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에서 경주마의 주인이 되어 우승의 기쁨을 누릴 마주(馬主)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마주란, 경주마의 소유자로,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경마에 자신의 경주마를 출전시켜 경주 성적에 따라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스포츠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 야구나 축구와 비교해보면 일종의 구단주라고 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개인·법인·조합의 3개 분야로 나뉜다. 가장 보편적인 ‘개인’ 마주는 1인의 명의로 등록하는 마주를 말한다. ‘법인’마주는 법인(「지방자치법」 제2조에 따른 지자체 포함)의 명의로, ‘조합’마주는 5명 이상의 구성원이 모여 「민법」에 따른 계약을 체결한 조합의 명의로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마주가 되기 위해서는 법적, 경제적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법적 자격 요건은 한국마사회법 및 관련 규정상 제한 대상자가 아니어야 하며 경제적 자격요건은 경주마 구입과 위탁관리비 부담이 가능한 경제력을 요구하고 있는바 모집 분야별 상세 자격 요건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race.kra.co.kr) 내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적 요건과 관련하여 최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서울 일대에서 개최된 승마대회인 ‘2024년 YOUNG HORSE CUP & JUNIOR CUP’과 ‘2024년 국산 승용마 경매’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4년 YOUNG HORSE CUP(이하 ‘영홀스컵’) & JUNIOR CUP(이하 ‘주니어컵’)은 과천, 구미, 제주에서 열린 세 번의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와 ‘국산마 품평회 스포츠말 부문’ 지역예선을 통과한 말들이 최고의 자리를 가리는 결승 대회다. 총 83두의 국산 어린말과 50여명의 선수와 말 소유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홀스컵’은 지역예선에서 5위 이내로 입상한 4∼7세의 어린말들이 마장마술 부문과 장애물 부문에 나뉘어 참가했다. 마장마술 부문에서는 ‘니악볼리’(5세, 소유자 김미정)이, 장애물 부문에서는 ‘퀴만스이데알레’(4세, 소유자 권만준) 두 마리가 2024년 대표 어린마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마장마술 대표마에 선정된 ‘니악볼리’는 지난해 영홀스컵 C Class 종목에서 4위로 입상한 바 있다. 이후 실력을 쌓은 ‘니악볼리’는 지난 6월 과천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상급 경주마들의 중단거리 불꽃 레이스로 관심이 집중된 국제신문배 우승은 내로라하는 수말들을 제치고 김영관 조교사의 ‘강서자이언트(4세 암말, ㈜디알엠씨티 마주)’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강서자이언트는 10일 부산 강서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7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제6경주·1400m)’에서 폭발적인 막판 뒷심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우승 기록은 1분 25초 3, 2위는 0.2초 뒤진 ‘블랙맘바’가 차지했다. 2006년 특별경주로 신설돼 2011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된 후 많은 명마를 배출한 국제신문배는 3세 이상 최상위군을 대상으로 한 올해 마지막 1400m 오픈경주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경주 초반에만 해도 선두권에서 강서 자이언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강력한 스피드를 보유한 ‘판타스틱킹덤’과 ‘섬싱로스트’의 선두 다툼 양상이었다. 하지만 강서 자이언트의 믿기 힘든 질주는 4코너를 돌고 직선주로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됐다. 마지막 300m를 남겨놓고 강서 자이언트는 순식간에 선두로 나서더니 엄청난 스피드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연출해 우승 상금 2억750만 원의 주인공이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05년 과천시민의 날 기념 특별경주가 시초가 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과천시장배(L)가 오는 1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경주로 개최된다. 재작년과 작년 암말 한정경주로 시행되어 2세 최강 암말의 타이틀을 놓고 신예들의 대결이 펼쳐졌던 과천시장배는 올해 경주조건이 변경되면서 성별오픈으로 시행된다. 같은 날 부경에서 시행되는 경남도민일보배도 성별오픈으로 변경돼 서울과 부경의 보이지 않는 자존심을 건 맞대결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시장배 역대 우승마 리스트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역시 올 초 은퇴를 선언한 ‘라온퍼스트’(한국 암 7세). 2019년 과천시장배 우승을 시작으로 2022년 다수의 대상경주를 휩쓸며 ‘여왕’으로 등극했던 레전드 명마다. 특히 ‘심장의고동’, ‘위너스맨’ 등 당대 최고의 수말들을 제치고 암말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대통령배에서의 모습은 성별을 뛰어넘은 ’최강자‘의 모습 그 자체였다. 올해 경주에서도 ’라온퍼스트‘의 뒤를 이을 미래 유망주가 탄생할 수 있을지 경마팬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현재 수말 9두 및 암말 2두 총 11두가 출전등록을 마친 상태다. 성별 오픈인만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14일(목) 2024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정기선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삼호 대표이사에는 김재을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으며,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에는 송명준 HD현대 재무지원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안전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임주 부사장이 송명준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에 내정됐다.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에는 김영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이날 발표된 대표이사 내정자들은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은 1965년생(59세)로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서 설계와 생산을 두루 경험한 조선 전문가이며, 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과 생산본부장을 거쳐 현재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를 맡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송명준 사장은 1969년생(55세)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에서 재무 및 사업기획을 담당하고, 현재 HD현대 재무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K하이닉스의 자회사인 솔리다임(Solidigm)이 현존 낸드 솔루션 최대 용량인 122TB(테라바이트)가 구현된 QLC* 기반 eSSD** 신제품 'D5-P5336'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QLC(Quadruple Level Cell): 낸드플래시는 데이터 저장 방식에 따라 ▲ 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 2비트를 저장하는 MLC(Multi Level Cell), ▲ 3비트를 저장하는 TLC(Triple Level Cell), 4비트를 저장하는 QLC로 구분됨. 동일한 셀을 가진 SLC 대비 QLC는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을 구현하기 용이하고, 생산원가 효율성도 높음 ** eSSD(enterprise SSD): 기업용 SSD로, AI 데이터센터 등에 주로 활용되는 고용량, 고성능 저장장치 솔리다임은 “당사는 QLC 기반 고용량 SSD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해 2018년부터 누적 100EB(엑사바이트)*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며 AI 낸드 솔루션 시장을 주도해왔다”며, “이번 D5-P5336은 기존 61.44TB 제품보다 용량이 2배 커진 제품으로, 당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12일, 강원도재활병원 내 회의실에서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의 활동 내용 공유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봉사단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공단 이사장과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 임원 등 총 18명이 참석하였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어려운 봉사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활동상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강원지역 상록자원봉사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강원지역에 23개 봉사단, 612명의 봉사단원과 함께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봉사단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11일, 서울상록회관에서 경기·인천지역 상록자원봉사단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인천지역 상록자원봉사단의 주요 활동 내용 공유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봉사단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사장, 고객지원본부장 등 공단 임직원과 경기·인천 상록자원봉사단 임원 등 총 19명이 참석하였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거리가 멀어 공단과의 교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공단과 꾸준하게 소통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시는 경기·인천지역 상록자원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문성 강화 및 재능 나눔 활동에 필요한 교육 등 봉사단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경기·인천지역에 39개 봉사단, 843명의 봉사단원과 함께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로 ‘2024년 하반기 상록자원봉사단 리더간담회’ 행사를 마련하여 봉사단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일 ‘2024 공정대상 및 공정경마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공정한 경마시행에 기여한 경주마관계자에 대한 포상 및 대국민 공정경마 공모전을 통해 공정경마문화 확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공정대상은 한 해 동안 수많은 경주에서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고객에게 사랑받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공정경마 시행에 기여한 최고의 조교사와 기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울·부경·제주 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조교사 및 기수 197명을 대상으로 ▲페어플레이 ▲공정경마 인식도 ▲청렴성 ▲법규준수 등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올해의 공정대상의 영광은 안병기 조교사와 송재철 기수에게 주어졌다. 영예의 공정대상을 수상한 안병기 조교사는 “경마 팬 여러분 덕분에 영광스런 이 자리에 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매 경주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경마공정성 강화‘를 주제로 지난 8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공정경마 공모전에는 총 604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24건의 최종 입상작이 선정됐다. 공정대상과 함께 열린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8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여의도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마사회가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특별세션을 통해 ‘AI를 활용한 말 산업 상생·협력 전략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갔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동반성장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중인 한국마사회는 ‘AI기술을 활용한 말 보행 이상 상태 탐지 시스템’을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말 개체식별 단체표준을 제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인증)하는 등 말 사육업체 부담경감을 위한 말산업 디지털 전환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마사회의 민간지원 성과를 높이 평가해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여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말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협업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12월 8일 청년 및 사회형평인력 취업지원을 위한 「2024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장애인·고졸자 등 사회형평인력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 취업캠프는 약 200명의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12월 8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시행되는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에서는 모의면접 및 자기소개서 첨삭,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까지 채용의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취업준비생의 채용 합격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마사회 채용설명회,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마사회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채용설명회 현장에 오기 어려운 지방 거주 구직자 등을 배려하여 기관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라이브 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11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해야한다. 마사회 채용에 지원한 이력이 있는 참가자와 사회형평인력 등을 우선하여 선정하며, 참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헌혈의 날(11.13)’을 맞아 올해 두 번째로「LH 헌혈의 날, 사랑의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ㅇ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주 본사와 전국 15개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 LH는 지난 3월 13일 올해 첫 번째 ‘LH 헌혈의날’을 지정하고 헌혈 캠페인 실시 □ LH는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매년 ‘LH 헌혈의 날’을 지정하고 진주 본사와 전국 15개 지역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 해오고 있다. ㅇ 지난 3월 열린 첫 번째 헌혈 캠페인에서는 임직원 527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LH가 설립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는 총 5,565명에 달한다. □ 이한준 LH 사장은 “헌혈 수급이 불안한 동절기를 맞아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 확산을 위하여 전국의 LH 임직원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11월부터 삼성화재에서 자동차보상 처리를 받은 고객들에게 본인이 가입한 다른 보험회사의 장기보험 보상 청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화재에서 자동차보상을 받은 고객이 다른 보험사에 장기보험 청구를 하는 경우 제공되는 청구대행 서비스 안내를 활성화한 것이다. 타사 고객에게 청구대행 서비스를 운영하는 손해보험사는 국내에서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삼성화재가 자동차보상 처리를 완료한 고객에게 청구대행 서비스의 링크를 제공하고, 고객은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에 직접 접수할 필요 없이 제공받은 링크를 통해 손쉽게 삼성화재로 대행 청구를 요청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화재는 12월 중으로 사고처리 정보가 청구대행 요청서에 자동으로 반영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고객이 해당 청구대행 서비스 이용 시 개인정보 및 자동차사고 처리 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10월, 삼성화재에 장기보험도 가입되어 있는 자동차보상 처리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사고 처리 완료 시 자동으로 장기보상 접수가 되는 연계보상 서비스를 확대한 바 있다. 연계 접수되는 장기보상 담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채널 ‘KRBC’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대표 박영락)가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마케팅 시상식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해 고객과 소통이 탁원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는 인터넷 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고객수준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소셜미디어 대상에 선정 되어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6월 시행한 온라인 경마에 발맞춰 온라인에도 실시간 해설방송을 확대 시행하여 경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MZ세대들의 시선에 맞춘 예능형 프로그램과 AI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콘텐츠의 우수성과 공기업의 소통방향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소통인으로 선정된 한국마사회 박화중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KRBC’ 유튜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7일,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국정관리학회(회장 오승은 제주대 교수)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마사회 ESG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500명 이상의 학계 인사들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공존과 발전 : 지속가능한 국정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6개의 세션 중, 공공기관기획세션인 한국마사회의 ‘말 축산농가 대상으로 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지원사업’이 학계 인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국마사회 ESG경영부 고윤정 부장은 “2023년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이 말 축종 분야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취득하였고, 올해 제주도 내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전문역량을 활용한 지원으로, 올해 제주도 내 12개 농가가 인증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토론에 참여한 건국대 조병우 교수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지원 사업은 마사회가 보유한 업의 전문성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생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9일(토) 강동지역 장외발매소에서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과 합동으로 불법경마 근절 및 음주·흡연 계도 등 기초질서 계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직원,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강동지역 장외발매소를 방문한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경마 이용 ▲장외발매소 주변 기초 질서 준수 ▲음주 경마관람 삼가 등의 내용을 전파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와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가 합동으로 기획한 두 번째 행사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규모 잠수함 도입 사업을 추진 중인 캐나다 해군의 최고위 관계자가 HD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HD현대중공업은 앵거스 탑시(Angus Topshee) 캐나다 해군사령관(해군 중장)과 우리나라 방위사업청, 해군본부 관계자 등이 12일(화)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현재 3,000톤급 잠수함 8~12척을 도입하는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를 진행 중이다. 이날 앵거스 탑시 캐나다 해군사령관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창정비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주력 잠수함을 살펴보고, 잠수함 건조 시설과 생산 설비 등을 둘러보며 HD현대중공업의 우수한 잠수함 건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 대한 구상을 소개했으며, 해당 사업과 관련한 양국간 연구 개발, 인력 양성 등의 협력방안도 활발히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HD현대중공업은 잠수함 획득 사업뿐만 아니라 캐나다 해군 전력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방산사업은 국익과도 직결되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오래된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이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변신한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 반지하 거주 입주민의 주거 상향률이 절반을 넘은 만큼, 주거 기능이 사라진 반지하 공간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ㅇ 지난 2020년부터 LH는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세대 1,810호*를 대상으로 반지하 거주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909호 이전 지원이 완료됐다. * ‘04년 매입임대 사업 초기 단계 취득한 반지하 세대로, 입주자 주거 안전 등을 이유로 ’20년부터 반지하 공급 중단 (전 세대 차수판 설치 완료) ㅇ 안전과 직결된 만큼 LH는 △유사 임대조건 주택 매칭 △이주비 지원 △임대료 유예(2년) 등 이주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이주를 촉진하고 있으며, 반지하 세대 현장 실사와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파악한 주택별 침수 위험 수준, 재해 취약 가구 여부(아동·고령자·장애인) 등을 토대로 오는 ‘26년까지 단계별 이주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 LH는 이와 같은 반지하 이주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고령 운전자(만 65세 이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버(고령자) 비상제동장치 장착차량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설된 특약은 12월 21일 이후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추돌사고에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보험료를 평균 △2.7% 할인해 준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예방 대책 마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는 신체적 반응속도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비상제동장치는 도로에서 전방의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거리가 급격히 좁혀질 때,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 차량이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충돌을 예방하는 운전보조 기술이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령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에 기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개정안 시행에 맞춰 11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강화 방안의 골자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이하 피해주택) 경매차익을 활용한 피해보증금 회복과 매입대상주택 전면 확대 등이다. *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통해 피해자등으로 인정된 경우는 23,730건 (10.25 기준) □ LH는 경·공매를 통해 피해주택을 낙찰받은 뒤 경매차익(LH감정가-낙찰가액)을 활용해 임대료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피해 임차인은 최장 10년 동안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경우 시세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간 더 거주할 수 있다. * 경매차익을 공공임대 보증금으로 전환하여 월세 차감, 부족 시 재정 보조(10년) ㅇ 또한 임대료 지원 후 남는 경매차익이 있다면 피해 임차인의 퇴거 시점에 지급하도록 하여 피해자의 보증금 손실 회복을 지원한다. □ 아울러 LH는 특별법 개정에 따라 이번 공고부터 모든 피해주택을 매입대상으로 하고 주택 유형, 면적 등 매입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