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된 ‘박물관 토요시장’프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박물관에서 지원·운영하는'엄마들의 박물관 규방'동아리 회원들이 구성한 체험 및 전시활동 공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가족 벼룩시장'공간 등 다채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 참여하는 가족 벼룩시장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참여 품목은 중고상품 및 직접 만들 핸드메이드 작품이라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생생국가유산 사업‘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 – 회암사로(路) 클레스 축제’를 진행해 한층 더 풍성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는 8월 31일에는 박물관 토요시장 야간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6월의 마지막 주말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나들이오셔서 문화체험의 재미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1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척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통합워크숍은 삼척시와 여주시 가남읍의 사례를 함께 발표하며 두 지역의 우수 특성화 사업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삼척동안사업(삼척동네안심케어)은 날로 높아지는 어르신 인구 비율과 욕구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진숙 민간공동위원장은 “매년 지역 내에서 통합워크숍을 진행하다가 올해는 특별히 삼척시 근덕면을 찾아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게 됐다” 면서 “이번 워크숍은 위원님들의 힐링과 동시에 반짝이는 사업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며 우리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자 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양진 민간공동위원장은 “고령화 지역인 삼척시와 여주시는 접점이 많다.” 면서 “이번 선진지 견학 활동을 통해 위원들 간의 많은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고 여주시의 방문에 감사함을 표했다.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민들의 삶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7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실 회의실에서 진행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 중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예비비 부적정 지출 문제를 심도 있게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건설공사’에서 예비비로 지출된 17억 8천9백만 원이 부적정했음을 확인했다. 최민 의원은 “국지도 82호선 사업은 22년 10월에 수용재결 신청을 한 것으로 미뤄보아, 도에서는 23년 예산편성 이전에 예산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44조에 따르면,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에만 사용되어야 하며, 예상할 수 있는 지출에 대해서는 사전에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청의 예산담당관은 “도로 사업 같은 경우는 연도별 계속비 사업으로 편성하다 보니, 세부사항을 조정하지 못했다”며, “추후 예산 편성에 있어 주의하겠다”고 답했다. 최민 의원은 “추후 예비비 승인 시, '경기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도지사는 예비비를 사용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이 재정 적자 개선을 위해 병원경영을 혁신하고 적극적인 환자 유치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재용 의원은 2023년 경기도의료원 결산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경기도의료원과 산하 6개 병원의 적자가 463억 원에 달하고 외래 환자 수가 2022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이 지역사회에서 신뢰 받는 의료기관으로 혁신하고 적극적인 환자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병원은 1년간 재정 적자가 110억 원에 달하고 있어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경기도의료원 정일용 원장은 경기도의료원과 산하 6개 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아직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당뇨나 만성질환자 비율이 높았었던 병원의 경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많은 환자가 의료원 방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17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실 회의실에서 진행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 중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저조한 도정발전 연구용역비 집행률을 지적했다. 박상현 의원은 “2023회계연도 결산에 따르면 정책개발 등 도정발전 추진 사업의 실 집행실적은 56.1%로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고 강조했다. “해당 정책사업에 포함된 단위사업 ‘정책과제 자체수행 원고료 및 자문료’의 실 집행실적은 54.5%, ‘도정발전 연구용역비’는 45.3%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도지사와 경기도의원이 언론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적한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기만 했어도, 현재와 같은 저조한 집행실적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상현 의원은 “지난 결산에서도 부진한 연구 실적을 지적한 바 있다”며, “도정의 발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연구를 진행해달라는 요구에 돌아온 기획조정실의 답변은 기존 예산에서 1억 원을 감액한 24년도 예산이다”고 밝혔다. 나아가,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3)은 17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원회 결산보고에서 교복비 지원 사업의 대상인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를 다각적인 방법으로 파악하여 실효성 있게 정책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김진경 의원은 평생교육국 결산보고에서 “학생들이 등·하교 시 교복을 입지 않고 체육복이나 생활형 교복을 입기도 한다”라고 말한 뒤 “경기도는 현물 교복을 지원하고 있는데 정작 정책 대상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지원은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며 현재 실시하는 교복비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나 설문조사 외에도 학교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의견 파악 및 수렴 과정을 밟아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엄신옥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교복비 지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잘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김진경 의원은 평생교육국 결산보고에서 예산 실용성을 제고하고 관련 정책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7일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세입결산 중 ‘임시적세외수입 현액’과 ‘징수결정액’의 큰 차이, 경기연구원의 낮은 예산집행률, 그리고 감사관의 사전 컨설팅 노력에 대해 언급하며,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2023년 세입결산 중 ‘임시적세외수입 현액’과 ‘징수결정액’의 차이가 2배 이상 난다”며, “임시적세외수입은 불규칙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예측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재정관리의 효율성이나 투명성·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경기연구원의 예산집행률이 49.2%로 집행률이 낮은 부분을 지적하며, 연과과제 특성상 불가피하게 이월이 필요할 수 있지만 집행률이 50%도 안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연구과제 수행 시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 의원은 “감사관 심사에서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 운영’, ‘사안별 협업체계 구축’ 등 사전 컨설팅 분야에서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용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안'이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용호 의원은 조례의 제안 설명에서 “대한민국 헌법은 노동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하고 있으며,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라 설명하고, “일터에서의 차별이 존재하고, 삶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한 노동환경이 남아있으며, 고용의 구조적 문제와 노사 갈등의 위험 요소가 아직도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의원은 “플랫폼 노동을 첫 일자리로 선택할 수밖에 없고, 이직하고 싶어도 양질의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이 많이 있다. 일하는 사람 모두 우리 도민이고 도민의 복지증진은 경기도의 사무이며 의무”라고 했다.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안'은 일하는 사람의 뜻을 정의하고, 일하는 사람의 권리 및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일하는 사람의 권리보장을 위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노동자 권익 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병길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 7)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병길 의원은 기존 조례안에서 “조례 내 인용한 법령 및 투자조합 결성·운영 관련 수익금과 정산액 처리 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했으며, 진흥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규정하고 있지 못하여 조례의 정비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래 산업에 대해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밟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 주요 내용은 투자조합 결성하고 운영하는 근거 법령인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 2020년 제정됨에 따라 조례에서 인용하고 있는 상위 법령과 용어를 정비했고, 투자조합의 수익금과 정산액 처리 기준을 명확히 했다. 개정 조례에는 현재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 사업 및 클러스터·산업단지 육성 및 지원사업을 명시하여 사업의 법적 근거를 강화했다. 또한 ‘지·산·학·연’의 연계·협력사업과 중소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병길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 7)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병길 의원은 조례의 제안 설명에서 “우주를 탐험하고 활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 즉, ‘우주 경제’는 발사체와 인공위성, 반도체 등 첨단부품에서 인공위성을 활용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며, 전 세계는 이미 민간의 역할을 강화하여 상업용 궤도 운송 사업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페이스X의 발사체와 아마존의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으며,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일본 역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기업과 위성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2040년 세계 우주 경제 규모는 27조 달러로 예측된다.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산업 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우주항공산업의 52%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경기도에는 항공대를 포함하여 우주항공 기술과 관련된 대학의 학과 및 연구소, 기업이 있다. 이병길 의원은 “위성체 제작, 발사체 제작, 지상 장비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전국 최초로 매년 11월 5일을 ‘자원봉사관리자의 날’로 지정하는 것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 증명서에 자원봉사활동 내용을 함께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서영 의원은 “자원봉사관리자는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어떻게 보면 자원봉사의 씨앗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이들의 역할을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을 따로 지정했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의 또 다른 특징은 자원봉사활동 증명서에 활동시간과 함께 활동 내용을 함께 기재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이서영 의원은 “자원봉사 활동 내용이 증명될 경우 유사한 분야에 취업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이 늘어 날 것”으로 전망했다. 개정안이 상임위 심의를 통과한 이후 이서영 의원은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켜준 안전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7일 경기도 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한 2023 회계연도 결산안 심의에서 공무원의 복지 예산을 적극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서영 의원은 열린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의료비 지원 관련 예산이 집행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관계부서는 “해당 예산은 민원실 근무 공무원 중 심리상담 등이 필요한 공무원의 요청이 있을 때 지급하는 예산으로, 2023년에는 의료비 지원 요청이 없었다”는 답변을 해 왔다. 이서영 의원은 “해당 예산을 포함해 공무원 복지 예산 중에서 불용 처리된 부분이 많다”며 “공무원의 복지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성인지예산 예산의 집행 성적이 양호하다고 평가하면서 “성평등 관련 신고 및 교육 사업의 예산 수립과 추진이 잘 될 수 있도록 담당공무원이 현장 상황 파악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7일 경기도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한 2023 회계연도 결산안 심의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와 장기재직공무원 해외시찰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명숙 의원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예산 중 일부 항목의 예산이 집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질문을 했으며, 이에 대해 관계부서는 “해당 예산은 자연재해를 입은 시군의 요청에 따라 경기도 공무원이 자원봉사를 할 때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예산으로, 2023년에는 요청이 없어 집행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해 왔다. 이에 대해 박명숙 의원은 “자연재해를 입은 시군은 복구활동으로 미처 경기도에 요청 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는 자연재해를 입은 시군의 요청이 없더라도 경기도 차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한편, 박명숙 의원은 “30년 이상 장기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시찰 예산이 집행되지 않았는데 경기도의 재정상황이 어려운 것은 알고 있지만, 장기재직 공무원의 해외시찰을 단순 관광과 같이 취급하는 시선은 곤란하다”며 “해당 예산을 적극 집행해 재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문화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17일 열린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지역특화 전통문화산업과 관광산업 등의 연계, 전통문화상품의 개발 및 생산, 판매, 수출 촉진 등 경기도 전통문화산업의 육성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규정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에 따른 목적과 정의, 육성계획 정비 ▲육성계획 수립 시 지역의 특화된 전통문화 산업과 문화관광·교육·체험 사업 등의 연계방안 마련 ▲전통문화산업의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 전통문화상품의 개발 및 생산, 판매, 수출 촉진 등의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김철진 의원은 “전통문화는 창조적 미래문화의 원천이자 한류의 원형으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나 정작 전통문화산업 종사자는 줄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조례 개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체계를 종합적이고 짜임새 있게 준비해 경기도 전통문화산업이 대한민국의 ‘K-전통’을 이끄는 대표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7일 제375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에서 문화체육관광국 2023회계연도 결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이날 유종상 의원은 2023회계연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사업으로 시군에 예산 31억 원 전액이 교부되어 집행률이 100%로 보이나 시군의 실 집행률은 약 26억 원으로 84.2%밖에 되지 않는 것을 질타했다. 유 의원은 “예산 집행률을 시군별로 살펴보면 전체 31개 시군 중 80%가 안 되는 집행률을 보인 시군이 10곳이나 되고 파주, 광명, 구리, 여주, 동두천 등은 집행률이 60%도 채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휴직 및 채용 지연으로 인건비가 미집행 된 것이 원인이라고 하지만 지속적으로 불용이 발생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행감에서도 지적한 바 있지만 잦은 휴직 및 채용 지연은 각 지자체별 임금격차로 인한 원인도 있어 보인다”라고 말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31개 시군 보수 현실화를 위한 체계 구축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오늘(17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기금운용방식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승현 의원은 경기도 기금운용과 관련하여, 기금운용의 목적은 재정 건전성 향상 및 공공성과 재정의 효율적 운용에 있다며, 기금운용 성과 저조에 따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2023년도에 공개한 ‘2022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보고서’(2023.12.12.)에 따르면 기금운용 성과가 ‘미흡’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기금의 통·폐합 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고유목적 사업비 편성률과 집행률이 미흡함을 지적하면서, “특히 개발이익도민환원기금, 기본금융기금 등 현재 기금으로서의 역할은 전혀 없이 적립만 하고 있어 예산이 사장되고 있다며 기금이 당초 조성 목적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일반회계 사업과의 유사·중복성, 기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등에서 영업을 한 불법 숙박업체 32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12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미신고 영업 32곳 89개 객실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24개소 ▲주택 6개소 ▲아파트 1개소 ▲기숙사 1개소다. 이번에 진행한 단속은 정확한 위치가 노출되지 않는 공유숙박 플랫폼의 특징을 이용해 오피스텔,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을 임차한 후 숙박시설로 운영한 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업소는 화성시 오피스텔 2객실, 수원시 오피스텔 4객실 등 총 6개의 객실을 빌려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하며 1년 6개월 동안 약 8천3백만 원의 불법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안양시 B업소는 단독주택에 4개 객실을 5년간 운영하며 약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덜미가 잡혔다. 파주시 C업소는 오피스텔 2개 객실을 3년간 운영하며 약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간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NJP 크리에이티브’를 운영한다. ‘NJP 크리에이티브’는 백남준의 예술과 실험정신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시대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을 경험하는 창작 워크숍이다. 올해는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을 기념하는 두 개의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와 《빅브라더 블록체인》과 연계해 운영하며, 이양희, 언해피서킷, 전유진 작가가 진행 강사로 참여한다. 세 작가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제시한 전 지구적 만남과 소통, 공동체 감각에 주목하여 각기 다른 장르의 다채로운 창작 워크숍을 선보인다. 2024년 NJP 크리에이티브의 첫 시작은 《빅브라더 블록체인》 참여 작가이자 안무가인 이양희의 〈일상 극장〉(2024.6.29.)이다. 〈일상 극장〉은 안무가가 이끄는 동선에 따라 전시 공간을 누비면서 몸의 감각으로 느끼고, 자신만의 주체적인 움직임을 발현시키는 워크숍이다.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동작이 마법처럼 특별해지는 순간을 경험하고, 시공간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가 함께하는 ‘2024학년도 파주 미파솔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하는 학교자율과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파주 미파솔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협의회는 6월 17일(월),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담당교원 120여명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교육과제와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파주시 관내 학교의 학교자율과제에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 발표, 네트워크 그룹별 토론 및 네트워킹 세션, 그리고 교육 전문가 강연이 있었다. 특히, 각 학교급별 학교자율과제 운영 발표 시간에는 각 학교의 학교자율과제를 통한 학생들의 교육과정 참여와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이 어떻게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번 네트워크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 재인증을 확정받았다.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관 중 최초 인증 후 공정무역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재인증을 받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의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서 지역 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 공정무역기획단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카페 운영 수익금 기부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공정무역 실천기관 재인증을 통해 지역의 공정무역 인식개선과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