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문화 확산과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읽걷쓰 성장학교 3·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회차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3기 ‘초단편소설 쓰기 기본 교실’은 6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4기 ‘서평 쓰기 기본 교실’은 6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초단편소설 쓰기 교실에서는 작품 읽기와 창작 실습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짧은 소설로 표현해보고, 4기에서는 서평 구성과 독서법, 퇴고법 등을 다룬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 활동 중심지인 도서관에 보훈의 의미를 더해 호국보훈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는 ▲6월 20일 ‘나라 사랑 무드등 만들기’ ▲6월 21일 ‘나라 사랑 키링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한 달 동안 관련 추천 도서 전시와 도서 서평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보훈 라이브러리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6월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연은 ‘그림값 미술사’, ‘다빈치 인생수업’의 저자이자 EBS 클래스e 출연자인 이동섭 작가가 맡으며, 6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총 2회 진행된다. ‘그림의 가치, 그 이상의 이야기’를 주제로, 마티스, 다빈치, 반 고흐 등의 작품으로 미술사적 가치와 그림값의 결정 요인을 살펴보고, 독특한 컬렉터들의 사례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의 숨겨진 비밀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미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명화 속 숨은 이야기와 작품 가치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전! 학부모 북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부모의 독서자료 선정과 전시 기획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북큐레이션의 개념 이해, 추천 도서 선정 및 추천평 작성법, 전시 실습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책 안 읽던 사람도 푹 빠져 읽는 책’, ‘지혜로운 부모가 되기 위한 교양서’, ‘누구에게나 한 권쯤은 있는 인생 책’ 등 세 가지 주제로 도서를 선정하고, 추천 글 작성과 전시 도서 배치를 직접 체험했다. 완성된 전시는 오는 6월 29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도서는 자료실에서 대출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독서 활동의 주체로 성장하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책BTI 청소년 도서 전시’를 종합열람실(3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각 성격 유형에 맞는 맞춤형 도서를 소개한다. INTJ 유형에게는 조지 오웰의 ‘1984’, INFP 유형에게는 정유정의 ‘종의 기원’을 추천하는 등 성격유형별로 맞춤형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자기 이해를 돕고, 독서를 통해 자신을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MBTI 콘텐츠와 책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더욱 흥미롭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도서는 관외 대출이 가능하며, 도서 목록은 도서관 누리집과 종합열람실 안내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1층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1991년 개관 이후 34년간 지역의 지식문화 거점으로 자리해온 북구도서관은 노후되고 폐쇄적인 1층 공간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돼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이용자 중심의 시민친화적 도서관 조성을 목표로 ‘책 중심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현관 출입구에는 영상장치를 설치해 인천시교육청과 도서관 소식을 전하는 ‘소식 플랫폼’이 마련되고, 어린이자료실은 놀이와 체험이 공존하는 ‘어린이 상상놀이터’로 꾸며지게 된다. ‘봄강의실’은 벽면을 개방해 강의와 휴식이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구관 벽면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화랑’으로, ‘책숲길’은 사유와 대화를 위한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휴식과 독서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공사는 7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이용자 안전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 이 기간에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외부 대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디지털자료실에 개인 스마트기기 연동 좌석인 ‘미러링석’을 새로 설치해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정보 활용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미러링석’은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개인 기기의 화면을 대형 모니터에 전송해 콘텐츠 열람, 작업, 온라인 강의 수강, 프레젠테이션 연습, 콘텐츠 제작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좌석이다. 별도의 로그인이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작업 연속성이 높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번 설치는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스마트기기 활용이 보편화된 청소년과 청년층 이용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기대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미러링석 도입으로 디지털자료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러링석은 디지털자료실 운영 시간 중 현장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연결만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 등 자세한 문의는 북구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8일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와 청소년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회문고 운영과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과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인적 교류와 정보 공유,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전문성과 꿈나래터의 자원을 적극 연계해 청소년의 독서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흡연 예방을 위해 2025학년도 학교 흡연예방교육 전문강사 인력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각 학교 상황에 맞춘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을 지원한다. 2024년 흡연예방교육 강사 및 금연상담사로 활동한 전문가들로 인력풀을 구성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4개 학교에 총 10회 교육이 진행되며, 학교당 연 1회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강사는 학교 요청에 따라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표준 프로그램(SENSE)’을 활용해 학년별 발달 특성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바람직한 태도와 실천 의지 함양을 목표로, 학생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흡연은 청소년 건강에 큰 위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신규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 23명이 참여해 케이크 만들기, 영화 관람 등 참여자가 직접 선택한 활동으로 구성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공직 초기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조직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초·중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마을 속 올바로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지역 연계 인성 그림책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마을과 일상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직접 인성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학급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지역과 연계된 올바른 인성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연수는 6월 18일까지 총 4회(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그림책 수업 사례 탐색부터 공동 창작 및 완성까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연수 후속 활동으로는 연수 참여 교사들이 학급별로 ‘우리 동네’를 소재로 한 인성 그림책을 제작하고, 이를 학교도서관과 학급에 배부할 예정이다. 완성된 그림책은 11월 중 열리는 ‘동부 읽걷쓰 출판 전시회’에 출품되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연계한 교사의 창의적인 교육 실천이야말로 학생의 인성을 키우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올바로 성장할 수 있는 ‘읽걷쓰’ 기반의 인성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최근 증가하는 특이·악성 민원에 대비해 민원실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민원실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초기 응대부터 비상호출, 대피 및 안전 확보, 특이·악성 민원인 인계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원 현장의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대응체계 보완으로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읽걷쓰’ 기반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해 부평구자원봉사센터,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 도서관, 경찰서,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는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지역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활동 영역과 인력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상시 모니터링과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시스템 개선도 이어갈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온 마을이 한 아이를 위한 교육에 함께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효성 있는 협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3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개정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부 심화 연수 이수자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도서 지역 학교들이 지리적 제약 없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도록 온라인 연수를 제공했다. 또한, 연수 신청 학교 중 선착순 10개 학교에는 강사 수당과 원고료를 지원하여 학교의 예산 부담을 덜었고, 나머지 학교에도 강사 매칭을 연결하여 모든 중학교가 필요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 도서 지역 중학교 관리자는 “신규 교사가 많은 도서 지역 특성상 이번 연수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과 발달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등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중등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이해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중학교 고시 외 과목인 ‘인천바로알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원격연수 1회와 집합 연수 2회로 구성됐다. 원격연수는 집필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과정 운영 및 우수 사례를 소개했으며, 집합 연수에서는 부평구, 중구·동구 일대 ‘인천길’ 도보 탐방과 함께 한지공예, 이끼 테라리움 등 공방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자율시간에 ‘인천바로알기’를 적극 활용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으며, 다양한 연계 프로젝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인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녹여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인천 이해 교육 역량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제1형 당뇨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담임, 보건, 체육,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제1형 당뇨 학생의 혈당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하대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명화 패러디 전시 ▲학생 제작 당뇨병 UCC 영상 시청 ▲인하대병원 김수진 교수의 혈당 관리 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 학생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으며 2024년에는 93명의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인당 98만 9천 원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재학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인슐린 당뇨병 가족협회 학부모와의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가정-학교-교육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협력하여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비만·당뇨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반반지 클럽(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몽골 옵스도 4번 학교에서 현지 학생 및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브릭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년째 넥슨재단과 ATC(컴퓨팅 교사협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유치원 및 초등학교 500개 이상의 학급에 브릭을 제공하고 있다. 브릭은 틴커캐드와 같은 디지털 도구와 함께 활용되어 디지털 인재를 기르는 창의융합 수업의 교구로 학교 현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몽골 방문에서는 인천시교육청과 넥슨재단, ATC에서 브릭 800상자를 몽골 학교에 전달했다. 한국 교사들은 옵스도 10개 학교의 학생과 교사들이 직접 브릭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몽골의 과거, 현재, 미래 건축물을 주제로 브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몽골어 더빙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참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몽골 교사는 “장난감으로만 생각했던 브릭이 수업 도구로 활용되며 학생들의 관심과 집중도가 높아진 점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인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학교장터(S2B) 활성화 시범학교 2024년 평가회 및 2025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장터(S2B) 활성화 시범학교로 선정된 38교를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터 운영진 등 총 49명이 참석해 시범학교 운영 방향, S2B 시스템 활용법, 우수 사례 및 개선 사항 등을 공유했다. 시범학교는 소규모 수의계약 발주 시 S2B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과 지역업체 구매 확대,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공동구매의 선순환 구조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실무 컨설팅을 실시해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이고, 현장의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계약 업무의 청렴도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신설학교 공간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설 학교 설계에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전문가 참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담은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된 공간지원단은 학교 기획부터 설계, 준공, 개교 준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향토, 교육,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된 위원들은 공간 설계 방향 설정, 사전 기획, 설계 및 경관 자문, 개교 전 현장 점검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간지원단 운영은 미래 교육을 담는 학교 공간의 품질을 높이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공감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개교까지 약 5년이 걸리는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공간지원단이 신설 학교의 방향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 학교는 유연하고 가변적인 구조를 갖추고, 교직원과 학생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사용자 참여 설계가 필요하다”며 “학교는 지역과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영양교사, 영양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의 일환으로,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영양(교)사들과 소통하며 급식 관련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청 내 학교급식 유경험자 배치 확대 ▶영양교사의 교육활동 지원 강화 ▶무상우유지원사업 지자체 이관 현안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가 공유됐으며, 현장 중심의 급식 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며, 그 중심에 영양교사, 영양사 선생님들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