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직원들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세마동에서는 단체별 환경정화 활동구역을 지정해 세교동과 양산동 일대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날 예초기 3대를 이용해 지난 장마와 무더위로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무단 쓰레기 수거와 주변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궂은 날씨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에 각 단체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세마동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주민과 함께하는 세마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안산시에 건립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사업과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를 제기했다. 이은미 의원은 먼저 "세월호 피해자 지원법"에 따라 추진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사업이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안산시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대한 신속히 완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촉구했다. 안산시는 지난 8월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신청했으며, 오는 10월에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진행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이은미 의원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 대상의 확대와 추가적인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지원 대상자 수가 223명으로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피해자를 대비한 지원 방안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가 2025년 1월부터 선감학원 피해자에게 약제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2일 필옵틱스, 필에너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봉사단체 필발란티어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수제팥양갱(10개입) 100세트(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필발란티어 관계자는 “한가위라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필발란티어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더욱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마음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필발란티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연탄나눔봉사, 자원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사회공헌 테마활동, 후원금 및 후원물품 기탁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필발란티어는 이달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제3회 희귀질환 청년환우들과 함께하는 오산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희귀질환 청년환우들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는 희귀질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을 통해 오산시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계절에 걸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 나눔 행사에서는 명절 선물로 고기 세트를 준비해 오산시 관내 장애인 가정 20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이번 추석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장애인 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2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경기 RE100 태양광 설치 사업에 지역개발기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하며, 기금의 본래 목적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석균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은 지방공기업 및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조성된 재원”이라며, “RE100 태양광 설치 사업은 공공기관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사업으로, 이 기금의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석균 의원은 “RE100 태양광 사업뿐만 아니라 사격테마파크 레포츠 시설ㆍ과수 냉해 예방 시설ㆍ사회혁신 공간 조성ㆍ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도 광의적으로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사업들이 지역개발기금의 융자 대상에 적합한지는 의문이다”라며, “세수가 줄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금에서 임시로 자금을 충당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석균 의원은 “이러한 사업들이 다른 기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이해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추석에 지켜야 할 건강관리 방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에는 고향에서 가족들과 서로의 소식을 전하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그 중 차례에 사용한 햇과일을 친척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풍경은 추석 하면 떠오르는 정겨운 모습이다. 그러나 기분이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 특히 평소에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수박, 배, 참외, 포도 등 찬 성질의 과일을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날 추석명절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한 보건소 한의사는 “찬 음식을 많이 먹어 식욕이 없거나, 혹은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 나거나, 혹은 묽은 설사를 하는 상태를 한의학에서 ‘비위허한(脾胃虛寒)’이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무기력과 냉기로 인해 소화기능이 약해진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비위허한증에는 한약재이기도 한 생강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동의보감에는 ‘생강은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오장에 들어가고 담을 삭이며, 기를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12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도정발전 열린토론 사업의 예산 집행 문제를 지적하며, 2023년 예산 미집행 이후 2024년에 예산을 증액했다가 다시 추경에서 감액한 것은 비효율적인 재정 운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질의에서 오창준 의원은 “도정발전 열린토론 사업은 2023년 예산 집행률이 88%에 그치는 등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예산을 증액한 것은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나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예산을 편성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특히, 2024년 본예산에서 증액된 예산이 추경에서 다시 감액된 것에 대해 오 의원은 “이런 일관성 없는 예산 편성과 집행은 도민의 세금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될 우려를 낳고 있다”며, 재정 운영의 불안정성을 문제 삼았다. 또한, 오 의원은 RE100 태양광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개발기금을 사용하는 이 사업이 추경예산에 올릴 정도로 시급한 상황인가”라며 비판하며, “기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3일 노동국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주 4.5일제’ 도입과 연계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관련 조사”에 대해 질타하며, 기초조사와 중소기업 간담회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원 의원은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연구조사에 대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시급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해당 제도의 현실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본 사업에는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근로시간 단축과 동시에 급여 보장이 가능한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상원 의원은 “이미 네이버,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서는 자율근무 형태로 근로시간 단축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같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도 이러한 제도가 현실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크다”고 지적했다. 노동국장은 이에 대해 “앞으로 중소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도입 가능성을 철저히 분석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이상원 의원은 이러한 대응이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13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경제실이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 지원사업’의 4분기 지원금으로 1억 3천만 원을 편성한 것에 대해 질타했다. 이날 보고된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 지원사업’은 1인 소상공인이 폐업시 고용보험료를 지급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료의 20~30%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기환 의원은 "작년 본예산 수립 당시 1년간 지급될 지원금 규모가 이미 파악됐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사업비를 편성하지 않은 것은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서 “자영업·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지원금을 받기 위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 만으로도 버거울 때가 있다”며, 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편함이 정책 참여의 높은 문턱이 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소속 부서 축산과에서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전 직원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서 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위반 사례 등을 다뤘다. 송진영 축산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 예방하는 계기가 됐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분위기 조성과 청렴한 양주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축산과는 내부 직원 대상으로 청렴에 관한 자체 교육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13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주 4.5일제 도입 관련 연구용역비’ 2억 5천만원의 신규 편성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특히 이재영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화 시대로, 정년 연장과 일자리 나누기 등 ‘근로시간 단축’에 앞서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양한 산업과 근무 형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주 4.5일제’ 관련 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서 폭넓은 토론과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청년층의 일자리 확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은 정년연장에 따른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성급한 시행에 앞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고용 확대와 근로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이병숙 의원은 “조정교부금 정산차액의 편성 시기를 ‘다음다음연도’에서 ‘다음연도’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세수부족 등으로 재정여건이 악화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다음다음연도까지 편성하도록 개정함으로써 재원보장효과와 재정조정효과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재정현실의 변동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지방재정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라며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전년도 조정교부금 배분 내역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조문을 신설하여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상위법령에 중복 규정된 내용을 삭제하고 어려운 한자용어 등을 정비함으로써 조례에 대한 경기도민의 접근성을 높여 재정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민주주의의 발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회의를 마친 후 이병숙 의원은 “도민의 경제생활과 밀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가 세수 부족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삶의 질을 지키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확장 추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추진되던 ‘K-컬처밸리 사업’의 협약 해제에 따라 발생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문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표명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특례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대해 온 숙원 사업 중 하나였으나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23일(월) 예정된 추경 본의회 의결 후 26일 이전에 토지매입비 반환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기획조정실장에게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반환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이는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도민들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예초기·엔진톱 등 위험장비로 인한 근로자 산재예방을 위해 시설 조경관리, 현장 제초 및 수목제거 17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산림·공원·하천분야 사업장의 예초기·엔진톱에 의한 근로자 부상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해당 분야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유의 등을 직접 당부하고자 교육 및 집중점검에 나선 것이다. 시는 오는 20일 안전보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 예초기·엔진톱 등 위험장비 특징 및 사용법 ▲ 개인보호구 착용법 안내 ▲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 작업 시 위험요소 및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3일부터는 안전건설과 중대재해예방팀,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 안전수칙·작업절차 준수여부 ▲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 위험장비 점검상태 ▲ 근로자 의견청취 등 현장점검할 예정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은 사업주의 의무이기도 하지만 근로자도 스스로 본인의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2024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한 권현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민인 권현아 선수는 2017년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 여러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영국 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 WH1 여자단식 3위, 2023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 WH1-WH2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권 선수는 우리나라 휠체어 배드민턴 ‘간판’으로 세계랭킹 단식 5위, 복식 3위로 파리 패럴림픽 메달의 유력한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후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선 권현아 선수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훌륭한 활약을 기대하며 팬으로서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권현아 선수도 “시흥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이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2차 상임위에서 자치행정국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보고 받은 후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의 사기진작 소홀에 관해 아쉬움을 표했다. 상임위에 참석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30년 이상 장기 재직 우수공무원 대상 국내외 시찰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힌 뒤 “지난 3년간 예산은 세웠지만 집행이 되지 않는 이유를 밝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자치행정국장이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한 뒤 “본 사업은 묵묵히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무원 대한 예우이니 반드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답변에 나선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직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가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들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분들이다”라고 제언한 뒤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와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추석맞이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지난 12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안부와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온기를 전하고자 작년 12월 자체 추진본부를 구성해‘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도 지난 5월 취약계층 가구에 TV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행안부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석맞이 집중기간으로 운영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기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잊지 말고 꼭 사용하도록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2024년 2만원이 추가 지원되어 12월 31일까지 총 13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이나 온라인 사용처, 찾아가는 문화장터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대화동(9/19), 고봉동(9/23), 중산2동(9/24)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3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문화누리카드를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5회 통일로 음악회'가 9월 28일 개최된다. 통일로 음악회는 관산, 고양, 고봉, 원신 등 통일로 인근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한 행사로 올해 25회를 맞이해 고양시민 대상 노래 경연과 함께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예선전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9월 21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산종합복지회관(덕양구 통일로 742번길28)에서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고, 12명 본선 진출 자리를 놓고 각 참가자들이 다양한 음악적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예선을 통과한 우수한 참가자(12명)들은 9월 28일(토) 오후 6시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상, 금상, 은상 등 6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등)을 수여한다. 또한 사회자 안종남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진시몬, 소리비, 구수경, 홍서현 등 초대 가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 2024 고양학생 1000인 음악회가 고양시아람문예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시에 재학 중인 1000여 명의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합주와 합창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어울림을 선보였다. 일산은행초등학교와 한류초등학교, 경기교사국악관현악단(지휘 김영절)은 오프닝 무대를 담당했고, 전통 선율과 흥겨운 가락을 선보여 청중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여한 일산은행초등학교(교장 한혜선) 정상욱 지도교사는 “지난 3년 동안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학교 4-H 과제교육 사업에 적극 동참해 농심함양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왔다”며 “이번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농업을 확산하는 데 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일산은행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바림’은 이번 연주를 위해 유난히 더웠던 날씨와 부족한 시간을 극복하고 연습을 이어나갔다. 한류초등학교와 일산은행초등학교를 번갈아 오가며 경기교사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연습한 결과 신모듬(작곡 박범훈) 3악장으로 1000인 음악회를 신명나게 열었다. ‘신모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