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치안 활동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계양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 공단과 계양경찰서는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범죄 발생 취약 지역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지역의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해 지역사회 치안과 안전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도출했다. 공단은 신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와 지역축제 기간에 공중에서 순찰을 진행함으로써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계절별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계양아라온, 계양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드론 순찰을 진행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도 힘썼다. 올해 남아있는 과제로는 주민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굴포천 둘레길 일대에 112신고 안내판 및 반사경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양경찰서는 지역사회의 치안과 안전의 수준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의 공로를 인정해 이날 감사패를 수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2일 구의 재정전망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유동수 국회의원, 지역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공영주차장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 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계양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서 꼭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라고 강조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동수 국회의원은 “예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구는 구대로, 시는 시대로, 국회는 국회대로 여러 사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계양구가 다양한 여성 친화 정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여성친화도시’로의 발전을 구상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계양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의 5개 분야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여성친화도시’로의 지정을 위해 구민참여단과 함께 구민 삶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계양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선도적 모델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가 지난 5일 진행된 ‘사회적책임경영 품질 컨벤션 2024’에서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기획재정부 산하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안전 경영의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취득해 안전관리를 수행해 왔다. 또한, 근로자 보호 제도화 시행, 산업안전을 위한 활동 추진으로 재해 경감 우수기업, 위험성 평가 인정서 획득 등으로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안전 경영을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 공단의 안전보건 경영 부문 대상은 공단의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소속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준 높은 안전보건 경영을 실천해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성민은 “안전은 우리가 모두 실천해야 하는 가장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 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사회를 추구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2월 6일 저녁 7시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계양구 송년음악회는 겨울을 맞이하는 12월,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전하고 한 해의 마무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독일 ‘캄머쟁어’(궁정가수) 작위를 받은 베이스 전승현과 소프라노 정혜욱, 소프라노 이상은, 테너 김경호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한다. 또한, 클래식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관객들이 더욱 쉽고 편안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그대 있음에’ 등 유명 아리아, 한국 가곡과 더불어 ‘지금 이 순간’, All I ask of you’, ‘포기와 베스’ 등 뮤지컬 재즈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한 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계양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구현을 목표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설과 한파의 빈도가 증가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계양구는 올겨울 대설, 한파로 인한 ‘구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자연재난 대비·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행안부 주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작업 준비 실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방안 마련 여부, ▲겨울철 피해 우려 지역(결빙 취약구간, 적설 취약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피해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9~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정하고, 상위 20%에 해당하는 지자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1박 2일간 충남 예산군에서 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 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별 주민 대화법’을 주제로,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더욱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이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하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상호 소통과 힐링을 위한 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로 진행한 하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동 방문은 효성·작전·계양·계산 권역의 순서로 4개 권역에서 개최됐으며, 총 참여인원이 1,500여 명에 이르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소통의 현장이 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 동 방문은 그간의 형식과 다르게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PPT 발표 형식으로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정의 주요 사업과 권역별 현안을 다루며 더욱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책설명 시간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 전환 ▲계양테크노밸리 박촌역 철도 연결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계양꽃마루 체육복합단지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계양구립 종합누리센터 건립 ▲주차환경 개선 성과 및 계획 ▲계양아라온 인천 9경 선정 등 민선 8기 구정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0월 18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우수 정책을 시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의미가 깊은 상이다. 계양구는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시장경영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전통시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소방시설 개선공사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17억 원을 확보, 2025년까지 지상 3층 4단의 주차타워를 조성해 전통시장의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일 효성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이날 130여 명의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파도타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등 15개 종목의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고, 댄스대회, 페이스페인팅,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으로 모두 행복하고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구에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일 마을의 안녕과 복을 비는 제례행사인 계양산 산천제와 효성동 도당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양산 산천제와 효성동 도당제는 계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각 동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계산동우회에서 주관하는 계양산 산천제는 계양산 산신에게 구의 안녕과 복을 비는 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 1일과 10월 1일에 계양문화회관 앞 산신제당에서 열린다. 동우회 관계자는 “산천제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산천제를 통해 우리의 고유문화가 계승‧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효성동우회가 주관하는 효성동 도당제도 효성동 약수터 입구 도당에서 열렸다. 효성동 도당제는 마을 수호신을 모시고 지역주민의 복록을 위해 매년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에 개최되며, 이번 도당제에는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제례 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도당제가 단순한 의식을 넘어, 우리 모두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구에서도 우리 전통문화의 복원과 발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전라도 목포시, 함평군, 고창군을 방문해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30일과 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5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6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문화광장 및 사계절 꽃길·청보리밭 조성 등 계양아라온 관광인프라 확충,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 자연, 관광, 체육 분야에서의 주요사업과 핵심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국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목포를 찾은 일행은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와 해상데크길 등을 방문해 목포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후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근대역사관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야간 경관으로 유명한 목포 스카이워크와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화려한 조명과 분수를 활용한 주요 관광지점들을 둘러보았다. 이튿날 첫 일정으로는 목포 국제축구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체육단지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30일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해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업부서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친 주민제안 75건 중 주민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사업, 우선 투자가 필요한 사업으로 총 71건 15억 7천 6백만 원의 규모를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에는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에서 발굴한 안전 관련 예산 2건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사업 목록은 추후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세수 부족으로 인해 2025년도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겨울철 대설 대비 제설작업 준비 실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 방안 마련 여부, ▲겨울철 피해 우려 지역(결빙 취약구간, 적설 취약구조물 등) 안전점검 및 피해 예방대책 마련 여부 등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9월부터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을 실시해 순위를 정하고,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다. 올해 점검 결과 계양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겨울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한파 취약계층별 맞춤형 보호대책을 추진해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29일 계양아라온 계양대교 남단 귤현프라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2단계’ 조성 기념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0여 명의 많은 구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양아라온 관광명소 조성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양아라온’은 사업 추진 첫해인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황어광장~수향원)에 ‘빛의 거리’ 1단계를 조성하며 관광명소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구는 올해 사업을 확대해 계양아라온 남단 구간에 ‘빛의 거리’ 2단계 조성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빛의 거리’ 2단계 구간은 계양대교 아래에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지 트리(환상의 나무)’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9일 계양아라온 계양대교 남단 귤현프라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 2단계’ 조성 기념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0여 명의 많은 구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양아라온 관광명소 조성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양아라온’은 사업 추진 첫해인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황어광장~수향원)에 ‘빛의 거리’ 1단계를 조성하며 관광명소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구는 올해 사업을 확대해 계양아라온 남단 구간에 ‘빛의 거리’ 2단계 조성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빛의 거리’ 2단계 구간은 계양대교 아래에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지 트리(환상의 나무)’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수변 산책로에 체험형 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5도 2촌’이라는 말이 생겼다. 일주일 중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에서 사는 생활을 뜻하는 신조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한다는 의미의 ‘워케이션’도 유행어처럼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바쁜 도시 생활 속 쌓이는 고단함으로 한주에 이틀 정도는 자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 계양구는 지역이 가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삶과 휴식이 균형을 맞추기 위한 공간, 그 중심에 계양의 ‘아라온’이 있다. ▢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가진 도심 속 힐링 공간 ‘계양아라온’ 현재, 계양구는 52만㎡의 ‘서운일반산업단지’와 333만㎡ 규모로 인구 4만여 명의 유입이 예상되는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급속도로 도시가 성장하고 있다. 도시화가 심화될수록 이에 걸맞은 휴식공간도 필요하다. 계양구는 도시화된 생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3만 여 명의 많은 구민들이 차가 없는 거리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기기 위해 걸음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메인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11시부터 행사내내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문화예술체험존’에서는 무형문화재인 ‘이방호’ 목조각장과 ‘한명자’ 완초장의 시연이 진행돼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고, 달고나와 떡메치기 등 추억을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세계문화체험존’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문화원은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계양산성, 부평향교, 부평도호부관아 3곳에서 개최된 ‘2024 계양 문화유산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활 쏘는 군사, 계양산성’, ‘활쏘는 유생, 부평향교’, ‘활쏘는 군주, 부평도호부관아’의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된 ‘6야(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계양구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가 ‘계양의 활’인 만큼, 계양구를 오랫동안 지켜오고 있는 활터 ‘연무정’의 궁도 시연과 국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임꺽정, 송윤, 정조대왕 등 계양 역사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야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울러, ‘계양시민합창단’과 계양문화원 시민동아리 ‘홀씨무용단’의 공연, 계양구 공방으로 구성된 플리마켓과 계양산 전통시장, 계양구 평생학습관 및 계양구 예술인 연합회 등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주민들이 함께 문화유산 야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 4개소를 방문해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소통과 협력’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두고, 기존 연초에 한번 진행했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동 방문은 취임 이후 다섯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동 방문으로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을 만나 권역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하반기 방문에서는 특별히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주요 정책과 권역별 현안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2025년도 구정 방향을 구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동 권역별 방문 순서와 장소는 ▲1일 효성권역(효성1·2동/여성회관), ▲4일 작전권역(작전1·2동, 작전서운동/노인복지관), ▲5일 계양권역(계양1·2·3동/청소년수련관), ▲6일 계산권역(계산1·2·3·4동/구청 대강당)이다. 윤환 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