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3차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입법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 2차 개정을 마친 직후 3차 개정 준비 작업에 착수하여 시군 및 도 실국 등에서 제안한 300여 건의 과제 중 중장기 검토 과제 등을 제외한 70여 건의 3차 개정 입법과제를 선정했다. 과제 선정을 위해 도 및 시군 공무원, 도의회 의원, 강원연구원과 도내 대학 등이 참여하는 13개 실무단(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총 39차례의 회의와 토론 과정을 거쳤다. 특히, 이번 3차 개정은 지난 2차 개정에서 반영된 4대 규제혁신 특례(산림, 환경, 군사, 농지)의 바탕 위에,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첨단산업 특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특화산업 특례,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특례와 특별자치도로서의 자치권 강화 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입법과제를 살펴보면, 먼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 구체화를 위한 기업유치‧첨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평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12월 9일(토)부터 15일(금)까지 평창시네마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카메라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수강생 9명은 카메라를 통해 바라본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양이, 사랑하는 가족 등 일상생활을 담은 작품 36점을,‘색연필화&수채캘리그라피’수강생 10명은 다양한 감성을 담은 글과 백일홍, 나뭇잎 등의 그림이 더해진 작품 40여 점을 출품하여 그간의 성과를 선보였다. 전시회에서 수강생들은 평창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표현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평생학습센터 과정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장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자리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평창지구협의회는 12월 11일(월) 10시 30분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 봉사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2023년 평창군 적십자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봉사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적십자봉사회의 구호 및 봉사활동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임옥기 군 협의회장의 대회사, 각급 기관장의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일상의 작은 봉사부터 큰 행사·축제 개최의 지원까지 평창군 적십자 봉사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라며, “회원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 고유의 설화를 기반으로 한 무월랑과 연화 낭자의 사랑이야기 창작 뮤지컬 공연인 ‘2023 창작공연 월화전’이 한층 더 높은 완성도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뮤지컬 공연 ‘월화전’은 (사)한국예총 강릉지회 주관으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오후 7시 30분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작품은 진정한 사랑과 우정, 꿈을 쟁취해 가는 아름다운 여정의 내용을 더욱 부각하고, 음악과 영상, 무대장치 등을 보완하여 무월랑과 연화 낭자의 사랑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풀어내었다. 특히, 월화전은 매년 새로운 시도와 대중적인 요소들을 접목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강릉의 대표 지역문화 콘텐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월화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문화올림픽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2017년 강릉예총에서 창작공연으로 제작됐으며, 이후 2020년 영상콘텐츠 제작으로 전환하며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공연 창작품의 가치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가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합창판소리 수궁가'를 12일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정기연주회와 달리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수궁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합창과 판소리를 접목시킨 색다른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합창 공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단원 모두가 수궁가와 관련된 분장과 의상을 착용하고 전문 안무가의 지도를 받은 안무를 함께 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황종민을 포함하여 총 32명(성악 전공 6명, 비전공 2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9년 12월 8일에 창단된 이래로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기획연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속초시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 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합창과 판소리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농업인과 스마트 농업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원농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도와 시군 공무원, 농협강원본부,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과 스마트가 함께하는 강원 농업의 미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농업의 성장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이라는 주제로 12. 11, 쏠비치 양양에서 개최되며,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용복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최태영 농정과장의 강원 미래농정 2040 발표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를 제치고 최종 공모 선정된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평창, 태백 등 스마트팜 우수사례, 강원 과수 다축형 평면수형 기반 스마트팜 조성사례를 공유하고, 강원 미래 농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령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여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 등 농업분야의 새로운 이슈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 강원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백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 백년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년기업은 도내 업력 20년 이상, 상시고용인원 10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 경영능력이 우수하고 지역경제와 사회 발전에 지속 기여한 기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53개사가 선정됐다. 백년기업에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맞춤형 지원 사업 참여권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기업은 주식회사 산돌식품(홍천), ㈜진화기술공사(춘천), 동양산전주식회사(강릉), ㈜남원(원주), 주식회사 거화(강릉)이다. 각각의 기업은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경영능력과 기술 혁신을 위한 노력도 등이 다른 기업에 비해 우수하고 특히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기부 활동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와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백년기업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9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김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024 시즌 K리그1에 합류할 팀이 결정된다. 지난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김포 원정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강원FC는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K리그1 잔류의 기쁨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한다. 이번 경기의 승리를 위해 도와 강원FC 구단에서는 서포터즈와 시군,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홈 응원석 1만여 석을 가득 채워, 지난 두 경기 원정 응원석을 연이어 매진시켰던 응원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원정에서 펼쳐진 지난 두 경기에서 선수들과 도민들이 하나가 되어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홈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는 더욱 똘똘 뭉쳐, 모든 도민분들이 끝까지 함께 응원한다면 지난 2년 전처럼 반드시 생존할 것” 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이 9일 진부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2023년 지역문화사관학교 결과공유회인‘예술예찬’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사관학교는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지역 내 문화전문인력 양성 및 문화적 정주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전문아카데미(음악, 미술, 창업, 인문학), 감자탐사대, 꼬꼬마예술가실험실, 지역문화기록관 등 총 4개의 세부사업으로 기획돼 활발히 운영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예술예찬 행사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지역문화사관학교를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의 활동 결과 공유와 더불어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와 지역민과의 문화예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중심적 축제 형식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평창 꿈의 오케스트라 및 평창 청소년 K-POP 아카데미 등의 축하공연과 대형볼풀장에서 열리는 포춘감자캐기, 스몰월드 평창KIT 등 문화예술 체험부스와 함께 4m 대형트리 포토존 및 다양한 전시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팝페라그룹 스페스, 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 가수 박상민 등이 출연하는 기념콘서트까지 한자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 3대 합창단 중 하나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특별초청공연이 12. 10.(일) 15시에 평창군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은 12월 6일부터 진행되는 내한공연의 투어 중 네 번째로 진행되며 합창단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은 1907년 창단하였으며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합창단과 독일의 퇼처 소년 합창단과 더불어 세계 3대 소년 합창단 중 하나로 꼽는다. 뉴욕 카네기홀을 비롯하여, 바티칸 등 세계적인 곳에서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우리나라와는 1971년부터 내한공연을 진행하는 등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올해 내한공연은 아이들의 합창이라는 현대곡을 시작으로 주여 자비를 베풀어주소서와 같은 성가를 비롯 다양한 곡들을 1시간 남짓 공연할 계획이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자리가 제한되어 있는 관계로 인원 초과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세계적인 합창단이 평창군에 오게 된 것을 아주 환영한다.”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앞서 청소년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7일 진흥원 디자인홀에서 강원지역 대표 디자인단체인 (사)강원디자인학회, (사)강원디자인산업협회와 함께‘특별자치도 시대, 강원 디자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2023 강원디자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김기철위원장, 산업국 남진우 국장을 비롯해 강원지역 유관기관, 디자인기업, 중소기업 및 지역디자인진흥원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올 한해 진흥원사업에 참여한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중 디자인기업 비즈니스모델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한 ‘봄컴퍼니’와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사업에 참가한 ‘디플인사이트’에 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기업 디자인R&D 지원을 위해 구축 중인 ‘지역 디자인 인프라 구축’현황을 설명하고 2024년부터 시작하는 지원사업에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했다. 포럼에서는 ‘이음파트너스’ 안장원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사업 우수사례와 각 디자인단체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디자인토크에서는 강원 디자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제7회 강원영화제(부제:햇시네마 페스티벌)’를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차를 맞은 강원영화제는 작년에 이어 역대 최다 출품 수 47편을 기록했다. 예심을 통과한 다양한 장르의 단편영화를 15편 선정하여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상영되며 폐회식에 황금감자상(작품상)’과‘황금옥수수상(관객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에는 2023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본선 단편경쟁작 및 2023 제14회 광주여성영화제 ‘귄 특별상’수상작인 조현경 감독의 '나의x언니'와 2023 부산국제영화제 ‘왓챠 단편상’수상작인 김소희, 전도희 감독의 '마이디어',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인 이루리 감독의 '소년유랑' 이 있다. 지역영화 활성화 포럼의 기조발제는 도내 연출자 및 제작자들이 모여 ‘지역영상 생태계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박성식 교수(영화진흥위원회 지역 소위원)가 발표한다. 토론에는 장우진(봄내필름 감독), 변해원(사회적협동조합 모두 이사장), 손다혜(인천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송은지(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외국인정책 TF팀을 신설하여 12월 7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외국인 늘리기 정책 추진에 나선다. 우선, 도에서는 외국인정책 TF팀을 신설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K-point E74 광역지자체 추천제도와 지역특화형 비자 등 지자체 추천 비자사업 추진 준비에 돌입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외국인정책 TF팀을 정식 조직으로 개편하여 도 외국인 및 이민 정책수립, 외국인 유치활동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2월 7일 춘천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시군 외국인 담당부서가 참여한 “외국인정책 추진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하여 지자체 추천 비자사업의 도 추진 상황과 현재 추진 중인 외국인정책 관련 상황을 공유하고 시군 외국인 담당 부서의 질의응답을 통해 비자제도 및 외국인 정책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그간 외국인 비자 정책 업무는 국가사무 위주로 추진됐으나 지자체 추천 비자사업 실시 등으로 지자체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으며, 도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자체 외국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7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학사(관악)에서 『함께라서 따뜻한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원학사 권영희 학사운영국장, 난곡동주민센터 이숙영 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원곳간과 평창꽃순이김치 업체의 후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산 배추김치(5kg) 70박스를 학사 인근 난곡동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강원학사에서는 매년 학사생들과 함께 경로잔치, 연탄나눔봉사, 농촌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복지관 배식행사, 강원특별자치도내 고교멘토링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강원학사 관계자는 “강원학사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 운영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 평창’개막식이 12월 7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하여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페르난도 리베이로 세계 로보컵협회 이사, 장지우 주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연맹, 한국로보컵협회, 강원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석하며, 평창군은 21, 22년 한국로보컵오픈대회 개최에 이어 국내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설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귀중한 대회를 평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평창이 동계스포츠의 메카 뿐만아니라 첨단 스포츠의 메카로도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2월 5일, 6일에는 참가자 등록 및 인터뷰가 진행됐으며,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로봇 축구, 로지스틱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는 12월 8일 오전 10시, 속초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생교육문화센터 수강생과 가족,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속초시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의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행사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수료식, 우수강사 감사장 전달, 수강생 공연(16개 팀)이 두 시간에 걸쳐 이루어질 계획이다. 대공연장 로비에 ‘소원나무’를 설치해 시민들이 바라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원나무에 소망을 담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캘리그래피 등 25개 강좌, 410여 점의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열려 풍성한 평생학습축제의 어울림 장이 펼쳐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수강생이 주인공인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한 강좌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 오후 4시 단오콘텐츠기획공연'수로자'공연을 개최한다. '수로자' 공연은 (사)강릉단오제보존회 무격부의 젊은 예술인들이 노래와 춤 그리고 음악과 극을 포함한 관객들과의 소통으로 연희적 가치들을 재조명하여 새로운 굿판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수로자는 세존(석가모니의 다른 이름으로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을 청할 때 부르는 소리를 뜻하며, 굿에서 세존은 생산을 관장하는 중요한 신으로 자손 없는 분들은 자손을 점지하고, 있는 자손들은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신이다. 이번 공연은 반야심경의 염불과 동해안 오구굿(죽은 망자를 위한 굿)에서 연행하는 어청보를 기반으로 문을 열고, 신을 맞이하기 전에 불결하고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 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보여준다. 이어 개개인의 가정에 자손 점지와 수명장수를 빌며 모든 자손이 하는 일이 잘 되게 해달라고 세존님께 기원하고, 마을에 내려온 중과 상좌를 잡는 내용으로 상좌가 훔친 자루를 뺏어 물건을 뺏는 ‘중도둑잡기’를 연행한다. 다음으로 인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문화재단 '2023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호영 연출가의 연극‘진달래장의사’가 12월 1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12월 21일~28일까지 서울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연극의 모티브인 진달래장의사는 영월역 맞은편에서 오랫동안 간판을 달고 존재감을 비추던 곳이다. 1950년 ‘삼성여관’, 1980년 ‘진달래장의사’, 최근에는 문화복합공간인 ‘진달래장’으로 운영 중이다. 2000년 10월 영월로 이주한 이호영 연출가는 진달래장의사가 단순히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사라지는 전통 상조 문화를 대변하는 동시에 과거 탄광으로 번성했으나 현재 폐광지역 소멸 위기를 맞은 영월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깨닫고 작년부터 이번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 공연 내용은 진달래장의사를 중심으로 묵묵하게 영월을 지켜 온 고령 어르신들의 이야기와 청장년층의 귀향, 그리고 그들의 갈등과 해결을 통해 다시 지역을 살아나게 하는 강원만의 ‘정(情)’을 보여준다. 봄에 개화하는 꽃 중 가장 화사한 ‘진달래’를 ‘장의사’ 앞에 연결하여 완성한 ‘진달래장의사’는 죽음이 두렵고 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로봇 경연대회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이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3일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세계로보컵연맹과 로보컵 아태지역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로보컵협회, 강원관광재단, 로봇뉴스가 공동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8개 국가에서 선수단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한다. 한상용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2023 공동조직위원장의 개회사,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의 환영사 및 심재국 평창군수의 축사 등 개막식 행사 이후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성인 참가자들이 주니어 리그와 메이저 리그로 나뉘어 경연이 진행된다. 8일 오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축구 메이저 리그 예선경기와 주니어 리그 예선경기(온스테이지, 레스큐 시물레이션 등)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에는 축구, 레스큐, 온스테이지, 로지스틱스 종목의 주니어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9일 오전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축구와 레스큐 종목의 결승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시상식과 폐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 디지털산업 활성화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가 12월 7일과 8일 양일 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2023년 지역 디지털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 디지털 신산업 육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 이도규 SW정책관, 장두원 SW산업과장,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홍규 강릉시장,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곽일규 미래산업국장 등 전국 지자체 공무원, 24개 지역SW산업진흥기관 및 지역 산·학·연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본 행사에서는 ‘SW융합 클러스터’ 등 2023년 지역 디지털 혁신성과 공유, 지역 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과 함께, 한 해 동안의 디지털 혁신의 주요 성과물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본 행사를 통해 ’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다가올 ’24년 디지털 분야 신규 시책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