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이 지난 15~17일 추위를 잊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많은 청소년들이 만안구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3일간 펼쳐진 패션쇼 및 디제잉파티, 버스킹, 스트리트 댄스, 패션·뷰티 체험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6일 안양일번가 메인무대 앞에서 진행된 ‘쓰면! 이루어진달’ 프로젝트는 달 모양의 대형 조형물에 꿈과 소망을 적고 기원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았던 달 조형물은 축제 동안 하늘로 띄워져 거리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넘버원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20여명의 청소년들과 ‘청소년 관련 이슈와 문화정책’이라는 주제로 소통했다.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행복감, 스트레스로 인한 상담지원 정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축제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고,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족센터 내 모두가족봉사단이 지난 16일 ‘사랑의 도시락’ 200개를 만들어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안양시가족센터가 다문화·비다문화가족의 교류 및 소통의 기회,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만들고자 다문화·비다문화가족으로 만든 봉사단체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모두가족봉사단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은 안양시여성벤처기업연합회(회장 김희수)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받아 진행됐다. 또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의 최수남, 이필우 등 지도교수 및 창의융합동아리 ‘대장금’도 참여했다. 이날 모두가족봉사단 등 70여명은 오전 8시 30분 대림대학교 율곡관에 모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 떡볶이, 과일 등으로 도시락 200개를 만들고 아동복지시설 좋은곳, 안양의집 등 2곳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모두가족봉사단 A씨는 “봉사단의 마음이 도시락으로 아이들에게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보람되고, 특히 이웃과 공동체를 이루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7,594억원 규모로 편성해 18일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8,059억원보다 약 465억원(2.5%) 감소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36억원(0.8%) 증가한 1조5,446억원, 특별회계는 601억원(21.8%) 감소한 2,14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특별회계 감소폭이 큰 주요 원인은 상수도공기업 분야의 이월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2025년도 편성 예산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933억원, 세외수입 604억원 등 5,537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재원은 8,368억원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의 운영비 인상 억제 ▲업무추진 국내 여비 15% 감액 ▲시책업무추진비 동결 ▲행사 및 축제성 경비 동결 ▲지방보조금 부서별 한도액 배분 ▲사업 우선순위 및 투자시기 조정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강력한 지출 혁신으로 확보된 재원은 ①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②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③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④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⑤삶이 풍요로운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5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자립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꿈드림 교육장 B612’를 만안구 석수로212번길 31에 개관했다. 조성된 B612는 어린왕자(생텍쥐페리) 소설에 등장하는 소행성(B612)에서 딴 이름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 자유롭게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 사회로의 출발을 준비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7천만원을 포함 총 1억5459만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옛 청란경로당을 꿈드림 교육장으로 리모델링을 했다. 이곳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바리스타, 베이킹, 공예 등 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학습 지도, 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14시 꿈드림 교육장 B612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관식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드림 교육장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면서 “이곳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장소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결혼과 임신, 육아에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만남 그 위대함에 반하다’라는 주제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정부의‘인구 국가비상사태’선언 후속조치로 저출생·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현안에 대응하고 사라져가는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그간 태교 교실과 영유아, 청소년 상담 경력을 가진 공사 내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나섰으며, 결혼준비부터 임신 과정과 건강한 태교 방법을 포함해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이를 통해 건강한 만남과 가정을 꾸리는 데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얻었다. 이명호 사장은 “최근 저출생과 지방소멸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가정의 중요성과 행복한 만남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나은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직원교육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및 서비스를 발굴해 저출산 극복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건강한 가정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을 대상으로 5차 간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대학교 신재욱 교수의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강의를 시작으로 센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중장년 창업가들이 모여 성공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강의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사업 초기 단계에서 마케팅의 본질을 이해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는 법을 다루어 기업 마케팅 전략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들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마케팅은 모든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원장실로 방문해 마음 놓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나눔의 기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30여 개 단체의 대표를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은 정성으로 김장김치 1,100포기를 담갔으며, 올해 폭염과 호우로 인한 채소류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63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은 각기 다른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자기소개와 인사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네트워크를 다지는 화합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김장 봉사자들은 자발적으로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챙겨오고, 텀블러 및 다회용 그릇을 사용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섰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근 최대호 이사장은 “오늘 여러분들이 하나가 되어 담근 김장김치는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더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최대호 이사장 및 기업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제1회 비즈니스 융합 런치토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점심시간에 진행된 이번 소규모 네트워킹 토크는 다양하지만 연계된 업종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또한, 인공지능(AI)과 IT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글로벌 IT 이슈 강의가 진행됐으며, AI 최신 기술들이 어떻게 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네트워킹을 더욱 빛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우리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점심시간을 할애해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이 시작점이 되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강설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이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고 주요 구간에 비축을 완료했다. 또,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도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시는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습염(염화칼슘용액+소금)을 활용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또, 비산고가교 및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곳,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곳을 제설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제설취약지역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해 중점 관리된다. 융설시스템(열선)은 기존 연현지하차도 1곳에서 내달 중 근명중학교 및 안양대학교 진입로 등 2곳에 추가 설치돼 스마트 제설시스템이 확대된다. 아울러, 강설 시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양시 경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안양그린마루의 기후활동가를 대상으로 2일 과정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기후활동가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 22명으로, 지난 4월 개관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 해설 및 관람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심화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1교시에서는 조천호 박사(전 국립기상과학원장)가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대응방안의 핵심으로 이타성, 공동체의 중요성, 제도를 통한 확실한 탄소중립 이행을 강조했다.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2교시에서는 ‘기후적응의 이해와 실천과제’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동향과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느끼고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오는 18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평택환경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센터 공유부엌에서 청년 대상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시민 대상 ‘행복한 사계절 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 수요를 반영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20~25명이다. 행복한 사계절 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밥상 생활요리 교육이다. 환경, 건강,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연중 진행하고 있다.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제철 식재료 이야기(겨울채소 홈파티 음식, 뿌리채소 건강 도시락, 토종배추 페스토) ▲발효 이야기(수제막걸리, 우리 전통장, 발효 김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몰랐던 계절 식재료를 알게 되었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사회적 자립에 꼭 필요한 식생활 교육을 받고, 조리실습도 하면서 새로운 친구까지 만나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13일 14시,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문화유통 관련업(노래연습장업) 대표자 만안구․동안구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년 이내 신규 및 변경 등록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경기도연합노래연습장업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전달하고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불법행위 유형을 교육해 업주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문화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실시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업소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양소방서 관계자가 직접 안전시설, 소방시설 등 복잡하고 생소한 개념을 다양한 사진 및 영상 자료를 보여주며 생동감 있게 교육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안전하고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양 구는 앞으로도 대표자분들과 긴밀히 소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노래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제11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안지회와 13일 범계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전세 계약 전 임차인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전세계약 셀프체크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구는 전세계약 전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를 확인할 것과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 확인, 권리관계 재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 확인,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사용하며 ▲계약 체결 후에는 주택임대차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변동 확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당부했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전세 사기는 피해구제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시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 영위 및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추진한 ‘정보통신기술(ICT)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2차년도 시범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ICT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질환, 영양, 운동의 집중상담(월1회) ▲약물복용 모니터링(수시) ▲식사 및 운동관리 모니터링(수시) ▲건강생활실천 미션수행(월1회) ▲질환별 건강정보 콘텐츠 발송(주1회)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보건소는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5월 고혈압, 당뇨병 환자 50명을 모집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스마트 워치형 활동량계,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급하여 6개월 동안 모바일 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서비스 만족도는 84.7점으로 매우 높았으며, 서비스 참여자 중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된 자의 비율은 35.7%,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된 자의 비율은 50%로 나타나 사업의 큰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A씨(여)는 “혈압약을 복용하는데 고지혈증 수치도 좋지 않아 근심이 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하수도를 운영 및 관리하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환경부의 실태평가에서 인구 30만명 이상인 36개 지자체가 속해 있는 ‘Ⅰ그룹’에서 안양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 환경청이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탄소중립 실천 등 3개 분야 40개 항목에 대해 심사하는 1차 서류 평가 및 현장 확인을 거쳤으며, 이 가운데 상위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하수도 악취 저감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시침수 예방 사업 및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 탄소중립 실천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적극 활용하고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환경부 평가를 통해 안양시의 하수도 운영 및 관리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이 증명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제2회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일번가 상인번영회가 후원하는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넘버원(No.1)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특히,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사흘간 14시부터 21시까지 안양일번가의 메인무대(안양로292번길28)를 중심으로 ▲넘버원 스테이지(일번가 거리공연, 디제잉 파티, 댄스 파이터, 거리 노래방) ▲넘버원 쇼룸(일번가 쇼룸, 스마트 인생사진관 등) ▲넘버원 스트리트(뷰티 체험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16일 17시 30분 안양일번가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쓰면 이루어진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학생들의 꿈과 소망이 적힌 대형 조형물 ‘달’을 높이 띄워 밤하늘을 밝힐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친구들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일 오후 4시, 안양시 박달초등학교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의 학생들이 tvN의 인기 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받은 퀴즈 상금 일백만 원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달라면서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류근영 박달초등학교 교장, 지도교사, 합창단 학생 10명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합창단을 이끄는 채윤미 음악교사는 지난 10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학 가는 친구에게’라는 제목의 감동적인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영상에서는 합창단원들이 전학 가는 친구를 위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많은 누리꾼에게 “요즘에도 이런 학교가 있다니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았다. 해당 영상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고, 방송 출연까지 이루어졌다. 채 교사는 “합창단에서 노래할 때 감정을 담아 표현하는 것처럼,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이러한 마음을 표현하는 따뜻한 교육 철학은 학생들이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역 아동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큰샘어린이도서관을 만안구 안양7동에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개관한 안양어린이도서관이 그동안 안양시 어린이 독서문화활동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했으나, 큰샘어린이도서관 개관을 통해 만안구 어린이들에게도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782㎡ 규모의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유아를 위한 어린이샘·유아샘 자료실과 미디어 체험 활동이 가능한 창작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배움샘,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인 가족샘 등 독서, 놀이, 문화를 포함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도서관 내에는 그림책, 창작동화, 아동문학, 과학 도서 등 맞춤형 도서를 다양하게 구비해 어린이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도서관 내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지역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큰샘어린이도서관 개관은 최대호 안양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9층)에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기업, 학계, 연구원을 포함한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위원장을 포함하여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및 장비의 구입 및 설치, 사용료 산정기준, 사용자의 범위 및 사용일수 조정, 기타 중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신규위원 위촉식 ▲시설 및 장비현황 파악 ▲현장 실사를 통해 효율적인 시설·장비 운영 등을 논의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관내 유관기관의 장비현황을 전수 조사해 기업들이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학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장비현황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장비와 관련된 각 기관별 애로사항 및 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올해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신규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홈페이지시스템 ▲행정정보시스템(새올・온나라 등) ▲공간정보시스템(공간정보・드론촬영) ▲통신시스템(행정전화・문자알림 등) ▲빅데이터 시스템 ▲사회관계망(SNS) 홍보시스템 등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시스템 활용법을 숙지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 비법(노하우)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더욱 상세히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교육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