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인권상황 모니터링을 하고 인권침해와 학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6~18일 3일간 수탁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 상황을 점검했다. 대상은 인천시피해장애인쉼터, 피해장애아동쉼터, 미추홀푸르내 세 곳이다. 소속 시설 운영 지원 부서 시설장과 담당자 2명이 현장으로 나간다. 점검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은 강희설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 교수가 자문을 맡았다. 점검 기준은 유엔 장애인권리협약(CRPD)을 따른다. △적절한 생활 수준에 대한 권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누릴 권리 △법적 능력을 행사하거나 신체 안전에 대한 권리 △비인도적이거나 학대로부터의 자유 △자립 및 지역사회에 참여할 권리 등 5개 권리와 21개 표준, 92개 세부 기준을 살폈다. 또 인권 모니터링 문서도 갖추고 있는지도 들여다본다. △시설 재난 안전 관리 △이용인 관리·운영 △규정·내부 지침 등 △권익보호 학대 예방 등 4가지 항목 22가지 목록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이용인과 직원을 1:1로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 'SURF 2025 INCHE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Start Up, Ready fo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정신이 한데 모여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창업생태계의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신생기업, 투자사, 지원기관은 물론 KT, 대한항공 등 대·중견기업을 포함한 약 186개 사가 참여했으며 215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23일 개막식에 참석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은 전국적인 창업기업 감소 추세 속에서도 창업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스타트업 성장이 곧 인천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2조 7천억 원 규모의 혁신 모펀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테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개막식 기조강연에서는 과학 커뮤니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총 900만 원 규모의 용현시장 상품권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가 후원하고 (사)학산나눔재단이 주최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90세대에 1세대당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받은 가정은 용현시장에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진 지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사)학산나눔재단 김영길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상권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기부가 됐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가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사장의 경영철학과 인천공항 개항 등 주요역사를 조망하는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탈바꿈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주요성과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인 ‘인천공항 홍보 전망대’의 명칭을 인천국제공항공사 초대사장의 이름을 딴 ‘인천공항 강동석관’으로 변경하고 시설개선 및 관람 콘텐츠를 보강해 지난 23일부터 재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5층에서는 인천공항 강동석관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강동석 초대 사장, 공사 현직 및 퇴직 임직원 약 60명이 참석해 강동석관의 성공적인 재개관을 기념했다. 이번에 개관한 강동석관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과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홍보‧체험 영상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용편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설과 콘텐츠 전반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움직임을 감지해 반응하는 상호작용 전시 콘텐츠(인터랙티브 플로어) △몰입감을 주는 3면의 LED 미디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2일 ‘재개발·재건축 등 지원단’9인을 추가 위촉하고 정비사업 공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구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개발·재건축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복잡한 사업 절차와 전문지식의 부족, 주민 간 분쟁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서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재개발·재건축 등 지원단’을 3인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여 왔으나, 늘어나는 정비사업 수요에 대응하고자 이번에 9인을 추가 위촉하여 총 12인으로 지원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도시계획, 건축, 법률, 세무, 감정평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비사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분쟁·갈등 해소를 위한 자문 △정비사업 관련 설명회·홍보·교육·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의 여러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는 만큼, 지원단 확충은 주민 간 갈등 해소와 신속한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계양구 내 저소득 가정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환원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후위기는 어느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계양구는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행되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기후위기 대응 복지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27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청년문화축제 '그냥 좀 달라요,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세 번째 토요일)과 연계하여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진행하는 청년주간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들의 개성 있는 청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4개의 테마존(Project:D, STAGE:D, Youth Market:D, Play:D)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D’는 ‘Different(다른)’의 앞 철자를 따온 것으로, 청년만의 독창적인 감각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각 테마존에서는 청년 단체 부스,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동시에 펼쳐진다. 인천 청년 단체들의 자체 기획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Project:D’에서는 각 단체의 활동을 보여주는 전시, 일일 워크숍, 굿즈, 로컬 탐방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 구도심을 기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이용자 종단조사 연구’ 중간 보고를 열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후 자유와 자율성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와 교류 역시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21년 문을 열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주거전환지원센터를 이용해 자립한 장애인은 모두 43명으로 장애인 지원주택에 거주한다. 지원주택은 LH인천본부, iH의 매입임대 주택을 활용한다. 연구는 종단조사로 올해~2027년 3년간 자립 장애인들의 정착 과정을 살핀다. 일상생활 자립 정도와 사회 관계망 형성, 서비스 이용 현황 등 사회 적응 수준도 들여다본다. 지난 6~7월 센터를 이용하는 자립 장애인 43명 중 6명을 심층 인터뷰했고 지난 8월 말~ 9월 말 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다. 설은 별도로 만든 쉬운조사표를 활용해 1:1 대면으로 한다. 자립과정, 일상생활, 건강, 주택, 여가, 관계, 경제, 지원, 미래준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립미술관 통합(공간·시각·브랜드) 디자인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미술관 건축과 시공에 직접 반영될 최종 단계 설계로, 전시·교육·수장·공용 등 기능별 공간의 전문적 설계와 함께 시민 공론화를 통해 공식 명칭과 MI(Museum Identity)를 확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시는 인천시립미술관을 디지털과 현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미술관으로, 기술·예술·일상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간 부문에서는 ▲모든 예술장르를 아우르는 전문 전시공간 ▲시민 참여형 생애주기별 학습공간 ▲보존 기준을 충족하는 지속가능한 수장공간 ▲휴식과 교류가 가능한 열린 공용공간을 구현한다. 미술관의 공식 명칭은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확정되며, 이를 기반으로 한 MI 체계는 미술관의 정체성과 비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핵심 도구가 된다. 또한 사인시스템은 MI와 연계해 설계되며, 실내·외 안내사인, 층별 안내, 안전 표지 등을 포함한 체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교육청 평생학습관과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추진중인 '2045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시민 대상 환경·탄소중립 교육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체계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학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전문 강사 ‘그린리더’배정과 교육비를 지원하고, 평생학습관은 탄소중립 강좌 개설, 교육생 모집, 홍보를 맡아 상호 협력한다. 2026년부터 매년 4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평생학습 체계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인식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원도심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부설주차장에 관제 및 보안시설을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관·학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구월3동 동인천중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식을 열고, 학교 부설주차장(구월남로 57번길 12, 약 339㎡)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구월3동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에 관·학 협치로 이뤄진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약 30면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일 개방,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회원제로 운영된다. 11월부터 출입관제기 등 보안시설 설치 예정 중이며, 이르면 올해 말부터 주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주차장 개방은 주민들의 가장 큰 생활 불편 중 하나였던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해 주민 편익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부설주차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서구에 위치한 ㈜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곰탕 1만 인분을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한상담)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이사, 김동훈 인천비전기업협회 명예회장, 남상인 인천비전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후원된 사골곰탕은 인천시 관내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등 노인 무료급식소 4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추석을 맞아 약 5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인천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후원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드리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중간 평가를 위한 데모데이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진기 사업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청년 창업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5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했다. 특히 이번 ‘청진기 데모데이’는 'SURF 2025 INCHEON'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15개 참여기업이 투자설명(IR, Investor Relations) 중간 평가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우수 기업 4개 사를 선정해 추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후속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행사장에 운영된 글로벌존 전시 부스에서는 청진기 참여기업 19개 사와 해외 기관 2개 사가 기업 홍보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네트워킹과 투자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중간 점검 데모데이는 청진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인하고 해외 진출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인천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발굴 ․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 류윤기 iH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는 올해부터 틈새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촘촘하고 안정적인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설치 기반을 마련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와 주택개발 공기업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축 시 돌봄센터 설치 공간 의무 확보 ▲LH 인천지역본부와 iH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발굴해 군·구와 우선 연계하고 무상 임대 제공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를 신규 설치(현재 51개소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도로명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미래 세대의 주소 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공촌초, 가림초, 가석초, 능내초 4개 학교에서 총 205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가상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게임형 학습을 체험하며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인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B)’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서구청 주소정보팀 담당 주무관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강의를 직접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결과, 첫날 지급률이 13.3%를 시작으로 이틀째는 28.17%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화요일 집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구 지급자 수는 16만 8,158명이며 지급액은 총 168억 1580만 원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1만 1천여 명,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5만 7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1차 지급과 달리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이번주 금요일인 26일까지는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2차 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구 홈페이지·알림톡·SNS·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접수 시작에 앞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추진반(TF팀)’을 구성하여 콜센터 설치 및 온라인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문의 사항에 즉시 응대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이에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TF팀을 설치하고 보조인력을 배치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22일 특별기획전 ‘도시 기억법: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장경준 박물관 운영위원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시회에 출품한 작가(도시기록자)들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전시 해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유물과 영상 자료를 감상했다. 이번 전시는 부평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여덟 명의 ‘도시기록자’들의 시선을 한자리에 모았다는 의미가 있다. 이들은 글·그림·사진·음악이라는 네 가지 방식으로 부평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했다. 전시는 내년 6월 21일까지 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동욱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에게는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 관람객에게는 문화도시 부평의 가치와 정체성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과거와 현재,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뜻한다. 구는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중앙경찰학교 소속 조우진 경감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사건 발생 조치 및 절차 등이다. 이 밖에도 성인지 감수성 증진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등 신종 범죄 예방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며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월29일과 9월22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 논의와 국·시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8월29일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9월22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21명이 배석해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버스정류소 한파·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 ▲부평동 767-1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 ▲동암역 북광장 정비사업 ▲구 북부수도사업소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재난안전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2026년 재정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캠프마켓A구역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국유지 무상사용 협의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중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 윤장현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정의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과 변경된 부분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특히 회의 직후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해 위원들이 지역 발전 과제를 장기적·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확장하고, 구정 정책 제안 과정에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양을 위해 정책자문 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의 제안사항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교육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