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와 일본 기타큐슈시의회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선옥 제1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임춘원 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김명주 의원 등으로 구성된 인천시의회 대표단은 일본 기타큐슈시의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기타큐슈시를 방문해 왓쇼이 백만여름 축제에 참가하는 등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의회와 기타큐슈시의회는 지난 2012년 4월 1일 상호왕래합의서를 작성하고 격년으로 상호 초대해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홀수년에는 인천시의회 의장이 ‘인천 시민의 날’에 기타큐슈시의회 의장을, 짝수년에는 기타큐슈시의회 의장이 ‘왓쇼이 백만여름 축제’에 인천시의회 의장을 초청한다. 인천시의회 방문 대표단은 이번 기타큐슈시 방문에서 타나카 츠네오 기타큐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타큐슈시 오오바 치카코 부시장, 에쿠치 테츠로 부시장을 차례로 만나 양 도시 교류 방안 등을 의논했다. 또한 모지항, 에코타운 등 기타큐슈시 내 주요 기관 및 시설 방문은 물론 기타큐슈시의 대표 축제인 왓쇼이 백만여름 축제에 내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해양미래를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가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연구회는 최근 옹진군 덕적도 어장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현장답사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실태 파악과 개선 방안 모색을 주요 목적으로 신영희(국·옹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3)·한민수(국·남동5)·장성숙(민·비례) 의원 등이 참여했다. 신영희 대표의원은 “도서지역의 제한된 처리시설과 육지 운반의 어려움으로 인해 효과적인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인천의 특성에 맞는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봉락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국경을 초월한 전 지구적 환경 문제로, 특히 인천의 지리적 특성상 도서 지역이 많아 이 문제에 더욱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장성숙 의원은 “현행 관리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종합적인 실태 분석이 요구되며, 도서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처리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관내 소관 기관 33곳에 대한 2주 간의 연속 현장방문을 2일 마무리했다. 산경위는 이날 연속 현장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부지, 씨사이드파크, 제3연륙교 건설 현장, 영종 해저 송수관로 건설 현장 등 영종 지역 주요 기관 및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찾아 첸 시(Chen Si) 대표이사로부터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올 초 운영을 시작한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누적 방문객 등 경영 실적과 함께 영종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점검했다. 이어 최근 정부로부터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영종 지역 부지를 방문해 인천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의 보고를 받았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름철 근로자들의 폭염 및 산재 피해를 예방하고 인천시 산업단지의 재해방지를 위해 개최한 ‘제1회 폭염 및 산재 사각지대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쳤다. 1일 인천항 제3부두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국·비례) 의원을 비롯해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인천항운노동조합,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항만공사, 인천경영자총연합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에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폭염 및 산재 사각지대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은 이날 처음 개최했지만, 지난 2016년부터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성 있게 추진할 전망이다. 박창호 의원은 “업무 강도가 높은 해양·항만업계 근로자들이 폭염과 산재 피해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는데, 그런 점에서 오늘 캠페인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및 산업안전 예방 캠페인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인천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근로자의 안전과 산재 예방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1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부평정수사업소,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등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명규(국·부평1)·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계양구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히 계양을 지역구로 한 문세종 부위원장은 내년 말 다남동 도시농업체험교육관 부지에 세워질 치유농업센터에 대한 주민 접근성 제고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나상길 의원이 현대화사업 공사 지연과 관련, 2027년 완공 목표보다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성영 의원과 박창호 의원은 “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악취 문제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확실히 해소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밝혔다. 산경위는 오후 부평정수사업소에서 현장방문 일정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인천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이선옥 제1부의장을 비롯해 신영희·유승분·장성숙 의원, 박영월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 인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회-인천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에서 많은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여성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인천시와 각 기관들은 다양한 여성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KOWIN)’, 9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3층)에서 개최하는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해 여성단체들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박영월 회장은 “인천 여성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9일 영흥도를 방문, 영흥화력발전소와 에코랜드 부지 등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지난 민선7기 인천시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조성하려던 영흥면 외리 약 90만㎡ 면적의 영흥공공매립지, 이른바 ‘영흥에코랜드’ 부지를 방문했다. 인천시가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로 약 617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매한 에코랜드 부지는 민선8기 인천시의 매립지정책 변화와 함께 2년 넘게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부지 활용을 위해선 폐기물처리시설이라는 기존 용도를 폐기하고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 지난해 인천연구원 연구용역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대안을 모색 중이라는 게 이날 인천시의 설명이다. 인천시의 구체적인 부지 활용 계획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시 매립지정책과는 우선 용도변경이 선행돼야 하며, 그 이후 시민 전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6일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 부위원장(국·중구2), 나상길(무·부평4)·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이순학(민·서구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 현장방문에 나섰다. 공사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인천시의회의 피감기관은 아니지만, 인천시 최대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이번 현장방문 일정에 포함됐다. 인천 출신이자 제4대 인천시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는 송병억 사장도 산경위 의원들을 환대했다. 의원들은 수도권매립지 운영 현황과 폐기물 반입량 감소 추이, 공사의 인천시 이관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한 뒤 공사와 의회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당부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공사가 환경부 산하 기관인 만큼 인천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송병억 사장은 “의회와 공사가 협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는 25일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취약한 인천 공공의료의 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산·학·연·관이 함께 전국 공공의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천형 공공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강화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임준 교수(인하대병원)가 전국공공의료 실태조사 및 인천형 공공의료 강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에는 장성숙 인천시의원이, 토론자로는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이용갑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학범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 등 3명이 참여하여 인천의 공공의료 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밖에 김동원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 단장, 이정교 인천적십자병원장,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 한성희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강문철 인천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장, 조한훈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행정실장 등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가분들도 토론회에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연구단체 대표 장성숙 의원은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주)를 찾아 인천의 글로벌 바이오 도시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강구(국·연수5)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연수구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는 김동중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도 배석했다. 2011년 4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으로, 올 상반기 매출액이 2조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를 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브리핑에 나선 김중동 부사장은 “최근 인천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등을 바탕으로 인천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에 서게 됐다”며 “내년 4월 5공장을 열고, 이후 6공장도 착공할 계획에 있다. 인천시와 의회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세대 의약품으로 부상 중인 ADC(Antibod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상수도사업본부의 높은 결원율을 지적하며 신속한 조직 정상화를 주문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사업본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본부가 산경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본부의 직원 수는 790명으로, 정원 902명에 112명이 부족하다. 일반직 공무원만 따져봐도 정원 641명에 현원 582명으로 59명 미달로, 결원율이 9.2%에 달할 만큼 인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의원들도 본부의 대규모 결원 사태를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박정남 본부장의 업무보고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나상길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기관인데, 이런 결원상태로 어떻게 일을 한 것인지 유감스럽다”며 “특히 야간작업도 잦은 본부의 특성상 10% 가까운 직원이 부족한 상태로 주야간 업무에 임한다는 자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의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현장방문에서 행감을 방불케 하는 위원들의 ‘송곳질의’가 쏟아졌다. 김유곤 위원장(국·서구3)과 신성영(국·중구2)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박창호(국·비례)·이강구(국·연수5)·이명규(국·부평1)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경제청을 비롯한 경제자유구역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오전 인천스마트시티(주) 현장방문 일정을 소화한 의원들은 오후 경제청 8층 보드룸에서 윤원석 경제청장의 주요 업무보고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박창호 의원은 송도 6·8 공구에 들어설 랜드마크 타워의 공실 발생 대비책 등 활용 계획과 영종 국제도시의 전력난 해결책을 비롯한 인프라 확충 계획을 따져 물었다. 이강구 의원도 랜드마크 타워 건립 과정에서 고도제한 재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면서, 경제청 소속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 자세를 촉구했다. 신성영 의원은 올 초 새로 부임한 윤 청장이 추진 중인 ‘2040 인천경제자유구역 비전 전략’ 수립 용역과 관련, 인천국제공항과의 연계 등 구체적이면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인천 출신 한국 최초의 미술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우현 고유섭 선생의 80주기를 맞아 우현의 길이 가진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시의회 별관 5층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유중호 (사)인천언론인클럽 회장, 박희선 순례길학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우현의 길 조성·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의회 건교위 주최, (사)인천언론인클럽·순례길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고유섭 평전의 저자인 이원규 작가는 ‘고유섭 선생을 현양하자’는 주제로 고유섭의 생애와 업적, 우현의 길이 가진 가치를 전했다. 이어 두 번째 발표에서 순례길학교 대표인 조용주 변호사는 우현의 길 조성 및 관리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 필요성과 우현의 길 코스에 대한 설명과 고유섭을 중심으로 한 길 조성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지정토론으로 참여한 인천시총연합회 윤희정 집행위원은 우현의 길 조성은 고유섭 선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7일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종합에너지(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등을 시작으로 2주간의 연속 현장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국·서구3) 위원장과 신성영(국·중구2)·문세종(민·계양4) 부위원장, 나상길(무·부평4)·이강구(국·연수5)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먼저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화될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인천종합에너지에서 의원들은 에너지 확보와 공급을 비롯한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최근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와 관련, 인천종합에너지의 신규 열원 확보 대책과 이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다음으로 의원들은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을 잇달아 방문해 임직원들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유곤 위원장은 “하수처리나 에너지 같은 도시 인프라는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김대영(민·비례) 의원은 최근 인하대부속고등학교(인하부고) 학생 총 45명과 만나 인천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사혁신연구회로 연구 활동 중인 김대영 의원이 주축이 돼 시의회가 어떠한 정책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활동하는지 견학하고 학생들이 직접 의원을 만나 질의응답을 하는 실질적인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의회와 의원의 업무를 소개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등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견학에 참석한 오요한(2년) 학생은 “평소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비행 관련 법률과 조례를 찾아보며 인천의 자치법규에도 관심을 갖게 됐고, 그에 따른 입법 과정에 직접 참여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청사혁신연구회를 통해 청사 시설 재정비 방향 설정을 위한 연구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하부고 학생 초청도 시민과 의회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알리고자 시작됐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3)이 15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국제고등학교 사회참여동아리 '유토피아' 학생들과 ‘인천의 현안, 머리를 맞대다!’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하림(1학년), 김수완(2학년), 신채이(2학년) 학생과 임수경 지도교사가 참석해 수도권매립지와 사월마을의 환경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동아리 대표 신하림 학생은 "수도권매립지 문제가 단순히 쓰레기 처리의 문제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우리 세대가 이 문제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승분 의원은 "학생들의 예리한 질문과 깊이 있는 통찰력에 놀랐다"며, "이들의 참신한 시각이 인천의 환경 정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전문가,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수경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와 소통하는 과정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소관부서와 기관 및 현안 지역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6일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종합에너지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환경공단 본부 등 총 33곳의 소관부서·기관을 잇달아 시찰하는 ‘연속 현장 방문’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7일 인천종합에너지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환경공단 본부 및 승기·송도사업소 방문을 시작으로 ▶19일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운영센터, 경원재, 워터프론트, 자동집하시설, 인천스마트시티 ▶24일에 상수도사업본부, 인천IT타워,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 해저송수관로 건설 현장 등이 예정돼 있다. 이어 ▶25일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스타트업파크, 삼성바이오로직스 ▶26일에 수도권매립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로봇타워 ▶29일에 소래습지생태공원, 영흥에코랜드 부지 및 영흥화력발전소 ▶31일에 굴포천과 부평정수장, 농업기술센터 및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을 시찰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민·비례)·박판순(국·비례) 의원은 최근 진행된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을 통해 동명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의정아카데미를 진행한 동명초등학교는 모의의회 의정 체험, 5분 자유발언, 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대영 의원은 의정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를 돕기 위해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을 체험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과 만난 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청소년의정아카데미에 후배인 동명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너무 기쁘다”며 “후배들의 오늘 시의회 체험이 미래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협치, 의회 위상 강화, 일하는 의회’를 시민들에게 약속한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가 출발했다. 인천시의회는 3일 정해권 신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0명 전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및 도성훈 교육감, 전직 의장, 언론사 대표, 각계 인사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개원식’를 갖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개원식은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개원을 축하하고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행보를 회고하며 남은 후반기에 대한 시민 행복 의정 구현을 위한 선진의회 도약 재다짐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후반기 인천시의회는 대화와 타협, 협치와 상생, 포용과 수용의 자세로 의장단을 비롯한 위원장단과 시의원 모두가 합심해 새로운 지방자치 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진정한 의회민주주의 실현과 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시의회 예산권과 조직권 확보는 물론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조례입법 활동 등 시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해 집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의 남은 2년을 이끌어 갈 후반기 의장으로 정해권(국·연수1)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 및 제1·2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정해권 의장, 이선옥·이오상 제1·2부의장 등을 각각 선출했다. 재적 의원 40명 중 38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의장 선거에서 정해권 신임 의장은 총 36표(무효 2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인천특보단장을 역임한 정해권 신임 의장은 지난 2022년 7월 제9대 인천시의회 광역의원으로 입성해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소관 기관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살피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그는 인천광역시씨름협회 회장, 인천지구 JC 지구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는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지역대표 전국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진 제1·2부의장 선거에서는 3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