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12월 2일 오후 2시, 신축된 ‘광북119안전센터’ 신청사(광명시 광이로 67)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직원, 광명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북119안전센터는 광명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청사를 나와 2021년부터 임시청사에서 소방업무를 운영해 왔다. 이후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약 4년 만에 새로운 위치로 복귀한 것으로,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맞춰 출동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신청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광명 1·2·3동과 철산 1·2동을 관할하며 펌프차 2대, 구급차 1대, 소방대원 26명이 상시 근무한다. 특히 이번 신청사는 ▲심신안정실 확대 ▲구급대원 대기실 확장 ▲의용소방대 사무실 신설 등 근무환경 개선 요소가 대폭 반영돼 보다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만들어졌다. 이날 개청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소방훈련 시연, 청사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광북119안전센터 건립에 기여한 재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2025년 노조 간부 및 조합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가 4년째 지원하고 있는 지역 노동복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양주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발전 지원 조례’를 근거로 노조 간부와 조합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추진해 왔다. 교육은 오는 12월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교육실에서 총 4회(회당 25명)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17개 노동조합의 간부와 조합원뿐 아니라 산업단지 내 관심 있는 지역 노동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디지털 전환, 고용 형태 다변화, 경기 불안정 등으로 노동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노동조합의 전략적 대응 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퇴직금·임금체불·근로계약·해고 등 다양한 노동분쟁 역시 증가해 사전 예방 중심의 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교육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연대·법제 변화·현장 사례 학습·지역 거버넌스 강화 등을 아우르는 실천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제7차 계절관리제 기간 주요 대책으로 시민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5대 분야의 16개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이 중 계절관리제 기간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단속카메라에 적발될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과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강화,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올겨울은 대기 정체가 잦아지고 국외 유입 오염물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예고된 12월 1일, 이천시 남부권 복지의 중심기관인 청미노인복지관에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독감 예방 백신 후원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은 이날 지역 의료기관인 ‘윤현상의원(원장 윤현상)’으로부터 종사자 독감 예방접종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독감 유행기,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예방접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대상자에게 전달되는 기부금·물품을 넘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를 위한 후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 사례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후원 전달식에서 윤현상 원장은 “남부권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분들의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 관장은 “종사자 건강을 배려해 주신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께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가 12월 2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이천쌀문화축제 먹거리 부스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구교호 협의회장과 김필순 부녀총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은미 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님들과 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부발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설봉하늘땅농원은 지난 12월 1일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80kg, 고구마 20kg, 신발 50켤레, 칠면조 2마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천 외국인노동자의 집 최에스더 대표와 쉼터 이용자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와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모두 이천 외국인노동자의 집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2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외국인 지원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총 66건의 사례를 제출했으며 1·2차 심사를 통해 8개 지자체가 본심사에 진출했다. 김포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어 본심사 무대에 올랐다. 김포시는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정책은 외국인 아동의 의무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령기 아동이 법적 지위와 무관하게 보편적 교육권을 보장받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본심사에서 외국인 아동의 실제 학교 적응 지원 사례와 지역사회 통합 효과도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행정안전부는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김포시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김포시는 이번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주택행정의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2025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에 대하여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것이다. 특히 김포시는 시민중심 주거안정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주요 우수 시책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민간임대사업자 사전 알림톡 서비스로 과태료 예방 ▲공동주택 자연재해 대비 안전점검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추진 ▲공동주택 전문감사관 운영 및 기획감사 실시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주거환경의 질을 향상하고 우수 품질의 주택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167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권역을 대상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으며 김포시는 20만명이상 시군에서 작년도 우수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를 차지했다. 평가지표는 3개분야 29개 항목으로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와 위기 대응 능력 △정수시설 운영관리와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 등 기본평가와 현장평가 후 자료검증을 거쳐 심의위원회의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로 우리 시의 탁월한 상수도 운영 능력과 수돗물 품질의 우수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올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관내 총 7개소에 배치하고 영유아 기관 및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숲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명상, 족욕, 차 마시기, 맨발 걷기 등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심신 건강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 올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의 누적 참여 인원은 29,350명으로 집계됐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경우 3,750명으로 집계되어 작년에 비하여 그 수혜 인원이 늘었다. 이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방증하는 유의미한 지표로 볼 수 있다. 두정호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올해 프로그램의 만족도 결과 및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만족스러웠던 점은 이어나가고 보완해야 할 사항은 면밀히 검토 및 개선하여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에코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를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목, 플라스틱 병뚜껑, 장식 소품 등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에코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연령대별로 총 3회차로 나뉘어 통진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페이지에서 김포시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보건행정과(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는 ‘2025년 중장년 근감소 예방 근력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교실은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근육감소와 근력 저하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주 동안 근력 및 유연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운동이 진행됐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규칙적인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 또한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재활운동센터 관계자는 “12종 순환운동 장비는 근육의 저항과 수축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특정부위 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며 “규칙적인 운동은 참여자의 동기부여와 사회적 활동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센터는 2026년에도 근력운동교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협력기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공사의 위조된 명함으로 직원을 사칭하여 계약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물품을 선납하도록 요구하여 이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는 전화가 공사로 걸려온 사례가 있는가 하면, 여주지역 에어컨 업체, 드론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NO-SHOW)’ 방식의 영업방해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즉시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에 해당 사례를 신고조치했으며, 공사의 모든 홍보채널을 통하여 이러한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공사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피해 사례 수집 및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찰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신종 수법에 대한 공동 대응을 추진한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공기관 사칭 범죄는 협력기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라며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7일 헌법재판소가 상수원 규제 관련 헌법소원(2020헌마1454)을 각하한 것과 관련해, 2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50여 년간 지속된 불합리한 상수원 관련 규제로 인한 남양주시민들의 기본권 침해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강한 아쉬움과 함께 향후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시는 이번 헌법소원이 2020년부터 조안면 주민들과 함께 5년간 준비해 온 과정이었으며, 헌재 전원재판부 심리 과정에서 총 8차례의 참고서면 제출, 공직자 93% 참여 탄원 등 최선을 다해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록 결과는 각하였지만, 주민들의 기본권 침해 현실을 전국적으로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며, 향후 중앙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수도시설 이설 등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학교의 재정 부담을 낮추고, 광주시 산업단지 개발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정 조례는 무료·실비 운영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학교의 원인자부담금 전액 면제, 광주시가 직접 개발하거나 시·광주도시공사가 출자한 법인이 개발하는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부담금 전액 감면, 수도 급수 조례의 시설분담금 감면 근거 명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필수 공공복지시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개발사업의 추진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황소제 의원은 “시설 운영이 어려운 사회복지기관과 특수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감면 근거를 명확히 했다”며 “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 로비에서 열린‘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연말연시 성금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성남’을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사랑의 온도탑 점등과 함께 시민·기업·단체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모금 목표액은 14억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탑이 1도씩 상승한다. 지난해에는 목표액을 초과한 14억 600만 원이 모금돼 지역 나눔 문화의 저력을 보인 바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히는 큰 희망이 된다”며“성남시의회도 나눔 확산에 앞장서고, 더 많은 시민이 이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일 중원구 산성대로 소재 루미에르 애비뉴에서 열린 재향군인회‘2025년 참전어르신 위로잔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전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함께 위로 공연, 소통의 시간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분들의 헌신 속에서 지켜졌다”며“성남시의회도 어르신들의 명예와 복지가 더욱 두터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후테크 특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전국 최초의 대규모 기후테크 행사다. 올해 컨페어는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 단위 기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기후테크특별시 성남’비전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기후 골든벨, 기후테크 세미나, 기업 성과공유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기업 협력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기후테크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성남시가 기후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안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안양, 도전이 빛나고 혁신이 피어나는 도시’를 주제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순회 간담회를 열고, 관내 중소・창업기업의 성장과 산업생태계의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관내 기업과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오후 3시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과 현장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기업 대표, 규제혁신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성욱 깔로 대표, 윤소연 퍼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적극 행정 사례 ▲기업 규제 개혁을 통한 혁신 사례 ▲관내 기업 성장을 위한 비전 ▲기업 지원 사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양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권구현 안양시 주무관은 “가장 큰 문제는 기술은 나왔는데 기준이 없어 시험 자체를 받을 수 없어 사업을 시작도 못하는 경우”라며 “그런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규제 샌드박스 실증, 기준 신설 건의 등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2월 2일 국회 김성원 의원실을 방문해, 양주 덕정·덕계 지역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전철 1호선(경원선) 증차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줄 것과 양주~동두천~연천 구간 셔틀열차 국비 반영을 공식 건의하고, 1인 피켓 시위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경원선 1호선은 양주역까지만 운행하는 열차가 많아 덕계·덕정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평일 기준 양주역의 상·하행 열차는 207회인 반면, 덕정역은 136회, 덕계역은 121회에 그치고 있다. 배차 간격 역시 양주역 평균 12분 13초, 덕계역은 평균 21분 56초로 거의 두 배 가까운 차이가 발생해 주민 불편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최근 양주·덕정 지역의 대규모 입주 증가와 함께 1호선 혼잡도, 배차 부족, 종점 한계 등 주민 불편이 극심해지고 있음에도, 코레일이 “혼잡률 150% 초과 시에만 증차 검토가 가능하다”는 기존 기준을 고수해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1호선 증차·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