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한 일자리 추진실적과 수행기관 운영성과를 종합평가하여 이루어졌다. 인천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28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6,5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의 합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되어 기초지자체 중 대상을 수상했으며관할 수행기관 5개 중 대다수의 수행기관이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은 우리 서구의 과거이자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질 개선과 노인일자리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더욱 체계적이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오는 9월 13일, 14일 양일간 ‘2025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토요일에는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정통 뉴욕 스타일 하트밥 퀸텟 ‘빈센트 헤링·에릭 알렉산더 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아트 블레이키의 재즈 메신저스, 호레이스 실버 퀸텟과 같은 전설적인 밴드와 함께 연주했던 알토 색소폰의 거장, 빈센트 헤링과 정통 하드밥과 포스트밥의 시원하고 세련된 연주를 들려주는 테너 색소폰의 독보적인 존재, 에릭 알렉산더, 이 두 명의 생생한 색소폰 배틀 연주를 직접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14일 일요일에는 ‘국민 디바’ 인순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대중가수로 이미 유명하지만, 사실 재즈에도 진심인 인순이는 2002년 미국으로 재즈 공부를 위해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재즈 쿼텟과 함께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 몽환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멜로디로 사랑받는 롤러코스터 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장르를 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운영하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주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리듬 타고 영어 쏙쏙’, 떠나요! 신나는 그림여행, ‘보드랑 놀자, 창의력 쑥쑥! ▲초등 대상 ‘English Palytime’,‘한국사 마인드맵’ ▲성인 대상 ‘포토 에세이 만들기’,‘수묵의 감성과 캘리그라피’, ‘AI와 함께 유튜브 쇼츠 콘텐츠 제작하기’ ▲어르신 대상‘시니어를 위한 AI 스마트폰 활용’, ‘다북다독 그림책방’ 등 10개 프로그램이다. 수강 신청은 11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 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작가지원 사업 심화과정 ‘나만의 원고로 나의 책 만들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 이상 완성된 원고를 보유한 시민 저자를 대상으로 글감 구성, 문장 다듬기, 퇴고 훈련 등 글쓰기 수업을 실시한다. 또 인디자인을 활용한 본문 및 표지 디자인, 출간 후 등록·유통까지 책 출판 전 과정을 다뤄 참여자들은 출판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8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하며, 1인 출판사 ‘느린서재’의 최아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출판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온라인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의 사연이 CBS 라디오 프로그램 '그대와 여는 아침'에 소개돼 청취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었다. 이번 사례는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과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사연은 연수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이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후,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는 내용으로, 도서관이 일상 속 쉼과 회복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사연은 지난 8월 2일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방송 이후 또 다른 청취자가 연수도서관에서 감동을 받은 사연을 다시 보내오며, 도서관을 매개로 한 시민 간의 따뜻한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확산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연수도서관은 정기 피아노 연주회, 평생학습 프로그램, 희망도서 신청 제도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학습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아(6,7세) 대상 ‘한글로 통통(通), 신기한 과학놀이’ ▲초등(1~3학년) 대상 ‘체스와 수학의 만남’, ‘펀펀잉글리쉬’ ▲초등(3~5학년) 대상 ‘신문으로 경제 읽기’ ▲청소년(초6~중3학년) 대상 ‘역사문해력 키우기(한국사편)’ ▲성인 대상 ‘나도 쓴다! 웹소설(야간)’, ‘조선의 역사와 미술’, ‘감성을 담은 어반스케치’, ‘챗벗길벗(야간)’ ▲55세 이상 대상 ‘스마트폰으로 소통해요!’등 11개 강좌다.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가 별도 부담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 지역 출신 문학인을 조명하는 ‘한국의 인천 작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최정화 작가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최정화 작가는 1979년 인천에서 태어나 석암초, 제물포여중, 인성여고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왔다. 2012년 단편소설 ‘팜비치·’로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주안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 전시 공간에서 진행하며, 작가 소개와 함께 대표작인 ‘호르몬 체인지’, ‘지극히 내성적인’ 등 15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시민들이 최정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접하고, 인천 문학의 정체성과 작가 고유의 문학적 시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고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학부모 필수 교육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성장과 변화의 전환기에 있는 초등 1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과 학부모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대상별 주제를 차별화하고 지리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4개 권역으로 강사진을 다양화해 학습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수강 신청은 11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청소년의 융합적 사고력과 디지털 창의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청소년 STEAM 해설사 성장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생 60명이 참여해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를 만들고 과학 소통 활동에 참여해 미래 역량을 키운다. 특히 기존의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STEAM 기반으로 확장해 학생 주도의 콘텐츠 생산과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인천학생과학관을 견학하며 AI(인공지능)를 활용한 2분 이내의 STEAM 교육 영상을 제작하고, 해당 영상은 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은 전시물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관람객 대상으로 직접 해설 활동을 수행하며 과학 소통 역량을 기른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AI(인공지능) 활용 능력과 STEAM 융합 사고력을 함께 키우며,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문화·예술인재 지원 사업인 ‘꿈든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과 흥미를 지닌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미술과 음악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 강사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미술 분야 학생들은 강화읍 내 전문 미술학원에서 회화, 일러스트, 웹툰 등 다양한 미술 수업을, 음악 분야는 플루트 전문 강사의 1:1 강습을 통해 악기 연주를 배우고 표현력을 키운다. 참여 학생은 “평소 일러스트와 웹툰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문 도구를 사용해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그림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친구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회성 체험이 아닌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돕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향후 3년 이내 정년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36명을 대상으로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 서비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퇴직 후 삶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해 ▲현재 삶과 미래 계획 점검 ▲재무 설계 ▲사회공헌 및 진로 설계 ▲건강 관리(보조식품 섭취법) ▲퇴직 후 행정 절차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퇴직 예정자들에게 생애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직에 대한 불안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은퇴를 앞둔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 31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14개 학원에서 총 25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위반 내용은 ▲교습비 등 등록증명서 내용 미표시(10건) ▲학원 명칭 사용 관련 위반(4건) ▲교습비 관련 위반(3건) 등이다.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벌점 부과 6건, 행정지도 19건 등 해당 규정에 따라 조치가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학부모의 불안 해소와 공교육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8월 4일과 5일 양일간, 관내 주요 공공건축물 조성 공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 및 공사 품질 확보를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다남동 경로당 신축 ▲계양구의회 청사 신축 등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부서와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윤환 구청장은 각 시설별 공정률과 작업 진행 현황을 직접 보고받고,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 확보, 폭염 대비 조치 사항,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건축물들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인 만큼, “계획된 일정과 품질 기준을 반드시 지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공건축물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구민과 행정을 잇는 생활 기반”이라며 “작은 균열도 없도록 안전과 품질에서 결코 타협하지 말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 약 보름 만에 전체 대상자의 95%가 넘는 26만여 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약 443억 원의 소비쿠폰이 지역 내에 지급됐다고 7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로 260억 원, 인천e음카드로 183억 원이 각각 지급됐으며, 구는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현재 출생년도 요일제가 해제됨에 따라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9월 12일까지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e음카드 앱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경우 해당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는 신청 및 지급 과정에서 소외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270건의 신청이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됐으며, 앞으로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른 가구원이 없는 거동 불편 고령자, 장애인, 정보 소외 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명숙)는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의 공모사업에 ‘인지 튼튼 두뇌 튼튼 도예 교실’ 프로그램이 선정돼 지난 6일 기부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도예 체험을 제공해, 참여자 간 상호작용을 높이고 두뇌활동을 촉진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이달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민명숙 위원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도예 교실이 주민 간 소통과 연대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통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누나동네’와 ‘베말마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설 이용 및 대관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와 누나동네 및 베말마을 운영위원회가 함께 ‘찾아가는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나동네’는 1층 규모의 공간으로, 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공유 주방이 갖춰져 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공구 대여함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베말마을’은 3층 규모로 공유 주방, 그림책 도서관,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소규모 모임이나 주민 동아리 활동에 적합하다. 이용 시간은 누나동네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베말마을은 평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안여객 대상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 ‘내일의 운항예보’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에서 연안의 해상 기상, 여객선 출항통제 기준, 선박 정비 일정 등 다양한 상황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음 날의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에 예측해 안내하는 서비스며, KOMSA와 협업을 통해 인천항 연안여객 항로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서비스를 실시했다.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KOMSA의 실시간 연안여객 운항정보 서비스를 연계해, 그동안 선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했던 이용객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바 있다. 올해는 운항정보 제공을 실시간에서 예측 기반까지 확대한 KOMSA의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추가로 연계 도입함으로써 인천항 연안여객의 이용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 해당 서비스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홈페이지(www.icferry.or.kr)에 접속 후, ▴메인화면의 ‘국내선 운항정보-내일의 운항예보’ 또는 ▴상단 메뉴 ‘연안여객터미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공항물류단지 일대(286만 3,000㎡)에서 현장 근무자 약 1만여 명을 위한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데이(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후에 열린 ‘항공물류관계자 현장간담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한항공, 에어제타, 스위스포트코리아, AACT, UPS 등 항공물류기업 관계자 16명과 함께 인천공항 항공물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향후 터미널 노후 시설 개선 및 주차장 확장 등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하여, 항공물류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커피트럭에서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근무자는 “더운 날씨와 업무에 지쳐있던 중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제공한 음료 덕분에 잠시나마 피로를 덜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6일부터 이틀 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7개소)과 공항물류단지(10개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향후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기후변화에 따른 수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내륙 지역과 달리 바다에 접한 지역은 집중호우 시 만조와 겹쳐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서해안의 강화도, 영종도 등은 배수갑문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방재하고 있으며, 송도국제도시도 유수지, 수문, 수로 등을 갖춘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침수방지 대책을 추진해왔다. ■ 워터프런트 2단계 완료 시, 침수로부터 안전한 도시 실현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에 ‘ㅁ’자형 물길을 내는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 중 하나는 재난을 예방하는 ‘방재’다.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의 동서남북 방향에 물길을 뚫어 유수지의 빗물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게 뼈대다. 워터프런트는 100년 빈도의 강우(시간당 약 100.4㎜)와 조위 상승에 대비한 도시 방재시설이다. 워터프런트 1-1단계는 1·3공구와 6·8공구 유수지 및 남측바다를 연결하는 수로와 수문 설치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광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등 4개 대학과 서면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산업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학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외에, 취업 컨설팅 및 채용 프로그램 지원, 지역관광 활성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교육과정은 ▲복합리조트․호텔 식음(F·B) 전문가 ▲AI기반 MICE 관광기획 ▲관광 안내․접점 서비스 ▲국제공항 글로벌 관광서비스 등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공통과정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관광 두레 PD 등 지역 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도 포함된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실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관광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함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함께 육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예비 관광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