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직업전문반에 선정된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8명이 참여하는 ‘면 요리반’ 수업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자립 능력 및 일상생활 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업은 4월 28일 짜장면 만들기를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2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하나의 기능을 습득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반복학습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며 “이번 수업이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 유치원 및 학교급식소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들에게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원회의 구성 목적과 역할을 설명하여 학부모가 학교급식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470여 명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야대학교 박경애 교수의 학생 생활 습관 및 영양 관리 관련 교양 강좌는 학교급식위원으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투명하고 내실있는 학교급식운영을 위해 항상 학부모와 소통하는 학교급식운영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2025 인천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 3,100부를 제작하여 관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교육부의 개정 매뉴얼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인천형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로 완성됐으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 △주요개정사항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이해 △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사안 단계별 대응 방안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제도 △ 부록(시나리오 예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안), 각종서식, 교육활동 보호 법규) 등을 담고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흐름도를 자세히 안내하여, 신고접수부터 사후 조치까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명확히 제시하고, 기관별 작성 서식을 을 구분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피해 교원이 초기부터 적절한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병가, 특별휴가,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제도와 신청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 보급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의 기반 강화를 위해 공모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정책사업인 ‘학교도서관 독서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최근 3년간 106개 학교에서 완료됐으며, 올해는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으로 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학생 역량 강화와 학교 중심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28일에는 선정 학교 관계자 대상 사업설명회가 개최되어 전문가 강연과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향후 학교도서관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전담 컨설팅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읽걷쓰’의 중심 공간이자 교육공동체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대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한 ‘푸른인천글쓰기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고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03년부터 매년 4월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환경 글짓기대회이다. 참가 학생들은 시, 산문, 수기 분야에서 작품을 발표했으며, 우수작품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공존의 세상을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 행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성장이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은 분명하지만, 동시에 기후 위기와 지구온난화라는 심각한 문제에도 직면해 있다”며 “학생들이 생태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이번 대회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은 공감, 연대, 실천의 생태 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생태 시민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함께읽기’ 6기 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 수업’을 진행한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통해 독서 활동을 확산하는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독서 진도표에 맞춰 책을 읽고 소감을 공유한다. 이번 선정 도서인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 대화 수업은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 이론을 바탕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한국 가정환경에 맞게 풀어낸 입문서다. 5월 29일에는 별도로 모집하는 저자 이윤정 강사의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읽걷쓰 창의 독서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읽걷쓰 창의 독서한마당’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걷기와 쓰기를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하는 축제로, ‘과거를 읽고, 현재를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낭독극 공연, 기념행사 및 좌담회, 김현희 작가 특강, AI 그림책 만들기 등 9개의 체험 행사와 전시회, 스마트팜 수확 작물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를 더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 마을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0일부터 ‘다문화 이해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그림책 제작 활동을 통해 문화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음식, 의상, 건축물, 축제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들의 문화 경험을 담은 그림책을 만들게 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지역 주민은 물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6일, 중앙도서관과 교육청 잔디마당에서 ‘(ESG 연계) 지구를 생각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ESG? 책에서 배우고, 행동으로 보여줘!’라는 주제 아래 처음 선보인 이번 행사는 독서퀴즈, 친환경 체험, 인문학 강연, 환경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ESG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대상 ‘도전! ESG 골든벨’과 어린이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장에는 병뚜껑 키링 만들기, 바다 유리 리사이클링,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등 친환경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외독서 공간 ‘밖으로 나간 도서관’은 인디언 텐트와 빈백, 캠핑 의자 등이 설치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애인 캘리그라피 전시, 환경 그림책 온라인 전시, 서연주 작가 인문학 강연, 어린이 환경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알뜰 도서 교환전, 의류 나눔 캠페인, ESG 챌린지 이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학생과학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고개를 들어 우주를 보다’를 26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우주와 천체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원리교실 ‘너의 별자리는 뭐니?’ ▶과학관에서 찾는 보물 QUIZ ▶주간 태양관측교실 ▶천체사진 작가의 ‘별의 별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가깝고도 먼 별과 천체에 대해 이해하도록 운영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우주를 가까이 느끼고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 경험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는‘2025년 초․중등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1기)’가 운영되며, 초등교사 대상 연수는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수업 코칭 관련 5개 강좌로 1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연수는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북부교육문화센터와 부평아트센터에서 수업 코칭 관련 4개 강좌로 1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습코칭 이해, 자기 주도 학습, 학습유형별 맞춤형 코칭, 수업 활용 학습전략, 시간 관리 전략, 학습 동기 부여 코칭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학습코칭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2025년 초·중등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2기, 3기)’가 운영되며, 느린 학습자 코칭, 다양한 교수학습 연계 코칭, 수업 놀이, 디지털·AI 리터러시 교육, 그림책·토의토론 수업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여 ‘읽걷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동화작가 장희원 원장을 초빙해 ‘찰리와 함께 걷는 길’ 동화를 활용한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 내가초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8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비장애인 주인공 찰리가 장애 학생과 함께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배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에티켓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휠체어와 지팡이를 사용한 시각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실생활에서의 바른 에티켓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은 24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서부 생태 시민이 함께하는 가족 동반 드림파크 생태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 교실은 20가족 64명이 봄 날씨 속에서 자연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생태 교육에 참여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숲 해설, 생태 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걷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무척 소중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생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생태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태 교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 시민이 참여하는 생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중학교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자유학기제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 강의를 넘어 교사들의 직접 참여와 체험을 강조한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부평동중학교 박화정 수석교사는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 방법과 과정 중심 평가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소그룹 활동에서 교사들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수업 및 평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수업 장면을 설계·적용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직접 참여형 수업과 평가를 체험하며 교실 속 수업-평가 혁신을 체감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실천적 연수를 실시하여 자유학기제 운영의 질적 향상과 학생의 배움이 살아있는 수업-평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인천중구가족센터에서 ‘2025 남부 이주 배경 가정 학부모 아카데미’의 첫 회차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부모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간 교류와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뒀다. 총 4기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중구가족센터는 물론, 동구가족센터와 미추홀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지역별로 분산 진행되어,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소품 만들기를 통한 대화 활동 △수제 종이 제작을 통한 ESG 실천 △꽃을 활용한 가족 소통 활동 등이 마련됐으며, 학부모 네트워크 형성 시간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신청 링크에서 선착순 신청 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 간 연결과 지역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관내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디지털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옹진군을 포함한 16개 1학급 병설유치원 유아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이용 습관을 형성하고, 미디어 중독의 위험성을 조기에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과의존 예방 법정 의무교육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계획·지원했으며, 전문 강사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미디어의 긍정적 활용법과 과도한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규모 유치원일수록 전문 외부 프로그램에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유치원 지원과 유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업 중단 예방 담당자와 지역사회 연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학업 중단 예방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실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행복한 힐링 쉼터-위클래스의 새로운 접근’ ▷‘실수해도, 늦어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수 사례 소개와 함께 학교 현장의 다양한 예방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의 복합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적기에 개입하려는 학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장과 초등학교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 보호 유치원장·초등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교원지위법 등 관련 법률 해설, 학교 현장의 갈등 중재 전략을 소개했으며, 사례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해결책을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기본 토대”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정례화하고, 학교 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강화 교동도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와 연구회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 기본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 개최 이후 매년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를 양성해 왔으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구촌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교사 연수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평화교육 강사의 ‘평화의 숨’ 수업을 시작으로, 교동도의 평화와 공존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부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 교사들과 함께 ▶지역자원 활용 ▶인천길탐방 연계 ▶국제교류 연계 ▶유네스코학교 연계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사례 발표와 분과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또한, 극지연구소 진경 박사의 특강 ‘극지 연구와 지속 가능 발전’을 통해 지구촌 평화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동향교, 화개산, 대룡시장 등을 탐방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업 설계도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2025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45명의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 정책 이해, 교육과정 운영 사례, 가정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경청과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인천 사회정서학습’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유·초·중·고·특수학교 대상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에서는 상호 존중과 소통이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사회정서학습을 통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