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석두산 산림욕장 보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전망대 데크 교체 ▲야자 매트 설치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석두산 산림욕장은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만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암산 일원 등산로 7.5km 구간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장암산하늘자연휴양림 조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총 2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면 정비 ▲배수로 정비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등으로,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권 숲길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소로1-2호 및 중로1-2호 도로 포장 보수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22일 소로1-2호 도로, 9월 29일 중로1-2호 도로 보수공사를 각각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으로 발생한 균열, 파손, 요철 등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수공사에서는 손상 구간의 아스팔트를 절삭·재포장하고 균열 확산을 방지하는 등 도로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 통행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우천 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포장 보수공사로 도로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에 대한 정기 점검과 보수를 강화해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일 오후 2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과 주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평창군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평창지사, 평창군의용소방대 등 총 19개 관계기관·민간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53여 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방화로 인한 대형 화재와 건물 붕괴가 동시에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농업기술센터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심재국 평창군수가 주재해 실무부서와 유관기관별 협력·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장훈련에서는 자위소방활동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상황 보고·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대응 단계별 사고 수습 체계를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일 대화면 외솔덧개수길 693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대화지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화지소 개소로 평창본소와 용평·진부·대관령·방림·미탄지소 등 기존 6곳에 이어 총 7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대화지소는 대화면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5,570㎡ 부지에 903㎡ 규모의 창고시설을 갖추었으며, 트랙터·보행관리기 등 30종 86대의 농기계를 확보해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인 4~6월과 10~11월에는 평일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임대가 가능하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 5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2일, 공단 임직원들이 2025년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서 46매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기부하며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상미 씨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된 헌혈증서는 잦은 수혈로 어려움을 겪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헌혈증서 기부와 더불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백혈병 소아암 후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백혈병 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이유를 공유하며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순철 이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멜론연구회와 함께 2일 오후 11시 스마트팜에서 양액재배 멜론 시식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험재배에서는 평창군 멜론 농업인들이 주로 재배하는 2품종(아티스트, 탤런트)에 과육이 주황색인 칸탈로프 2품종(아모르, 다들멜론)을 추가로 시험재배했다.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멜론은 올해 시험재배를 통해 학교급식과 지역 장수식당에도 공급된 바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멜론의 품종별 양액재배 방식과 기존 토경재배 방식의 품질(당도, 식감, 외관 등) 차이를 함께 비교·평가했다. 일반적으로 토경재배 멜론이 저장성과 당도에서 강점을 보이는 반면, 양액재배는 환경 조절과 생산성, 균일성에서 장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평가회 결과에 관심이 모였다. 한편,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52시간에 걸쳐 스마트팜 기초(실습) 멜론 과정을 운영했으며, 6명의 교육생이 스마트팜 이론과 양액재배, 멜론 병해충 관리 등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생들이 수확한 멜론은 시식평가회에 사용됐으며, 일부는 지역자활센터에 기부돼 지역사회에 환원됐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와 멜론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9월 30일 기획재정부의 '2025년 3분기 공익법인등 지정·변경 고시'를 통해 공익법인(지정기부금 단체)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재단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공익법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지난 2025년 1월 출연한 평창관광문화재단은 이번 공익법인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관광·문화·축제 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지정기부금 단체로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재단에 기부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일정 금액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향후 민간 협력 기반의 공익사업 확대와 지속 가능한 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공익법인 지정을 통해 재단의 대외 신뢰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축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일 오후 2시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 강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센터 개소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주민 건강관리 지원과 더불어 원격 진료·처방 시스템을 통한 지역 의료 정주 여건 개선의 본격화를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개회사 및 축사 ▲사업 보고 ▲리빙랩 연계 테스트베드 실증 소개 및 참여기업 제품 시연 ▲원격 협진 시연 ▲센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안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장내과 등 지역 내 전문의가 부족한 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과 연계한 원격 협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피부과를 포함한 6개 전문 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센터 개소는 단순한 시설 준공이 아니라 지역 의료 정주 여건 개선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지역에 부재한 진료과목을 원격 협진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권역별로 ‘찾아가는 2025년 저소득층 만성질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추석 연휴 이후까지 총 4회에 걸쳐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맥경화 △골밀도 검사를 비롯해 홀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일반검진 및 위·대장·유방·자궁경부암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 검진은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하루 최대 50~60명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세부 일정은 △10월 1일 진부면 문화센터 주차장 △2일 방림면 계촌복지회관 △10일 미탄면 복지회관 △13일 봉평면 메밀꽃체육관 주차장이다. 검진 대상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79세 이하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및 만성질환자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동맥경화 및 골밀도 검사는 연령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이번 검진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이 정부·기업·농가와 손잡고 재생 유기농업 확산의 중심지로 나선다. 군은 10월 1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오리온, 육백마지기 농장과 함께 ‘재생 유기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확산을 목표로 한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국내에서 보급되는 풋거름 종자 165톤 중 약 70%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 종자는 검역 과정에서 소독 처리돼 친환경 농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종자 개발과 보급을 통해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평창군을 강원권 재생 유기농업 확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발 1,250m에 있는 육백마지기 농장에는 2,000㎡ 규모의 풋거름 종자 증식포가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국산 트리티케일 4종과 알팔파 1종이 시험 재배돼 월동 가능성이 검증되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종자 증식이 추진된다. 아울러 국립농업과학원과 ㈜오리온 감자연구소는 평창 주요 작물인 감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일‘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기념식과 함께‘제14회 평창군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가 주관했으며, 8개 읍·면에서 1,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 모범 어르신 8명이 평창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4명에게는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청려장’이 전달됐다. 대표로 대관령면 조○○ 어르신이 장수 지팡이를 받았다. 이어 열린 어르신 한마당 체육대회에서는 ▲공 이어받기 ▲인 바스켓볼 ▲협동 공굴리기 ▲젠가 등 다양한 경기에 어르신들이 참여해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생을 가정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9월 30일 여성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소형 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 실습장에서 열렸으며, 올해 3월과 6월에 이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기계 사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소형트랙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 등 주요 소형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유지관리 요령, 안전 수칙 등을 실습 위주로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직접 장비를 조작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제 영농 현장에서의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최장 열흘간의 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10월 17일까지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정비에 나선다. 명절 기간에는 상업용 광고물뿐 아니라 명절 인사와 관련된 정당 현수막 및 일반 현수막의 설치가 급증해 불법 현수막 난립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군은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비 활동에 나선다. 정비를 위해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평창군지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광고물을 우선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정당 현수막의 경우 설치 개수, 표시 내용, 설치 방법 등 법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지정된 게시대 외에 무단으로 게시된 일반 현수막 역시 정비 대상에 포함한다.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우선 자진 철거 및 이동 설치를 요청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시정 요구에 불응하면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집중 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고향을 찾는 분들이 평창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남부와 북부 권역에서 어린이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인형극 '소금왕국 짠짠임금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문화예술회관(1회차)과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관(2회차)에서 진행된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총 18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인형극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올바른 손 씻기 ▲짠 음식 줄이기 등 생활 속 위생 수칙과 건강한 식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건강동요를 함께 부르고, 마술 레크리에이션을 곁들여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전 위생·영양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품(마리모 키우기 어항)**을 배부해 아이들과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인솔교사들이 아동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하며 질서정연한 분위기 속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일 평창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창군청과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는 전통시장 내 장보기를 진행하고, 이후 참석자들이 자율적으로 오찬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물가안정 캠페인 등 물가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과 상인 모두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지역 내 주요 군부대와 평창경찰서 및 평창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연휴에도 지역 안보와 민생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경찰, 소방공무원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명절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평창군수, 평창경찰서장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등 주요 시기에 군·경·소방 위문을 실시하며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져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대화면 대화리 1152-1번지 일원에 어린이 놀이시설 ‘꿈꾸는 놀이터’를 조성해 지난 9월 11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자원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인근 캠핑장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꿈꾸는 놀이터’는 총 2,202㎡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조합 놀이대, 미끄럼틀, 스페이스네트, 트램펄린, 모래 놀이터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놀이기구로 구성됐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탄성 바닥 포장과 야간 조명을 갖추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개방에 앞서 전문 기관의 시설 안전 검사와 설치 검사를 완료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은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부족한 편인데, 이번 놀이터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인근에 있는 꿈의대화 캠핑장과 광천선굴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화면 시가지와 전통시장에서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은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4대 실천 과제인 ‘친절·청결·질서·봉사’ 가운데 청결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대화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추석 연휴 기간,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문화에 설레고 관광으로 머무는 사계절 평창”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재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창사랑상품권 구매를 독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림 평창관광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평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9월 29일(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창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평창군 내 독거노인 농가의 고추 수확을 지원하는 ‘고추밭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약 600평 규모의 고추밭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농가를 직접 도왔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와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 의식을 강화하며, 자발적인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농작물 수확 및 출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었다. 고추 수확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고추밭 주인인 독거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못 낼 일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셔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