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인천시청에서 ‘글로벌 공항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시를 연계해 항공·첨단산업, 물류, 비즈니스, 관광 등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항경제권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여건과 이를 기반으로 한 연계산업, 공항 중심의 경제권 육성 방안, 인천시가 추진 중인 공항경제권 관련 주요 이슈 및 제도화 시 고려사항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국내·외 사례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그리고 인천시만의 차별화된 공항경제권 발전 전략과 제언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김영신 인천시 항공과장이 공항경제권의 개념과 인천시의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백현송 인천국제공항공사 도시개발처장이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제안’을 통해 인천공항복합도시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이 공항 경제권 추진을 위한 주요 고려사항을 제안하며 토론이 진행됐다.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은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해 항공기 정비사업(MRO) 사업자 유치를 위한 기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도화2·3동은 관내 구유지 내 반려 텃밭을 재정비하고 성황리에 개장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건강 놀이터 반려 텃밭’은 노인에게는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 효과를, 아동에게는 성취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개장됐으며, 수확한 배추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주민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올해도 사업이 이어지게 됐으며, 이번에는 관내 경로당 2개소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서 참여하며 더 많은 주민이 텃밭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개장식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텃밭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모종과 유기질 비료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모종 심기를 도와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반려 텃밭 조성에 기여했다. 아울러 퇴비 및 물통은 구청 공원녹지과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마련됐다. 유영모 위원장은 “우리 동 주민들이 올해도 공동체 텃밭을 잘 운영하고, 반려 채소를 잘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난해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소소한 기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26일 ‘결혼 준비의 첫걸음, 가계경제와 주거생활’을 주제로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결혼 준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부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예비·신혼부부 다섯 쌍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최여진 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결혼과 경제,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팁, ▲6개의 저축, ▲결혼과 주거,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교육했다. 한 참여 커플은 “결혼 준비에 실제적인 도움이 됐고, 익힘책(워크북)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경제와 주거의 부분도 결국 부부간 소통과 연결된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결혼은 함께 살아가는 삶의 시작이며, 함께 배우고 계획하고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미추홀구의 많은 부부들이 건강한 결혼 준비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센터는 가족의 건강성과 행복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현수막 게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소의 현수막 게시대에 접이식 발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3단 현수막 게시대는 하단 기준 약 2.4미터의 높이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일반 성인의 경우 높은 위치에서 작업해야 해 자세 불량, 작업 중 피로 누적, 낙상 위험 등의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접이식 발판을 설치함으로써 작업자가 사다리 없이도 더 안정적으로 이동하며 현수막을 설치·교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작업환경은 물론, 설치 정확도 및 작업 속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접이식 발판 설치는 단순한 안전 보완을 넘어, 근로자의 작업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신규 설치되는 게시대에도 접이식 발판을 확대 적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문학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역사 문화 프로그램 ‘비류백제를 찾아 떠나는 문학산 야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7일, 24일, 31일, 6월 14일 17시~20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문학산성 및 문학산 일대의 석양과 야경을 배경으로 삼국시대 문학산성과 비류 건국 설화가 깃든 장소들의 역사적 의미를 배울 기회를 얻게 된다. ‘비류가 세운 도읍지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학산 야행에서는 문화유산 해설사들이 문학산의 유래와 미추홀의 역사적 가치를 해설하며, 참여자들이 생동감 있게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문 연극팀 ‘극단 미추홀’이 삼호현, 제사 유적터, 문학산성 등 각 유적지에서 실감 나는 상황극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더욱 생동감 있는 역사적 경험을 제공한다. 문학산 정상에서는 미군 부대 조성으로 사라진 문학산 봉우리와 봉수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놀이 체험을 통해 문화유산 회복의 상상력과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인천 도그와트 문학점에서 반려견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순찰대에 선발된 35가정과 관내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름짓기 공모전 시상, ▲순찰대 임명장 수여, ▲기본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는 기본 교육을 통해 반려견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순찰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해, 향후 순찰대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순찰대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을 위한 ‘펫스티벌’ 개최, 미추홀경찰서와의 합동 순찰 등을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일상적 산책 활동을 통해 지역을 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청년 고용, 청년 인턴제 운영, 여성 관리자 확대 등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관리자 확대 등을 통해 포용과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따른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채용과 청년 고용,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5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지원을 위해 2025년도 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중학교, 계양구가족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법률홈닥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19명이 참석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기초생활 보장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주요 욕구를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피해 한부모 가구를 중심으로 상속, 부채, 미성년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4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민종상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모아 기탁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 예방 및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12개동 60명으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발대식과 함께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 관리,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함께읽기’ 6기 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 수업’을 진행한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통해 독서 활동을 확산하는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독서 진도표에 맞춰 책을 읽고 소감을 공유한다. 이번 선정 도서인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 대화 수업은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 이론을 바탕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한국 가정환경에 맞게 풀어낸 입문서다. 5월 29일에는 별도로 모집하는 저자 이윤정 강사의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읽걷쓰 창의 독서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읽걷쓰 창의 독서한마당’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걷기와 쓰기를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하는 축제로, ‘과거를 읽고, 현재를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낭독극 공연, 기념행사 및 좌담회, 김현희 작가 특강, AI 그림책 만들기 등 9개의 체험 행사와 전시회, 스마트팜 수확 작물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를 더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 마을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0일부터 ‘다문화 이해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그림책 제작 활동을 통해 문화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음식, 의상, 건축물, 축제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들의 문화 경험을 담은 그림책을 만들게 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지역 주민은 물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6일, 중앙도서관과 교육청 잔디마당에서 ‘(ESG 연계) 지구를 생각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ESG? 책에서 배우고, 행동으로 보여줘!’라는 주제 아래 처음 선보인 이번 행사는 독서퀴즈, 친환경 체험, 인문학 강연, 환경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ESG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대상 ‘도전! ESG 골든벨’과 어린이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장에는 병뚜껑 키링 만들기, 바다 유리 리사이클링,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등 친환경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외독서 공간 ‘밖으로 나간 도서관’은 인디언 텐트와 빈백, 캠핑 의자 등이 설치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애인 캘리그라피 전시, 환경 그림책 온라인 전시, 서연주 작가 인문학 강연, 어린이 환경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알뜰 도서 교환전, 의류 나눔 캠페인, ESG 챌린지 이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학생과학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고개를 들어 우주를 보다’를 26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우주와 천체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원리교실 ‘너의 별자리는 뭐니?’ ▶과학관에서 찾는 보물 QUIZ ▶주간 태양관측교실 ▶천체사진 작가의 ‘별의 별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가깝고도 먼 별과 천체에 대해 이해하도록 운영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우주를 가까이 느끼고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 경험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는‘2025년 초․중등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1기)’가 운영되며, 초등교사 대상 연수는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수업 코칭 관련 5개 강좌로 1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연수는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북부교육문화센터와 부평아트센터에서 수업 코칭 관련 4개 강좌로 1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습코칭 이해, 자기 주도 학습, 학습유형별 맞춤형 코칭, 수업 활용 학습전략, 시간 관리 전략, 학습 동기 부여 코칭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학습코칭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2025년 초·중등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2기, 3기)’가 운영되며, 느린 학습자 코칭, 다양한 교수학습 연계 코칭, 수업 놀이, 디지털·AI 리터러시 교육, 그림책·토의토론 수업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여 ‘읽걷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동화작가 장희원 원장을 초빙해 ‘찰리와 함께 걷는 길’ 동화를 활용한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 내가초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8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비장애인 주인공 찰리가 장애 학생과 함께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배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에티켓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휠체어와 지팡이를 사용한 시각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실생활에서의 바른 에티켓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은 24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서부 생태 시민이 함께하는 가족 동반 드림파크 생태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 교실은 20가족 64명이 봄 날씨 속에서 자연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생태 교육에 참여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숲 해설, 생태 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걷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무척 소중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생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생태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태 교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 시민이 참여하는 생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중학교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자유학기제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 강의를 넘어 교사들의 직접 참여와 체험을 강조한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부평동중학교 박화정 수석교사는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 방법과 과정 중심 평가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소그룹 활동에서 교사들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수업 및 평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수업 장면을 설계·적용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직접 참여형 수업과 평가를 체험하며 교실 속 수업-평가 혁신을 체감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실천적 연수를 실시하여 자유학기제 운영의 질적 향상과 학생의 배움이 살아있는 수업-평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인천중구가족센터에서 ‘2025 남부 이주 배경 가정 학부모 아카데미’의 첫 회차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부모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간 교류와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뒀다. 총 4기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중구가족센터는 물론, 동구가족센터와 미추홀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지역별로 분산 진행되어,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소품 만들기를 통한 대화 활동 △수제 종이 제작을 통한 ESG 실천 △꽃을 활용한 가족 소통 활동 등이 마련됐으며, 학부모 네트워크 형성 시간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신청 링크에서 선착순 신청 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 간 연결과 지역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