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13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주 4.5일제 도입 관련 연구용역비’ 2억 5천만원의 신규 편성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특히 이재영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화 시대로, 정년 연장과 일자리 나누기 등 ‘근로시간 단축’에 앞서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양한 산업과 근무 형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주 4.5일제’ 관련 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서 폭넓은 토론과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청년층의 일자리 확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은 정년연장에 따른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성급한 시행에 앞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고용 확대와 근로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이병숙 의원은 “조정교부금 정산차액의 편성 시기를 ‘다음다음연도’에서 ‘다음연도’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세수부족 등으로 재정여건이 악화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다음다음연도까지 편성하도록 개정함으로써 재원보장효과와 재정조정효과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재정현실의 변동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지방재정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라며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전년도 조정교부금 배분 내역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조문을 신설하여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상위법령에 중복 규정된 내용을 삭제하고 어려운 한자용어 등을 정비함으로써 조례에 대한 경기도민의 접근성을 높여 재정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민주주의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회의를 마친 후 이병숙 의원은 “도민의 경제생활과 밀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가 세수 부족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삶의 질을 지키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확장 추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추진되던 ‘K-컬처밸리 사업’의 협약 해제에 따라 발생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문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표명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특례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대해 온 숙원 사업 중 하나였으나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23일(월) 예정된 추경 본의회 의결 후 26일 이전에 토지매입비 반환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기획조정실장에게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반환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이는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도민들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예초기·엔진톱 등 위험장비로 인한 근로자 산재예방을 위해 시설 조경관리, 현장 제초 및 수목제거 17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산림·공원·하천분야 사업장의 예초기·엔진톱에 의한 근로자 부상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당 분야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유의 등을 직접 당부하고자 교육 및 집중점검에 나선 것이다. 시는 오는 20일 안전보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 예초기·엔진톱 등 위험장비 특징 및 사용법 ▲ 개인보호구 착용법 안내 ▲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 작업 시 위험요소 및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3일부터는 안전건설과 중대재해예방팀,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 안전수칙·작업절차 준수여부 ▲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 위험장비 점검상태 ▲ 근로자 의견청취 등 현장점검할 예정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은 사업주의 의무이기도 하지만 근로자도 스스로 본인의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2024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한 권현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민인 권현아 선수는 2017년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 여러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영국 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 WH1 여자단식 3위, 2023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 WH1-WH2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권 선수는 우리나라 휠체어 배드민턴 ‘간판’으로 세계랭킹 단식 5위, 복식 3위로 파리 패럴림픽 메달의 유력한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후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선 권현아 선수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훌륭한 활약을 기대하며 팬으로서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권현아 선수도 “시흥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이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2차 상임위에서 자치행정국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보고 받은 후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의 사기진작 소홀에 관해 아쉬움을 표했다. 상임위에 참석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30년 이상 장기 재직 우수공무원 대상 국내외 시찰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힌 뒤 “지난 3년간 예산은 세웠지만 집행이 되지 않는 이유를 밝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자치행정국장이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한 뒤 “본 사업은 묵묵히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무원 대한 예우이니 반드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답변에 나선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직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가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들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분들이다”라고 제언한 뒤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와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추석맞이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지난 12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안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온기를 전하고자 작년 12월 자체 추진본부를 구성해‘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도 지난 5월 취약계층 가구에 TV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행안부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석맞이 집중기간으로 운영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기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잊지 말고 꼭 사용하도록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2024년 2만원이 추가 지원되어 12월 31일까지 총 13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이나 온라인 사용처, 찾아가는 문화장터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대화동(9/19), 고봉동(9/23), 중산2동(9/24)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3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문화누리카드를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통일로 음악회'가 9월 28일 개최된다. 통일로 음악회는 관산, 고양, 고봉, 원신 등 통일로 인근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한 행사로 올해 25회를 맞이해 고양시민 대상 노래 경연과 함께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예선전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9월 21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산종합복지회관(덕양구 통일로 742번길28)에서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고, 12명 본선 진출 자리를 놓고 각 참가자들이 다양한 음악적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우수한 참가자(12명)들은 9월 28일(토) 오후 6시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상, 금상, 은상 등 6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등)을 수여한다. 또한 사회자 안종남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진시몬, 소리비, 구수경, 홍서현 등 초대 가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 2024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가 고양시아람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시에 재학 중인 1000여 명의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합주와 합창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어울림을 선보였다. 일산은행초등학교와 한류초등학교, 경기교사국악관현악단(지휘 김영절)은 오프닝 무대를 담당했고, 전통 선율과 흥겨운 가락을 선보여 청중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여한 일산은행초등학교(교장 한혜선) 정상욱 지도교사는 “지난 3년 동안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학교 4-H 과제교육 사업에 적극 동참해 농심함양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왔다”며 “이번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농업을 확산하는 데 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일산은행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바림’은 이번 연주를 위해 유난히 더웠던 날씨와 부족한 시간을 극복하고 연습을 이어나갔다. 한류초등학교와 일산은행초등학교를 번갈아 오가며 경기교사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연습한 결과 신모듬(작곡 박범훈) 3악장으로 1000인 음악회를 신명나게 열었다. ‘신모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와 함께 ‘2024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을 위한 배분금 1,9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4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 전달받은 배분금은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190곳의 가정에 추석 전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북부사업본부장은 “지난 7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고양특례시의 취약계층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달해드린 배분금이 추석 명절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전해주신 모금회의 배분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양시 곳곳이 나눔의 온기로 채워져 소외되는 분들 없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2차 상임위에서 도지사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민간위탁동의안을 보고 받은 후 사전 협의 미흡에 관해 아쉬움을 표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용인서부소방서 신청사 건립과 K-컬처밸리 상업용지 매입 건립 등 7건이고, 민간위탁동의안은 경기도청어린이집 운영 등 2건이 상정됐다. 상임위를 주관한 임상오 위원장은 “K-컬처밸리 상업용지 매입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사전 보고가 없었다”고 지적한 뒤 “담당 실·국은 사업계획 및 추진 시 의회를 찾아 수시로 보고하고 소통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실·국장이 부임하면 6개월 또는 1년 만에 인사이동 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힌 뒤 “사업 진행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게 적정기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개선점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6개 법정민간단체에 대한 예산이 너무 부족하여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다”라고 말한 뒤 “마을 구석구석까지 다양한 사업과 봉사를 잘 수행할 수 있게 충분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봉라이온스클럽과 추석맞이 온정 나눔 쌀 10kg 110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고봉라이온스클럽 이해순 회장, 고복순 전 회장, 서병인 전 회장, 권혁진 1지대 위원장, 이용훈 1지대 회장, 임익규 5지역 부총재, 강푸드강순자김치찌개 이근수 대표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온정 나눔 쌀 10kg 110포는 추석 명절 전에 고양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봉사와 기부로 헌신하는 모습을 고양특례시의 공직자들도 본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순 회장은 "고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및 사회복지의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고양특례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2일 경기도 교통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노후 택시 대·폐차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차량 연식뿐만 아니라 주행거리, 차량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택시 서비스 수준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노후한 택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노후택시 대·폐차 지원 사업’은 2024년 9월 현재 전국 6개 광역 시도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 또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에 도비 9억원을 포함한 18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상황이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인해 법인 택시의 가동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면허는 등록되어 있지만 실제로 운행하지 않고 휴차 상태로 있는 차량이 늘어나는 반면에 가동률이 높아 연식 대비 빠르게 노후화되는 차량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교통국에서 택시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조사를 실시해 볼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노후 택시 대·폐차 비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2월 28일부터 현재까지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일산 문화의집· 일산역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휴대용 모기기피제,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지만, 치명률은 높지 않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또한 말라리아 검사는 혈액을 채취하여 약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진단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판정 시 현미경 검사 또는 유전자 검출검사(PCR)를 추가로 시행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말라리아 담당자는“말라리아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선제적인 방역에 힘쓰고 있다”며, "발열, 오한, 두통 등의 말라리아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 심사에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RE100의 달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ㆍ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라 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GH의 안정적인 해외사업 진출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임창휘 의원의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GH의 사업 범위에 ‘신ㆍ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가했고, 해외사업 진출 시 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것 외에도 GH가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외의 다른 법인에 대하여 출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한 이후 임창휘 의원은 “조례안을 심의해 주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조례 개정을 계기로 GH가 임대주택 건설단계에서 태양광발전 패널을 설치하는 등 신ㆍ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해 경기도 R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안'이 12일(목) 경기도의회 제377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조례 심사를 통과했다. 23일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자 지원에 나서게 된다.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천안함이 침몰해 대한민국 해병 104명 중 46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양우식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생존 장병과 사망 장병이 여전히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나,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이들을 지원할 법적 근거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 이라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목적을 설명했다.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안'에 따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사건의 생존 장병 및 유족은 생활지원금, 의료비, 심리상담, 교육비와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양우식 의원은 “본 조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연구원의 예산 감액 대신 연구기능 강화와 인력대우 개선을 위한 예산 증액을 제안하며, 역발상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질의에서, “경기연구원의 순세계잉여금 초과 발생으로 인해 25억 원의 추경 감액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연구원의 운영이 부실한 것인지, 아니면 인력 보강과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이 부족한 것인지”를 지적했다. 이어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 중요한 연구기관으로서, 연구 기능과 인력 대우를 개선해 연구원의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며, 감액보다는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획담당관은 “25억 원의 감액은 순세계잉여금 초과 발생에 따른 것이지만, 연구 기능 강화와 인력 보강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경기연구원이 서울연구원과 비교해 인력 대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기연구원의 예산 운영을 부실로 보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연구 기능 강화와 투자로 보는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교통국에 대해 질의와 당부를 했다. 김영민 의원은 “2023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던 시·군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5,000만 원의 반납액이 발생했다”며 “총 사업비 대비 3.5%에 해당하는 금액이지만 적시에 필요한 시·군에 활용됐다면 예산을 훨씬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든다”고 말명했다. 이어 “올해는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금액을 정확히 계상하고 예산을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운전자 사고 문제로 사회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행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해 개인형모빌리티(PM)의 지원이 포함되는지 확인하고 청소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각 실·국이 예산서를 작성 할 때 전임자나 관성적으로 작성하는 태도를 지적하며 예산지침에 맞추어 철저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교통 혼합 지역의 문제 해결뿐 아니라 교통소외지역의 주민에게도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예산 증액에 동의했다. 박명숙 의원은 “광역버스는 교통 혼합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소외지역을 위해 신설됐다”고 발언하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노선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제공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의회에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경안에 포함된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은 안정적인 광역버스의 운영과 버스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당초 노선당 8억원의 국비 내시액이 10억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도비 54억 5477만 3천원을 증액하려는 것이다. 본 사업은 2020년 9개, 2021년 18개, 2022년 73개, 2023년 53개 및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