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늘봄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20일까지 8회에 걸쳐 관내 늘봄학교 담당자 79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늘봄학교 계획 수립 및 운영 절차, 학생 만족도 향상 방안, 문제 해결, 우수사례 공유 등을 논의하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바람숲 그림책도서관'에서 지구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초등 3개 지구와 중등 지구로 나누어 늘봄학교 운영 계획, 청렴 운영, 강사 정보 공유, 어려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강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위해 강사 선정 및 프로그램 개설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공유했다. 두 교육지원청의 컨설팅 모두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늘봄학교 운영 과정의 어려움 해결과 정보 공유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질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의학과 이종하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자해, 자살'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와 자기파괴적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기 학생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위기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상담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중학생 자치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장과 함께하는 동부 학생 공감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리더십을 키우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치 이야기 나누기, 공약 이행 사례 공유, 교육장과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반려책을 소개하는 ‘책으로 여는 동부 자치 이야기’와‘삶과 자치, 미래’를 주제로 교육장과 함께한 공감 대화는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체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 협력사업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련 담당자 23명이 참석하여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상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강의와 연계 사업별 공유를 통해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통해 협력적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8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초 이음교육 수업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리적·물리적 한계로 이음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 교사들에게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하여 이음교육 계획 및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인근에 초등학교가 없어 이음교육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원격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연수가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 확대 및 교원 간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송암스페이스센터(이사장 최현옥)와 우주경제시대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강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초등학생들은 우주인 착륙선 제작, 중학생들은 우주 통신 안테나 제작 및 모스 부호 통신, 고등학생들은 우주선 도킹 로봇팔 제작 및 조작 실습 등 다양한 우주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학생들이 우주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한국의 달 탐사, 우주 탐사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교육청은 학생들이 우주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등학생 대상 '항공우주학 기초 탐구' 과목 개설, 학생 연구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해외체험프로그램 ‘항공우주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12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가족이 함께 만드는 X-MAS 홈데코 캔들!’,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엄마의 성장 마인드셋, 버츄프로젝트’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60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중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사 29명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지원 네트워크 ‘솔루션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진단, 이력관리, 교과 보충 프로그램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기초학력 전문 멘토단과의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학교급별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초·중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2025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15일,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 ‘레인보우 쿠킹클래스’회원들과 함께 ‘고구마케이크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베트남, 캄보디아, 대만, 일본, 모로코, 키르키즈스탄 등 6개국 출신 학부모들은 강화도 특산품인 고구마로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같은 고민을 하는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부모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자신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진학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특수교사가 강사로 나서 특수교육 전반에 대한 정보와 학사 운영, 특수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교사-학부모 간 협력적 관계의 중요성, 가정에서의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유아 단계부터 체계적인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확립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인천 학부모 꿈디아카데미 10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부모와의 동행 –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들로 채워졌다. 데니스 홍 교수의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 창의, 융합, 로봇’을 시작으로, 나민애 서울대 교수의 ‘우리 아이가 책을 사랑하게 만드는 법’, 박재연 소장의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부모의 대화방법, 연결의 대화’, 조병영 한양대교수의 ‘읽걷쓰 루틴의 힘’, 배정원 세종대 교수의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위한 자존감 UP 성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운영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회 400여 명, 총 2,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인천 학부모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 자녀와 함께 세상을 온전히 읽고, 즐겁게 체험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읽걷쓰를 함께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와 디지털 시민성’을 주제로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민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임상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디지털/AI시민성 교육의 이해와 세계시민교육’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김세왕 교사의 ‘디지털 사회의 시민되기’, 정지유 학생의 ‘학생이 느낀 시민교육과 디지털 시민성 교육’, 김소림 학부모의 ‘사람 중심 디지털 시민성’지정토론 및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전반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하여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18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천교육종단연구, 10년의 시작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인천교육종단연구 추진 계획 공유 및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천교육 종단연구 목적 및 필요성, 인천 교육 정책과 학생역량, 연구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교사, 학부모, 학생 등 교육 구성원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연구 설계 및 내용 선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종단연구는 인천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하고 미래 인천교육의 밑바탕을 다지는 연구"라며 "공청회에서 제시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실무팀’을 발족했다.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담 기구는 교육청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되며, 실무팀은 전담 기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실무팀은 특수학교 과밀학급 개선을 위해 △특수교육 여건 전담 기구 구성 △과밀학급 등 특수교육 실태조사 △과밀학급 현장 방문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A 초등학교 특수선생님을 지켜드리지 못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특수교육 여건을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안전 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를 활용하여 안전한 삶과 직업을 준비하고 생활 속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 안전, 차량전복체험, 응급처치, 화재 안전 등 다양한 안점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단장한 직업안전체험관과 교통안전체험관에서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안전한 삶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4명이 참여한 2학기‘공감 산책’ 학부모 정서 관리 프로그램을 마쳤다. 9월부터 진행된 ‘공감 산책’은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목공, 베이킹 체험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집단상담에서는 자녀 양육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와 더 가까워지고,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소통하며 위로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과 15일,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취업 및 진학 성공 사례와 함께 재학생·졸업생 학부모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성화고 인식개선과 학생 성장 경로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미래 꿈 창작소 ▲특성화고 학교투어 등 특성화고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반의 신산업·신기술 분야 학과개편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유럽 직업교육 기관 탐방, 글로벌 직업교육 탐색대, 인천직업교육박람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업계고 학점제, 실습실 공간혁신 사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천 직업교육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직업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고3 예비 졸업생을 위한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내 이름 맑음’으로 MBC 가요프로그램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한‘QWER’과 래퍼 BE′O, 그룹 에이머스가 출연하여 수능과 취업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격려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인 조나단의 진행으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이달 18일부터 각 학교에서의 선착순 공문 신청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623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4 초·중·고 세계시민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시민한마당’은 인천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여 지구촌 여러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인천형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며,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글로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는 지난 16일, ‘한해살이 성장나눔회’를 열었다.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은하수학교에서는 학년 구분 없이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 실행, 평가하는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해살이 성장나눔회’는 이러한 활동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퍼즐 만들기, 부스운영, 프로젝트 발표, 밴드·댄스팀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으며, 활동 내용을 담은 은하수 한해살이 이야기는 자료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길잡이교사는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꼈을 것”이라며 “은하수에서의 경험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은하수학교가 공동체성을 기를 수 있는 학교 밖 자치배움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