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서석면 수하2리와 내면 창촌3리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10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석면 수하2리 마을회관과 14시 내면 창촌3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 및 관계 공무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도에서는 우수마을당 각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하여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한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산폐기물·기타 생활쓰레기 소각 안하기 캠페인 활동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자발적인 참여로 확대시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서, 산불로부터 안전한 홍천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은 무분별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자 마을주민들의 서약을 통해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으로 홍천군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근절을 위해 감시활동을 펼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갑천면 호수길(5코스)에서 『2025 횡성호수길 걷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횡성군 등록 장애인 200여 명을 포함해 총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걷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원도민일보(횡성지사)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횡성군의 ‘장애친화도시 선포’를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MG횡성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안흥 난타사랑 ▲장애인 우쿨렐레 공연 ▲횡성윈드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지체장애 체험 ▲장애인 스포츠 체험 ▲장애 이해 퀴즈 ▲장애친화마을 홍보, ▲휠체어 수리 및 대여 서비스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걷기 코스는 무장애 관광길로 조성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바로알기’ 퀴즈 이벤트와 ‘장애친화도시 포토존’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2025년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아동참여 위원 18명과 김명기 횡성군수, 신재권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 윤순길 횡성군 월드비전 후원 이사장,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내 아동을 대표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는 아동 참여기구로, 아동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정책과 환경을 살피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횡성군은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지자체로, 이번 수료식은 상위단계 인증 이후 첫 번째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위원들의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활동 보고 △모니터링 일지 발표 △소감 나눔 △정책 제안문 발표 및 전달 △군수와의 대화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6기 아동참여 위원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아동 18명(여 10명, 남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횡성 특산품을 현지에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계선을 넘어(Beyond the Bounda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LA 한인축제는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 문화·경제 교류 행사로, 약 250여 개 부스가 운영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각 지역 특산품을 현지 교민과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축제에 4개 부스를 마련해 8개 지역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지에서 다양한 횡성 특산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나물류와 횡성더덕 가공식품이 현지 교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횡성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미국 내 판로확대와 교류증진을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향후 북미 시장 진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철 횡성군 경제정책과장은 “LA 한인축제는 현지 교민뿐만 아니라 미국 사회에 횡성의 우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15일, 이승화 작가를 초청해 ‘미디어를 활용한 우리 아이 미래 교육’을 주제로, ‘함께자람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부모가 미디어를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승화 작가는 읽기 코칭 전문가이자 및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전문가로, 다양한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문해력과 미디어 활용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미디어를 현명하고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원주시 한 도시 한 책으로 선정된 이금이 작가의 ‘너를 위한 B컷’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도서관 로비에서는 역대 한 도시 한 책 선정 도서 전시가 열리며, 11월 8일에는 작가와의 만남 및 사전 행사 ‘책톡! 퀴즈’, 나만의 엽서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15일에는 ‘너를 위한 B컷’의 주요 장면을 각색해 무대화한 낭독극 운영을 통해 책 속 이야기를 공연 예술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시민이 함께 같은 책을 읽고 느끼는 경험이 지역의 독서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한 도시 한 책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독서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 4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바른자세, 바른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강화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으로 운영되며, 11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65세 원주시민 선착순 20명이며,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지역 주민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최근 민물가마우지 개체수 증가로 인한 내수면 어업과 생태계 전반에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민물가마우지 피해방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기존 포획 지역 내수면 5개소 외에 추가로 3개소를 지정해 포획을 추진한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류 자원 감소와 어업인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분산과 서식밀도 조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획 중심의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민물가마우지 번식 시기에 맞춰 인공섬과 하천변 휴식처 등 주요 출몰지를 모니터링하고, 집단 번식 시도가 확인되면 둥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2026년부터 민물가마우지 전담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해 피해 신고 시 포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업인의 자력 포획 허가 신청 시 신속한 허가가 이뤄지도록 행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단, 민물가마우지 포획은 허가받은 인원을 중심으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방침이다. 이정용 환경과장은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어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강화와 피해방지단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과 생태, 그리고 지역 고유의 설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회 치악산 꿩설화 축제 ‘은혜갚을런’이 오는 11월 2일 원주시 신림면 성림체험학습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황림마을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25년 생태 관광 지역으로 지정된 성황림과 성황림마을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은혜갚을런 러닝대회는 1구간(약 4.5㎞)이 성황림마을에서 상원사 주차장까지, 2구간(약 6.9㎞)이 상원사까지 완주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은혜 갚은 꿩 설화 퍼포먼스, 성황림 숲 탐방, 생태 전시·체험, 숲속 음악회, 완주 인증자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평소 성황제 기간(연 2회)에만 개방되는 성황림 숲에서 생태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탐방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10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 원주 문학의 달 기념행사 일환으로, ‘경계없는 문학, 박경리문학상으로 만나다’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문학의 큰 별 박경리 선생을 기리며 제정된 박경리문학상의 역대 수상 작가들과 그들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수상 작가들의 원서 및 번역서가 함께 전시되며,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인 원주시의 ‘문학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자들의 감상평과 주요 문장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25일에는 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 작가 ‘아미타브 고시’와 직접 만나는 ‘수상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독자들과 작가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문학상 수상작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문학과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총 8일간 혁신미리내광장 일원에서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은 혁신도시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신선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야시장이다. 시는 매주 다른 주제로 행사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첫째 주는 디즈니, 둘째 주는 할로윈, 셋째 주는 추억의 8090, 마지막 넷째 주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진행되며, 테마에 맞춘 포토존과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 오픈마이크, 랜덤플레이 댄스, K-POP EDM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매주 ‘이전 공공기관의 날’을 지정해 각 기관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 공연 등을 진행하며, 해당일에 방문한 임직원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일현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행사가 혁신도시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고 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소통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일자리 친화 기업 15곳을 3기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지역 내 중소기업 중 10인 이상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안정, 일자리 창출, 혁신역량 등의 정량평가와 성장 잠재력 등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엄정한 종합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3기 선정 기업은 ㈜광덕에이앤티, ㈜단정바이오, ㈜대한과학, 대한화인세라믹㈜, ㈜데어리젠, ㈜디카팩, ㈜세원, 송암시스콤㈜,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주식회사 엠아이원, 토다머티리얼즈㈜, ㈜플로닉스, 하이브 주식회사, ㈜한일티앤씨, 주식회사 현대메디텍이다. 기업의 자생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기 원주형 강소기업에는 인증 기간 2년 동안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 연계 채용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추가 지원,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지원 심사 가점 부여, 특성화고교 채용 연계형 산학협력 협약(MOU) 체결, 근로조건 자율점검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엄병국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3기 원주형 강소기업 선정은 단순한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원주시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의 온라인 시장 진입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진행된 1∼3기 교육은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4기 과정은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원일로 137, 구 지하상가)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방법 △국내외 상품소싱 전략 △온라인 상품등록 및 최적화 △온라인 판매관리 △숏폼 등 최신 마케팅 도구 △라이브커머스 활용 및 실습 등이다. 박경희 경제진흥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트렌드를 꾸준히 반영해 질 높은 교육을 운영하겠다”라며, “온라인 입점 전문 교육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열린 제4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작은 습관 하나로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봉 1억 신화’의 주인공인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가 특별강연자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길거리 토스트 노점으로 시작해 연봉 1억의 신화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참석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시간·미션·비전의 세 가지를 디자인하라’를 강조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며 작은 습관이 쌓여 현재의 성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소상공인 사례 발표자인 시온산업사의 유흥조 부장은 2대째 이어오는 국내 유일의 국산 삽자루 제조업체 운영 경험을 공유했고,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독자 77만 유튜버 밥상차려주는 남자 이병석 대표는 사례 발표를 통해 유튜브를 통한 소상공인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생존에 필수임을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매회 소상공인 경제포럼에 참석해 성공한 대표들의 강의를 들으며 성공사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원주시 어린이집 영유아 한마음대회’가 지난 16일 중앙근린공원 및 원주문화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숲에서 함께 놀아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사 등 총 1,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 둘레길 걷기, 블록 체험, 버블 공연 등 영유아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원아들은 중앙공원 둘레길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걷고, 야외에서 즐겁게 뛰놀며 파란 가을 하늘과 자연을 만끽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원주시를 아이들과 부모들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는 지난 17일 원주양궁장에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와 가족 등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통안전의식 고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위상에 걸맞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친절, 안전 실천을 결의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택시업계 상생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1부 행사에서는 모범 운수종사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각계 인사들의 축사, 교통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친절 교육을 통해 원주시민을 위한 안전한 여객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축구, 족구 등 각종 체육 경기를 통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으며, 마지막 3부에서는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서철원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조합원 스스로가 교통안전의식을 다지고, 시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지를 담았다”라며, “친절하고 안전한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18회를 맞은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확 바뀐 이번 막국수닭갈비축제는 ‘K-푸드 도시 춘천, 세계를 품다’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역 중심 콘텐츠를 통해 100억 원 이상의 소비를 유도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성공했다. 축제에는 나흘간 총 30만 명이 다녀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20~40대가 주된 참여층을 형성하며 한층 젊은 분위기를 이끌었다. SNS에도 ‘막닭 인증샷’과 ‘춘천 먹방 후기’가 폭발적으로 올라왔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행사장 내 소비가 가장 활발히 이뤄졌고 열기는 인근 상권으로 확산돼 도심 전역이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 특히 막국수·닭갈비 전문점들은 매출이 크게 늘며 ‘축제 특수’를 누렸다.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축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했다. 개최 시기를 여름에서 가을로 변경하고, 장소를 도심 외곽에서 공지천 일원으로 옮겼다. 또 축제 주최도 조직위원회 단독에서 춘천시가 공동 주최로 참여해 공공성과 통합성을 강화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으로 인한 입목피해 최소화를 위해 평창군 산림과,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농업기술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유관 기관 합동 방제 활동에 나선다. 합동방제는 9월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수시로 방제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을 동원해 도심지 등 생활권 주변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74ha 추진했으며, 가을철 이후에도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하여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귀촌 학교 제3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8일 선도 농가 우수사례 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 농지 및 건축 관련 행정업무 설명, 그리고 선도 농가 현장 탐방 등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의 생생한 비결을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현장 이해도와 정착 의지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학교를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병·의원 검진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적 특성과 여성농업인의 편의를 고려한 이동형 검진 버스를 활용하여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2025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1955 ~ 1974년 출생한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가 있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1인 220천 원 한도로 90%(198천 원)를 지원하며 1월부터 9월까지 159명의 사전 신청자를 선정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검진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자부담금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주소지가 평창·미탄·방림·대화인 경우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평창읍 소재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봉평·용평·진부·대관령인 경우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부면 소재 평창송어종합체험공연장에서 오전 6시 30분 ~ 11시 30분에 검진을 한다. 해당 지역 검진일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공복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이용하 농정과장은 “국가검진에서 다루지 않는 농약 중독검사, 골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