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29일, 주엽2동 통장협의회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통장 간 소통과 협력 증진,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통장 간 교류를 통해 행정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정 만들기와 사과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였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미라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 간의 이해와 유대가 한층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주엽2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엽2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행정을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겉절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 들여 겉절이를 만들고 떡국떡을 준비했다. 회원들은 음식 꾸러미를 독거 어르신 등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박윤정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시기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2025 하반기 했다고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30일 한산초등학교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며 시민 교통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활동에는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를 비롯해 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주요 내용을 담은 푯말과 어깨띠를 활용해 등교하는 학생, 학부모,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학부모와 운전자의 자발적 참여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문화가 확산되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했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관계기관, 민간단체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나들이와 지역 축제가 많은 가을, 야외 활동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식음료 관리와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5년간(2020년~2024년)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평균 64건으로 전체의 약 24%를 차지해 여름철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특히 관광객이 몰리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는 식중독 위험이 더욱 컸다. 가을철은 아침저녁에는 쌀쌀하지만,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며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또한 서늘한 날씨로 인해 식품 보관이나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소홀해질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대표적인 원인균으로는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균이 있으며, 특히 살모넬라균은 닭·오리 등 가금류와 돼지 장내에 널리 존재해 가을철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중독의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오심, 복통, 설사 등이며,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 진료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구토와 설사가 반복될 때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전해질이 포함된 이온음료를 마셔 탈수를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 식문화인 김장 문화를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고양시민 전통 김장 체험 한마당’행사를 11월 21일 고봉동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장 체험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완성된 김치를 나누며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대상은 선착순 20가족(80명 이내)이며 가족당 4인 이내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체험비는 가족당 6만 원이다. 이날 행사에서 가족과 함께 담근 김장 김치 10kg 1박스를 가져갈 수 있다. 김민형 주민자치회장은 “온 가족이 김장을 체험하며 전통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번 김장행사에서 담근 김치를 경로당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착순 접수 후 최종 확정된 가족이 미달일 경우, 참여 신청했던 가족들도 추가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에게‘효(孝)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효꾸러미 사업은 장항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 500여 명을 위한 효꾸러미를 준비했다. 건강한 밥상을 상징하는 김자반 세트에 따뜻한 마음을 담았고,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효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효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이런 선물 받기가 쉽지 않은데, 선물을 챙겨주니 마음이 참 든든하다”고 전했다. 양정길 장항2동장은 “효꾸러미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과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워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예술가가 직접 제작한 ▲생활 한복 ▲모자 ▲천연 염색 수공예품 ▲생활 도예품 등을 전시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소비 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상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었다. 문화누리장터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 어르신은 “가맹점을 찾기 힘든데 직접 제품을 보고 원하는 물품을 고를 수 있어 편리했다”며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지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복지와 문화가 결합된 현장형 복지 서비스”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예품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문화누리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29일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직접 찾아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동장과 함께하는 위기이웃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대상은 암 투병 중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김소영 동장과 복지팀장은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하며 생활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백미 10kg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이웃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은 매주 수요일 동장과 복지팀이 함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기업 인사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훈련 ‘방과후학교 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56시간 동안 진행 중이며, ‘방과후학교 행정의 이해와 실무’, ‘지도자 및 강사 교육’, ‘OA 실무’ 등 직업전문교육과 직무소양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총 20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센터 및 직업훈련 과정 소개 ▲직업훈련 운영에 대한 조언 및 취업연계 방안 논의 ▲경력보유여성 채용 현안 협의 ▲2026년도 교육과정 수요 예측 등 현장 중심의 고용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오산새일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현장 의견을 내년도 직업훈련 과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고용으로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30일 양산동 수도권제2순환도로 서오산톨게이트 진입로 일원에서 폭설·결빙으로 인한 대형 연쇄추돌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상황은 폭설·결빙 구간에서 탱크로리가 전도되고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탱크로리 화재가 서오산영업소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로, 대형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 대응에는 오산시와 화성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제2819부대 1대대, 경기고속도로, 한국전력공사, KT,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25개 기관·단체, 310여 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와 대응절차를 함께 확인했다. 훈련은 ▲다중추돌 현장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교통 통제 및 우회로 확보 ▲유류 유출 대응 및 환경 방제 ▲영업소 화재 차단 및 시민 대피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현장을 구성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했다. 오산시는 현장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해 사고 보고, 상황전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28일,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원곡면사무소에 약 백만원 상당의 기저귀 42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회장은 “원곡면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보석 원곡면장은 “저출생 문제가 사회 전반의 큰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희망을 전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출산가정과 영유아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원곡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30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양성면새마을회를 통해 양성면 지역주민을 위한 전기탄소매트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양성면 내 31개 경로당에 전달될 커피 등의 식료품과 저소득 30가구에 지원될 전기매트, 양성면새마을부녀회 반찬봉사 활동에 필요한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후원은 양성면 장서리 소재 ‘서안성 변전소’에 대한 양성면 송전선로 반대 대책위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4회에 걸쳐 3,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종기 양성면장은 “이렇게 나눔과 선행이 쌓이고 모여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힘이 된다”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주민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수단 이용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정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폐차 차량 등에 부착된 상업용 현수막을 집중 정비해 왔으며, 연말을 앞두고 급증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다시 한번 실시하게 됐다. 이번 단속은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방치된 폐차 차량 등에 현수막 등을 부착한 차량이 주요 정비 대상이다. 단속에는 평택시청 주택과를 비롯한 광고물 관리 부서와 각 읍면동이 참여해 실질적인 정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차량은 1차 계고 후 자진 철거가 이행되지 않으면 ‘투스트라이크 아웃(Two-Strike Out)’ 제도를 적용해, 관련 법령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평택시 주택과 관계자는 “교통수단을 이용한 불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변칙적인 홍보 수단”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발적인 광고물 정비에 동참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지난 2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 우수모델 확산 기여' 분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9일 화성 라비돌호텔 신텍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내 114개 수행기관 중 8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서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복지관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이고 모범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돌봄 모델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어르신 개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안전확인, 사회관계 증진, 생활교육 및 일상생활 지원 등 다각적이고 포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과의 긴밀한 연계 및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관리체계를 통해 돌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최용석 관장은 “이번 표창은 양주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헌신해온 모든 종사자들의 값진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 중추 기관으로서 책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옥정1동 인구 및 상가 밀집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시민들과 사업장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박정훈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흔쾌히 나눔 문화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지난 1차 캠페인에 이어 이번 2차 캠페인에도 함께 해주신 많은 위원님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옥정1동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9일,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AI시대 청소년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위스타트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AI 관련 분야의 현직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방향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김지영 멘토(멋쟁이사자처럼 커뮤니티그룹 리드)가 ‘AI시대에 대체되지 않는 인재 되는 법’을 주제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동대학교 AI융합학부 김현우 멘토와 전산전자공학부 김동규 멘토가 각각‘AI시대를 살아가는 법’, ‘AI서비스 어떻게 만드나요?’를 주제로 강연하며, 실제 대학에서 배우는 AI 기술을 소개했다. 세 명의 멘토는 각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능동적인 태도로 진로를 고민하고, AI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멘토님들이 직접 경험하신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0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이에 대한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안내문에는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해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 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시민에게 행정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30일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2025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도자와 선수단의 인권 감수성 및 청렴 의식 제고, 그리고 조직 내 소통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총 9개 종목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직장운동경기부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도자 청렴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인권침해 예방교육, 미래설계 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초빙돼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내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소통과 성장의 장이었다”라며“선수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고양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참여형 퍼포먼스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각 동(洞) 주민자치회 위원, 공직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함께 외치며,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와 특별법 통과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범위를 넘어선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를 감당해 왔다. 그러나 현행 지방자치법은 특례시라는 명칭만을 부여할 뿐,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나 행정·재정적 지원은 아직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시는 특례시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해당 특별법의 제정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12월 제출한 특별법안 1건과 의원발의안 8건이 계류 중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44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입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2층 집무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함께 ‘교외선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외선 재개통을 계기로 철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광모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2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철도관광사업 협력 및 상호 홍보·지원, ▲정보 교류 및 공동 지원,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교외선 관광상품 공동 운영,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의 청사진을 그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교외선 재개통 이후 추진 중인 철도관광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철도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양주형 관광모델을 구축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