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와 보조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오디션은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분야를 성장시켜 나갈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고자 기획했다. 시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공개 모집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 중 총 8개 팀의 신청을 받았다. 이어 사업의 적합성, 창업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 전문성, 사회적 가치 지향성, 실현 노력도, 사업 모델 경쟁력, 시장 규모의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동네공감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 북부 나눔 협동조합’ 등 2개 기업을 최종 선정, 각 팀에게 8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상담(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네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은 고립되거나 소외된 청소년들을 건강하고 독립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고, 카페 및 교육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신곡1동 꿈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점수(포인트) 및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이동통신(모바일) 앱 가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공간(부스), 반려식물 만들기, 초록(그린) 발자국 여행(투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자매결연지 김삿갓면의 농특산물 판매, 신곡1동 통장협의회의 아나바다 나눔장터 및 먹거리장터, 신곡1동 새마을부녀회의 판매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더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문수 회장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과 협조해 주신 자생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구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10월 프로그램 ‘청년 마음 성장 예술심리’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9월 1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마음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청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기 표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센터에서는 ▲취업상담 ▲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실전! 점포창업 등 취‧창업을 위한 프로그램과 ▲청년금융 ▲기초영어회화 ▲야, 너도 마술할래? 등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요리 교실인 ▲웅녀의 감바스와 퀘사디아 ▲컬러 티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도 운영한다. 아울러 정서적 고립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일대 일 전문심리상담으로 ‘청년공감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프로그램도 11월까지 진행한다.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흥선동 구세군 희망지역아동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희망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들이 준비한 송편 묶음(세트)을 흥선동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신재금 센터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송편을 만들어 흥선동 이웃들과 나누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송편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생명을 나누는 헌혈(獻血)을 27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의정부시청 한 공무원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장대철 주무관(체육과 체육시설관리팀)은 군복무 시절 휴가를 나와 지인을 위한 헌혈을 시작으로 그동안 400회의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장 주무관은 대한적십자사가 인증하는 의정부지역 최다 헌혈 기록 보유자다. 2020년 3월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300회)을 받은 뒤, 올해는 지난 8일 400회 헌혈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헌혈 명예의 전당 입성은 100회 이상 헌혈 참여자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장 주무관이 그동안 헌혈한 혈액의 양은 19만9천cc(199리터)나 된다. 성인 남성의 평균 혈액량이 4∼5리터인 것을 감안하면 성인 45명의 혈액을 합친 양과 비슷하다. 헌혈왕 공무원인 장 주무관에게 헌혈은 일상이다. 27년 전 첫 헌혈을 시작한 이후 건강이 좋지 않은 기간을 빼고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헌혈의 집을 찾았다. 장 주무관은 4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흥선동 협의체 위원의 복지자원 연계로 구세군교회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 20개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세군교회의 사랑의 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과일, 고기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 홀로 명절을 지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명절 음식들을 보니, 추석이 실감이 난다”며, “누구 하나 오는 사람 없이 혼자 보내는 명절이었는데 찾아와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간자원을 연계해 주신 협의체와 구세군교회에 감사드린다. 나눔과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교회는 흥선동협의체 위원의 자원연계로 매년 2회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현물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2일 의정부 코스트코 앞 사거리 일대에서 ‘한가위 맞이 불법행위 근절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4대 불법사항(건축법, 도로법,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근절을 위해 마련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 10여 명은 팻말(피켓), 현수막 등 홍보와 함께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유도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4대 불법사항 근절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가구에 ‘온(溫)마음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지사협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송편, 고기, 유과, 식혜 등 명절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을 꾸러미로 제작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는 위원들과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센터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정열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를 전달받으신 분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정성껏 꾸러미를 제작하고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금촌 나들목(IC) 진입로’의 차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완료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차량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이 확연히 해소될 전망이다. 금촌 나들목(IC)은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촌 나들목(IC) 진입도로 800m 구간의 1차선을 추가로 확장하기로 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9월 9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당초 계획된 12월 개통보다 3개월 앞당겨진 것으로, 추석 명절 교통수요에 대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금촌 나들목을 진입하기 위해 3~4번이 넘는 교통신호를 기다려야 했지만, 이번 진입도로 확장 공사로 1~2번의 교통신호만 기다리면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확장된 차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차선 변경 없이도 진입로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구간이 확장되어 출퇴근 시간대 교통흐름이 한결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책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가 책을 만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독서 문화프로그램에서는 ▲성우 낭독극 ▲전시회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하도서관 인스타그램 댓글 달기와 도서관 이용 후기 작성 응원 행사가 진행되고, 문헌정보실과 어린이실에서는 각각 '내가 책을 만나는 엔(N)가지 방법'과 '독서나무야 쑥쑥 자라라'가 진행된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어린이독서연구회가 2024 어린이책의해 추진단과 함께 만든 ‘우리 동화 100권’ 전시회가 열린다. 독서의 달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성우들로 구성된 케이비에스(KBS)소리동화 봉사단의 이야기 공연과 ▲청소년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인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작가인 이동원 피디(PD)의 초청 강연이 있다. 또한, 좋은 글을 쓰고 싶어 하는 독자를 위해 김지원 경향신문 기자와 응용언어학자인 김성우 씨를 초대해 우리가 책을 만나는 방법과 좋은 글쓰기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등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추석을 맞아 파주시 파주읍 민관군이 협력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은 주변에 서식하는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하고,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식물이다. 이에 파주읍은 지난 12일 갈곡천 체육공원에서 민관군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읍, 주민자치회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 실버경찰대, 관내 군부대(1사단) 등 90여 명이 참석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했다. 파주읍 주민자치회에서는 유해식물이 없어진 갈곡천변을 코스모스 및 바람개비 꽃길로 조성하여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관군 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으로 야생식물을 뽑아낸 자리에, 환경과 공존하는 미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이 들어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4 추석 명절 교육장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노력과 안양과천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공직자 스스로 부패를 멀리하려는 청렴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청렴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는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안양과천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을 마음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뜻깊은 추석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상수도 특별 비상근무는 상수도 누수, 수도계량기 파손 단수 등 상수도 비상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근무 체제가 운영된다. 앞서 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4일부터 11일까지 문산정수장, 금파취수장, 배수지 등 파주시지방상수도 수도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각종 재난 발생과 단수 등을 대비해 병물 3,000병과 급수 차량 23대를 확보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해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파주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게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누수·단수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해 복구 대행업체와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 신고는 파주시 상수도과,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활동의 일환으로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부세무사협회, 안양시세무사회와 함께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해 무료 세무 상담과 함께 경영 및 재테크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구매한 상담용 책상 및 의자를 안양여성의전화에 기부했다. 또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재난 안전용품 ‘숨수건’을 중앙시장상인연합회에 전달해 각 상가에 비치하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을 세무사들과 함께 세금 고충 상담과 전통시장 활성화 활동을 통해 선(善)한 세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2일 브이아이시(VIC)365병원과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사업은 지역 내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입원이 필요한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중심병원)으로 연계해 신속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중심병원인 브이아이시(VIC)365병원을 비롯해 연세놀이터소아청소년과의원, 로데오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키즈웰소아청소년과의원, 조이소아청소년과의원, 초롱소아청소년과의원 등이 참여하고, 소아진료 자문 등의 역할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정착되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소아 환자는 받아주는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고 협력체계 내 병의원으로 연계되어 사는 지역에서 신속하게 진료받게 된다. 브이아이시(VIC)365병원장인 신윤혜 협력체계단장은 “지역 내 소아진료 협력체계가 구축되면 예방접종 이력, 진료 정보가 연계되어 입원이 필요한 경우 적기에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라며, “지역 소아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만들고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입소자, 종사자를 격려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9일 장애인 22명이 이용하고 있는 만안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안양청소년자립생활관에서 시설 종사자들도 만나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 12일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를 방문했다.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 청소년과 시설 종사자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시설의 관계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모두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가정 복귀, 자립 등을 돕는 청소년복지시설로 일시 청소년쉼터, 남자 단기·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 등 총 3곳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만안구 박달로 547-1, 2층)에 위치한 만안 장애인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란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사범이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이며 절대적으로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에 위탁하여 청소년 도박 근절 및 예방,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덕진 파주경찰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함으로써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통합을 유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이동전시회‘비긴 어게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숨은 재능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지역주민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양주시청 1층 로비, 3층 갤러리에서 진행하며, 추후 옥정호수스포츠센터(10.23.~11.1.), 양주역(11.13.~11.22.)에서도 전시회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과 가족이 만들고 그린 작품 73점을 전시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관련 진단이 있는 회원들이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오상훈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이웃들의 숨겨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알림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소아 환자 진료 취약지역인 파주시 북부권에서도 소아 환자가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료기관’은 야간・휴일에도 어린이들이 원활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로 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맘소아청소년과의원(문산읍 방촌로 1729)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맘소아청소년과의원은 월·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협력 약국으로는 공공심야약국인 가까운약국(문산읍 방촌로 1675-22)이 지정되어 진료부터 조제까지 손쉽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파주시 금촌과 운정 지역에는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청소년 경증환자의 진료를 보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는 문산 지역에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 지정됨에 따라 소아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9월 20일부터 대상 및 나이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기간은 예방접종 실시 기준, 접종 후 항체 생성 및 지속 기간(접종 2주부터 항체형성, 평균 6개월 지속) 등을 고려해 시행된다. 일정을 살펴보면,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독감(인플루엔자)을 접종하는 어린이는 24년 9월 20일~25년 4월 30일 ▲독감(인플루엔자)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24년 10월 2일~25년 4월 30일이며, 임신부는 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 기간은 ▲75세 이상(1949.12.31. 이전 출생자) 24년 10월 11일~25년 4월 30일 ▲70세~74세(1950.1.1.~1954.12.31. 출생자) 24년 10월 15일~25년 4월 30일 ▲65세~69세(1955.1.1.~1959.12.31. 출생자) 24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