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0월 16일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날 및 제99주년 점자의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된‘흰지팡이의 날 및 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성제 의왕시장, 손명자 장애인연합회의왕시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총 2,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문화마당,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김성제 시장이 시각장애인의 상징인 흰지팡이 100개를 연합회장에게 직접 전달 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며, 이와 함께,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열린 문화마당에서는 노래자랑, 공굴리기, 점자경시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이렇게 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에서 금관악기 앙상블과 첨단 엘이디(LED) 조명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엘이디(LED) 브라스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 클래식 음악에 대중적 콘텐츠를 접목해,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맡은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Making Boyz)’는 각국의 전통 리듬과 현대적 음악 기법을 융합해, 클래식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에너지를 동시에 구현하는 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시각적 요소가 결합 된 무대 연출을 통해‘보는 음악(Visual Music)’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하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에서는 금관 5중주 편성을 바탕으로 영화 음원, 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엘이디(LED) 조명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025 에듀의왕! 어울림축제’가 10월 2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합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의왕시 대표 교육축제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다.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고(Go)! 성장하고(Go)! 어울리고(Go)!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학생과 시민의 열정으로 마련된 52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80여 개의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드론으로 즐기는 축구, 가상현실 텔레콥터, 인공지능 오목체험 등 흥미 가득한 특별 체험 부스가 눈길을 끈다. 또한, 평생학습 동아리 등이 직접 꾸민 다양한 작품 전시와 플리마켓,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마술쇼와 버블쇼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원슈타인, 윤태화, 손진욱, 에클레시아, 정유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행사가 막을 내리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도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회복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정신재활시설협회,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당사자 합창단 공연, 유공자 표창, 공모전 시상식) ▲G-Mind 페스티벌(토크콘서트, 축하공연) ▲체험 및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시화전 관람, 체험 부스 참여, 기념식 관람 등을 통해 도내 관계 기관 및 참여자들과 교류하며 정신건강 회복의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다른 지역의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정신건강이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는 회복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시민의 손으로 직접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이웃을 만나는 시민독서운동은 18년째 이어져 왔다. 이번 책축제는 시민작가 작품 전시, 책 읽는 학교, 생태동아리, 평택문인협회, 지역 서점, 지역 예술인이 참가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낭독 북콘서트 공연, 복화술 버블쇼, 벼룩시장, '4번 달걀의 비밀' 하이진 작가와 아이스크림 캐릭터 만들기, 전래놀이, 지역작가와의 만남, 스티커 만화경과 팔랑 잠자리 만들기, 평택지역 예술인 체험으로 장서인과 목공예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고등학교 7개교에서 2025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프로그램 창작물 전시, 어린이도서연구회 평택지회 추천 도서를 비롯한 주제별 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지난 30년간의 성장과 통합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의 뜻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24일 성화 채화식 및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25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성화는 평택 각 권역을 순회하며 통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축제의 개막과 함께 주 행사장인 소사벌레포츠타운으로 봉송된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연 ‘시민 퍼레이드’다.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 합정초~중앙2로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진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 청소년 그리고 군악대와 의장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통합 거리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진에는 ▲관내 지역예술단 40팀 ▲관외 전문 공연팀 13팀 ▲군악·의장대초청공연팀(공군작전사령부·육군수도군단·육군본부) 3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지난 16일,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기르고,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기구와 시설물을 이용해 조성된 영아를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됐으며, 점수 찾기, 깃발 세우기, 작은볼 배구, 줄다리기, 만들기 등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함께 배우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최상철현대무용단의 ‘CHAOS Ⅱ’와 ‘그들의 논쟁’을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현대무용의 독창성과 미학적 확장을 꾸준히 모색해 온 안무가 최상철이 기획한 대표작 두 편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CHAOS Ⅱ’는 한국 전통춤의 절제미와 스트리트 댄스의 역동성을 결합해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그린다. 변화와 혁명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붉은색 이미지를 중심으로, 무용수의 움직임을 극대화하는 음악과 조명효과를 더해 감각적이고 강렬한 시청각 경험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2018년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한국 현대무용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선보이는 ‘그들의 논쟁’은 의사소통의 부재에서 비롯한 갈등과 오해를 남성 무용수들의 다이내믹하고 격렬한 에너지로 풀어내며 인간 소통 방식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010년 초연한 ‘논쟁’을 서사와 구성미를 강화하여 재구성한 작품으로, 2023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추진한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역상생 프로젝트 “숨은 공방 찾기(feat. 중원구)”』의 성과 전시회를 오는 10월 20일(월) 오후 1시,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사업은 도내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지역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가진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데, 성남문화원은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지역상생 프로젝트 “숨은 공방 찾기(feat. 중원구)”』는 성남시 중원구 내 공방을 직접 찾아가 체험하고, 그 후기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공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문화 활동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공방 대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운영상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 전시회에서는 중원구 내 나전칠기, 도자기, 목공, 라탄, 향수, 캔들, 비누 등 17개 공방의 체험 과정과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성남문화원은 각 공방의 위치를 표시한 마을지도와 함께 체험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2026년 7월까지 『차세대 행정업무시스템(ERP) 구축』 사업을 추진해, 연구 행정 전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 데이터와 연구 지원 기능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해 예산·인사·연구과제 관리 등 주요 행정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ERP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확장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종 행정 절차의 자동화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복잡한 행정 절차에서 벗어나 본연의 연구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시스템은 연구자 중심의 행정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기관의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 연구성과 관리 등 운영 전반의 과학화를 실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체계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어 향후 연구행정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차세대 ERP 구축은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청소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여주시 교동로 25)이 10월 16일 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과 청소년 8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단, SK나이트 주니어 치어리더의 오프닝공연으로 시작해 수련관 홍보영상 시청, 수련관 개관 경과 보고, 이충우 여주시장의 기념사,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비전선포식이 진행되어 수련관의 미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소울댄스 아카데미의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식 개관식과 동시에 수련관 내·외부에서는 청소년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R버스, 에어바운스, 캐리커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 조작 및 코딩 체험, 로봇 축구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학교 석좌교수인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 기획 프로젝트 ‘생기발랄 페스타’를 10월 25일 오후 1시에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광명시 곳곳에 위치한 공방, 연습실,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따뜻한 만남이 피어나는 문화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생기발랄 문화의집' ‘생기발랄 페스타’에서는 문화공간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고자 △체험 12개(도자기, 아로마 체험, 키링 만들기, 악기 체험 등) △판매 9곳(도자기, 에센셜 오일, 가방, 라탄 소품, 꽃, 천연비누 등) △공연 3곳(무용 공연, 우쿨렐레 연주, 패션 낭독극) △전시(생기발랄 문화의집 공동브랜드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한 진로 특화 뮤지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열린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됐다. 작품은 성격이 다른 친구들이 성격검사(MBTI)를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오해와 갈등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청소년들은 공연을 통해 학교와 친구, 선생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앞으로 총 4회기 일정의 MBTI 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진학 방향을 구체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집단상담은 오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인의 강점과 흥미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진로 설계에 중점을 두며, 또래 간 협력과 자기 이해를 돕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역 청년예술가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5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이하 ‘군포청년작가전’)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숨은 결, 드러난 울림’을 주제로,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시각예술가 3인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은 전문 큐레이터와의 워크숍을 통해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심화하고, 전시 주제와의 연결성을 구체화하며 작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올해 참여 작가인 변민혜, 오승식, 이인찬은 회화와 사진 등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청년 세대가 마주한 현실과 감각을 다층적으로 풀어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청년작가전은 작품을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확장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올해 전시는 청년 세대의 시선이 담긴 새로운 울림을 시민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회 군포청년작가전은 오는 10월 24일을 시작으로, 전시 기간 동안 작가별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화현면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9일 ‘제20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포천 운악산 광장(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168)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단풍을 주제로 하며며, 기념식, 미스·미스터 트롯쇼, 전차 전시 체험, 먹거리,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식전 행사로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단풍축제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아나운서 김나연의 사회로 5군단 군악대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1시 30분부터 행운권 추첨과 퀴즈게임, 디제잉 파티 등이 진행되며 나운하, 오로라, 두리, 정미애, 김수찬 등 초대 가수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 담당자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전차 전시,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니, 운악산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늘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의 대표 관광지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관광객 등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정호수 100년의 역사를 기리는 올해 축제는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억새카니발, 승마 체험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00주년 특별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수상불꽃극은 17일, 18일 양일간 오후7시부터 진행되며, 유등 전시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11월 중순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에 새롭게 조성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개최되며, 초대가수 공연, 개막 행사,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조형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제 개막에 앞서 “시민의 자부심으로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국립국악원이 선보이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재)김포문화재단의 2025년 국립예술단 초청 공연 시리즈 ‘놓chill 수 없는 국립예술단 모음.ZIP’의 마지막 공연으로, 국립국악원의 유서 깊고 품격 있는 무대를 통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종목인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아리랑, 판굿 6가지로 구성됐으며, 궁중음악부터 민속음악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량을 지닌 국립국악원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3개 연주단이 출연 예정으로, 창작악단을 제외한 국립국악원의 모든 연주단을 만나볼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티켓은 (재)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NOL 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고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국립국악원 공연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제5회 비블리오 배틀' 결선 영상투표를 진행한다. 비블리오 배틀(Biblio+Battle)은 참가자가 자신이 선택한 한 권의 책을 제한된 시간 안에 소개하고,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서평 대회다. 올해의 주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마트폰을 잊게 하는 책’으로, 디지털 세대가 독서를 통해 집중과 몰입의 즐거움을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선에서는 시민이 직접 촬영한 서평 영상을 심사해 △초등부 6명 △청소년부 6명 △일반부 5명, 총 17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지난 8월 30일 태안도서관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책이 일상에 남긴 변화’를 진정성 있게 전했다. 문학, 에세이, 과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무대에 올랐으며, 발표자의 서사력과 표현력, 그리고 청중과의 교감이 돋보였다. 전문가 심사와 시민·사서 평가단의 현장 투표 결과, 부문별 3명의 결선 진출자가 최종 가려졌고, 결선을 통해 '2025 비블리오 배틀' 챔피언북을 선정하게 된다. 심사위원의 판단이 아닌 시민의 선택으로 완성되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5년 안산시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지역생활문화 네트워크 기반 조성’의 차원에서 추진됐다. 워크숍은 ▲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원 ▲안산예총 ▲안산민예총 ▲안산환경미협 ▲안산예술단 등 지역의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안산의 대표 축제 기획을 비롯해 문화예술 공감 코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안산을 대표하는 예술가 단원 김홍도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 강연이 열려 문화예술의 미래 비전과 문화도시로서의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의 문화예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