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축산단체들이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일죽한우회는 한우불고기 92kg 46팩(약 500만 원 상당)을 준비해 관내 46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일죽양돈회도 돼지고기 92kg 46팩(약 15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 또한 일죽낙우회는 멸균우유(200ml, 24개입) 46박스(약 150만 원 상당)를 기부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경로당에 전달된 한우와 돼지고기는 영양 보충과 공동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승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경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민재 회장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양과 건강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담근 김장김치가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정성껏 전달되도록 기획됐다. 새벽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포장, 배달 준비까지 역할을 분담해 꼼꼼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정성으로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서미연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원곡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김장 나눔과 제철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0일 대덕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밀키트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한 밀키트 꾸러미 지원’은 식사 준비가 어려워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햇반, 육개장, 설렁탕 등의 조리형 밀키트를 지원하여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관내 저소득 가구 중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이 가도록 했다. 밀키트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됐으며, 방문 시 다른 지원 필요가 확인된 가구에는 공적 지원도 연계하여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건강한 밀키트 꾸러미 지원을 받게 된 한 홀몸 어르신은 “음식 만들기가 어려워 대충 식사를 때우기가 다반사였는데 소중한 선물 꾸러미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겨울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생활이 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도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및 난방비 300만 원, 부녀회 김장김치 지원비 300만 원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흥복 공도기업인협의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매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공도기업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도기업인협의회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과 생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지난 20일 서안성농협 라이스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답고 안전한 공도 만들기를 위한 ‘자원재활용 운동’ 및 ‘안전캠페인’ 행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공도읍 각 마을에서 수거된 자원은 폐비닐 약 15톤, 헌옷 약 2톤에 이른다. 이날 수거한 폐비닐과 헌옷 재활용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원재활용과 더불어 안전한 공도읍을 만들기 위한 ‘안전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오늘 더 안전하세요’, ‘오늘의 안전이 내일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 다짐을 하며 공도읍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널리 알렸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을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일에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민들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정례적인 자원재활용 활동과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위치:안성맞춤랜드)에서는 오는 11월 29일 14시부터 21시 30분까지 ‘누리호 4차 발사기념 이벤트’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리호 또는 KSLV-Ⅱ(Korea Space Launch Vehicle-Ⅱ, 한국형발사체-Ⅱ)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KSLV 계획에 따라 2022년 개발하여 운용 중인 우주 발사체이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오는 11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낮 시간대는 ▲발로 밟으면 로켓처럼 날아가는 미니 에어로켓 체험 ▲로켓 관련 돔영상 상영 ▲태양흑점 관측이 진행되며, 저녁 시간대는 ▲달 모형 만들기 체험 ▲달·토성 천체관측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인터파크를 통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주말 천문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도록 하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 공도주민건강동아리는 지난 11월 20일 공도초등학교 등굣길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바르게 걷기를 실천하며 통학로 주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에 동참하고자 했다. 해당 지역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빈번한 문제에 대해 흡연 인식 개선을 위하여 안성시보건소 금연지도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흡연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금연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공도주민건강동아리의 적극적 참여로 우리지역 아이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등굣길 만들기에 도움이 됐다”며, “더불어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 공도주민건강동아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건강한 우리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11월 18일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안성소방서와 연계하여 재난대비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일 45,000톤 규모로 안성생활권의 생활하수 등 오수를 처리하는 주요 기반시설로 화재나 폭발 등 재난 발생 시 시설 가동 중단으로 인하여 환경 피해 및 2차 사고 위험 등이 우려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은 시설 내 설비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화재 진압 ▲신속한 현장 대피 ▲응급환자 이송 ▲소화기 사용 교육 등 실제 상황을 대비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하수도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화성시와 함께 ‘경기 남부권 광역마켓 워킹그룹’을 구성해 광역단위 협력 워크숍과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역 워킹그룹에는 3개 도시의 마켓 셀러와 행정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현장 운영 경험과 행정적 관점을 동시에 반영한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방향인 지역문화 기반 확장 및 권역 협력체계 강화에 부응하는 첫 단계다. 세 도시는 기존 로컬마켓의 단기성·홍보 분산·창작자 성장 경로 부족 등 공통된 한계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광역 단위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안성시는 전체 조율·기획 역할을 맡아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1단계: 광역 워킹그룹 - 공동 운영매뉴얼 초안 도출 안성시에서 열린 워킹그룹 워크숍에서는 △순환형 공동 개최 △공동 셀러풀 운영 △체험·판매 기준 △브랜딩·홍보 체계 등 광역 운영의 핵심 항목을 집중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 셀러의 실무 경험과 지자체 담당자의 행정 기준을 결합한 ‘광역 공동 운영매뉴얼 초안’이 마련됐다. 이는 3개 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찾아가는 책 친구 어르신 책 놀이 – 안부를 묻다. 삶, 일상』 이야기 모음집 발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삶과 일상을 기록한 모음집의 발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책 친구 어르신 책 놀이’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 가운데 일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한 구술 기록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총 38명의 어르신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지도사 100여 명이 참여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는 모음집 속 글과 사진, 관련 그림책 등 50여 점,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글과 그림 작품 100여 점, 그리고 한지공예·자투리천 필통 등 생활 속 작품 20여 점을 함께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기억과 감성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세대 간 공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센터 2층 소통공간에서 ‘크리스마스 포토존․체험․사업소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는 지난 5월 신축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을 중심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스팟 ▲간단히 참여 가능한 체험 코너 ▲센터 주요 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패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간은 가족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편하게 들러 머무를 수 있도록 개방형 관람 구조로 조성됐다, 처음 방문하는 시민도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단순화하고 안내 표기를 명확히 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조명․트리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험존 또한 짧은 시간 동안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자는 어떠한 개인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채 복지관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후원자는 “그동안 복지관의 많은 도움을 받아왔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추운 겨울을 맞은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자는 끝까지 실명 공개를 거부하며, “이름 없이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기부된 1,000만 원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겨울철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난방비, 겨울 의류, 긴급 생필품 등 실질적인 필요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자신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떠올리신 익명의 후원자님의 선행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과 감동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공직자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들이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6차수에 걸쳐 총 18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매 차수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LS미래원에서 진행됐으며, 기초 단계에서 최신 생성형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행정 실무 전반에 필요한 AI를 직접 적용해보는 실전 프로젝트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행정업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이 많아 유익한 교육이었다”,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업무 동료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성시 교육담당자는 “AI 시대를 맞아 올해는 시범적으로 기본 과정을 기획해 운영했으며, 예상보다 훨씬 높은 참여와 관심을 보며 AI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 2026년에는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확대해 안성시 공직자들의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정부가 발표한 ‘지방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제도 개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건설기업 경쟁력 강화에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일, 지방이 발주하는 공사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제한경쟁입찰 허용금액을 기존 88억~100억 원에서 150억 원 미만으로 상향하고, 지역업체 참여 가점 및 우대 평가 기준을 강화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연간 3조 3,000억 원 규모의 지역업체 수주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안성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발주 공사에 투입되는 재정이 지역 내에 선순환하게 됨으로써, 실질적인 경기 회복과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역 건설사들의 공사 참여 기회가 확대되면, 공사 수주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 자재·장비 수요 확대에 따른 연관 산업 매출 증가 등 다양한 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 내 기술력과 시공 경험이 축적돼 지역 건설업계의 경쟁력이 강화되며, 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2025년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8월 12일 카카오, (사)함께만드는세상,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와 함께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안성명동거리 상가번영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추진했다. 카카오는 서포터즈를 상권에 파견해 90개 점포 상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3천 4백만원 상당의 메시지 발송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상권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 5차례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상권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안성시는 장마당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상권 카카오톡 채널 홍보 이벤트를 운영하며 상권 활성화를 도왔다. 그 결과, 상인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 구축 및 상권의 대표 카카오톡 채널의 누적 친구 수 1만 2천명을 돌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1월 2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산불과 문화유산 화재”를 주제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가 함께하여 산불 확산에 따른 문화유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며 유관기관 간의 굳건한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 3월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재난을 기반으로 안성시의 문화적·도시적 성격을 반영한 문화유산 화재(칠장사)를 결합한 “안성맞춤형 재난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상황 전개에 따른 돌발상황을 전달하여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였으며, 훈련 후에는 전문 평가위원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행동매뉴얼을 보완하여 보다 완벽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2026년 겨울철 재난 대비·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금광면 구송동 일원 제설제 보관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해 제설작업장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금광 제설기지의 거점 기능 확장에 따라 제설 자재·장비 확보 실태와 운용 준비도를 확인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대응 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장이 격려품 전달 행사도 함께 열려 현장근무자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안성시는 올해 8월부터 추진한 ‘안성시 제설제 보관시설 신축사업’을 11월 14일자로 마무리하며 동절기 대응 인프라를 완비했다. 금광 거점에는 제설제 2,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보관시설(면적 693㎡, 높이 11m)과 제설장비 비가림시설 38면(면적 1,523㎡, 높이 7m)을 갖춰 제설제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장비의 상시 가동 준비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는 14억 9,800만 원으로, 시비 6억 9,8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이 투입됐으며, 완공 즉시 동절기 현장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오후 2시, 안성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자원봉사 활동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활동처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원봉사 실적 관리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활동처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요구와 변화에 맞는 실질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편된 1365 자원봉사포털의 주요 기능 업데이트, 실적 입력 기준 심화 안내, 기관별 실적 관리 사례 공유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심화된 내용이 다뤄졌다. 실무자들이 자주 겪는 오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기관 간 공통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정확한 실적 관리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다양한 지원과 혜택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하반기 교육을 통해 활동처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 해지고, 실무 품질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인접 시‧군(평택·화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올해 9월부터 현재까지 H5형 고병원성 AI는 총 7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평택·화성 지역에서는 11월 9일부터 3건이 잇따라 발생해 AI 확산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시는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일죽·알미산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청 3대, 읍면동 12대, 축협 공동방제단 4대, 농식품부 지원 2대 등 총 21대의 방역차량을 투입하여 가금농장 진출입로 및 철새도래지에 대한 상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산란계 농가에는 광역방제차량을 배치해 매일 집중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리농가는 동절기 사육제한 및 조기출하를 통해 취약 축종에 대한 질병발생 위험을 낮추고 있다. 아울러, 시는 관내 가금농장 87호를 대상으로 축산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축산담당자 등 총 73명의 전담관을 지정해 농가별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국가암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는 질환이다. 특히, 국가암검진 대상자 기준에 해당되면 비용 부담이 거의 없기 때문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이다. 국가암 검진은 연령대별로 대상이 정해져 있으나, 대장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이면 분변검사가 매년 가능하며, 검진대상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검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 관내 국가암검진 지정 의료기관 21개소 어디서든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기검진은 내 몸을 지키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