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여행으로 만나는 지속가능한 광명’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월간 광명사경’ 3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사회적기업 ㈜비유의 윤여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등 30여 명의 참석자들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정여행 기반 관광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표는 광명의 지역 자산을 활용한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광명동굴, 기형도문학관, 충현박물관 등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여행 사례를 공유하며, 관광이 단순 소비를 넘어 공동체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예비 창업자는 “관광이 지역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며 “창업할 때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요소를 적극 반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GIDC 28층)에서 진행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열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 강화와 교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원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원광명 지역, 도덕산 근린공원, 광명6동 광남중학교 인근 횡단보도, 목감천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 중 현장 방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지난 10일 철산동, 소하동, 학온동 현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첫 방문지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주민 대책 마련, 마을버스 신설, 도로 보수, 마을회관 안전진단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된 원광명 지역이다. 박 시장은 원광명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듣고, 관련 부서에 해결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이어 방문한 도덕산 근린공원에서는 공원 내 정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박 시장은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정자의 밀폐된 구조가 자칫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혁신적인 정책 실현 기반을 마련한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로 인정 받았다. 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0%인 73개 지자체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으며, 광명시가 포함됐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을 평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역대 최다 선발하고, 파격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무원들이 보다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동기부여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상반기 19명, 하반기 32명 등 총 51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역대 최다 선발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 가점, 포상 휴가 등 파격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를 강화했다. 또한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신규 운영하며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적극행정 심의·의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도심에서 농산물을 기르고 미래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딸기 스마트팜을 설치한다. 시는 공공형과 수익형 등 딸기 스마트팜 2개소를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스마트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농업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개발로 농지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실내 스마트팜 조성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용도가 높고 수익성이 좋은 딸기를 스마트팜에서 키울 계획이다. 우선 공공형 스마트팜은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가학로85번길 142)에 약 206㎡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재배면적 약 145㎡인 밀폐·수직형 딸기 스마트팜, 체험·전시실, 교육장 등을 갖춘다. LED 조명, 자동화시스템, 공조기, 온·습도 센서로 딸기를 키운다. 키운 딸기는 스마트팜 내 체험·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첨단기술 도입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선다. 인구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구조 변화 속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광명시는 26일 이길용 사회복지국장 주재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4대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 국장은 “복지사각지대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공동체 전체의 책임”이라며 “광명시는 시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안전망을 정밀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가장 주목되는 점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조기 탐지 시스템이다. 시는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통신비·건강보험료 체납 등 47가지 위기 징후를 정립하고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위험 가구를 선별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2개월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시는 향후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위기진단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광명시는 전기 사용량과 움직임, 온도, 조도 등 생활환경을 감지하는 스마트 플러그 시스템을 확대 보급해 독거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과 거리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일직동 주민과 유관 단체원, 어르신 환경봉사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관내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제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이번 활동으로 일직동의 환경 개선과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정임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직동의 대청소 활동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주민 소통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리 조성을 위해 ‘2025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소하2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 내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리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황용운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하2동을 만든 이웃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우리 동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청소년,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등 광명6동의 유관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관내 대국빌라와 단독주택 주변 등 소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후, 무단투기 쓰레기로 도시 미관이 훼손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배형식 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많은 단체원들이 대청소에 참여해 광명6동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옥길동에 위치한 광명도시농부학교의 텃밭에서 채소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쌈 채소 모종을 식재했다. 김영란 회장은 “도시농부 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 후 나눔으로 이웃 간의 정을 쌓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웃 간의 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헌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도 함께 채소를 기르며 마음에 행복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지난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형근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감사보고 ▲사업 결과 및 결산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조합은 광명시 내 재활용품 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보건소(7호기), 노인요양센터(8호기) 등 총 8개 발전소를 운영하며, 지난해 총 90만 6천385㎾h의 전력을 생산해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발전 수익의 일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기 임원진도 새롭게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조합의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활동을 이끌게 된다. 전형근 이사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도 협력해 지역 기반의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신규 발전소 구축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2025년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동상일몽’ 공모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체는 광명시민 또는 생활권 시민 5인 또는 10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날 교육에는 선정된 29개 모임의 대표자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간 일정 안내, 회계 운영 지침,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공모사업을 처음 진행하면서 회계 부분이 부담이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체계적인 운영 방법을 익힐 수 있어 공동체 활동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희 자치분권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이 지역사회 변화의 시작”이라며 “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동반자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올해도 우수사례 탐방, 공동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원은 제4회 ‘민회빈 강씨상’ 표창 후보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민회빈 강씨상’은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 제357호 ‘영회원’의 주인이자, 조선시대 여성 지도자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발휘한 민회빈 강씨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추천 대상은 광명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여성으로,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추천은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광명문화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표창 수여식은 오는 4월 29일 광명 오리서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오는 31일부터 ‘2025년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만 65세 이상 광명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 측정 기기를 대여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늘건강’을 활용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 인력이 정기적으로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매달 ‘매일 걷기’,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미션을 부여한다.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에게는 대여했던 건강 측정 기기를 무상으로 지급하며, 월별 미션을 달성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광명시 보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추후 보건소에 다시 방문해 건강 측정과 대상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성질환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가 우수 골목상권 조성을 위한 특화개발 지원비 4억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특성화 지원사업’ 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상권 프로젝트 분야는 대형유통기업 진출, 재개발 등으로 경영이 악화된 골목상권을 돕고자 상인 교육, 상권 디자인 개선, 프로모션 지원 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상인회에 도비 2억 원, 시비 2억 원, 총 4억 원을 지원한다.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회장 남규복)는 목감로268번길 일대 상점들이 모여 2021년 조직했으며, 현재 49개 상점이 가입 중이다. 이번 선정으로 상인회는 상권 일대 빛의 거리를 조성해 상권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회 로고를 개발해 상인회 정체성을 강화하고, 7080 레트로 특화 거리를 개발해 방문객 유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규복 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광명시 대표 골목상권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3월 26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와 소방행정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정호·유종상·김용성 의원과 이종충 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이진명 남성대장, 김인정 여성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소방서 차고 앞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인 EV드릴랜서 시연회를 진행했다. EV드릴랜서는 화재가 난 전기자동차 하부 배터리 팩에 구멍을 낸 뒤 직접 물을 주입하여 진화하는 장비로 실제 작동하는 과정을 선보이며 전기차 화재 현장 대응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의회와 소방의 협력 기반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소방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위기 징후를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전망을 가동한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브리핑을 열고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4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부터 인적 안전망까지 체계적인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을 구축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로 선제적 위기가구 파악 광명시는 단전, 단수, 휴·폐업, 실직, 통신비·건강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위기징후를 나타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위험 취약가구를 선별하고 신속하게 지원한다. 빅데이터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일자리 상실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시는 2개월 주기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기가구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고 위기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 특성에 따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매년 위기징후 정보가 추가되고 데이터 품질이 좋아지면서 2022년 3천256건이었던 위기가구 발굴 건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따뜻한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하상업지구 내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정비를 강화하며,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인 낙엽 등을 철저히 청소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경 동장은 “봄맞이 대청소로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하1동은 앞으로도 어르신 환경봉사대와 함께 연중 청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하안2동 주민을 비롯해 어르신환경봉사대, 유관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안골목시장 일대와 인도 및 철망산 근린공원 일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우내 쌓인 낙엽을 제거했다. 김광수 하안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의 헌신에 감명받았다”며 “이번 활동으로 하안2동의 환경이 더 깨끗해지고, 공동체의 결속력도 강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안2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주민 소통으로 더 나은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현충근린공원과 연서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유관 단체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공원 내 산책로와 녹지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주민들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유관 단체원은 “이웃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주민들과 협력해 공원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2025년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자문위원 25명이 참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과 체계를 주제로 한 고관용 제주한라대학 교수의 특강 ▲남북한 노인복지 제도와 현실을 공유한 오윤하 하안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탈북민)의 통일 특강 ▲가마오름 동굴진지, 평화박물관, 어승생악 일제 동굴군사진지, 4·3 평화공원 등 역사·안보 현장 탐방 등이 이어졌다. 특히 4·3 평화공원에서는 민간인 희생과 제주도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문위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상호 간 유대감을 다지고,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의 역할을 고민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이번 연수가 자문위원들의 통일 의식을 다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광명시민과 미래세대에게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통일을 향한 준비된 자세와 실천이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