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10월 인도네시아와 대만에서 열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콘서트와 연계하여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홍보부스는 서울의 공식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활용해 현지 K-POP 팬들에게 신규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과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 <ACT: PROMISE>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와 일본 4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시아 투어는 마카오와 싱가포르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자카르타와 타이베이 공연을 앞두고 있다. ○ 10월 2일(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HALL에서 콘서트가 열리며, 이어서 10월 5일(토)과 6일(일) 대만 타이베이 NTSU ARENA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은 자카르타와 타이베이에서 ‘해치의 서울 어드벤처 허브(HECHI’s Seoul Adventure Hub)’를 테마로 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공연 관람객들은 부스에 방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잠실, 후암동 일대의 볼거리와 숨은 이야기를 함께 엮은 2개의 서울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를 개발, 10월 2일(수)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규코스를 포함하여 총 50개의 코스를 운영 중이다. □ 이번 신규코스는 특별히 서울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추진하여 선정하였다.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 다양한 지역의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 로 일부 자치구에 편중된 서울도보해설관광코스를 분산하고 다양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진행 결과 총 10개의 코스·시나리오가 접수되었으며 역사,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잠실과 후암동을 주제로 한 2개의 코스가 최종 선정되었다. ○ 서울의 사라진 섬, 잠실의 숨겨진 이야기: 잠실은 롯데월드와 롯데타워, 석촌호수, 잠실종합운동장이 위치한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백화점이 자리한 살기 좋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10.1~10.7)을 맞아 국내 관광기관 최초로 중국 시청자 타깃 서울관광 홍보 웹드라마 <환생했더니, 아이돌 매니저가 됐다>를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환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웹드라마 <환생했더니, 아이돌 매니저가 됐다>는 지난 9월 24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비짓서울 중국 SNS(더우인, 샤오홍슈, 웨이보) 채널에서 매일 한편씩 공개되었다. □ 기획 단계에서부터 파격적으로 중국 배우·제작진과 손을 잡고 회당 3분 이내 초단편 세로형 영상으로 3부작 드라마를 완성하였고,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 및 로맨틱한 데이트 등 젊고 활기찬 서울여행 트렌드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 웹드라마는 K-POP을 사랑하는 중국 소녀가 ‘환생하여’ 자신의 최애이자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인 아이돌의 매니저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 이야기 전개를 통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SEOULDAL)’, 브랜드 팝업 성지 ‘더현대 서울’, 트립어드바이저 주관 2024 여행자 선정 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3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했다. 오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부산을 방문해 도시디자인, 관광활성화, 스타트업 육성,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호교류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민선 8기 서울시정 철학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부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지속 가능 대한민국을 위한 최후의 보루, 부산’을 주제로 제로 진행됐다. 박 시장 ”부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엔진이자 수출기지로서 경부축 발전의 거점이었으나 수도권 일극 체제 심화로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있다“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완화, 극복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허들, 도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이어 인프라, 산업, 인재에 대한 혁신과 삶의 질 높은 고품격 도시 조성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의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정책을 통해 집 가까운 곳에 건강, 의료, 복지, 문화, 스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9월 2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서울시민들의 생활예술 활동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서울문화재단 주관 행사로, 서울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생활예술 축제이다. 서울시민합창단, 동행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25개구 자치구를 대표하는 동호회 40여 팀이 참가하여 각종 공연과 전시, 부스 체험 등을 선보였다. 김경 위원장은 “수많은 서울시 행사 가운데에서도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진정한 서울시민의 축제라는 점에서 이번 축제가 유독 뜻깊다”며 “우리 모두가 문화와 예술을 창조하고,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저의 바람을 생활예술인 여러분께서 이뤄주시는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경 위원장은 “생활예술이야말로 서울시 문화의 기초 체력”이라며, “서울시 생활예술에 대한 기초연구와 더불어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예술 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성북3, 더불어민주당)이 9월 27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서울시 풍수해 대응전략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풍수해 대응 전략을 통한 새로운 도시방재 패러다임 구축을 강조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처 서울시 풍수해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울시가 추진해온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의 성과와 확산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수자원학회와 서울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강동길 위원장은 축사에서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 일상이 됐으며, 언제 어디서든 극한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는 상황이기에 이러한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응과 전략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의 ‘10cm 빗물담기 프로젝트’에 대해 “올해 풍수해 기간동안만 15만 4천 톤에 달하는 많은 양의 빗물을 저장하는 등, 10cm가 만들어낸 변화가 도시 침수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강 위원장은 또 “풍수해 대응 전략은 단순한 정책 논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에 한용진(만 65세) 전(前)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이사장에 김미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원장과 이사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정관에 의거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한용진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한국교육사학회장, 한국일본교육학회장 등을 지내며 각종 연구 성과를 비롯해 조직 경영 리더십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 전문가다. 김미라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방송학회 미디어 교육위원장,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 도시경쟁력포럼 위원, 민선8기 시정 고문, 서울비전 2030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서울시정과 시민 소통에 대한 이해가 높은 미디어 전문가다. 서울시는 “이번 임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9월 26일 비회기 중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저출생과 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첫 활동을 개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강석주 의원(강서2, 국민의힘)을 저출생·고령사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부위원장으로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과 이승미 의원(서대문구3,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이 밖에 김경훈 의원(강서5, 국민의힘), 김용일 의원(서대문4, 국민의힘), 남창진 의원(송파2, 국민의힘), 신복자 의원(동대문4, 국민의힘), 이성배 의원(송파4, 국민의힘), 이새날 의원(강남1, 국민의힘), 성흠제 의원(은평1,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의원(양천3, 더불어민주당), 최기찬 의원(금천2, 더불어민주당)까지 총 12명의 의원이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강석주 의원은 사회복지 현장 출신 전문가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제11대 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사회복지의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고령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새롭게 추진한'가족 책 만들기(가족과 학생 공동저자 되기)'전시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본관 1층 서울교육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가족 책 만들기(가족과 학생 공동저자되기)'사업은 단위 학교에서 개인 또는 모둠활동으로 진행되던 ‘1인 1책 쓰기(서울학생 책 쓰기)’를 가정으로 확대하여 서울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및 소통·협력하는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는 초·중·고 성장 단계에 따라 (초)책이랑 놀고, (중)책을 쓰고, (고)사람책으로 함께 성장하며 책 속으로, 삶 속으로 나아가는『독서·인문 교육과정 체계화*』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가족 책 만들기'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연수(△글 쓰는 삶에 대하여(글의 종류 및 글감 마련하기) △자가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책 출간하기 등)를 운영하며 참여 가족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144권의 학생과 가족 공동저자의 완성본이 탄생했고, 이 중 대부분은 자가 출판 플랫폼을 통하여 출간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지난 24일 영플러스서울에서 진행된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시설장 및 종사자 교육’에 참석해 “그룹홈의 시설장·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100%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이날 김인제 부의장은 “그룹홈의 시설장이나 종사자라는 직업적 역할을 넘어 부모의 마음가짐과 사명감으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고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그러나 이러한 종사자분들이 아이들 양육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이 오늘날 그룹홈의 현실”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 김인제 부의장은 “현실적이지 못한 주거 기준과 과도한 행정적 절차로 현장에서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하며, “아동복지법 등 관계법 개정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주거 환경 기준의 설정과 주거 보조비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또 김인제 부의장은 “아동의 양육으로도 시간이 모자란 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주거 임대차 교육과 같은 행정적 교육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주거 공간 등 물리적 생활환경의 문제를 SH(서울주택도시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9월 25일 오후 14시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진행된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AI 분석 시스템 설치 지원사업'중간보고회 참석하여 사업 진행의 사례와 성과에 대한 중간 보고를 듣고,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 기술을 복지서비스에 도입하는 노력을 지속해 온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발달장애인의 자해나 물건을 파손하는 등 각종 도전적 행동은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본인과 가족, 돌봄 종사자나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부담이 되고, 삶의 질을 저하하는 요인이다.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AI 분석시스템”은 AI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분석ㆍ기록하고, 기록된 자료를 기초로 DB를 구축하여 추후 전문가 해결책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발달장애인 AI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들의 행동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중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간성과 보고까지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을 텐데 이렇게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기 까지 노력해 온 SK텔레콤과 연구자 분들의 노고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61회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 기간을 맞아 26일 16시 서울시청(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용사 가족 120명(용사 60명·배우자 60명)과 함께 초청 위문행사를 갖고 조국수호 임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는 대한민국 국토 전후방에 복무 중인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서 선발된 현역 장병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는 9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을 비롯해 국립현충원, 대통령실, 국가정보원 등지에서 열린다. 오 시장은 ‘국군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우리 국민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행사에 참석한 모범용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서울시는 참전명예‧보훈예우 수당 인상,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운영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장병을 최대한 예우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처우가 개선되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계속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9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개회식에서 환영 연설을 진행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건강도시연맹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의장 도시인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행사다. 이 부의장은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모든 시민의 건강권 보장, 약자 동행 도시 등 '건강 도시 서울'의 3대 비전을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다양한 서울시의 정책들에 충분히 공감하고 뜻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시민의 안전한 일상의 터전을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들이 건강해야 서울이 건강해지고 사회가 건강해진다면서, 서울시민이 행복해지는 선행조건은 ‘건강’이다.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지속 가능한 정책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4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4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4%로 2023년 2.2%에 비해 0.2%p 증가했다. 전년도에 비해 초등학교는 0.4%p 증가, 중학교는 0.3%p 증가, 고등학교는 0.2%p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39.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신체폭력(16.1%)’, ‘집단따돌림(15.8%)’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사이버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증가하는 반면, ‘신체폭력’과 ‘스토킹(과잉 접근 행위)’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가해응답률은 0.9%로 2023년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다. 전년도에 비해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고등학교에서는 동일했고 중학교에서는 0.1%p 증가했다. 가해자 유형으로는 ‘같은 반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출생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시가 방송‧언론과 협력해 결혼·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이 키우는 일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공동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민 K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서울시-KBS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영방송 KBS(한국방송공사)는 ‘우리아이 우리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 언론사 최초로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을 출범하고, 사회 각계각층과 연계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생방송 특집 음악회 “우리 아이 우리 미래”,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전략” 미래인구포럼, “우리 아이 우리 미래 함께해 행복해”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는 각오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20개 핵심과제, 5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저출생 정책의 주 타깃인 양육자뿐만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 등 예비양육자까지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DDP에서 개최된'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개막식에서 ‘건강도시 서울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역대 최대 규모다. 오 시장은 “팬데믹 이후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원 헬스(One Health) 개념을 중심으로 환경과 사람 모두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현재 도시의 건강이 곧 지구의 건강”이라며 ‘건강 도시’ 구축이야말로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한 웰빙사회 조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조성에 서울이 앞장, 시민건강권 보장, 약자동행도시 조성… 3대 비전' 이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공동 노력으로 서울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오래 살 수 있는 ‘웰빙 도시’를 만드는 것이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TV가 글로벌 광고 콘텐츠 시상식 ‘2024 MUSE Creative Awards’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MUSE Creative Awards는 IAA(International Awards Associate)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및 콘텐츠 시상식으로, 매년 디자인, 광고,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 우수성과 혁신을 보여준 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 최초로 플래티넘을 수상한 사례로, 시상 등급은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실버(Silver)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번 비짓서울TV가 수상한 플래티넘은 가장 높은 영예의 대상에 해당한다. □ 비짓서울TV는 계절별 서울의 모습, 혼자여행, 야간여행 등 다채로운 서울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여, 2024년 9월 현재 누적 조회 수 10억 뷰를 달성했다. ○ 비짓서울TV는 미식, 체험 등 국적별·세대별 맞춤 영상을 통해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달성하였으며, 대표 콘텐츠로는 글로벌 관광객을 겨냥한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은 원 헬스(One Health)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과 사람 모두가 건강한 ‘웰빙 도시’를 실현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아울러 50여개 국내외 도시시장단 및 50여개 세계기구 관계자들과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27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로 6년만에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의장도시 서울에 모여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도시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AFHC 회원국은 물론 인도, 이스라엘 등 서울시 친선도시들도 대거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사흘간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핵심당직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민 안전, 저출생 극복, 미래인재 양성 등 안정적 시민의 삶은 물론 도시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사업들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서울시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민생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사당 본관(245호)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핵심 당직자가 서울시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제22대 국회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국회 예결위 간사 등 핵심당직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의회는 서울시의 국고지원 요청 사안 및 주요 시정 현안 설명 후 추경호 원내대표 주재로 참석 의원들과 오세훈 시장 등 서울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