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려동물문화 선도도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장례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일 관내 동물장묘업체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민이 반려동물 장례업체를 이용할 경우 일반인은 5%, 취약계층은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이 1천5백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반려인의 장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김포시가 지자체 최초로 전 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반려동물장례문화까지 선도하는 행보로 큰 의의를 가진다. 눈여겨볼 부분은 기존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됐던 화장 비용 또는 봉안시설 이용 비용에 한정된 할인 방식과는 달리, 전국 최초로 전체 장례 비용에서 일정 비율을 할인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많은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중요한 순간이다. 이번 협약이 장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품격 있는 장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가구는 꾸준히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문학 교원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에 오른 고정욱 동화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동화책을 매개로 삶을 깊이 성찰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학적 접근 방식이 제시되어 참가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동화 작품의 이해 및 해석과 지도’라는 연수 주제를 통해 교원들은 독서 지도 역량을 한층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 수업을 경험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이단경 교사는 “평소 동화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동화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더욱 깊이 와닿았다”며 “오늘 연수를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5월 1일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 3개소를 추가 지정해 양육부담 완화에 적극 나선다. 이번 추가 지정 및 사업 확대로 시간제보육 서비스사업은 총 15개소 16개반에서 제공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가정에서 영아를 돌보는 부모가 아이 돌봄이 필요할 때 지정된 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다. 시는 2023년부터 시범운영을 해오던 시간제보육 서비스사업을 2024년도부터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으로 12개소 13개반(독립반, 통합반)을 지정, 운영 지원해왔다. 독립반은 6개월 ~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반과 구분한 별도의 공간에서 시간제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반은 6개월 ~ 2세반 영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 내에서 같은 연령 반 아동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보육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대표 온라인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릴레이 방식의 독서캠페인 ‘독서릴레이’ ▲읽은 책의 페이지 수를 누적해 가상의 마라톤을 완주하는 ‘독서마라톤’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독서릴레이’는 시민이 직접 도서를 추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독서 감상을 이어가는 온라인 댓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게시글과 댓글로 감상평을 주고받으며 총 62개의 댓글이 달리면 한 팀의 릴레이가 완주된다.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선착순 5팀의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독서마라톤’은 책을 읽은 페이지 수를 거리로 환산해 가상의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1페이지는 10미터로 계산되며, 풀코스(42.195km)는 총 4,219페이지에 해당한다. 참가자는 독서 기록을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김포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위기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인구감소,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김포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예비부부·신혼부부·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김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지원 △청년 1:1 맞춤 취업 멘토링 △청년 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김포’ 실현을 위해 가족 친화적 정책 발굴과 정주 여건 개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인구문제는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시에서는 인구문제에 대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김포시가 ‘2025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 전액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김포시는 시설 노후도와 접근성, 주민 활용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하성면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해당 대피시설을 리모델링해 평상시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활용 방안으로는 스크린을 활용한 치매예방 콘텐츠 운영을 비롯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편의공간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하성면 시암2리는 북한의 대남 방송 소음 공격으로 가장 극심한 생활 불편을 겪는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시민 편의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근본책 마련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 대한민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주민협력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역사회 자원인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와 주민 공동체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강1리 부녀회를 포함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 ▲ 마을 특산품 전시 홍보, ▲ 골목길 안전 지킴이 등 총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는 거점센터 주변 골목길과 공터에서 잡초 제거 후 꽃과 채소를 함께 심는 활동으로,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마을 특산품 전시 홍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김포쌀을 거점센터에 전시하고 홍보하여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마을 내 기타 특산품 판매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골목길 안전 지킴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야간에 거점센터 주변 가로등을 점등함으로써 마을의 안전성을 높이고, 범죄 예방과 이웃 간 유대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주민협력사업을 통해 마을 미관 개선,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및 영업장 청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공개하는 제도이다. 시는 위생등급제 인증을 희망하는 업소들을 위해 전문 컨설팅 업체의 1:1 맞춤형 컨설팅 3회와 등급 지정을 위한 영업장 청소비 7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업소는 관내에 영업신고한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이며 5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50개소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및 영업장 청소비 지원 대상업소 모집공고’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김포시 식품안전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기모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 선택권 보장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역 내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우수 맛집 발굴을 위해 '김포 맛집' 및 '김포맛집 소비자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맛집’ 모집 대상업소는 관내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이며 다방과 편의점, 프랜차이즈형 업소(본점 제외)는 제외 대상이다. ‘김포맛집’을 신청한 업소는 1차 서류·위생심사, 2차 맛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소는 김포맛집 현판 제공, 전자카탈로그 제작, 시 공식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포맛집’ 소비자평가위원은 김포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위원들은 김포맛집 신청 업소의 2차 맛 심사를 하게 된다. 신청 방법 및 신청서 서식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2025년 '김포맛집' 선정 모집 공고’와 ‘2025년도 '김포맛집' 소비자평가위원 공개모집 공고’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김포맛집은 5월 16일까지, 소비자평가위원은 5월 21일까지다. 이기모 식품안전과장은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된 김포맛집이 지역 브랜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건강해지기:어싱(Earthing)-맨발걷기 처방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이해하고, 실제 맨발걷기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건강해지기:어싱(Earthing)-맨발걷기 처방전’은 양곡도서관에서 진행된 맨발걷기 강연과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황톳길에서의 맨발걷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유용우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맨발 걷기의 작용과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을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은 황톳길 맨발 걷기를 직접 체험하며 몸과 지구가 교감(어싱(Earthing))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현대인의 건강 문제를 생활 속에서 풀어보자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이 큰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양곡도서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계속된다.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연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부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시민에게 감면 조건 이행 안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납세자는 감면 조건을 인지하지 못해 이행하지 못하고, 수년 후 추징을 당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시민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세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 알림톡은 취득세 감면을 받은 후 일정 기간을 기준으로 발송되며, 시민들은 감면 조건(예: 일정 기간 거주, 사업에 직접 사용, 매각·증여 불가 기한 등)을 이해하고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다. 취득재산세과 관계자는 “정책 혜택은 받았지만 감면 조건을 몰라 나중에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적극적인 정보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추징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알림톡 외에도 우편, 문자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한 안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이 제대로 이해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세무행정을 강화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30일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를 위해 ‘2025년 제1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에는 무역 긴장 등 대내외 정책 불확실성의 확대로 경제성장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으로 납세 순응도가 낮아질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세입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치행정국장이 보고회를 주재하고 세정과, 취득재산세과, 징수과 세무부서장 및 주무 팀장이 참석했다.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추진실적 및 세부 실행 계획을 보고하고 징수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등 분기별 보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세무부서는 징수 협력 체계를 유지해 세목별 신고의 적정성 검토와 감면‧중과 대상 여부 일제 조사를 하여 세원 누락을 사전 예방하고,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시행 등 납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하는 등 징수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이조호 작가와의 만남 ‘너에게 포근한 봄을 전하고 싶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3회 사계절그림책 대상을 받은 이조호 작가는 저서 『백 개의 꽃씨와 쥐』에서 개의 정원에서 민들레를 훔친 쥐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개와 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조호 작가와 함께 ‘백 개의 꽃씨와 쥐’를 읽고,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종이 콜라주로 표현하는 마음 편지집을 만듦으로써 각자의 마음을 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너에게 포근한 봄을 전하고 싶어’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시판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30일 초등진로교사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가정신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는 단국대학교 미래ICT융합창업학과 겸임교수인 유현경 강사(렛츠챌린지 대표)의 진행으로 초등진로교사가 꼭 알아야 할 ‘미래교육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교육’을 주제로 연수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으로도 창업 및 창업가정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초등진로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가정신교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교육 목표에 부합하는 학교 수업현장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행사로 '미디어+아트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미디어 체험, 가족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전통국악 무용의‘놀음예술단’, 클래식 밴드‘코리안아츠’의 신명나는 개막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센터 내에서는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티니핑, 메탈카드봇) ▲가상현실(VR) 영상체험 ▲크로마키 영상 합성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등 오감만족 체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앙리마티스, 구스타프 클림트 미디어아트 작품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애니메이션 상영이 이어진다. ‘브레드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 ‘씽2게더’가 순차 상영되며 두 영화 사이에는 실제 성우가 출연해 생생한 더빙을 선보이는 ‘성우 더빙 쇼’(15:30~16:00)도 펼쳐져 가족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2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 공공빅데이터 분석 보고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3일에 개최된 김포한강마라톤 대회에 대한 온라인 검색 키워드, 언론 보도, 참가자 통계, 긍·부정 여론 분석을 종합한 시각화 보고서가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방향성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개년 참가자 수는 2023년 4,452명에서 2025년 6,60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관외 참가자 수는 약 85% 상승하는 등 김포시 외부에서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김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137건의 긍정 문장(59.1%)과 95건의 부정 문장(40.9%) 분석 결과, 참가자들은 ‘코스(평지)가 좋다’, ‘화장실, 급수시설이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낸 반면, ‘우박 등 기상 문제’, ‘음수대 위치 부족’ 등의 아쉬운 점도 언급됐다. 아울러 관련 검색 키워드 분석에서는 ‘고향사랑’, ‘기부’, ‘건강’, ‘김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97년 이후 28년 만에 대한민국이 유치한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4월부터 6월까지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경실천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SNS 챌린지와 플로깅 실천운동, 1사1하천 가꾸기, 시민 대상 환경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4월 30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과 연계한 환경실천리더 캠페인 ▲5월 7일 통진읍 청소 사각지대 쓰레기 집중 수거하는 ‘클린데이’ ▲5월 14일 환경국 직원들이 하천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플로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환경의날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6월 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환경교육과 더불어 기후환경 독서감상문 대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세계적인 도전과제이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린다”며 “이번 행사는 국제 환경 캠페인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실천 모델로, 김포의 환경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 각 계층의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반려견에 대한 자발적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하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를 키우는 사람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한다. 동물등록은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동물병원, 동물판매업장 등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동물등록은 체내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내장형 방식과 목걸이를 착용하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동물병원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또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 참여 병원(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참여 병원 명단 확인)에서는 소유자가 마리당 1만 원을 부담하여 동물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반려견 소유자는 인적 사항 변경, 동물 사망 및 분실 등의 사유 발생 시 변경신고를 하여야 한다. 동물등록 변경신고는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마산도서관에서 봄 소풍을 테마로 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 ‘책 뒹굴뒹굴’이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10세 아동이 포함된 김포시민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하며, 정해진 진행자 없이 가족들이 자유롭게 도서관 공간에서 책을 읽고, 보드게임과 빅북 등을 활용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5월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마산 책풍당당 사회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수업의 주제는 ‘제주가 굼굼하우꽈?’로, 제주 설화를 통해 제주의 문화와 자연, 방언을 알아보며 지역적 다양성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학 작품을 통해 같은 나라 안에서도 지역마다 다양한 문화가 존재함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5월 1일 오전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5월 10일 오후 4시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9회 정기공연 '책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이 추천한 '연어', '잘못 뽑은 반장',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총 3개의 작품을 3명의 작곡가 이건용, 안효영, 민찬홍이 합창곡으로 창작하여 18곡으로 구성한 공연이다. ‘연어’는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잘못 뽑은 반장’은 다양한 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지막으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필요성을 강조한다.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각기 다른 책의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 안무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김포를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예술단체로서, 매년 2회 정기 공연을 기획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1시간 전부터 김포아트홀 2층 매표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