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임시공휴일을 포함하여 추석 연휴 6일간(9월 28일 ~ 10월 3일)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43교에서 주차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누리집(sen.go.kr)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에 주차시설 개방 정보를 제공하고,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요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연휴 기간 중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1일 학생의 학생의 책무와 의무 조항을 담은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타인의 인권과 교원의 교육활동 존중, 안전을 해치는 소지품 금지가 개정안에 담겼다. 개정안은 제1조 목적에서 학생의 인권보장과 함께 책임에 관한 규정을 명시하고, 제4조의 2(학생의 책임과 의무) 조항을 신설하여 △ 교직원 및 다른 학생 등 다른 사람의 인권 침해 금지(제1항) △ 학생의 권리는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로 제한(제2항) △ 학교공동체 구성원 간에 합의된 학교 규범의 준수(제3항제2호) △ 다른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신체적ㆍ언어적 폭력의 금지(제3항제3호) △ 다른 학생의 학습권 존중과 수업활동에 대한 방해 금지(제3항제4호) △ 정당한 교육활동(수업 및 생활지도 등)에 대한 존중 및 방해 금지(제3항제5호) △ 흉기, 마약, 음란물 등 다른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해하거나 학습권을 침해하는 소지품의 소지 금지(제3항제6호) 내용을 담고 있다. 제25조(징계 등 절차에서의 권리)에 제5항을 신설하여 학교의 장과 교원은 정당한 교육활동을 위하여 필요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맹진아)은 『유아교육진흥원이 키우는 청렴 새싹』 행사를 9월 23일 토요일에 가족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사회적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8월 31일 목요일부터 9월 4일 월요일까지, 일반 대상으로는 9월 7일에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아동 115명, 학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속놀이 체험 활동과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아기부터 청렴 인식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7월 실시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 출품작 중 “햇살 같은 양심, 봄비 같은 정직, 청렴 새싹이 쭉쭉 자라요”를 반영하여 “우리가 만드는 청렴, 우리가 찾은 청렴, 우리가 키우는 청렴”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행사 내용을 구성했다. 유아교육진흥원에 체험을 위해 방문한 유아들이 청렴 주제별로 진행되는 청렴 키링 만들기, 청렴 공 찾기, 청렴 해바라기 키트 나눔, 청렴 배 띄우기 등의 행사를 통해 체험이 끝난 후에도 가족과 함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가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기획재정부의 2024년 정부 예산안 발표에 따라 '24년도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약 1.1조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23년도 세입 결손이 확실시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등 서울교육재정의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의 통합재정수지(순수입에서 순지출을 차감한 것으로,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을 포괄) 3조 7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세계일보, 2023.9.14.)”했다는 보도처럼 많은 사람이 시·도교육청은 돈 넘쳐 쌓아두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2023년은 급격한 세수 증가로 교부금이 증가하여 교육재정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특수 상황에 기인해 '22년 결산기준 통합재정수지가 3조 원에 달했으나 어디까지나 2022년도 한 해에 국한된 일시적 현상일 뿐입니다.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23년 75.8조 원에서 약 6.9조 원 감소한 68.9조 원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24년도분 보통교부금을 5.3조 원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3년 6.4조 원에서 약 1.1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부 AI·디지털교과서 적용에 필수적인 1인 1스마트기기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9월 20일부터 모든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70,530대의 스마트기기'디벗'을 보급한다. 2023학년도'디벗'은 디지털 기반 수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업무부담은 완화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 A/S 제공, 디지털 안전성 등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디벗'을 학교에 두거나 가지고 다니며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올 10월 중 '디벗'이 보급되는 모든 교실에 충전보관함을 설치하여 원활한 스마트기기 활용 학습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더욱 다양한 형태로 '디벗'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추후, 초등학교 보급 시 초등학교는 '디벗'을 교실에 두고 활용할 예정) 또한, 학습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기관리시스템(MDM) 등록 및 안전한 사용 제어 등을 일괄 설정하고, 게임앱 일괄차단, 유해앱·유해사이트·유해동영상 차단, 기기 이용 시간 및 도보 이동 중 사용 제한 기능 등을 제공하여 학생의 안전한 스마트기기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자 했다. 더불어 '디벗' 분실 예방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 2층 강당에서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수여식에서는 합격의 의미가 더 값진 장애인·다문화가정·학교밖청소년 등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며, 교육청은 본 행사를 통해 합격자들이 학력 취득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검정고시총동문회(총회장 문주현)의 지원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합격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는 고졸 최고령 합격을 이룬 81세 이○○씨가 참석자 대표로 합격 소감을 전한다.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중졸 합격에 이어 제2회 검정고시 고졸 학력을 취득한 이○○씨는 배움에는 한계가 없고 언제라도 가능하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니 졸업 학력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며, 감격의 마음을 교육청에 전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변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개인별 교육에 대한 가치관도 다양해지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9일에‘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교육청은 지난 8월 2일 시급한 과제를 중심으로 방안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종합대책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예방부터 치유까지 현장에서 체감하는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과 24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종합대책을 마련하기까지 여러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 이에 현장교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종합대책의 핵심 전략은 첫째, 개별 교사가 직접 민원대응을 했던 기존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처리방법 개선, 학교 출입관리 강화, 학부모 인식 제고 등 사전에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 24시간 민원상담 챗봇서비스 개발 ▲ 모든 학교 녹음가능전화(통화연결음) 구축 ▲ 학교 방문 사전 예약시스템 도입 및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 설치 ▲ 면담실 및 방문대기실 설치 ▲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심리‧정서 위기학생 증가 등 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교육 사례 중심의 도움자료‘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를 제작·보급한다.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영역의 문제상황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 안내된 자료를 통합적으로 제시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도움자료는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학교폭력’,‘학생자치’, ‘학생마음건강’,‘성인지 감수성’등 다양한 생활교육 요소를 반영했다. 특히, 초‧중‧고 현장교원 21명이 TF팀으로 참여하여 사례 중심으로 도움 자료를 구성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도움자료는 현장에서 문제 상황별로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 이 자료는 서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함과 동시에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할 예정으로, 교사들이 휴대전화(모바일 기반)와 개인용 컴퓨터(웹기반)를 활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매체 유형(동영상, 애니매이션, 인포그래픽, 웹툰 등)의 참고자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9월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 재의결된 것에 대한 걱정과 유감을 나타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26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의결된'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한 바 있으나, 의회측은 수용하지 않고 본 폐지 조례안을 서울시의회 재심의를 통해 가결했다. 이번 서울시의회의 재심의 결정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의 미래 생존을 위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박탈하고, 교육현장에서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에의 혼란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생태전환교육은 기후위기, 환경재난 등의 상황에 대하여 시스템적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의 산물이다.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구시민의 생존의제를 오늘의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는 실질적 장치이자 최소한의 장치이다. 그런 장치를 허무는 것은, 절박한 미래를 위한 준비가 아니라, 과거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맹진아)은 유-초 이음학기 운영을 위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자료 『놀이로 알아가는 말과 글자』를 개발하여 9월 15일부터 서울시 전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급한다. 이번 보급 자료는 지난 7월 교육부가 발표한 공교육 강화 대책의 유-초 이음학기 운영방안 중 놀이중심 언어교육 운영 지원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해당 자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수업방식 차이로 입학 후 발생하는 적응 어려움을 해결하고, 유아들 간의 한글 해독 능력 차이로 인한 언어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추었다. 『놀이로 알아가는 말과 글자』 자료는 말놀이, 자음모음놀이, 언어게임 등 익숙한 놀이가 중심이면서, 내용은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언어교육의 중점사항을 고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놀이가 중심되는 집중적 언어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체적 방법이 제시된 25개 활동안과 활동자료를 제공하는 해당 자료를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안정적 이음학기 운영과 유아 문해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원과 학부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조직된 서울학생선수위원회 2023년 상반기 정례회에서 참석한 선수위원 23명 전원의 연서로'서울 학생선수 헌장'을 제정했다. '서울 학생선수 헌장'은 스포츠 가치 실천 노력, 존중하는 행동, 공정한 경쟁과 정직한 도전, 감사의 마음 표현, 주변을 돕기 위한 노력, 스포츠 폭력의 거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 학생선수 헌장'은 서울 관내 모든 학교에 안내됐으며, 앞으로 서울 학생선수들이 이끌어 가는 바람직한 학교 스포츠 문화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선수위원들은 서울 학생선수 헌장 실천을 위하여 SNS 계정을 만들었으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생태전환 행동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물통을 적극 사용하는 '학생선수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SNS 챌린지 형태로 전개한 것이다. 이와 함께, 또래 학생선수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포츠맨십, 스킬 챌린지 등의 콘텐츠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선수가 중심이 되는 학교운동부 문화가 조성되면, 그동안 학교운동부가 가지고 있던 구조적인 문제의 상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공립학교 교사는 초등학교 110명, 특수학교(유치원) 2명, 특수학교(초등) 46명, 총 158명의 교사를 선발할 예정으로 지난 8월 9일 공고한 사전 예고와 동일하다. 사립학교 교사는 12개 학교법인(기관)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학교 10명, 특수학교(유치원) 4명, 특수학교(초등) 8명, 총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2개 학교법인 중 1개 학교법인은 공·사립동시지원제를, 11개 학교법인은 사립복수지원제를 선택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재되는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제2·3차 시험(수업실연, 면접 등)은 학교법인(기관)별로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또한,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의 요청에 따라 제1·2차 시험 전체를 위탁받아 특수학교(초등) 각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제1·2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학교로 통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3일 오후, 구례 광의초등학교에서 2023년 2학기 농촌유학 학생과 학부모를 만난다. 이번 전라남도 농촌유학 현장방문에는 서울시교육감, 구례 광의초등학교 관계자와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구례 광의초등학교를 방문하고 학생과 학부모 면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유학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2023년 2학기 현재 총 148명의 서울 학생이 전라남도에서 농촌유학 중이다. 2023년 2학기 전라남도 농촌유학 거주유형별 학생 수는 가족체류형 132명, 유학센터형 9명, 홈스테이형 7명이다. 서울 학생이 생활 중인 전남의 농촌유학 학교는 초‧중학교 41개로, 지역은 15개(강진, 고흥, 곡성, 구례, 나주, 담양, 무안, 보성, 순천, 영암, 장성, 장흥, 진도, 해남, 화순)이다. 지역별 참여 인원은 구례(39), 곡성(24), 해남(17), 화순(15), 보성(12), 순천(11) 등으로 구례 지역에 유학생 수가 가장 많다. 현재 서울에서 6명(4가구)이 유학 가 있는 구례 광의초등학교는 지리산이 보듬고 섬진강이 안고 도는 생태체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선생님과 제자가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SH스포츠에이전시, ㈜마인즈그라운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9월22일(금)까지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280여개의 팀이 2개월간의 자체 준비과정을 거쳐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페스티벌로 '골 때리는 그녀들' 축구팀의 이벤트 경기와 레전드 국가대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구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12월 1일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학교 학생들의 5 vs 5 풋살 경기가 열린다. 참가 팀별로 선생님이 일정 시간 이상 학생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이번 축구 페스티벌에서는 축구 대회 이외에도 200여 개의 축구용품 및 스포츠 관련, 식품 관련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인생네컷, 뽑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5일 기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184건 중 169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169건은 교육부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설치('23.6.22.) 이후 최근까지 처리된 건수로 행정처분을 61건 실시했으며, 기간 중 교육부와 합동점검도 10회 실시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시설 관련 위반 ▲교습비 관련 위반 ▲강사 관련 위반 순이며, 처분으로는 고발 4건, 교습정지 1건, 벌점 부과 43건, 행정지도 4건, 과태료는 9건(1,200만원)을 부과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내용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서울교육 현실에 맞는 사교육 경감을 위하여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은 ▲고액 과외 등 각종 부조리 근절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 ▲제도 개선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했으며 이에 따른 주요 추진 과제 8개를 올 하반기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사교육 불법 운영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적극 대응한다.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해 교육청 홍보 매체를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결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2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공개한다. 2022회계연도 결산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알기 쉬운 결산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산 정보 제공을 위해 제작됐으며, 수치 위주의 방대한 결산자료를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간결화‧시각화된 정보로 제공한다. 알기 쉬운 결산서는 서울교육재정 홈페이지(budget.sen.go.kr)를 통해 공개되며, △교육청 기본 현황 △교육청 재정 현황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순으로 구성되어 자료 하나만으로 서울시교육청 결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결산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최치수) 대천임해교육원(분원장 류선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월 1일 플로킹 청렴봉사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플로킹’은 일정 장소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북유럽에서 시작됐으며 건강과 환경 모두에 이롭다는 장점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펼쳐지고 있다. 대천임해교육원의 이번 활동은 “깨끗한 바다 깨끗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공공청렴의식개선 확산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 일원, 해변에서 실시됐다. 지난해 전 직원이 고무보트를 타고 다보도를 찾아가 쓰레기를 주워 육지로 옮기는 활동을 하루종일 실시하여 해양 환경오염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서울특별시 초중고 학생들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임해교육원을 찾아 학년수련활동과 세일링캠프 등 다양한 특별캠프를 참여하면서 해변탐구나 아침산책 활동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대천해수욕장의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있다. 류선미 원장은 “대천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4일 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및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돕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직속기관 직원을 학교에 긴급 지원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긴급 지원 대책은 9월 4일 당일 교육 공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현장을 최소한으로라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별 안전 지도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본청과 직속기관의 인력 300여 명과, 11개 교육지원청의 인력 550여 명을 관내 학교에 배치·지원한다. 지원 인력은 교육청 등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로 구성되며, 교육전문직원은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 전반을 지원하며, 교육행정직원은 급식 및 등·하교 안전지도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와준다. 조희연 교육감은 “9월 4일 학교 현장의 고충 해소를 위해 긴급 인력을 지원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글짓기 대회, 책 교환전, 전시, 문화강좌,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운영한다. 2023년 독서의 달 주제는 ‘펼쳐보자, 책도 꿈도’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북돋기 위하여 △강남도서관 ‘초등학생 독서감상문대회’ (9.1.~10.2.) △강서도서관 ‘나도 작가! 대회’(9.13.) △어린이도서관 ‘초등학생 독서감상문대회’(9.20.)를 개최하며,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5개관)에서는 도서관 자료 교환행사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자원 선순환 환경을 조성 예정이다. 개포도서관 ‘도서랑 잡지랑’(9.4.~9.27.), 도봉도서관(9월 중), 송파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교환전’(9.27.), 어린이도서관 ‘에코+ 책나누리 데이’(9.16.~9.17.), 영등포평생학습관 ‘알뜰신잡 교환전’(9.25.~9.26.) 그 외 주요 행사는 △개포도서관 ‘사진수집전’(9.1.~9.27.), △고덕평생학습관 성인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일 오전 10시에 2023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중증 지체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이한미르(16세, 강남구)양이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수학, 영어 과목에서 100점을 맞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이한미르 양은 이번 시험 합격을 계기로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치를 예정이며, 영어영문과에 진학하여 교수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효숙(여, 82세)·중졸 정OO(남, 80대)· 고졸 이OO(여, 80대)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O(남, 10대)·중졸 손OO(10대)·고졸 이소망(남, 12세)이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및 서울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민원실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합격증서는 9월 1일과 9월 4일 10시~17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