[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인천 청년 예술가들의 잠재력을알리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천아트쇼 2025’에서 '아트·T 인천' 청년 시각예술 작가들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아트·T 인천' 전시 부스에서 인천 청년 작가 50여 명이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관람을 넘어 실제 소장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1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미술품 수집이 처음인 시민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으로, 앞으로 인천을 대표할 작가들의 작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작품 판매 수익은 카드수수료를 제외한 전액 해당 청년 작가에게 지급하여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아트·T 인천'은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카페와 서점 등 생활공간에서 열리는 팝업 전시, 차 한 잔(Tea)의 여유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깊이 있는 대화(Talk), 그리고 인천 내 다양한 미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 단위로 추진되는 일제 단속 기간에 맞춰 실시되며, 2025년 10월 31일 기준 관내 등록된 가맹점 146,88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의 사용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우 ▲기타 지자체별로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 등이다. 시는 군·구와 협력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에 감지된 가맹점과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내용을 사전 분석한 뒤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1월 20일 기초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정유통 주요 유형, 단속 절차, 후속 조치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단속 역량을 강화했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부정유통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수사 의뢰도 가능하다. 한편, 인천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내년 1월부터 삼산월드체육관, 계산국민체육센터와 송림체육관 스포츠센터 회원의 수영, 헬스 및 생활체육 등 모든 프로그램의 접수 방식을 기존 선착순제에서 추첨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이번 변경은 접수 기간마다 발생하던 선착순 접수 혼잡과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회원의 재등록 제도를 폐지해 이용 시민에게 더욱 공평하게 시설 이용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추첨제는 접수 기간 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후 전산 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회원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공단 관계자는 “추첨제 도입으로 접수 경쟁 완화와 많은 시민들에게 공정한 시설 이용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추후 운영 상황에 따라 인천 시민 우선 접수 방안 검토 등 이용자 중심의 운영 개선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은 최근 진행된 인천시 해양항공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 어촌특화지원센터와 귀어귀촌지원센터의 운영 실태에 대한 집중 질의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중복지원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인천시는 산하의 수산과와 수산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각각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와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양 센터의 위탁기관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센터(인천 어촌특화지원센터·귀어귀촌지원센터)는 같은 사무실에 위치해 있으며, 센터장·직원 또한 동일 인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김 위원장은 “센터 두 곳을 권 씨 한 명이 센터장으로 맡고 있고, 직원들도 모두 동일하다”며 “같은 사람들이 똑같이 일하고 있는데, 보조금이 두 번 나가고 있다. 이게 보조금 중복 지원 아니냐”고 비판했다. 두 센터는 모두 어촌계 및 귀어·귀촌 희망자·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어촌 활력 증진과 도시민 유치, 소득 증대 지원 등 매우 유사한 목적으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간 청렴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 부서 청렴과제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대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별 우수과제로 선정된 부서 대표 약 40명의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성과보고대회에서는 △계약자·입주자 업무개선 청렴혁신활동 △공정한 자회사 위탁사업 계약관리 △공정·투명한 예산운용을 통한 청렴도 개선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이룬 성과들이 발표됐고, 최종 평가결과 ‘계약자・입주자 업무경험 개선활동’을 발표한 공사 인프라 본부가 최우수 과제 부서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청렴 성과보고대회와 같이 전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감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기관장 직속 청렴 추진 조직인 ‘Trust ICN(트러스트 아이씨엔)’을 구성하여 강력한 추진동력을 기반으로 한 윤리문화 확산활동을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4개소에서 화물차 기사 대상 현장 안전캠페인을 운영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천컨테이너터미널, E1컨테이너터미널 등 ‘컨’운영사와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 인천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활동이다. 관계기관은 캠페인 기간 각 터미널 게이트에서 화물차 기사를 대상으로 안전장갑 배포, 안전수칙 안내 및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화물차 기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반영하여 안전장갑을 제작·배포하며, 장갑에 ▲야드 내 무단유턴·역주행 금지 ▲안전모, 안전조끼, 안전화 착용 등 현장에서 지켜야 할 핵심 안전수칙을 부착하여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의식을 높이도록 구성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화물차 기사들이 필요한 물품에 안전 메시지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안전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안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서울특별시, 경기도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를 원칙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11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부적인 제도 시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3개 지방정부는 생활폐기물 수거 지연, 적체 상황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 지방자치단체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재해·재난 및 소각시설 가동 중단 등을 제외하고는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기준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인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수도권 지방정부는 연내에 예외적 허용 기준을 마련해, 직매립 금지 제도를 원칙적으로 시행하면서도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남동정신재활시설 그루터기와 손잡고 정신장애인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그루터기 정신장애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은 ‘나의 꿈 찾기’와 ‘그루-UP’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모두 10명이다. 나이대는 20대~60대로 다양하다. 남동그루터기는 정신재활시설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로 운영 중이다. 나의 꿈 찾기는 당사자들이 매주 1회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해보는 시간이다. 직접 대본도 쓰고 출연도 한다. ‘일’ ‘꿈’ 등을 주제로 출연자들의 일상을 담은 10분짜리 영상 5편을 만든다. 마노스사회적협동조합이 촬영 방법, 장비 사용법, 편집 등을 지원한다. 영상은 그루터기 유튜브 채널 ‘그루TV’에 게시하고 현장에서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에 활용한다. 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A(61)씨는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본을 쓰고 있는데도 해보지 않았던 일이다 보니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재미있다”며 “우리가 만든 영상이 정신장애인의 편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5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주민자치 발전과 교류의 장을 함께했다. 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10개 군 · 구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계양구에서는 3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행사는 1부 체육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군 · 구별 응원 함성으로 가득했고, 참가자들은 경기에 함께 참여하며 주민자치가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에너지와 따뜻한 연대감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지난 10월 14일 열린 ‘제12회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계양3동 어린이 방송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의 화합과 참여가 계양구 주민자치의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지난 15일 ‘온가족 따봉(온가족이 함께 나누는 따스한 연탄 봉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미추홀구가족센터 직원 및 가족 10명, 글로벌 패밀리(다문화가족봉사단) 12명, 센터 이용자 및 가족 23명,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 등 총 70명이 참여해 학익동 지역의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약 1,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온가족 따봉’ 연탄 봉사는 센터의 지역 특화사업으로, 관내 여전히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봉사단, 지역 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가족과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화합과 통합의 장이 됐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의 색이 하얀색과 검은색 두 가지인 줄 알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연탄의 유래와 사용 방식도 알게 되고,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지난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김호일 관장)은 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5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 및 경로당 사업발표회 ‘경로당, 마을을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과 내빈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과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1부 문예대상 시상식에서는 문예대상 수상자와 우수참여 경로당 12개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행사의 주제인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작품과 노력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부 사업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웃음 교실, 웰빙 체조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활기찬 무대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김호일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청소년)’이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익동(소성로 189)으로 이전한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되는 이번 모집에서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꿈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 학습뿐 아니라 예술 활동과 체육활동, 지역과 연계한 자원봉사, 문화 체험 및 주말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운영은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주 5일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 교과 학습, 주중 체험활동이 포함되고, 급식 후 귀가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미추홀구 내 재학 중인 중학생으로, 2026년도 1학년이 되는 (현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다자녀(2명 이상) 혹은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더 필요한 가정은 상담을 통해 우선 선발된다. 신청은 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신입생은 선착순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강화군 일대에서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 관람, 오락, 미술치료 특강, 강화 루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힐링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좋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료들과 더 가까워지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과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신규직원 현장학습 및 열린 간담회, ▲신규 공무원 임용 환영 물품 지원, ▲미추홀구 새내기 챗봇 운영 등을 실시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세무1·2과 전 직원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따라,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행위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체납된 차량에 대해서 영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만, 구는 화물차·승합차 등 생업 차량과 소액 체납 차량 등은 현장 예고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한 중요 세원으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는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구월동 1173-15번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496.3㎡로 조성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창고, 1층 고객쉼터 및 배송센터, 2층 사무실과 교육장, 3층 음악(악기연습)실, 4층 고객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남동구는 이번 고객지원센터가 최근 늘어나는 청년 상인과 기존 상인의 상생 발전을 위한 거점 공간이자 고객의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인들에 최신 시장 경향과 고객 서비스에 대해 학습할 공간과 기회를 제공해 시장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고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강범석 구청장(대행기관장), 자문위원,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활동 목표와 방향을 기반으로 각 지역사회에서 평화와 통일 공감대 확산, 통일 여론 수렴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구청장은 축사에서 “국민들의 남북관계와 통일인식 사고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라며 “관점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정서진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238만 원을 전달받았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구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윤의상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원진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북청라 전진기지(서구 오류동 1797)에서 겨울철 설해 재난 대비를 위해 ‘이면도로 제설 관련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설량에 따른 비상 대응 단계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위한 차량 선탑 등 담당 업무뿐만 아니라 ▲제설 작업과 관련된 안전 수칙에 대한 내용 ▲살포기 작동 방법 시연과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이면도로뿐만 아니라 관내 도로의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 단계별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및 각 행정복지센터와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여 강설 예보 단계에서부터 제설 장비·인력 배치, 초기 대응까지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핫라인을 마련했다. 또한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 민간 대행 용역을 시행하여 인천 서구 관내 도로의 체계적인 제설을 통한 겨울철 폭설 대비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폭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신속한 도로 제설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북측 제2국제업무지역에 신규 항공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에스더블유개발산업 주식회사(대표 이한웅)와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내 항공업무시설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에스더블유개발산업 주식회사는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R3 부지(인천시 중구 운서동 3233-16)에 항공산업 종사자를 위한 업무 공간인 ‘항공업무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본 항공업무시설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3만 2,370㎡ 규모의 대규모 업무시설로 총 투자규모는 약 1,148억 원이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2∼3층에는 주차장, 지상 4∼8층에는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28년 하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항공업무시설과 제2여객터미널 간 이동 소요시간은 차량으로 5분 내외로, 신규 항공업무시설이 오픈하면 항공사, 조업사 등 항공 관련 종사자의 업무 공간 확보와 함께 업무 환경 개선, 업무 효율 향상 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상상플랫폼’에서 전통주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인천 로컬 양조장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문화축제 '2025 상상플랫폼 술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물포르네상스 개항장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로컬 양조장과 푸드,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을 포함해 전국 32개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를 보고·맛보고·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천맥주, 소성주 등 인천 양조장 12곳과 지역 푸드 브랜드 7곳이 참여해 전통주 페어링 메뉴와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인천 로컬을 중심으로 한 민관 협업 모델이 전국의 다양한 양조장 참여로 확장되며, 로컬 주류·푸드 산업의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축제 기간에는 ‘막걸리 만들기’, ‘전통주 칵테일 클래스’, ‘술지게미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 배우고 만드는 콘텐츠를 통해 전통주 문화를 친숙한 경험으로 확장시키며,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