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K-등산이 한국 관광의 필수코스가 되면서 서울 도심 속 명산을 오르는 외국인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서울을 대표하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에 조성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등산용품 대여부터 짐보관서비스, 탈의실 운영은 물론 산행코스 안내, 등산체험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찾은 방문객은 총 4만여 명이며 이 중 1만 7,600여 명이 외국인이었다고 밝혔다. 방문객 3명 중 1명이 외국인인 셈이다. □ 현재 운영 중인 센터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 총 3곳. ’22년 9월 문을 연 북한산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북악산에 이어 지난 11월 1일부터 관악산 센터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한산’은 국립공원 초입인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서울 도심 속 유일한 국립공원이자 구간에 따라 산세가 가파른 북한산의 특징을 반영해 아이젠, 등산스틱 등 안전한 산행을 위한 장비를 다량 구비,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 주제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 행사는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와 통일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통일 주제의 문예 작품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글짓기와 웹툰, 포스터, 사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 부문 88명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이날 글짓기 부문 우수작에 선정된 2명의 용인시민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작품 ‘27일쯤’을 쓴 헌산중학교 소속 이하율 학생과 ‘남북의 다른 길’을 쓴 용인축산농협 이한민씨다. 이 시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선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민족통일협의회가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통해 그 염원과 의지를 다지는 일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가 선배들의 희생으로 지킨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민족통일의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시장으로서 그 대열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는 매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휴먼북 인생대학’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필라테스 강사 겸 개인 트레이너인 이드보라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내 평생 반려운동 찾기’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드보라 휴먼북은 “운동은 단순한 체력 단련 이상의 의미가 있다. 각자의 성향에 맞는 운동을 찾아야 건강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지속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분들이 운동을 평생 습관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여러 운동을 시도했지만 쉽게 포기했는데, 이제 강사님 조언대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운동해보고 싶다”라고 지속적인 운동 의지를 밝혔다. 다음 강좌는 다회차 강좌인 △박수옥 휴먼북(이야기가 있는 매듭)과 △조은서 휴먼북(그림책&감정코칭)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내 아이, 중독일까?’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미디어 매체 중독을 이해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들은 중독의 원리와 대처 방안을 배워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미디어 중독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서정석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자녀가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등 미디어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현상에 대해 부모들이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법을 알아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청소년 자녀들의 뇌 발달 및 심리적 발달 과정을 바탕으로 매체 중독의 양상 및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기의 뇌 발달과 매체 중독과의 상관관계를 배우고,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 특강이 청소년 자녀들 둔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청소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날 한국학 대중화 및 문화 향유 일환으로 준비한 라이브 낭독콘서트‘사진신부와 파친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학 콘서트는 크게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하와이 이민사>를 주제로 현순(1880~1968)이 하와이에서 보고 느낀 바를 기록한 견문록 ‘포와유람기’와 하와이대 한국학연구소로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기증받은 ‘천연희 컬렉션’을 선보이며 사진신부*에 관한 낭독극과 전문가 토크가 진행됐다. * 사진신부 : 하와이에 이민한 신랑감의 사진만 보고 편지로 결혼을 약속하고서 결혼 이민을 떠난 여성들을 일컫는 말 2부는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와 삶>을 주제로 사할린, 연해주, 중국, 일본 등 한인 이주사에 대한 소개를 문학·역사·영화 등을 연계한 낭독극과 전문가 토크가 진행됐다. * 디아스포라 : 본토를 떠나 타국에서 살아가는 공동체 집단 혹은 이주 그 자체를 의미 마지막 3부는 <재일조선인과 소설 ‘파친코’>를 주제로 재일조선인의 삶과 그들에게 허락된 직업(파친코 가게 운영, 연예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열린시민청 1층에서 오는 30일까지 ‘비서울 메이킹-청년예술가의 방’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2년째를 맞은 ‘비서울 프로젝트’는 ‘서울이 아니지만 괜찮다’를 넘어 ‘지금, 이곳 자체로 좋다’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시도다. 이번 전시는 작품 창작과 전시를 실시간으로 결합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광명시 청년동에서 계획했다. 전시는 관람객들이 예술 창작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시각예술, 웹툰, 조소, 희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가들이 전시장에 상주하며 ‘청년예술가의 미래’를 주제로 자신의 작품을 즉석에서 만들어가는 모습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창작의 순간을 가까이에서 목격하며, 각 장르의 예술가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과 예술적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관객의 방’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되어, 하나의 예술적 서사를 감상할 수 있다. 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창작 과정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다”라며 “예술의 탄생 순간을 공유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30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11월 정기 공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인을 위하여'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인조 포크락 밴드 '시인을 위하여'는 남들이 다 하는 음악이 아닌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추구해 나가는 밴드이다. 그중 보컬인 신경우는 2021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 최종 우승을 통해 ‘97년생 송창식’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중들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었던 싱어송라이터로, 개성 넘치는 창법과 특유의 음색을 더해 가슴을 울리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5060세대 추억을 되살릴 송창식과 김현식의 곡부터, '시인을 위하여' 밴드만의 짙은 색채로 감성을 저격할 노란꽃, 사랑인거지 등 인기 자작곡과 미발매곡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과 무한한 열정을 가진 청년 예술인들이 더 큰 창작의 꿈을 펼치길 바라며, 그 뜻이 양평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사전에 QR코드 또는 방문접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 한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가장 인기 있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이탈리아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의 작품이다. 아름다운 ‘로지나’에게 반해 세빌리아까지 그녀를 쫓아온 젊은 백작 ‘알마비바’가 마을의 이발사이자 만능 해결사 ‘피가로’의 도움을 받아 늙은 후견인 ‘바르톨로’를 따돌리고, 로지나와 사랑을 완성하기까지의 소동을 그린다. 연극적 요소와 경쾌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정교한 대본과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2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코믹 오페라의 정수로 꼽힌다. 보수적인 사회신분의 파괴와 하층계급의 융화를 유머러스하게 결합한 이 작품의 유명 아리아로는 피가로의 ‘나는 이 마을의 만능 재주꾼(Largo al factotum)'과 로지나의 '방금 들려온 그대 음성(Una voce poco fa)' 등이 있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3일에 걸쳐 ①2024년 두 번째 여주마실장터(하동 공영주차장 일원) ②경기실크 문화제전 – 여주 실크로드 문화제전((舊)경기실크 일원)에서 50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3일간 약 3,080여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두 번째 여주마실장터’는 여주로컬양조장들이 참여하는 전통주 팝업스토어와 여주청년작가들의 수공예품, 여주농산물 활용해 개발한 먹거리 및 버스킹, 청소년 댄스대회 등 시민참여형 문화공연이 등이 펼쳐졌다. 또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원도심 관광투어지도’, ‘여주청년사용설명서’ 및 ‘지역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 등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도시재생 성과물들을 이번 행사를 통해 공유하였다. 또한 마지막날 ‘노래장터 및 댄스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경연으로 더욱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그리고 ‘여주 실크로드 문화제전’ 행사는 일원에서 지역 역사자원인 실크산업을 테마로 개최되었으며, 잠업 역사와 과정에 대해 알 수 있는 누에고치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경기실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KTX광명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KTX와 광명시가 걸어온 길’ 사진전이 시민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8일 광명시에 따르면 사진전은 KTX광명역의 지난 역사를 살펴보려 방문한 광명시민을 비롯해 많은 철도 이용객이 전시 장소를 지나며 관람하고 있다. KTX광명역 일일 이용객은 평균 3만여 명에 달한다. 사진전을 방문한 한 시민은 “고속철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흥미롭고 감회가 새롭다”면서 “광명시가 사통팔달 철도의 요충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광명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산업연합회 간 협력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4월 1일 ‘광명시와 한국철도공사간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물 중 하나로서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의 지원으로 열리고 있다. 사진전에는 ‘광명역의 발전, 광명시와 광명역의 20년 동행, 고속철도 건설과 차량개발, 고속철도 개통과 성장’이라는 4개 주제에 총 48점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 이 가운데 고속철도와 관련한 사진 대다수는 한국철도산업협회로부터 지원받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전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농업인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제1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치러졌다.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수 농업인 시상과 떡메치기 등으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단체게임과 노래자랑 등을 마련해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아울러 광명시 농정 지원 성과보고를 열어 한 해 동안 농정 성과를 공유해 시민과 농업인들이 농업 발전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폭염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광명시 농업인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개발로 인한 농지 면적 감소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농업 발전을 위해 광명시에 최적화된 농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과 기부가 이어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농촌지도자 광명시연합회장학재단이 농업인 대학생 자녀 4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고,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백미 10kg들이 100포대를 기부했다. 광명농협도 5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 ‘음주폐해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절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Walk On)’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주일간 ‘워크온(Walk On)’ 앱에 접속하여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눌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 목표는 하루 6,000보에서 10,000보 사이를 걸으며 총 147,000보를 달성하는 것이다. 목표를 완수한 참가자 중 7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2024년 음주폐해 예방 슬로건인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절주 실천 수칙 5가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절주 실천 수칙은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졸업 나들이’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구 중에서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37명 아동과 가족 등 모두 99명이 참여한다. 신나는 놀이기구 체험, 다채로운 공연 관람, 석촌 호수 산책 등을 즐기도록 지원해 가족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령 도래(13세)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가 종결되는 아동의 새로운 출발과 건강한 성장을 가족과 함께 응원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85가구, 516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사례 관리를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제2회 시니어 모델 패션쇼’에 참석해 시니어 모델로 무대에 선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조당호 연꽃마을 대표이사와 함께 기품 있는 한복 자태를 선보이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상일 시장은 “‘나이를 먹는다고 늙는 것이 아니다. 이상을 포기할 때 늙는다’는 시구처럼 행복한 삶을 위해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은 젊은 청년 못지않다고 생각한다”며 “열정을 다해 패션쇼를 준비하신 시니어 모델을 비롯해 연꽃마을과 처인노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성공적인 패션쇼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예산 제약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로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며 “초단기간에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용인시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패션쇼에는 처인노인복지관에서 지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7일 동탄인큐베이팅센터 1층 중소기업지원센터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2024년 제1회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행사를 맞이한 창업경진대회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참가자를 선발하고 시상이 진행됐다. 총 9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기획부문(예비창업자)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창업기업)별 각 4팀씩 총 8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최종심사를 위한 8개팀의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백주현(개인)과 주식회사 이비에스스퀘어가 각 부문에서 화성시장 훈격 대상을 수상했고, 그 외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4팀이 선정돼 화성산업진흥원장 훈격의 상장을 수상했다. 이준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을 꿈꾸고 도약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이 꿈에 한걸음 나갈 수 있는 힘이 됐으면 한다”면서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일반주민, 주민자치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표창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9개팀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공연 10개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경쟁하기 보다는‘축제의 장’을 통한 주민 교류 및 화합에 중점을 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및 무대공연에 참여하여 힘찬 경연을 보여준 여러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우리 화성시의 화합의 길에 주민자치위원분들께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시민화합과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주민자치 페스티벌’은 7일 우수사례 발표 및 무대공연을 시작으로 12일부터 22일까지 화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작품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겨울철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겨울, 새가 날다’를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철새를 주제로 한 DMZ 평화의 길 쉼터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겨울 철새의 생태를 이해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항습지탐조대에서 고양 장항습지를 찾는 겨울 철새 관찰과 새 밥 짓기 체험활동과 더불어 철책길 걷기와 DMZ 평화의 길 쉼터(나들라온) 탐방을 통해 DMZ 접경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생태적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겨울, 새가 날다’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 참가자뿐만 아니라 자연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환경 속에서 철새를 관찰하고, 교감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 나눔 큰 기쁨 김장 나눔 행사’ 사업을 이달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추진한다. 김장 나눔 행사는 관내 개인과 단체로부터 김장 김치를 기부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매년 행사 때마다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손수 담은 김장 김치를 기부해주시고 또 그걸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 많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마음도 몸도 추운 겨울, 아직은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은 대한민국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여러 역사적 상황 속에서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화성시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전승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용감한 독립군 이야기’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평화의 촛불 만들기’로 구성됐다. ‘용감한 독립군 이야기’에서는 메모리 게임을 통해 화성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추모’의 의미를 배우고, 태극기·무궁화 등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도안을 활용한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평화의 촛불 만들기’에서는 제암리· 고주리 학살 사건과 스코필드 박사의 활동을 살펴보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무궁화를 테마로 한 캔들 만들기를 통해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5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 미달 시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6일 화성시민대학 화성학 ‘화성에서 알아보는 지구이야기’ 수강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시행했다. ‘화성학: 화성에서 알아보는 지구이야기’는 화성의 지질, 화석 등의 주제로 이론 교육 6회차 진행 후, 7회차에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는 현장학습으로 구성됐으며 화성시민 대상 무료 교육과정이다. 이번 현장학습은 전국 1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화성시 지질유산(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을 방문함으로써 화성시민대학 수강생들에게 화성의 지질명소를 알리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충분한 이론학습과 생생한 현장학습을 통해 화성시 지질유산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교육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 대표 평생학습 교육과정인 화성시민대학은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번 화성학 현장학습이 시민들에게 큰 의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