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1월 17일 오전 9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북한이탈주민 김장체험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9kg 250통 분량을 담가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문영근 회장은 “이번 김장 행사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정서적 동질감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됐고,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통·화합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범한 제22기 오산시협의회의 첫 행보를 나눔과 봉사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지원해 준 기관과 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1월 17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3차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원 조성계획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도시공원위원회는 도시공원 관련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공간 확충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원 조성계획 수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 중 9명이 참석해 공원조성의 기본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청학 공급촉진지구 169호 공원 조성계획(안)이 상정되어,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도시공원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친화적 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심의기구”라며 “앞으로도 공원조성계획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오산시립미술관)은 11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오산 에코리움에서 2025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 4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움’展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사물·냄새 등을 가득하게 하다”라는 의미에서 착안해, 일상의 장소를 예술적 감성으로 채우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시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이 소장·관리 중인 컬렉션으로 구성하여 공공 소장품의 활용과 공유라는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번 4차 전시는 자연과 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는 오산 에코리움 4층 전망대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산천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개방형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전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시민들의 생활 공간 가까이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전시를 운영해왔다”며 “내년에도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생활문화공간 중심의 순회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의정부1동 자생단체 일동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나눔장터 수익금 1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린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재활용 가능 물품을 사고 팔며 자원 재사용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으로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100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이다. 내년 2월 12일까지 추진되며 성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 형태로도 기부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성금·물품 후원을 이어오며 주민 중심의 상생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최원영 회장은 “주민자치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살아있는 호원1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실질적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미래가 빵빵한 자금동 청소년’ 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에게 케이크 만들기 실습을 제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스펀지 빵에 시럽과 크림을 바르고, 과일과 여러 장식물을 올리는 등의 과정을 배우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완성된 케이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금동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자금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활동이 청소년의 진로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연계하는 사례로 자리 잡는데 의미가 있다고 보고, 향후에도 청소년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규용 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가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12명이 참여해 신한대학교 후문 인근 취약가구 2곳에 각각 연탄 200장씩 총 4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주민자치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된 비예산 사업으로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3기 출범 이후 환경개선 활동, 도농교류 사업, 사랑릴레이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영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나누는 데 힘을 보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금강포란재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상담실은 기초연금, 장기요양등급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점검도 집중적으로 제공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식단 조절법,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설명하며 상담의 만족도를 높였다. 노인들의 문의에 대한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파스, 마스크, 영양제, 치약·칫솔 세트 등 생활·건강 지원 물품도 전달해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배은경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주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건강·생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12월부터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양육용품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용품의 합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품목은 유아차와 유축기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2개월이며 대여료는 유아차 2만 원, 유축기 5천 원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12월부터 3개월간이며, 시민 이용 만족도와 서비스 개선점을 점검 한 뒤 향후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상원 센터장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용품은 구매 비용이 높고 사용 기간이 짧아 양육자에게 부담이 된다”며 “이번 대여 서비스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양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합리적인 육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서비스는 환경친화적인 양육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체계적인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발주한 총 655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으로는 ▲계약심사 이행 여부 ▲계약심사 결과 준수 여부 ▲입찰공고 시 계약심사 조정 사유 명시 여부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계약심사 대상 사업의 99.4%가 계약심사를 이행했으며, 계약심사를 완료한 사업의 100%가 계약심사 결과를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 제도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등의 계약을 위한 예정가격 및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을 심사 및 검토하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추정금액 2천만 원 이상 물품 ▲추정금액 7천만 원 이상 용역 ▲추정금액 3억 원 이상 종합공사(2억 원 이상 종합공사 외) 등은 계약심사를 이행해야 하고, 계약심사를 완료한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심사 결과에 따라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집중 정리를 실시한다. 9월 기준 의정부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678명, 체납액은 약 2억6천만 원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수 증가에 따라 지방세 체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맞춤형 실태조사를 추진해 담세력 등 조사 결과에 따라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행방불명 등 징수 불능자에 대한 체납 건은 정리 보류를 실시했다. 또한 납세 인식이 부족한 외국인 체납자를 위해 체납 고지서와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집중 정리 기간에 고지서 및 안내문 발송에도 납부하지 않은 외국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처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전용 보험(출국만기․귀국비용) 전수조사를 통한 채권 압류를 진행한다. 또한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표적 영치 및 차량 공매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의 납세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동절기(12월~내년 2월) 동안 상수도 급수공사가 일시 중지됨에 따라, 현재 건축 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주(사업주)를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급수공사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권고했다.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중지는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급수공사 신청 기한이 지나면 상수도 연결 공사(급수공사)를 진행할 수 없어 건축물 준공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올해 내 준공을 목표로 하는 건축주를 중심으로 신속한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급수공사는 신청 접수 후 현장 측량, 설계, 고지서 발부, 공사대금 납부, 단가업체 공사 통보 및 일정 조율, 시공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해 일정 기간이 소요된다”며 “현재 공사 중인 건축주는 급수공사 신청 마감일 이전에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관내 5~69세까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1만 원 범위 내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6년 한 해 동안 스포츠강좌 이용권 전용카드로 매월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체육과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도 재신청이 필요하다. 시는 장애중증도, 수급 자격,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더 쉽게 스포츠를 접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3일 자일산림욕장에서 ‘환경자원센터(자원회수시설 신설) 선호시설화 주민설명회’를 열고, 향후 환경자원센터 내 자원회수시설 신설과 기존 재활용선별시설 및 음식물처리시설의 현대화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공론장의 의견을 반영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환경자원센터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자일동 주민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영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생활폐기물의 소각 처리를 위한 자원회수시설 신설과 주민편익시설 설치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시민들의 지하화 의견을 반영해 자원회수시설 지상부는 사무실과 홍보실, 크레인조정실 등 운영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폐기물의 이동과 소각 처리에 관련된 주요 시설은 지하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재정사업 방식으로 대형 소각시설을 지하화해 설치하는 전국 최초 사례다. 주민편익시설은 사전에 실시한 주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영장, 찜질방, 다목적 강당 등 지역 주민의 이용 수요가 높은 시설로 구상안을 마련했다. 향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 송산1동 자생단체협의회와 함께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송산1동 자생단체협의회 주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1개 단체와 주민이 마련한 후원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자생단체 위원 70여 명은 손수 김장김치 100상자(10kg)를 담가 정성껏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통장협의회의 협조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동근 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경란 회장은 “우리 동 주민들이 사랑을 담아 만든 김장김치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동참해주신 11개 자생단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오랜 기간 유휴지로 남아 있던 부용터널 상부에 ‘부용파크골프장’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11월 17일 민락동 산100-35번지 일원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체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착공식에는 파크골프 동호인, 지역 주민을 비롯해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곡노인복지관 통기타밴드 ‘치유’의 식전 공연으로 중장년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부용파크골프장은 체육공원 내 1만㎡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약 30억 원이 투입된다. 주변 소풍길과 연계해 산책로 정비도 함께 진행되며 그늘막 파고라, 벤치 등 이용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준공은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골프장 조성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7일 시청사 내 ‘모두의운동장’에서 개방 3주년을 기념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운영 성과와 참여기관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무원 전용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조성한 모두의운동장이 지난 3년 동안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의정부시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 이레정신재활시설 등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과 함께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이용자들의 반응과 시설 성과를 점검했다. 운동할 곳 없던 아이와 장애인을 위한 ‘열린 체육장’ 모두의운동장은 당초 공무원만 사용하던 시청 내 다목적시설이었으나, 2022년 말부터 발달장애인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운동공간 부족 문제를 겪는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정책적 의미를 갖게 됐다. 연면적 1천825㎡ 규모의 실내 운동시설에서 아이들과 장애인이 자유롭게 뛰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즐기며, 기관 간 교류가 이뤄지는 새로운 체육복지 모델이 자리 잡았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2026년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는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 성과와 2026년 계획이 보고됐다. 올해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활성화, 학습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운영 강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등 주요 사업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성인문해교육·자발적 학습모임 지원 등 기초학습 보장 사업과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 선정으로 학습거점이 확충되고,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화되며 평생학습 기회가 크게 확대된 점이 주요 성과로 보고됐다. 또한 2026년에는 경계선지능인 지원 확대, AI 시민대학 개설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한 신규 사업 추진이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의사면허 소지자로만 제한했던 보건소장 응시 자격을 치과의사·한의사·보건 관련 공무원 등으로 완화해 재차 공개모집에 나섰다. 앞서 '지역보건법' 제15조 등에 따라 의사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장 채용 공고를 수차례 진행했으나 지원자가 없어 임용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시는 보건소장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장 임용기준 확대 규정을 적용해 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간호사·약사, 그리고 보건소에서 실제 보건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등으로 지원 자격을 넓혀 공고를 진행하게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역 보건정책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자격기준을 완화했다”라며 “지역과 시민을 위해 헌신할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장 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한 ‘2025 동두천시당구연맹 협회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11월 16일 동두천 캐롬토크클럽 당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약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역 내 당구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하루 동안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김강희 회장은 개회식에서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당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교류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며 마무리됐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