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국·중국·일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2025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안성시가 2025년 추진 중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한국 안성시 청소년 37명, 중국 후저우시 11명, 마카오 12명, 일본 가마쿠라시 12명 등 총 72명의 청소년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민요 배우기 △언어교류 프로그램 △전통 음식 체험 △청소년 문화시설 탐방 △남사당 6마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오징어 게임’, ‘팀빌딩 도미노’ 등 협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배우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하고 국제적인 우정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특별 전시 ‘새로 입은 광복(光服)’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년을 넘어, 위대한 100만의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보훈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빙그레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추진한 ‘처음 입는 광복(光服)’캠페인의 자료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처음 입는 광복’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지 못하고 옥중에서 순국해 빛바랜 죄수복으로 남은 독립운동가 87명의 마지막 사진을 AI 기술을 활용해 한복을 입힌 온라인 캠페인이다. 시는 1974년부터 남양주에 자리한 빙그레의 독립운동 캠페인을 시민에게 알리고, 온라인에 한정됐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빙그레로부터 자료를 제공 받아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는 AI로 복원된 87명 중 △대한민국장(5인) △대통령장(2인) △독립장(8인) 총 15명의 전신 이미지를 선별해 독립운동가의 올곧은 기개와 정신을 온전히 담아내고자 전신화(全身畵)로 구성했으며, 복원된 한복의 느낌을 살리고자 한지에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주관하고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와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이 공동 주최한 여름 물놀이 행사 ‘여름 하면 생각나는 건? 바로 물놀이!’가 지난 8월 6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월면뿐만 아니라 양평군 전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방학을 맞아 조부모를 찾아온 손자·손녀들도 함께해 가족 단위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부모와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진행을 함께 도우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워터슬라이드와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따뜻한 코코아와 치킨 너깃, 수박 등 간식이 제공돼 쌀쌀한 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했다. 점심으로는 주먹밥과 컵라면이 제공됐으며, 다양한 먹거리 덕분에 아이들은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우리 아이가 이 행사에 안 왔으면 정말 아쉬웠을 것”이라며 “아이가 워터슬라이드를 백 번도 넘게 탔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 관계자는 “청소년과 아동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쉬멍 놀멍’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안정, 심리적 이완을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자연 속 힐링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마을 산책, 숲 테라피, 소도구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링KIVA(자기 성찰 시간)’와 명상 활동을 통해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한편, 사전에 센터에서는 성격유형 검사, 스트레칭 클래스, 스케치 체험 등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해 캠프의 효과를 높였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일부는 “나에게 맞는 해소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와 마음의 건강을 함께 가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최근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 기후·환경캠프’를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생태환경교육으로, 기후 위기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오전에는 ‘기후 위기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일상 속 대응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이어진 저탄소 식단 체험 활동에서는 계절 채소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를 직접 체험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샌드위치를 점심식사로 즐기며 음식 소비와 탄소배출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축령산 계곡에서 진행된 오후 행사에서는 환경생태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전문 생태 강사의 안내로 수서곤충을 직접 탐색하며 생태계와 기후의 상호작용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아이들은 생태 퀴즈와 관찰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가 생물다양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캠프 마지막에는 팀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팀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오는 13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트래블 콘서트' 한국 편 ‘나의 살던 고향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정기 공연 시리즈의 하나로, 8월 무대에서는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솔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결성한 듀오 ‘첼로가야금’이 무대에 오른다. 동서양의 현악기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선율로 한국의 정서와 풍경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해설은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가 맡아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와 한국을 연결해 설명하고, 관객과 아티스트 간 원활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첼로가야금’은 2018년 수림문화재단이 주최한 ‘수림뉴웨이브’에서 수림문화상 1위를 수상하며 국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후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에는 북미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세계적인 기획사 IMG Artists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트래블 콘서트' 관람료는 전석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오는 9월 6일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66에 위치한 화적연 특설무대에서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화적연’은 명승 제93호로 지정된 포천 한탄강의 지질 명소 ‘화적연’을 배경으로 한 창작 실경 뮤지컬로,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뮤지컬 제작사 ㈜블루블라인드 박해미 대표가 연출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화적연’은 ‘한 여인을 사랑한 대가로 화적연에 잠든 용신의 순애보’와 ‘이를 그림으로 남긴 겸재 정선의 예술과 전설’을 주제로 총 10막으로 구성됐다. 서정적인 음악 속에서 주인공 용신과 단비의 애틋한 사랑이 펼쳐지며, 시민 배우 합창곡 등 다양한 뮤지컬 노래가 감동을 더한다. 주요 장면에는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 시각적 몰입도를 높이고 환상적인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 주도형 공연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관인면과 영북면 주민 총 14명이 시민 배우로 출연하며, 지난 6월 말부터 박해미 대표의 지도로 포천반월아트홀과 영북교육문화센터에서 주 2회 노래·안무·연기 연습에 참여해 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립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그림책 작품전 ‘깃털과 이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의 사전 순회전으로, 기후・환경・생태라는 경기도서관의 주제를 다룬 그림책을 소개한다. 경기도 내 8개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는 이번 전시에서 큰샘어린이도서관은 네 번째 전시 기관으로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브라티슬라바 그림책 비엔날레(BIB) 수상작인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노인경) ▲‘양철곰’(이기훈) ▲‘플라스틱 섬’(이명애) ▲‘달려 토토’(조은영) 등 네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작품들은 자연과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는 큰샘어린이도서관 5층 전시 공간에서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연계 도슨트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가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 해설을 제공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도슨트 일정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2025년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1976년 첫 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1등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지는 전통과 권위의 전국 규모의 경연이다. 5부문으로 구성되어 초등부 6팀, 중등부 19팀, 고등부 10팀, 특별 및 일반부 15팀, 총 50개팀, 약 2500여명의 참가자가 행진곡과 자유곡 각각 1곡씩을 15분 동안 합주 경연으로 실력을 겨루고 14일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공군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경연은 한국관악협회 주최·주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동주관, 여주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여주를 넘어 우리나라 관악예술의 저변 확대와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전국 관악 예술인들의 방문을 유치하고 여주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여주시에서의 개최가 성사됐다. 여주에서는 여주제일고와 여주 창명여중을 비롯해 총 5개의 팀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양평임실치즈마을에서 장애인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맛있는 치즈 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쌀 피자 만들기 ▲자연 치즈 만들기 ▲뻥튀기 체험 ▲염소 먹이 주기 ▲레일 썰매 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유대감을 깊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즐거운 체험을 함께하며 심리적 휴식과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휴식·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여름방학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경안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광주시청과 광주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지도위원 등 총 6개 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과 계도·지도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청소년 보호법 관련 문구 표시부착 의무 위반 여부(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확인 등 세부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라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보호받는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주시 평생학습 지원금 사업’의 2차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30세 이상 성인 중 가구원 합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다만, ▲1차 접수에 신청한 시민 ▲국가장학금 수혜자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수혜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20만 원 상당의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성인 대상 학원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내 ‘보조금24’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 후 ‘광주시 평생학습 지원금’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생학습 지원금이 그동안 학습의 기회를 놓치고 있었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이 일상 속에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광주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정책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이번 달 23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 공연장에서 『보이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왕림이팝아트홀이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새롭게 편곡한 동요와 케이팝을 선보여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이끌게 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체로 시의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합창 페스티벌, 국가 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동요와 k-pop이 어우러져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 이팝아트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7일(목),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2025 성남 문화정책 포럼 Ⅱ”를 개최했다. ‘성남 예술·기술 융합 정책 포럼’이란 주제로, 지역 예술인과 예술·기술분야 전문가, 재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은 재단의 새로운 비전인 ‘따뜻한 디지털 문화도시 성남’의 실현을 위한 방안과 재단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전수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문화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이 지역의 문화적 맥락과 시민의 삶이 스며들어야 한다”며 “성남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예술·기술 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발제를 맡은 정우정 강사(홍익대학교)는 ‘문화예술의 하이브리드화와 장소 만들기’를 주제로, 디지털 네트워크의 역동성을 지역 공간과 연결하는 창의적 장소 만들기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장웅조 교수(홍익대학교)는 ‘흔한 시민참여물인 줄 알았다’란 주제로 시민 참여 확대와 신뢰 구축을 위한 역동적 문화 거버넌스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남기륭 교수(업스케일링 성남 디렉터, 한예종 겸임교수)는 ‘업스케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7일 취약계층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촌1동 발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로, 상반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로 위문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사랑의 꿈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점심을 제공하는 행사로 금촌1동 금정로에 위치한 아리몽에서 열렸다. 나기연 금촌1동 발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미래를 열어갈 꿈나무들의 후원 행사를 열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 행사를 마련해준 금촌1동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소외됨 없는 금촌1동을 만들도록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금촌1동 발전협의회는 매년 경로잔치와 취약계층 아동 초청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방학기간 중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의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롯데아울렛 파주점 롯데시네마의 영화 전용관 지원과 관람 티켓 및 간식(팝콘, 음료) 비용 50% 후원으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으며, 롯데아울렛 측에서 별도로 준비한 간식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영화를 보며 웃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도아동돌봄파주센터 주관으로 제3회 대시민 참여 행사 ‘온 가족이 행복한 돌봄 ‘다함께돌봄 ON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아동돌봄의 중요성을 나누고, 다함께돌봄센터의 역할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학부모, 아동,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사업 유공자(종사자, 아동, 봉사자 등) 2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아동 비전 선포문‘전달식, 모래그림(샌드아트), 마술공연, 아동 발표회, 아동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1팀이 준비한 악기연주, 춤, 노래 공연은 큰 박수를 받았으며,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평소 돌봄센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오늘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지난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3박4일, 경기도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영어뮤지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의 프로그램 '다채로운 글로컬언어'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학습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1일차 레벨테스트를 통하여 3개의 팀으로 구성, 팀별 영어뮤지컬 퍼포먼스 활동 및 대본리딩을 통한 영어 표현학습 등을 배웠으며 캠프 마지막날인 4일차에는 뮤지컬 공연으로 성과를 공유하며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여름 캠프에 적합한 체험활동을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 장소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은 다년간 영어 캠프를 주관해오고 있으며 뮤지컬 연습 장소인 중강당, 팀별 영어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소회의실(꾸밈터, 아름누리), 야외물놀이장, 대강당 등 기획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최적의 장소로 선택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다양한 문화 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3일간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및 다문화 특구 일원에서 ‘2025 여름방학 특강 떠나보자 세계문화 체험캠프’(이하 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안산시 관내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국가별 다양한 풍습과 전통 놀이, 먹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험 1일 차에는 ‘러시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민요 ‘칼린카’ 소개, 러시아의 이름 원리 ‘마트료시카 이름뽑기’ 등 러시아 고유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진행됐다. 2일 차에는 나마스떼 네팔문화, 네팔 전통의상 체험, 네팔 소수 부족과 세르파(네팔에서 히말라야산맥을 등반하는 사람들을 가이드하는 현지인 또는 네팔의 특정 민족을 부르는 이름)를 소개하는 등 네팔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마지막 3일 차에는 ‘세계음식 미션로드’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소개와 함께 세계 다양한 음식을 직접 경험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9월 20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제9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해솔길과 대부도의 생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을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km 구간(약 2시간 소요)을 걸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시화방조제 미개방 구간인 방수제 도로를 일부 개방해 광활한 시화호의 풍경과 습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걷기 외에도 ▲축하공연 ▲느린 우체통 ▲대부해솔길 플로깅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걷기 축제 참가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과 인근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소비쿠폰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