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지역 건강증진과 저출생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협력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환경조성 사업 운영 협조 △연구·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청주시정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보건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실효성 높은 연구와 협력사업을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원광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주시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경순 지회장은 “청주시정연구원과의 협력은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저출생 문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과 미래 기술 이해를 높이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재난과 데이터’ 특강을 오는 20일, 27일 이틀에 걸쳐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데이터 기반 재난상황 분석’과 ‘로보틱스 재난상황 문제 해결’ 과정으로 구성된다. 실제 재난 사례를 데이터로 분석해 보고 로봇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국립경국대학교 디지털새싹 사업의 전문 강사진과 진행한다. 각 강좌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말 특강은 청소년들이 데이터와 로봇 기술을 통해 재난 문제 해결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강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빛도서관은 청소년 진로 탐색, 디지털 역량 강화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청소년 특화 기관으로, 이번 연말 프로그램 또한 많은 관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주시립예술단원 2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단원들이 전당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시 대응 조치 및 대피 요령 △소화·피난기구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윤남용 시 문예운영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청주예술의전당이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예술단원들이 안전의식을 높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일 주민 주도의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학당’과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에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서원대학교 라이즈(RISE) 백년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활동에는 평생학습관이 올해 시범운영하고 있는 ‘거점형 평생학습센터’ 참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2006년 주민자치센터를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통합한 ‘주민자치학습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15개 읍・면・동에 주민자치 전담 인력으로 평생교육사를 배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주민이 학습을 설계하고 강사가 됨으로써 마을 주민의 학습 욕구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해 ‘학습+일+평생학습 문화’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천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거점형 평생학습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가랜드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집에 걸어두는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2층 슬기샘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12명을 접수한다. 참여 비용은 개인당 5천원이다. 참여자들은 마크라메 매듭법을 익히고, 이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가랜드를 직접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가랜드는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청주시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청주시와 (재)충북테크노파크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주)포메데시 등 화장품 전문기업과 △(주)메타신케어셀 의료·위생용품 전문기업 △(주)프리벤티스트 비누·치약 전문기업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품목별 맞춤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시장에 적합한 수출전략을 모색하고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빠른 경제성장과 확대되는 소비재 시장을 기반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은 국가다. 국내 기업에 유망한 신흥시장으로 평가돼, 시는 지난 10월 하노이 현지에 해외통상사무소를 마련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이후 베트남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시는 상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 제품의 베트남 시장 경잭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해외 박람회 참가, 바이어 발굴, 해외통상사무소 연계 판촉 지원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축산업협동조합)은 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2천만원 상당 소고기(정육) 500㎏을 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종범 청주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탁받은 소고기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범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축협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청주축협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기, 축제 입장권 등의 물품을 후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이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핵심 관계자 간담회를 11월 27일(목) 오전 10시 박정훈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훈 국회의원(국민의힘, 송파갑)이 직접 주재하고 김광철 송파구의원이 진행했다. 참석자는 남창진 서울특별시의원, 국민의힘 송파갑당협 이창현 사무국장, 공약추진단 윤유진 단장, 송파구청 최홍연 부구청장, 전략기획단 김성수 단장, 공간개발과 김영남 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 도시정비사업처 박주배 처장, 도시활력주택팀 박지호 팀장, 도시정비팀 임옥택 팀장, 배병언 차장 등으로 지난 10월 간담회보다 한층 핵심적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열린 실무자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당시 논의된 사안들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이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추진방향, 사업 구조, 재정 분담 방안 등이 현실적인 관점에서 폭넓게 검토됐다. 특히, 박정훈 국회의원은 “주민 숙원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정치권과 행정이 함께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이 조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의 분야에서 기여한 우수 기관, 개인 등을 선정하여 친환경 소비, 생산 및 환경기술·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산하고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포상제도이다. 공단은 △페이퍼리스 캠페인 등 임직원 참여형 ESG프로그램을 통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공무원임대주택 친환경 녹색아파트 조성, △은퇴공무원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자원순환 실현 활동 등 지속가능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경영시스템 실행’을 더함으로써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ESG 경영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여 전문성 및 실행력 기반 ESG경영 전담조직을 구성한 점과 공공기관 중 선도적으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이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2025년 글로벌 혁신리더&의정(칭찬)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의정발전)을 수상했다. 2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한일보와 새한방송이 주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리더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신지식인글로벌협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계각층의 혁신리더와 지역 발전 기여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허경행 의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의 변화와 혁신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라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천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5 신지식인글로벌협회 출범 인증식은 국내 신지식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어린이체육센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즉석카메라 사진 선물 이벤트’**를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1층 로비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즉석카메라(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하여 기념 스티커와 함께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어린이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연말의 감성을 전달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의 방문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토존은 크리스마스 트리, 리스, 눈꽃 장식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미끄럼방지 패드, 전선 정리 등 안전 요소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운영된다. 사진 촬영은 1인 1매 원칙으로 진행되며, 희망자에게는 휴대폰 촬영도 병행 제공한다. 또한 사진 전시를 원하는 어린이는 센터 내 미니 사진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즉석카메라 필름(200매), 크리스마스 장식, 기념 스티커 제작, 홍보물 제작 등 안내데스크 직원과 안전관리요원이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플레이스 및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여 겨울철 실내이용률을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연구원이 ‘화성이슈리포트’ 제2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화성형 영재교육원 설계 방향과 최근 10년간의 화성시 인구 이동 분석 결과를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제1주제 ‘Next G 화성시 영재교육원을 디자인하다’에서는 ADDIE 모형을 기반으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의 교육모델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A(Analysis) 단계에서는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영재교육과 환경에 대한 진단을 수행하고, D(Design) 단계에서는 화성시 영재교육의 목표와 인재상을 도출했다. 이어 D(Development) 단계에서는 도출된 목표와 인재상에 근거해 선발체계, 교육과정, 교수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계했다. 또한 성공적인 ‘Next G’ 추진을 위한 정책 제언으로 ▲운영 체계의 독립성과 연계성 강화, ▲지역기업의 재정·인프라 기부 확보 및 확대 방안 등을 제시했다. 제2주제 ‘전입과 전출 사유로 본 화성시 인구이동 이야기’에서는 화성시가 최근 10년간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순유입을 기록한 도시로 나타났으며, 단기간의 급격한 인구 증가는 자연적 증가보다 사회적 증가에 기인하고 있음을 밝혔다. 전입 사유는 직업(35.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분당 1권역 42개 경로당에서 권익증진사업 ‘노인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권익 보호와 정신건강 인식 향상,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함께 다루는 융합형 교육으로 기획되어 경로당 회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와 인권이음봉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노인의 기본적 권리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노인인권 체크리스트’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인권침해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스스로 인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정신건강 정보를 듣고 마음을 돌보는 법을 배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복지관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해도와 실천 의지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고등동에서 12월의 찬 공기를 덜어내는 따뜻한 나눔이 펼쳐졌다. 성남시내버스㈜ 임직원 25명은 12월 1일 오후 고등동 관내 취약가정을 위해 연탄 400장을 직접 전달하며 겨울나기를 도왔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 연계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박미란 성남시내버스(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센터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연탄나눔 관계자 등 30명이 함께 해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정의 겨울철 건강 문제 예방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내 연대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내 기업이 주도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력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회장: 정기선)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 원을 기탁했다고 2일(화)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HD현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7월 집중호우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 기탁, 굴착기 및 인력의 현장 투입 등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설립된 ‘HD현대1%나눔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혁신 벤처스타트업에 모험자본 2.5조 원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약 3000개 기업에 ▲2023년 7641억 원 ▲2024년 9865억 원 ▲2025년 11월 누적 8096억 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했으며 이달 말까지 1400억 원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행이 2023년 이후 모험자본을 공급한 라온텍(디스플레이), 에이직랜드(반도체), 에이피알(화장품), 그래피(소재), 아우토크립트(보안), 지투지바이오(바이오) 등 34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혁신기술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의 데스밸리 극복 및 스케일업 지원의 결과이자 모험자본의 역할을 강조해 온 김성태 은행장의 각별한 노력과 관심의 결실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에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지난 11월까지 1158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했고 투융자, 컨설팅, IR,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연말을 맞아 마이데이터 자산을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자산 연결하고 산타 선물받자!’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총 3850명을 추첨해 ▲기본 경품(스타벅스 시그니처 핫초콜릿 기프티콘, 3500명) ▲보너스 경품(스타벅스 달콤한 가나슈 세트, 350명)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개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본 경품’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하고 금융자산을 연결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보너스 경품’은 자산 연결 시 IBK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조건 중 하나인 ‘IBK인증서’는 기업은행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간편 보안 인증 시스템으로 6자리 비밀번호 또는 생체인증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본인 확인 및 전자서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고객님의 자산을 점검하고 IBK인증서로 간편하게 인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손쉽게 인증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금융생활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임병곤)는 2일 진천읍 맞춤형복지팀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 노하우와 활성화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비결 등을 배우기 위해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병천면의 방문은 평소 맞춤형복지 업무가 활성화된 읍면동을 살피다 진천읍 맞춤형복지팀의 지사협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을 기사 등으로 접하면서 이뤄졌다. 임병곤 진천읍장은 “우리 진천읍은 고령인구와 젊은 인구층이 혼재된 지역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병천면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읍 맞춤형복지팀은 팀장, 직원 총 4명으로 2016년도 구성이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돌봄서비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에서 소외계층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 운영기지다. 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 병역명문가 예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승분 의원(국·연수3)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병역명문가 예우의 포용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정의와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병역명문가 개념을 상위법에 맞춰 조정해 3대째 남성이 없어도 의무복무를 마친 여성이 있는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인정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예우 대상자의 주소지 제한을 삭제해 인천 외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명문가도 동일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를 위한 행정적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유승분 의원은 “병역을 성실히 수행한 여성도 당연히 병역명문가로 인정받아야 하고, 거주 지역에 따라 예우가 달라지는 불합리함을 개선해야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병역명문가 예우의 실효성을 높이고 제도적 일관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