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오후‘탄현1동 마을 퇴근길 음악회’의 첫 공연을 일산위브더제니스와 탄현역 사이 육교에서 성공적으로 열었다. ‘탄현1동 마을 퇴근길 음악회’는 탄현1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사업으로, 퇴근 시간에 맞춰 지역 예술가와 생활예술 동아리가 버스킹 형식의 소규모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감미로운 음악이 울려 퍼지자 퇴근길 주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감상하며, “지쳤던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7월 30일 ▲8월 6일·20일 ▲9월 10일·24일 ▲10월 15일·29일로 계획돼 있다. 매회 색소폰 연주를 중심으로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테마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첫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열려 뿌듯하다”며, “10월까지 열릴 음악회가 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23일 킨텍스역과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가 예정돼 있는 현장을 방문해 지하수 처리시설을 점검했다. 신영호 구청장은 GTX-A 노선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사업의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실효성은 물론 설계단계부터 향후 시설 유지관리까지 고려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검토·추진을 당부했다. 신영호 구청장은 “유출지하수 활용을 다각화 해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지하수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TX-A 노선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GTX-A 4번 환기구에서 발생하는 하루 약 3,000톤의 지하수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대화역 도로변 쿨링·클린로드 시스템 설시△역 주변 공공시설의 조경 및 청소 용수 활용 △소방·청소용 용수 공급 △친수공간(분수, 쿨링포그, 실개천 등) 조성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는 연내 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금)까지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위생과 농정팀 주관했으며,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부정·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산지 표시 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에 나가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 위반 사항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여름철 소비가 많은 농축산물, 보양식품 등을 취급하는 업소이며, 특히 휴가철 이용자가 많은 식당이나 마트 등도 함께 포함된다. 점검 품목은 '원산지표시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과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중점 관리 품목인 ▲뱀장어 ▲미꾸라지 ▲활참돔 ▲낙지 ▲가리비 ▲냉동 오징어 ▲냉동 고등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먹거리 안전과 소비자 알 권리 보호를 위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업소에서는 원산지 표시 제도를 준수해 건전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선풍기 20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선풍기는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2021년 4월 발족 이후 매년 고양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생필품, 교육비, 연탄 등을 지원해 왔다. 또한 소외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구성자 위원장은“경기 침체로 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은 더 힘든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며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고양상공회의소가 보여준 기업의 책임감과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일산서구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과 구청 부서 과장, 동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 하반기 구청장 동 방문 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강우로 인한 포트홀, 균열 등 도로 응급복구를 위한 예산 요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최근 폭염, 호우 등 기후위기 상황이 일상화된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각종 민원과 재해 대응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달라”고 말했다. 일산서구는 빈번해지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집중되는 주요 상권과 역세권의 환경정비와 청결 관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 3층 어울마당에서‘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어르신 포함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 예방 요령을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까지 함께 다루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의심 문자 구별법, 악성 앱 차단, 금융 피해 예방 요령 등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을 배웠고, 간단한 스마트폰 기능과 키오스크 조작 실습도 병행하며 일상에 유용한 디지털 정보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교육을 주관한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 이미영 분과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이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고 디지털 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교육을 지속 진행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대장동 15통 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통장협의회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고, 잡초 제거와 주변 정리 활동에 힘썼다. 특히 주민 통행이 잦은 골목길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김시원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능곡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부담부증여 방식으로 주택을 취득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취득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담부증여 방식으로 부동산을 취득하고도 채무 인수를 하지 않는 등 편법적인 증여 행위를 통한 취득세 탈루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취득가격 법 개정(2023. 1. 1.) 이후 부담부증여 방식으로 취득한 부동산 102건이다. 구는 취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실제 채무 인수 여부가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채무 인수 사실이 불명확하거나 허위로 확인될 경우, 과세예고를 거쳐 미신고납부분에 대해 추후 고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담부증여는 실제 채무 인수 여부에 따라 과세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취득 이후 정확한 채무 승계가 중요하다.”며 “허위 신고 시 추징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관련 법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성실히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덕양구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채무 인수를 명목으로 세금을 줄이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조현숙)는 고양시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7월 24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포함해 용역수행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정책학회의 연구진, 고양시 집행부의 도시디자인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호 박사가 고양시 스포츠행정과 정책의 도시브랜딩 효과 분석 및 발전 전략을, 한국정책학회의 최경애 사무국장이 고양시국제꽃박람회의 도시브랜딩 효과 검증 및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다음 순서인 세미나를 준비한 신인선 시의원은 “국립미술관 유치는 단순한 건물 하나를 짓는 것이 아닌 고양시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며 킨텍스, 아람누리, k컬쳐벨리 등 기존 문화시설들과의 시너지로 복합문화벨트 형성이 가능하다”며 국립미술관을 주제로 진행했다. 서울경제 백상미술정책연구소 조상인 소장이 국립미술관 도시브랜드화 사례를, 고양연구원의 권선영 부연구위원이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시 분원 유치에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3일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 보장과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 관내 전체학교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 대상 업무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바탕으로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장하면서 ▲동시에『학생인권조례』로 학습권과 학생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학생인권조례』를 바탕으로 학생생활지도의 기준을 제시하고, ▲‘상호존중 다함께 행복한 학교’의 철학 공유과 정책으로 실천력이 강화되면서 교육공동체 간 다양한 갈등 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해 180개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들이 워크숍을 통해 하나로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고양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는‘다함께 행복한 학교’실현을 위해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을 지키면서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도 보장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교육의 긍정적인 가치를 꽃 피우기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일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교원의 정당한 학생생활지도와 학생의 학습권을 존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과 23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7급 이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맡았다. 부당한 업무지시 및 갑질 근절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내용을 영상과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사례 위주 교육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4일 임홍렬 고양시의원이 제기한 ‘식사동 데이터센터 특혜 의혹’과 관련해 “도시계획위원회 일정 조정은 위원 성원 여부를 고려한 정당한 행정 결정이며 시행사 재무일정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7월 말은 도시계획위원들의 하계 휴가가 집중되는 시기로 회의 성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이에 따라 회의일정을 7월 중순으로 조정한 것은 위원회 운영상 정당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에서 주장하는‘시행사 단기차입 만기일(7월 21일)’과의 연관성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한 의혹 제기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적 판단 과정”이라며 “책임 있는 시의원이라면 의혹 제기 이전에 행정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홍열 시의원의 도시계획위원 해촉 논란에 대해서도 “사실 왜곡”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시에 따르면, 임 의원은 지난 6월 25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도중 민간위원들에게 “시행사 사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와 보호관찰대상자의 중독 문제 개선과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관찰대상자 중 알코올, 약물, 도박 등 각종 중독으로 인해 재범 위험성이 높은 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개입, 치료 및 상담으로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중독 관련 전문 심리치료 프로그램 제공 △상담 지원, 사례관리 지원 △인력·자원 연계 협력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정신건강 관리와 중독 문제는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이 핵심”이라며, “법무부와 협력해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중독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요인으로 재범할 수도 있다”며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도와 재사회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보호관찰대상자의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체험 중심의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15가정, 총 42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총 5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물놀이 캠프, 바리스타 직업체험, 전통문화탐방, 치즈·피자 만들기, 쿠키 만들기 및 봉사활동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서북봉사관과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과 소속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직업능력개발과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으로 고양시 관내 취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직업 훈련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직업훈련은 교육비(88만원) 전액과 교육활동비가 지급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취업전문기관과 연계해 취업에 도전하게 된다. 한국어 중급이상 자격을 가진 고양시 거주 결혼이민자가 대상이다. 올해 교육 과정은 총 350시간으로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7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교육으로 컴퓨터활용교육, 한국어 말하기교육,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직업에 필요한 기초소양교육을 받고 직업훈련 교육과정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받게 된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체계적인 직업훈련 교육과 취업 지원서비스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을 도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8월 1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 소독의무대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숙박업소,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연면적 300㎡이상) △역사 및 역 시설 등 △대형마트 △병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 △기숙사, 합숙소 △공연장 △학원 △건축물(연면적 2000㎡이상)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공통주택(300세대 이상)로 분류된다. 소독을 미실시 할 경우, 같은 법 제83조제3항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사전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방역소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소독의무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방역은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수칙이자 모두의 책임인 만큼, 해당 시설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의무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22~23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걷기동아리 참여자 22명의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체력에 맞춰 운동 처방을 하는‘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은 ‘국민체력 100 고양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이동형 측정 도구를 활용했다. 체력 측정은 △신체 구성 분야(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 △건강 체력 분야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운동 체력 분야(민첩성, 순발력 등)로 나누어 진행됐다. 체력 측정에 참여한 걷기동아리 참여자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확인했고,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한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올바른 건강 증진 활동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체력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건강한 걷기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예방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문촌9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23일‘기억사랑 A.P.T’현판 증정식 및 나무 표찰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산서구보건소장과 직원, 문촌9주거행복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아파트 내 나무에 이름을 붙이는 나무 표찰식은 주민의 치매 인식 제고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상징적 활동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기억사랑 A.P.T 프로젝트’는 고령 인구가 밀집한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화사업이다. ▲‘뇌블리버스’를 활용한 아파트 단지 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방문형 검진 및 가정방문 서비스 ▲원스톱 치매 검진(선별검사→진단검사)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돌봄서비스인‘치매안심 케어콜’, 인공지능(AI) 스피커 대여 사업 등 디지털 돌봄 서비스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한국화훼농협 고양화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AI 기반 영농일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강의를 넘어 AI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챗GPT, 구글 제미니 등 대화형 AI를 활용한 음성·시각 정보 자동 기록법,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반 기록 방식, 그리고 엑셀과 연동한 출하·재고관리 자동화 도구 등을 실습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11월 정식 도입 예정인 ‘말로 쓰는 영농일지’앱도 미리 선보이며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AI 시대에 대비하는 계기로 삼았다. 강의를 진행한 정용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경영전문위원은“기억의 한계를 극복하고, 거래의 명확성을 확보하며, 현황 분석과 문제 해결, 미래 예측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이 경영기록의 핵심”이라며,“이번 교육이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하는 실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재차 발효된 가운데, 고양특례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689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전수 안전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응 태세를 이어가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시는 ▲냉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정전 시 대응 매뉴얼 비치 ▲실내 온도 유지(24~26℃) 여부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점검 ▲수분 섭취 및 건강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폭염 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에 대비해 전기과부하 여부, 누전 차단기 상태, 연장선 사용 실태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종사자 면담을 통해 응급대응 체계 및 행동요령 숙지 여부도 중점 점검했다. 이외에도 시는 교육자료와 온열질환 대응 매뉴얼을 2회 배포했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과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있다. 폭염경보 발효 시에는 즉시 대응체계 전환 안내와 유관기관 긴급연락망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반복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