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국토부에서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앙·광역 공모에 접수된 20곳 중 평창군 대화면을 비롯해 전국 15곳을 선정·발표했다. 군은 1975년 영동고속도로 개통 이후 도시의 노후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대화면의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자 민·관·산·학 연계를 통한 대화면 도시상표화를 계획하여, 도시재생사업 유형 중 지역특화재생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은 국비 121억 원을 포함한 202.23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마중물 사업기간동안 군비 42.88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운영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총 4년이다. 앞서 군은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과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하고, 정기적인 주민간담회와 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 의견 청취에 힘썼다. 아울러 계획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갖추기 위해 평창군 의회 의견, 전문가 자문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기술연구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외 여러 관내 업체와 단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춘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사흘간 개최한 ‘2023년 강원 ICT 슈퍼위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초거대 AI시대, 디지털 라이프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하며, 한 해 동안의 강원특별자치도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 및 시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1일에 열린 개막식은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으며, 시·도의원, 기관관계자, 기업인, 시민 등 약 3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경록 본부장,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 춘천시 육동한 시장이 릴레이로 축사를 진행했으며, 송정희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이 AI와 데이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가치창조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한 수상자로는 카탈로닉스 석민 대표, 오르카소프트 유영재 대표, 지글보글 문화예술연구소의 김보연 대표 등 14명이 강원 ICT 유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강원창작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삼척(쏠비치)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 행사에서 2023년 전국 지자체(개인·단체) 주소정보 업무 유공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기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소정보 업무유공 시상식을 포함하여 2023년 주소정책 추진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소기반산업협회 등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행정안전부가 올 한해 전국 지자체(광역 17곳, 기초 226곳)의 주소정보 업무추진 평가를 통해 이뤄진 쾌거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소정보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도는 정선군이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공모 신청 단계부터 수시 컨설팅, 자문 등으로 적극 협력 및 도움을 주었고, 주소정보 확산을 위해 도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주소정책 홍보 콘텐츠를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표적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전문기관인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공동으로 12. 15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공적개발원조(ODA)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도 및 시군 국제업무 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차 그 규모와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국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선도적 대응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지자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사례를 교환하며 실질적인 접근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제개발협력 사업 이해, 도내 지자체 사업참여 사례, 국제개발협력 사업 기획법 및 실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국내외 개발협력 기관에서 실제 사업을 주도한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참여하여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의 기본개념 및 동향을 이해하고, 지역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해 볼 좋은 기회가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자치도와 환경부는 12월 15일, 소양강댐 시민의 숲 주차장에서 소양강댐 준공 50주년의 해를 맞아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소양강댐 도약의 50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미래로!‘란 주제로 열리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서흥원 양구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기범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남상규 실향민 기림회 이사장 등을 비롯한, 당시 소양강댐 건설 참여자와 춘천‧양구‧인제등 수몰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전시관 관람 및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으며 소양강댐의 역사적 의의와 역할, 미래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진다. 춘천 소재,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은 1967년 4월 15일 착공되어 1973년 10월 15일 완공된 동양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사력댐)으로 1970년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었으며 현재까지 수도권 45%의 용수공급은 물론 홍수 피해 저감, 전력 공급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16일에 우리 전통명절인 동지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위해 동지[12. 22.(금)]에 앞선 주말에 행사를 진행하며, 속초시립박물관은 매년 예로부터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온다는 의미에서 행해지던 풍속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다양한 동지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애동지이기 때문에 팥죽 대신 팥시루떡을 나누고, 복을 불러오는 길상문양 컵 만들기, 타래버선 만들기, 동지 부적 만들기 등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와 속초시립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물공연 등이 진행된다. 동지가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고 한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는데 중동지와 노동지에는 팥죽을 쑤지만, 애동지에는 팥죽을 쑤지 않고 팥떡을 먹는다. 속초시는 많은 시민들이 동지 행사를 통해 우리 조상들이 동지에 즐겨하던 놀이와 문화를 알아봄으로써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맞이하는 의미를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 기업인, 수출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60회 무역의 날과 병행한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행사를 12월 14일 오전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한다. 2023년은 전세계 경기 둔화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도 전년 대비 감소세에 있는 등 수출 기업들에게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됐다. 특히 미중 간 갈등이 격화되고, 각국은 자국산업 보호를 위한 정책들을 취하고 있으며, 중국의 성장률은 점차 둔화되면서 수출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많은 수출 기업들이 전년 대비 수출이 증가했으며 그 중 대표 수출 기업들이 오늘 수상한다. 중앙 수출의탑은 휴젤(주) 7천만불 탑을 비롯하여 21개 기업이 각 수출 규모별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수출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등 중앙표창은 기업 및 기관 임직원 13명이 수상하게 됐다. 강원 수출대상은 ㈜메디아나가 가장 우수한 수출 실적으로 대상을, 그 외 각 품목별 우수 5개 기업은 우수상을, 첫수출 및 급성장한 5개 기업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2월 13일 정부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를 다시 찾아 막바지 국비확보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먼저 김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 설치된 도 국비확보 전략 상황실을 찾아 도 실무진과 함께 국회 및 기재부의 심사동향, 주요 핵심 사업들의 동향을 하나씩 챙겨보며, 앞으로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응할 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인 송언석 의원을 비롯해 기재부 관계관 등을 만나 주요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재차 설명했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수소 등 미래 산업 육성과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 2,000억 원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 이라면서, “유례없는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어 우리 도는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예년만큼 분위기가 좋지는 않지만 정부예산안이 국회본회의에서 의결되는 순간까지 최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는 12월 20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여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3일,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약 50여명이 참석한 '축산악취 간담회 및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최근 악취, 소음 등 생활환경 갈등․분쟁이 장기 집단민원으로 전환되고 있어, 민관의 전문가들이 집단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협업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올해 1월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는 집단민원에 대하여 도 차원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업무역량을 집중하고 환경현안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하여 행정의 신뢰도 및 도민의 삶의 질 제고에 목적이 있다. 1차 협의회에서는 원주시 축산단지 악취문제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선정하여 악취실태조사를 착수했고, 2차 협의회(7월)는 소초면 축산단지 주변 악취 모니터링 등 악취실태조사 추진상황에 대하여 점검하고, 이번 3차 협의회에서는 그 결과를 최종 보고했다. 아울러, 도내 2개 축산단지에 대한 악취관리지역 지정 절차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악취관리지역 지정 절차는 일반적으로 4~6개월 소요되기에 지정 검토 후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전개한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행사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기부문화에 관심을 갖고 가치 있는 강원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의지를 담았다. 속초시는 3년 평균 모금액인 4억 원을 목표로 하여 현장 접수 및 온라인 접수 등 다양한 기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일부터 속초시청 복지정책과, 동 주민센터에 성금과 후원물품을 접수받고 있다. 금융기관의 사랑의 계좌, 강원도 내 방송국(KBS, MBC, G1 방송) 방문, 전화 ARS(060-700-0577), 홈페이지 온라인 모금(QR코드, 신용카드, 핸드폰, 계좌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금) 14시에는 속초시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13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속초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코로나 19와 태풍 카눈 등 재난극복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1년 간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의 대회사, 이병선 속초시장의 격려사,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의 축사,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45명에게 정부포상 전수와 도지사, 시장 표창 등 유공 표창이 수여되며, 명장, 으뜸왕, 봉사왕, 금장·은장·동장 등 칭호별 인증서 및 배지가 총 31명에게 수여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 한 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나보다 남을 위해 헌신하며 사랑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춘천영상산업 발전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2일,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과 지역 영상인 네트워크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영화 '국제시장', '해운대'로 천만관객 감독인 윤제균 감독의 명사 특강,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연구용역 결과발표 및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춘천시 영상산업지원센터'의 성과발표회는 2019년부터 진행된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의 지난 5년간의 실적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가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이원민 본부장은 “지난 5년간 로케이션 지원, 인센티브 지원, 씨네파크 운영 등 총 80여편의 드라마, 영화를 지원했으며, 개봉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5천만명에 달한다. 또한, 제작사가 춘천에서 소비한 소비액은 50억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영화특별시 춘천이 가는 길에 시민 여러분들이 동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윤제균 감독의 특강에서는 윤제균 감독의 삶과 영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가수 임지훈’을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임지훈은 1984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사랑의 썰물’, ‘회상’ 등 유명 곡을 남겼고 현재까지 포크록의 대명사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임지훈은 지난 강릉 산불을 위한 성금 기탁, 평창 기록문화도시 선포식 축하공연 등 강원도와 많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임지훈은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써 좋은 활동 부탁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연말 직장인을 대상으로 세액공제 등을 통한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창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이덕하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전반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굿-매너 댄스 등 식전 공연의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지사 표창, 도 의회 의장 표창, 군수 표창, 군의회 의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올 한 해에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평창군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으며, 심재국 평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 '겨울''이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채로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클래식으로 표현하는 ‘강원의 사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겨울'은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런던 심포니를 지휘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한 지휘자 최재혁과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앙상블블랭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은 대중들에게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앙상블블랭크’가 연주하는 찰스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존 아담스의 ‘실내악 교향곡’ 등을 선보이며 명곡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친근하지만 색다르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5만원으로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박광용 문화예술과장은 “20주년을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이번 강원의 사계 '겨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강원특별법' 입법과제 도민설명회”를 12일, 화요일 오후 2시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강원특별법'에 새롭게 반영할 특례조항과 향후 계획을 도민들께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오늘은 동해안권 9개 시군을 대상으로, 13일 내일은 내륙권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천 세종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영선 도 자치분권과장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입법과제 설명,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 및 동해안권 9개 시군 부단체장의 합동토론, 참석한 도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오늘 설명드린 '강원특별법' 입법과제에 대해 앞으로도 도민들께서 의견을 적극 개진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마련하겠다.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이 도민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통과됐듯, 3차 개정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전시 다양화를 위한 ‘2023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를 오는 12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앞서 9월부터 시작한 노세주(조각), 최종용(회화), 김전기(사진), 권승연(회화·설치) 등 선정작가 전시에 이은 다섯 번째 전시이자 올해 마지막 전시로 채영숙 작가의 회화 작품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Grey of Grey'展은 오는 13일 부터 25일까지 2주일간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채영숙 작가는 색채 심리학적으로‘무’와 ‘무기력’을 상징하는‘회색’을 사용하여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현상과 감정들을 작품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로서 경험한 ‘회색의 시간’을 실크스크린 기법과 유화 작업을 혼용한 회화 작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회색을 작가이자 인간으로서 경험하고 느낀 내밀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하지만, 회색으로 표현한 소재들에 대해서는 안갯속에서 흐릿한 회색빛 실루엣을 바라보듯 관조하길 원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양양군 소회의실에서 양양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명선 행정부지사, 이주연 기업호민관, 조영호 양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강원지방중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영학 양양농공단지협의회 회장 외 12개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가 함께해 현장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들 기업 대표들은 영세 중소기업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인건비 및 물류비 지원 확대, 외지 근로자 기숙사․임대주택 지원 등을 건의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초대 기업호민관을 위촉해 18개 시군 130개 기업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68건의 규제안건을 발굴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기업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법과 제도의 미비로 인한 규제가 있다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꾸준히 중앙정부 등을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3 안전문화대상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는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히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안전문화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공모를 실시했으며, 단체에 주어지는 상은 지자체와 그외 기관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관장의 의지, 타 기관과의 협업 활동, 성과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월별에 맞게 선정해 초등학생, 소방·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과 함께 라디오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수칙을 홍보한 점과 도내 기관·단체와 협업해 수요자에게 실제로 필요한 안전내용을 담은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한 점(재난영화 상영회 개최, 노인 대상 혈압측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안전문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2월 12일 속초 동해안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속초상공회의소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신규 지정을 받아 작년 10월 개소했으나, 그간 상공회의소와 같은 공간에서 운영함에 따라 공간협소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속초시는 전용공간 확보 등 공간확장을 위한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50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100백만 원의 사업비로 동해안 젓갈콤플렉스센터 2층에 전용 사무실, 교육장, 상담실을 조성(총 247.13㎡ /약 75평) 하여 12월 1일부터 이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이전 개소식은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윤수경)에서 지원하며, 구인업체 및 구직자를 위한 취업간담회도 개최하여 센터 이전 및 추진 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하여 양영봉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속초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등이 참석하여 이전 개소를 축하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업무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