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원종 세교동장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대상자 자택에 직접 찾아가 백미, 포도, 치킨, 홍삼음료 등 각종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선물이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온정이 담긴 물품을 직접 전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아이들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청소년의 비행 탈선 예방과 문화․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매월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침수 주택 거주자와 소상공인 122가구에 가구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12일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피해 조사 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주택 98가구, 소상공인 24가구 등으로 국·도비가 9월 초 교부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 지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국·도비가 교부되지 않아 지급이 늦춰진 농업피해 17가구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곧바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택침수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추석 명절 전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조속히 피해복구를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농업피해를 본 가구에 대해서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추석 명절 기간 가족, 친지, 지인 간 교류가 증가하고, 연휴 기간 내 평균 최고 기온이 30°C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 식품 등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감염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 증상을 보인다. 주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균에 오염된 원인 식품(날 달걀, 덜 익힌 달걀, 오염된 육류) 섭취 등으로 발생하며,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한다. 특히, 조리되지 않거나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떡 꾸러미 30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해 관내 주민들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연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추석 명절 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취약계층 안부 살핌을 위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9월 27일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에 육류를 제외한 채소와 곡류 기반의 식단을 제공하는 ‘비건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데이’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18%로 자동차와 비행기 등 교통수단이 내뿜는 배출량(13.5%)보다 많다. 하남시는 구내식당 일평균 이용자인 600명이 월 2회 채식을 할 경우 연간 46.8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월 2회 ‘비건데이’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에너지 절약과 사무실 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2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명절 행복꾸러미’ 사업은 지역에서 모인 마음과 성금, 후원물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행사다. 이번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낙농연합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 양평한우, 대한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연구회, 양평군 양봉협회, 양평축산농협), 양평군기업인협의회(창대산업, 농업회사법인 웰팜넷, 정금F&C, 리뉴얼라이프, 양평카스크랩, 다물농산, 초록영농조합법인, 다원아이티, 에스피케이, 이엘산업, 양평포크), 팔복농산, 우노아르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지역 각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여 12개 읍면 1,0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는 우유, 유산균음료, 메추리알, 삼계닭, 한돈, 사골곰탕, 쌀과자, 한과, 깐마늘, 닭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12일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안성시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무과학성 대신, 장정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이 참석했고, 2025년 선정도시인 한국의 김보라 안성시장, 마츠오다카시 가마쿠라시시장, 아오엉유 마카오 정부사회 문화사 사장, 홍후펑 후저우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각국 대표에게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 선정패를 받고, 3국간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국 및 도시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 중국, 일본 세나라는 가슴 아픈 역사도 갖고 있지만 오랜기간 활발히 왕래하고 교류하며 깊은 우정과 같이 살아오는 가치를 실현한 곳이며, 4개 도시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문화 자원을 오래 보존하고 있다는 공통점과 큰 인연이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안성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30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양근지구대), 119청소년단(양평어린이집),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대한적십자사양평군협의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 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시장 방문객들에게 양평군민안전보험, 어린이 위해요소 안전점검의 중요성, 가을철 재난 위험요소 집중신고방법 등을 포함한 홍보문과 물품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주변을 살피는 나의 작은 노력이 우리 가족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유지하게끔 한다고 생각하니 한번 더 안전을 생각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가을철이 되며 관내에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있으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12일 소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발생으로부터 임상기간인 4주 이후 현재까지도 해당 방역지역에서의 추가발생이 없었으며, 지난 10일부터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일죽면 한우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가 긴급 살처분 완료 및 해당 방역지역 내 소 농가 115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안성시는 가축질병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을 긴급히 공수하여, 공수의로 구성된 백신접종반 8개팀과 14개 백신보급반을 일제히 투입하여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소 90,069두에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소 농가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소독약품 1,600통, 생석회 1,260포, 매개곤충 방제약품 2,030통 및 파리끈끈이 9,900개를 공급했으며, 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용 방역차량 21대를 동원하여 상시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2일 용문교회 부설 은빛대학에서 참여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년기 금연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소속 강사가 맡았다. 금연상식 OX퀴즈, 흡연의 위험성에 관한 동영상 교육,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으로 구성된 교육은 어르신 맞춤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용문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은빛대학에 매년 보건소에서 나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보건소에서 진행한 금연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해질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우리 사회에 고령화가 갈수록 심화되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대상 건강교육 및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 예산편성 및 집행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에 앞서 시에서는 올초 수립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제연구회를 운영하고,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교육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대상 제도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기본 이론과 참여예산사업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여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으며,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 미술인, 시장 상인회 등 다양한 시민단체가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여러 계층 및 분야의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산할 수 있었다. 더불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고자 약 2달간 공모를 통해 총 191건의 사업 제안을 접수했고, 제안자 중 컨설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구성한 제3기 주민참여예산제연구회와 제안사업 관련 공무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12일 양평읍은 갈산공원 일대에서 양평읍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지역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양평읍체육회, 양평읍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양평 제일봉사회 등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으로 갈산공원 산책로의 각종 쓰레기 및 하천변 무단방치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매력양평에 걸맞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날 김문희 양평읍장은 “적극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청정한 양평을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 갈산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3일 지평면에서도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지평면 약 100여 명의 기관·단체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산책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등을 제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지난 11일,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은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와 양평군기업인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해준 삼계닭, 돼지고기, 우유, 사골곰탕, 마스크 등 17종류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행복꾸러미를 받은 주민은 “덕분에 행복한 추석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연달아 계획된 추석 꾸러미 행사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개군면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2일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회장 송정애)와 취약계층 1인 노인 세대를 위한 “마음을 전(煎) 하세요” 명절 맞이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다목적실에서 사랑나누미 회원 약 20명이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추석맞이 음식(전)을 직접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음식들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중 취약계층 1인 어르신 30가구에게 떡과 함께 전달됐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체는 구리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운영 및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 말벗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맞아 더 외로울 수 있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3일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및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지도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집중단속은 관내 도로와 주택가 인근에 화물·여객자동차와 건설기계의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경우 밤샘주차(새벽 0~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를 하는 경우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공영차고지·화물자동차 휴게소·화물터미널 등에만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단속에 적발된 사업용 자동차와 건설기계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및 과태료 5~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업용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한나의집, 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껏 준비한 백미 33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심한 손길로 지역사회를 보듬어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어느 해보다 넉넉하고 평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구리시민의 행복한 추석을 위해 저소득층에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재난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을 정비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윤서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병의원 11개소와 약국 17개소도 일자별로 운영하여 경증 환자의 1차 진료를 지원한다. 관내 비상진료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국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E-GEN),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연휴 중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북읍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주민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농악, 라인댄스, 방송댄스, 고고장구, 수채화일러스트, 한글서예 등 총 12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회에 이어 진행된 2부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청북읍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경과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설명과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개의 제안사업(△마을에서 놀이를 풀어라! △다함께 하나되는 청북)이 선정됐다. 한승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기부처 6개소인 ㈜경기여객, 금강펜테리움 IX타워관리단, ㈜조아육가공, 구리시수영연맹, ㈜단장, 봉사단체 백일홍의 대표와 담당자가 참석했다. 경기여객(대표 허상준)은 KD운송그룹의 계열사인 구리시 면허를 가진 시내버스 운송업체로, 이번 기부에서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 상당으로 취약계층 약 70명에게 풍요로운 한가위를 선물했다. 갈매동 소재의 금강펜테리움 IX타워(위원장 윤덕중)는 지식산업센터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모여있는 산업클러스터로, 이번 기부에서는 금강펜테리움 IX타워관리운영위원회에서 주차 수익금 등으로 기부금을 조성하여 라면(40개입) 100박스를 기부했다. 더불어 입주기업인 서울상사에서 송월타월 300장, 삼정물산에서 왕타칫솔 5,400개, 참스토리에서 세제7종 360개, 씨엠갤러리에서 머그컵 360개를 함께 기부하며 한가위의 따뜻함을 나누었다. 조아육가공(대표 윤범선)은 구리시 동구릉로 소재의 1++, 1+. 1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40가구에 샤인머스켓, 돼지고기 등이 포함된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했으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품 구성에 더욱 정성을 쏟았다. 백성권 위원장은 “맛있는 음식 드시고 마음도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먹거리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 “대상자분들 모두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매번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해 대상자의 가정으로 직접 전달해 주시는 위원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위원님들의 정성이 닿을 수 있도록 진위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