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2월 5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 업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채용부터 퇴직까지 근로자 관리 실무업무에 필요한 노동관계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법률적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동학 노무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관계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근로자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권익 보호와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김장철을 맞아 12월 1일 월요일부터 5일 금요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젓갈시장, 염업사, 수산물 취급업소, 통신판매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장용 재료인 천일염과 젓갈류, 동절기 수입량이 많은 냉동 명태, 냉동 고등어, 냉동 오징어, 냉동 아귀, 냉동 주꾸미 등을 중점 점검 품목으로 정해 추진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 미표시 또는 표시 방법 위반 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홍천군은 이러한 법령 기준을 바탕으로 주요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지속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원산지 표시제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6년 마을기업 모집 공고’에 따라 관내 마을기업을 오는 12월 12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예비, 신규, 재지정, 고도화 등 총 4개 유형으로 진행되며, 도 전체 기준 모집 규모는 예비 2개소, 신규 5개소, 재지정 6개소, 고도화 1개소다. 유형별 지원금은 예비 2천만 원, 신규 5천만 원, 재지정 3천만 원, 고도화 2천만 원이며, 보조금의 20% 이상은 자부담으로 부담해야 한다. 다만 홍천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돼 자부담 비율이 10%로 완화된다. 특히,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마을기업’의 경우, 시군 청년 인구 비율에 따라 청년 회원 비율이 30~50% 범위에서 적용되며, 홍천군은 청년 인구 비율이 12.3%로 청년 회원 비율 30% 기준을 적용받는다. 신청은 법인 또는 단체 소재지 관할 시군 마을기업 담당(홍천군 경제진흥과)을 통해 방문 접수해야 하며, 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산림조합은 겨울철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과 산지 정화 활동을 연이어 추진했다. 군과 산림조합은 지난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홍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산림과 직원 10명, 산림조합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조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군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중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어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 남산 일원에서는 동일한 인력이 참여해 합동 산지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등산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구간과 산림 주변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불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더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에 힘썼다. 홍천군은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커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홍천군산림조합과 협력해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산불 없는 안전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산림조합 역시 “군과 함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HAPPY700 평창 시민대학 ‘시민학위제’ 과정의 첫 학위 이수자 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력 아래 운영되는 시민학위제가 지역 평생교육의 실질적인 결실을 맺은 첫 사례로 평가된다. 이수자 8명을 위한 학위수여식은 8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평창군은 2019년부터 HAPPY700 평창 시민대학을 운영하며 군민의 학습 기회 확대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8명의 군민이 시민 학위제를 성공적으로 이수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게 됐다. 시민 학위제는 고등교육법상 공인된 학위가 아닌 비학위 제도로, 평창군민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수 기준은 학위 강좌 총 학습 시간 200시간 이상이며, 기준을 충족한 학습자에게 평창군수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학위가 수여된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시민 학위제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수준별·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의 자기 계발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역 관광 해설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해설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시연회’를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평창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평창군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이 해설 대상지 한 곳씩을 선택하여 7분 내외로 해설 시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해설 상황을 가정한 형식으로 진행하며 해설 내용의 전문성을 비롯해 전달력, 구성력, 현장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전달하고 점검받을 수 있었다. 시연회는 해설사 간 상호 학습 및 피드백을 통해 강점을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참가하는 해설사들도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발표에 임해 높은 호응과 공감의 자리가 됐다. 평창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대표해 관광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역할인 만큼, 전문성과 현장감 있는 해설 능력은 곧 지역 관광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라며 “본 시연회를 계기로 해설사들이 더욱 성장하고 평창군의 관광 매력이 깊이 있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해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민원 업무 실적을 중심으로 서비스 개선 노력과 민원행정제도 운용·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횡성군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강화와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을 위해 힘써온 점이 반영됐으며, 법정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결과의 근거라고 자체 분석했다. 또한,‘2026년 원스톱 민원행정 활성화 계획’을 기반으로 2026년부터 ‘임산부 배려창구 운영’, ‘복합민원 원스톱 심의회 운영’등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체계를 구축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봉근 군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신속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다가오는 동지를 앞두고 오는 21일 ‘동지 세시풍속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설날’로 불리던 옛 동지 풍습 중 하나인 ‘동지 버선’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동지 버선은 예부터 ‘동지헌말’이라고 하며, 새 버선을 신고 동지부터 길어지는 해의 그림자를 밟으면 수명이 길어져 장수를 비는 뜻이라 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방문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동지의 의미에 대해 재밌게 배우며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지정기부사업인 ‘청소년밴드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스타벅스 상품권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8일부터 28일까지 원주시 지정기부사업 또는 일반기부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참여된다. 결과는 12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원주시 지정기부사업인 청소년 밴드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 밴드실을 조성하고 악기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표 모금액은 8천만 원으로, 시는 목표액을 달성하는 즉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가오는 연말, 가족 또는 지인과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원주에 고향을 둔 출향인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운곡솔바람숲길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원주시 고향사랑기금 2호 사업이 완료됐다. 원주시는 최근 고향사랑기금 4천만 원을 투입해,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에 데크 쉼터를 조성했다.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는 2023년부터 시행됐으며, 1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0%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인 3만 원의 답례품까지 받아볼 수 있는 제도다. 현재까지 원주시에는 총 7억 9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원주시는 고향사랑기금의 다양한 활용과 투자를 위해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에 관심을 가져주신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에 더 살기 좋은 원주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원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6월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무실동 삼육초 통학로에 차량진입 알리미를 설치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생활지원사가 응급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신속히 구조한 사례를 담은 영상을 응모해, 우수한 현장 대응 능력과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영상에는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생활지원사가 가정을 방문했다가 어르신이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노인맞춤돌봄 실무 매뉴얼에 따라 △119 신고 △복지관 보고 △보호자 연락 등 긴급히 대응하는 전 과정이 담겼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라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에 선정돼 열린관광지 조성 보조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보조금을 활용해 소금산그랜드밸리를 열린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다양한 관광객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고, 관광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무장애 관광환경 시설 개선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상지대학교 동악관에서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과 임재영 총학생대표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상지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을 직접 찾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 현실적인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원강수 시장은 시정 전반의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상지대 경유 시내버스 노선 증설 △수도권과 지역의 임금 격차 해소 △상지대 학과와 원주시 산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소금산그랜드밸리 등 관광지의 대학생 입장료 감면 등을 건의했다. 원주시는 제기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하고, 우량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원주의 든든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4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강원원주산학융합지구 소속 학부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미래를 여는 도시, 원주’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원주의 산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지역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통신공학과, 멀티미디어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의료기기융복합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연계된 산업 현황과 기술 흐름, 향후 원주시의 발전 방향 등을 폭넓게 제공했다. 원강수 시장은 강연에서 미래 첨단산업이 서로 연계·확장되면서 원주가 융합형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융합 산업,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드론 산업 기반 조성 등 주요 사업을 학생들의 전공 분야와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지역인재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도왔다. 앞으로도 원주시는 대학 및 산학융합원과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미래 전략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국제뷰티건강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후원한 ‘제8회 원주 국제 뷰티 페스티벌’이 지난 7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뷰티 전문가들의 기량을 겨루는 전문 경연 대회와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국과 몽골 등 여러 나라의 뷰티 분야 종사자들이 원주를 찾았으며, 원주의 강점인 의료기기 산업과의 융합을 시도해 K-뷰티 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오전에는 전문 미용 경연, 뷰티 의료기기 체험 부스, 시민 참여형 체험 등을 통해 뷰티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경연은 미용기기, 피부, 헤어, 네일 등 미용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대학생·일반인·전문 미용인 등 K-뷰티의 미래를 이끌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오후에는 개막식에 앞서 화려한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뷰티 디바이스 테크 시연, 태권도 시범, 뷰티 갈라쇼 등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키즈뷰티페이스 페인팅 대회가 열려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방향성과 실행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정책의 주체인 시민·학생·학교·대학·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민이 함께 만든 계획…원주의 미래, 교육에서 답을 찾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용역 착수 이후 진행된 ▲시의회 간담회 ▲학부모 포럼 ▲고교·대학·기업·유관기관 심층 인터뷰 ▲산업계 네트워크 논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원주형 경제교육도시 전략의 결실이다. 최종보고회는 단순 발표가 아닌, 시민·교육·산업 주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포럼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책 완성 과정에 시민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럼은 용역사 최종보고, 전문가 토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누구나 경제교육도시 정책을 이해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미래 인재·산업·교육을 잇는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내년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집중 교육하는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접수는 12월 8일부터 26일까지 네이버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교육은 2026년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품목별 핵심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복숭아, 오이, 고추, 벼, 감자, 양봉 등 총 12개 과정으로 950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치유농업 과정은 폐지하고 양봉 과정을 새롭게 신설했다. 또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본교육 직후 20분간 연계 운영해 농업인의 의무교육 이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등 현장 전문가 11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품목별 병해충 예방,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 농업경영 실무 등 기술과 경영 역량 강화 중심의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신청은 네이버폼(URL·QR코드)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유산재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유산을 기반으로 조성된 평창올림픽플라자(PyeongChang Olympic Plaza)가 12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정식 개관과 함께 디지털 전시관 ‘스노잉 오딧세이(Snowing Odyssey)’, 야간 미디어 파사드 공연이 상설 운영되며, 평창의 자연·역사·올림픽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관람 요금 및 할인·면제 제도도 함께 시행된다. 일반 관람 요금은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이며, 평창군민·강원생활도민증·단체(20명 이상), 디지털관광주민증소지자·장애인·경로자 등은 8,000원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유료관람객 전체에게 5,000원의 ‘평창사랑상품권’ 을 환급하여 할인요금 적용 시 실질 부담액은 3,000원이 된다. 7세 미만 아동과 국가유공자, IOC 관계자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찬섭 평창유산재단 사무처장은 “평창올림픽플라자를 평창군민과 세계가 함께 경험하는 올림픽 유산 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오후 2시, 평창읍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평창군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한 해 동안 구축·운영된 청소년 안전망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과 관이 합심하여 위기청소년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관계기관 관계자, 평창군청·평창교육지원청·WEE센터 및 WEE클래스 상담교사, 평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민·관 협력 기관 실무자,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협의회, 생명사랑연구소 법인 이사진,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대회는 ▲2025년 평창군 청소년 안전망 운영 성과 보고 ▲평창군수·평창경찰서장 표창 수여 ▲청소년 내담자가 전하는 감사 편지 낭독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간 사업 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위기청소년 발굴·개입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민·관 협력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연간 활동을 공유하고, 단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체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 2025년 연간 활동 공유 및 2026년 운영 방안 논의 △위기 청소년 발생 여부 점검 및 발생 시 지원방안 논의 △1388청소년지원단원 간 교류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라며, “총회를 통해 단원들이 연간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조직으로 발견·구조, 상담·멘토링, 의료·법률, 복지를 포괄하는 하부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 가입을 원하거나 궁금증이 있는 경우 및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소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