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 서울교육 힐링 편지』를 10월 28일 오전 9시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11월 24일 오후 4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마지막으로 총 4회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위해 응원, 위로, 감사, 희망의 주제로 구성했다. 첫 번째 힐링 편지 #응원은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이다.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올림픽공원 일대를 일주하는 걷기행사로 10월 28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서울교육가족이 사랑·존경·신뢰로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 한마음으로 나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과 함께 진행한다. 두 번째 힐링 편지 #위로는‘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11월 8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연주회에는 국악관현악단 운영교 8교가 참여하여 북소리, 국악 창작 동요 연주와 함께, CM송의 국악기 편곡 버전 연주, 가야금과 해금의 ‘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생명·신체 보호를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급식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 제거 등 학교 급식 현장의 꾸준한 급식실 조리 환경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고용노동부의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은 층고와 면적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신설 사업(증·개축사업 포함)에 적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기존 학교 급식실에는 ‘기술지침’을 적용하기 어려움(층고 부족, 면풍속 증가, 덕트사이즈 증가 등)이 있어, 2023년 겨울방학에는 ‘기술지침’ 기준 환기량 50% 미만 학교와 강제급기 설치된 학교, 유·수증기 분리학교 등 44교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개선 후 시설 성능을 확인하여 기존 급식실에 적용 가능한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통하여 조리종사원의 폐질환 예방 등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원실이 전국 공공기관 중 가장 우수한 민원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3회 연속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민원인의 편의 제고와 서비스 질을 높인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효력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민원서비스 분야에 대한 서면심사, 현지검증, 암행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 민원실은 2017년 최초 지정에 이어 2020년 재인증, 올해까지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2025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유지(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언어 장애가 있는 민원인의 의사소통을 위해 듀얼모니터로 동일한 화면을 보며 워드로 쌍방향 질문, 답변하는‘필담모니터’설치 △외국인 민원의 원활한 통역(65개 언어) 및 해결을 돕는‘인공지능 통번역기’비치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모두의 안전 보장을 위한‘안전요원’배치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교육청 소속 관계자 및 교원 16명을 초청하여 교원 정보역량 강화 및 양국 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교육정보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정보화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ODA) 사업의 일환으로 인프라(PC) 지원,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연수, 현지 방문 연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정보화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2022년 온라인연수로 전환됐던 초청 연수가 4년 만에 재개됨으로써, 양국 우호 증진 및 연수효과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는 타슈켄트시교육감(Nilufar) 및 부교육감(Otabek)이 연수에 참석하여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 활용 및 인공지능 헬로봇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정보화 연수를 비롯하여 정보화 우수학교 및 각종 정보화시설 견학, 한국문화 체험등 서울시교육청의 미래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하다. 타슈켄트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정보 수업을 전면 확대하고자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 자녀가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10월 14일 오후 2시에 윤중중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교육과정 차이 중심의 고등학교 유형별 특성 안내와 상담 사례를 통한 고등학교 선택 안내를 중심으로 마련했다. 강사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 전문 장학사와 상담 경험이 풍부한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아울러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자율고 이외에도 산업(문화예술)정보학교, 오디세이학교, 과학중점학급 등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학교와 과정에 대한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선착순 신청을 통해 선정된 현장 참석자 500명 외에도, 직접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를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공신력 있는 고입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중학생의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월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공립학교 교사는 158명 선발에 643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4.07:1, 국립학교 교사는 2명 선발에 11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5.5:1, 사립학교 교사는 22명 선발에 211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9.59:1을 기록했다. 공립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유치원 교사 미선발(작년 경쟁률 68.2:1)로 인하여 전년(8.67:1) 대비 크게 하락한 4.07:1이나, 선발분야별로는 초등학교는 4.35:1, 특수학교(유치원)는 4.5:1, 특수학교(초등)는 3.37: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에서 평균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특수학교(초등학교) 분야에서 총 22명 선발에 211명이 지원하여 평균 9.59: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책으로 소통하는 제11회'온 가족 책 잔치'를 10월 14일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제11회'온 가족 책 잔치'는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를 수여하고, 서울의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서울지역서점연합회 등 62개 기관에서 67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시·체험·놀이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서울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엿볼 수 있는 학교도서관 부스 “책이랑 노는 학교”를 설치하여 도서관-마을-학교를 모두 아우르는 책 축제로 확대 운영한다. 학교 부스는 동물권 및 생태를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 교과로 배우는 독서논술 등 교내 학생 독서체험 활동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맞춤형 생태행동의 실천방안으로 “책 교환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책 교환 플리마켓”은 다 읽은 책을 버리지 않고 이웃과 바꿔서 읽을 수 있는 자원 공유의 장으로서 도서 일대일 맞교환 방식으로 1인당 10권 이내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로 중3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EBS와 함께 중3 학습지원대상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AI학습 진단-맞춤형 학습콘텐츠-1:1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기초탄탄 e-스쿨’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2학기를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로 운영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도약을 집중 지원한다. ’기초탄탄 e-스쿨’은 중3 기초학력 보장 채움학기제 맞춤형 선택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기초탄탄 e-스쿨’은 AI 활용 학습 진단을 바탕으로 수준별 맞춤형 학습콘텐츠와 온라인 1:1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은 AI로 학습 진단을 받고 국어, 영어, 수학의 세 교과 중 수준에 맞는 2개 강좌를 선택하여 학습한다. 또한, 진단부터 계획, 학습 등 일련의 과정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누적되어 학생의 학습패턴, 취약부분, 향상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일대일 학습코칭을 진행한다. ‘기초탄탄 e-스쿨’은 방과후, 주말, 방학 중 학생이 희망하는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매일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형 에프터스콜레인 오디세이학교(교장 조용수)가 2024학년도 총 5곳의 캠퍼스에서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디세이학교는 ‘삶의 의미와 방향 찾기’ 를 비전으로 지식 교과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1년 동안 자신의 가치와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학교 안과 밖의 경계를 넘나들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이 2015년 최초로 도입한 전환학교로, 2018년 정식 학교로 개교했고 올해 10번째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일반고에 진학 예정인 중학교 3학년 또는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디세이학교에서 고 1과정 수료 후에는 원래 배정받은 일반고 2학년으로 복교하거나 다시 1학년으로 재입학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이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5일과 6일 양일간 학생 및 학부모 면접을 실시한다. 오디세이학교는 2개의 공교육기관과 3개의 대안교육기관이 함께하여 분산형 캠퍼스로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취업·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2023 제4회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를 오는 10월 13일, 에스플렉스센터(마포구 상암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미래콘텐츠재단, 한국게임 개발자협회가 협업하여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소재 80개 직업계고 학생들이 5인 이내 한 팀으로 참여하여 △직업계고 IT분야 학생의 취업·창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한 소통 및 협업 능력 향상, △프리젠테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참여 기획안 작성부터 코딩까지 창작 게임개발 프로젝트 전반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게임개발자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실무 지식을 배우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24시간이모자라, 제발살려주세요, 공백(서울디지텍고, 총3팀) △구슬아이스크림, 팀버튼, 이니셜,인생은B와D사이의C(아현산정교, 총4팀) △람쥐썬더(선린인터넷고) △선악과는영어로KnowledgeOfGoodAndEvi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델라 소년학교’소속 수능 응시생 10명을 위해 서울남부교도소에 수능시험장을 설치하고 응시생의 수능 응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만델라 소년학교’는 법무부가 2022년 10월 발표한 소년범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정‧운영하는 학과교육 중심 소년 전담 교정시설로서, 올해 3월 서울남부교도소에 문을 연 17세 이하 소년 수형자를 위한 교정시설이다. 만델라 소년학교에는 현재 40여명의 소년 수형자들이 수용되어 있으며, 저연령 청소년에 알맞은 교과과정 교육 중심 운영으로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이 있는 바, 학과교육 강화를 위해 검정 고시반 필수 과정, 대학 진학 준비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8.10.시험)에서는 만델라 소년학교에 수용중인 소년 수형자 29명이 합격을 했으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1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만델라 소년학교 상황을 접하고 지난 8월 서울남부교도소를 방문하여 학교시설을 점검하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을 위한 협의를 했다. 그 결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포스트코로나 학교 정착에 필요한 학생들의 신체력 및 마음력 회복을 위해 아침 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젝트 ' 다시 뛰는 아침'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던 ‘0교시 체육활동 활성화’사업, ‘서울학생 7560+운동’사업 등을 다시 한 번 붐을 일으켜 학생들의 체력 및 사회성을 회복하기 위해 “ 다시 뛰는 아침, 서울학생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하고자 한다. 서울시교육청‘ 다시 뛰는 아침’은 사회성 회복, 체력 증진, 평생건강습관 기틀 마련을 위해 학교의 아침운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아침 친구 더+하기] 학교에서 친구들과 아침 스포츠활동 참여를 통해 소통하고 즐기며 심리적‧정서적‧사회성 회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맨발걷기와 같은 걷기・달기기 활동을 권장한다. 이를 통해 아침 등교시간에 자발적으로 걷기활동에 참여하며 체력도 기르고 친구・선생님들과 소통의 기회도 확대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침 시간을 활용한 1학생 1학교스포츠클럽 참여 기회 확대,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지원을 통한 아침리그 활성화, 학생주도 365+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지급하는 ‘급여 통합지급’이 2023년 9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 1월 전면 실시된다고 밝혔다. ‘급여 통합지급’이란 현재 각급기관(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각각 소속되어 있는 기관(학교)에서 입금하던 급여를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해당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그간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는 직종별 임금 지급 기준의 복잡성과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 적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선 학교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를 기피하고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0년 5월부터 교육공무직원 노동존중 예산 제도를 도입하면서 사업 담당 부서별로 흩어져있던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통합·편성하여 급여 통합지급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지급을 통해 공무원과 동일한 방법으로 교육공무직원에게 임금을 지급하여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고 일선 학교 저경력자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 해소는 물론, 시의회와 일반직 공무원 노조 및 교육공무직 노조의 인건비 예산 통합 및 급여 통합지급에 대한 계속된 요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노동조합에 지원하는 사무소의 면적 범위를 정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에 대하여 '지방자치법'제192조제4항에 따라 10월 4일 오후 대법원에 조례 무효확인 소 제기와 함께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의회에 본 조례가 상위 법령의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재의를 요구했으나,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9월 15일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의결하고, 9월 27일에는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이 직권으로 본 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대법원 제소를 한 이유는, 노동조합의 단체교섭권 및 단체협약체결권을 본 조례 제정을 통해 제한하는 것은 헌법상 기본권 침해와 법률유보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으며, 교육감의 고유 권한에 속하는 단체교섭권과 단체협약체결권, 공유재산 관리 권한을 조례로써 사전에 적극 개입하는 것도 위법할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및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재의결에 대해서도 대법원에 소를 제기하고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5일부터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종합안내'를 실시한다. 이번 종합안내는 학생과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받고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등학교의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종합안내이다. 온라인 종합안내는 모든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주제는 △ 고등학교 입학 종합 안내, △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안내,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안내, △ 국제고·외고·자사고 전형 안내이다. 각 주제별 영상은 친근한 이미지를 사용한 PPT 기반의 모션그래픽 방식으로 제작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했으며,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전형 일정, 지원 자격 등 전형별 상세 내용을 설명한다. 또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온라인 정보 제공을 위해‘서울시교육청 학생배정’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여 주요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의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종합안내 영상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하여 수요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난산증 고위험군 학생을 위한 전문적 진단-맞춤형 중재 지원 모델의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이화여자대학교 아동발달센터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업무협약을 맺고 10월 5일부터 난산증 고위험군 학생 지원 2차년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난산증’이란 정상범주의 지능과 충분한 학습기회의 보장에도 불구하고 수 감각, 단순 연산 값 암기, 연산 절차 등의 어려움이나 수학적 추론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에 난독·경계선 지능 전담팀을 신설하고, 현재까지 초중고 약 3,000명의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지원 영역을 확대하여 ‘난산증 고위험군 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적·효과적 모델 확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1차년도 시범사업에서는 ‘심층진단-학생 맞춤형 중재지원 프로그램-학부모 및 교사 상담 지원’의 단계별 기틀을 마련하며 지원 대상 학생의 수개념 형성 및 연산의 정확성 향상에 목표를 두었다. 올해는 1차년도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학년과 지원 시간을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4일에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국립학교 교사는 특수(중등) 과목을 위탁받아 서울맹학교 4명, 한국우진학교 1명, 총 5명을 선발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원변동, 정년·명예퇴직, 휴직 및 현원감소 등을 반영하여 중등교사 694명, 특수(중등) 30명, 보건 18명, 영양 26명, 사서 3명, 전문상담 16명으로 26개 과목 총 787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총 26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8월 발표한 사전예고 인원과 동일하다.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 81개(123개교)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282명, 특수(중등) 16명, 보건 6명, 사서 4명, 전문상담 2명으로 25개 과목 총 310명을 선발한다. 특히, 공립학교에서 선발하지 않는 2개 과목(일본어, 건설)에 대해서도 시험을 시행하고,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법인별로 3~5배수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24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1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2,030원보다 0.9%(110원) 인상된 수준으로, 지난 8월 정부에서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2,280원 많은 금액이다. 2024년 서울시교육청 생활임금은 지난 18일 노동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서울지역 맞벌이 부부 2인과 자녀 1인으로 구성된 3인 가구의 가계지출 수준 및 주거비, 물가상승률 그리고 교육청 재정 여건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결정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발표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있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2024년도 생활임금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단시간(주 소정노동시간 40시간 미만) 및 단기간(1년 미만) 채용되어 일급제 또는 시급제로 임금을 지급 받는 교육공무직원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여건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지만,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간제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심도있는 논의와 숙고 끝에 생활임금의 인상을 결정했으며, 이번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은 2025, 2026 대입을 대비하여 고1, 2학년을 위한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그간의 고3 수험생 대상 수시, 정시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과 함께 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학년까지 이어지는 과정 중심 진로·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1일 동작구청에 마련되는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서울 지역 고1, 2학년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학생이 1:1로 만나 학생의 진로 희망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10월 6일 10:00부터 8일 21:00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상담은 진학지도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각 고교에 개발・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진학상담 프로그램과 올해 8월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플랫폼, 쎈(SEN)진학 나침판 모바일 앱을 활용할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6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한)과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의 전국 학교시설 최초 녹색건축물 전환인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30년 이상 노후 학교는 55.7%로 향후 40년 이상 노후 건물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학생 안전을 위해 전면적인 학교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년도부터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5대 특화 방안(그린, 스마트, 공간개선, 복합화, 안전) 기반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국가 정책에 맞추어 『그린』 특화 방안으로 에너지 자립률 확보를 목표로 했으나, 이를 통한 사업 전후의 건물 온실가스 감축량 및 개선 효과 등 종합적인 성능분석의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통하여 현장조사 및 기술지원을 받아 전국 학교시설 최초 녹색건축물 전환인증을 득하고자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중 실시설계 완료 예정인 학교(2023년, 둔촌초 외 9교)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녹색건축물 전환인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