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10시 30분 제74주년 6‧25를 맞아 인천상륙작전과 9·28서울수복 등 참전용사 7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의 뜻을 기렸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그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조형물과 꺼지지 않는 불꽃을 건립하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26년, 광화문광장이 대한민국의 고유한 정체성과 상징성을 고스란히 담은 역사, 문화, 시민이 소통하는 국격을 대표하는 국가상징공간으로 거듭난다. 100m 높이에 태극기가 게양된 ‘대형 조형물’과 영원한 애국과 불멸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까지, 시대적 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은 국가상징공간을 선보이는 것이다. 서울시가 워싱턴DC 내셔널몰의 ‘워싱턴 모뉴먼트’,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에투알 개선문’, 더블린 오코넬 거리의 ‘더블린 스파이어’처럼 역사적‧ 문화적‧시대적 가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0시 30분,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참전용사를 만나 감사의 뜻을 표하고,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상륙작전과 9.28 서울수복작전에 모두 참여한 3명을 비롯해 7명의 참전용사가 자리한다. 한편, 이날 오 시장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려 대한민국의 중심인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할 것을 알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7개 광역의회로 구성된 시도의장협의회는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련 법규를 개정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4일(월)열린 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김 의장이 제출한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개선 건의안’이 원안 의결됐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건의안에서 신혼 및 자녀 출생 예정 가구라면 누구나 주거지원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공공주택특별법'등 정부 법규에서 소득기준 제한을 폐지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개별 상위법에서 전국 단위의 통일된 규제보다는 전국 17개 시․도별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로 위임하는 근거를 명시해 줄 것을 아울러 요구했다. 의결된 건의안은 국회,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소관부처로 이송되고 그 결과를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통보하게 된다. 김현기 의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17개 시․도가 지역 사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려고 해도 각종 규제로 실효성을 높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법규 개정을 통해 시․도별 맞춤형 저출생 지원대책이 개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안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현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7시 2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15개 보훈단체 서울시지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대하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 구본욱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서울지부장님들을 한자리에서 모시게 돼서 기쁘다”며 “아무리 감사의 마음을 표해도 늘 부족한 것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서울시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했던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켜드리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펼치는 것을 숙제로 삼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국가유공자의 은공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과 작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꾸준히 보훈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생존애국지사에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인상했고,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 10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2024년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가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주요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교육감과 학부모의 소통 창구 확대 및 학부모들의 교육주체로서의 학교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위해 서울혁신미래교육 10년을 맞아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 1주제: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 △ 2주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 3주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서울교육 △ 4주제: 가고 싶은 학교, 넓어지는 서울교육 이라는 4가지주제 서울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영역별 인지도와 중요도 등을 사전설문을 통해 알아 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김용 교수(교원대) 및 학부모와 교사 대표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서울교육 전반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급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7시 2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15개 보훈단체 서울시지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대하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 구본욱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서울지부장님들을 한자리에서 모시게 돼서 기쁘다”며 “아무리 감사의 마음을 표해도 늘 부족한 것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서울시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했던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켜드리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펼치는 것을 숙제로 삼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국가유공자의 은공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과 작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꾸준히 보훈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생존애국지사에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인상했고, 202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9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영호남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공연을 비롯해 미술작품 전시전, 농수특산물 판매전 등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2022년 경북도청, 2023년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수도 서울에서 펼쳐지는 세 번째 행사를 기념하며, 참석한 시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통합대응정책’이 ‘행정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공공행정 분야 최고 권위의 ‘UN 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s, UNPSA)’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UN 공공행정상’은 UN 경제사회국(UNDESA)이 공공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 전파해 전 세계 공공행정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2022년부터 격년으로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총 3개 분야(공공기관 혁신 ▴양성평등 공공서비스 ▴기후 변화 대응)에서 ‘본상’인 Winner와 Honorable mention(입선), 특별상을 선정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6일 오전 11시30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년 유엔 공공행정 포럼 및 공공행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시상자인 리준화(Li Junhua) UNDESA(유엔경제사회처) 사무차장을 비롯해 UN 공공행정상 수상국가(12개국, 15개 기관) 등 1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올해 500교 약 10만명의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6월 24일, 25일 양일간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 초·중등 시행학교 및 진단검사에 관심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설명회'를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검사 도구이다. 이는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기초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범교과적 검사 도구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교과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기초학력 진단 도구와는 차이가 있다. 설명회는 미래 학력의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에 대한 이해도 제고,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전문가 특강 후 진단검사의 목적 및 시행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교원의 이해 증진을 통한 기초소양교육에 대한 관심 확대와 더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24일 9시부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참여 신청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2024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사전 등록으로 1회차(9:00 부터 11:20), 2회차(12:20 부터 14:40), 3회차(15:00 부터 17:00)를 선택하여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인 경우 한번에 5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 초·중·고 학생, 학부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람회 참여 신청이 확정된 참여자는, 1:1 진로상담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진로상담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진로종합검사 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하는 진로탐색관과 고입·대학학과·직업·학부모 상담을 할 수 있는 진로상담관이 운영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약 3만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자기이해부터 진로설계까지 원스톱 순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체험관Ⅰ·Ⅱ,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오전 11시 30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로컬 콘텐츠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로컬 콘텐츠 발굴‧육성을 통해 지방자치 성공전략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으로 광주 KBC 주최로 진행됐다. 그간 광주‧전남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수도권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역의 강점과 특색이 담긴 지역 정책에 관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공유하고 행정에 적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서울시도 작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를 뚝섬 한강공원으로 옮겨와 국제정원박람회를 열었는데 일주일만에 100만, 현재는 3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로컬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시장은 서울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활동으로 지역 일자리 확대와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넥스트 로컬’을 비롯해 서울 명소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 서울방문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핵심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명동 ‘지역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 요가의 날’인 21일 19시 20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펼쳐지는 '2024 광화문 달빛요가' 개막식에 참석해 여름밤 시민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광화문 달빛요가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16회에 걸쳐 1,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여름철 광화문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6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21회(7주간 매주 화·수·목요일) 진행된다. 오 시장은 개막식 참석을 위해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시민에게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를 전한다. 이후 시민들과 함께 시범을 보고, 동작을 따라 하며 요가를 즐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의료관광객 서울 유치 확대를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지난 12일(수)~13일(목) 양일간 개최한 <2024 울란바토르 건강상담회 및 의료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의 새로운 건강한 삶(NEW HEALTHY LIFE IN SEOUL)’이라는 주제로 ▴건강상담회(B2C) ▴B2B 상담회 ▴서울 의료관광설명회가 진행되었으며, 서울 소재 병원과 몽골 의료관광업계 등 400여 명이 참가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먼저 ‘건강상담회’에서는 서울 소재 병원 소속 의료진이 몽골 현지 환자들을 직접 대면해 건강상담을 진행했고, 양일간 204명의 상담실적을 기록해 서울 의료에 대한 몽골 현지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 건강상담회에는 총 5개의 병원(▴서울아산병원 ▴신세계서울병원 ▴강남센트럴안과 ▴강남아이원스안과 ▴KMI한국의학연구소)이 참여해 몽골 현지 환자들에게 의료 나눔을 실현했다. □ 상담회에 참여한 한 현지 환자는 “서울 의료관광 건강상담회가 개최 된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최근에 네 살배기 아들이 몽골에서 자폐 진단을 받았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0일(목) 몽골 수흐바토르 광장에서 진행된 서울-울란바토르 소방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울란바토르시의회가 서울시 소방차량 전달식 개최를 기념해 서울시의회 대표단을 공식 초청한 것에 따른 것으로, 김 의장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전달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바트바야스갈란 잔산(Batbayasgalan Jantsan) 울란바토르시의회 의장, 대쉬얌 알탄투야(Dashnyam Altantuya) 수도위기관리국 국장, 윤득수 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몽골에 전달한 소방차량은 완전히 정비를 마친 화재진압용 펌프차 2대, 구조공작차 1대, 구급차 6대, 사다리차 1대 등 총 10대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해 8월 몽골을 공식 방문했을 때 소방장비 기증을 요청 받은 바 있다”라며, “작년에 한 약속을 지켜 양 도시간 상호교류의 결실로 이번에 소방차량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몽골의 독립과 주권의 상징인 수흐바토르 광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소방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6월 21일 14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휘경공업고등학교(교장 정태철)와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방안(’22.7.)'에 발맞추어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립대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는 △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계 △ 반도체 분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협력 △ 기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한 제반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의 휘경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립대학교가 함께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교원 전문성 향상 등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서울특별시, 서울시의회, 한국공학대학교 및 대표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주)네패스 등과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월 2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1에서 신창싱(信長星, Xin Changxing) 중국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서울시와 장쑤성 간 친선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1월 장쑤성 당서기로 선출된 신창싱(信長星, Xin Changxing) 중국 장쑤성 당서기는 중국공산당의 최고 지도기관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205명)’에서 의결권을 가진 제20차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장쑤성 내 1인자이다. 중국 지자체의 당서기급 인사가 시장을 예방한 것은 지난해 10월 스샤오린(施小琳, Shi Xiaolin) 당서기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날 면담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줄어든 양 도시 간의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장쑤성은 삼성전자(쑤저우), SK하이닉스(우시), 기아 자동차(옌청), LG전자(난징) 등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등 한국의 주요 제조 기업 다수가 진출한 곳으로, 서울시와는 2008년 7월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지속해왔다. 오 시장도 우호도시 협약차 장쑤성에 방문해 난징의 중산릉, 부자묘 등을 시찰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에서 120대 1의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수상한 4개 팀을 20일 그레이트한강의 첫 앰버서더로 위촉한다. 지난 6월 2일 결선 무대를 직접 관람하며 응원했던 인연을 이어, 이번에는 앰버서더 위촉까지 하는 것이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평소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처음 선보인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77개 팀이 신청했고, 1·2차 예선, 결선을 거쳐 1~3위, 특별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한강의 첫 앰버서더는 서울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그레이트한강 앰버서더’라는 이름으로 향후 1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올여름에 개최되는 ‘한강페스티벌_여름’의 썸머뮤직피크닉, 하반기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읽는 한강공원’ 등 한강의 다양한 축제에서 무대를 펼칠 뿐만 아니라 서울시 행사에도 초청돼 한강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인구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열린 '2024 서울신문 인구포럼'에 참석해, 서울 소멸도 눈앞에 있다며 저출생 문제는 당장은 하향곡선을 멈추게 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인구문제를 논할 때 서울은 늘 제외 대상이지만 서울이 가장 큰 심각한 위기”라며, “지난해 서울은 16개 시‧도보다도 낮은 0.55명이라는 재앙 수준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더 체감되는 수치가 초등학교 신입생 수”라며, “올해 서울565개 공립초등학교 중 62%가 넘는 352개교가 신입생 100명을 채우지 못했고, 87개교는 신입생이 채 40명이 되지 않는다”고 심각성을 알렸다. 김 의장은 “최초로 지방소멸 문제를 제기한 세계적인 인구학자 일본 마스다 히로야는 저출생과 관련해 한국은 위기의식이 없는 것 같다. 한국이 위기인 것을 아는 것이 시작점”이라고 지적했다며, “이것이 우리들의 현재 모습으로 마치 따뜻한 물 속의 개구리 같다는 지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절박, 절실, 절감의 마음으로 올해 1월 지방의회 부활 최초로 기자간담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 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7.1.자로‘유보통합추진단’을 부교육감 직속 기구로 설치한다. 유보통합추진단 신설은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을 체계적·안정적·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으로의 이관 및 통합기관 모델 운영 등 본격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은 유보통합 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담당했던 유아교육(유치원) 사무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했던 영유아보육(어린이집) 사무를 교육 중심으로 통합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관리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유보통합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교육부, 교육청 관계 부서, 서울시와의 협력체계 구축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 의견 수렴 △서울시 및 자치구 영유아 보육 사무의 안정적인 이관 추진 △양질의 선도적 통합모델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부교육감 직속의 유보통합추진단 신설로 관계 부서가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유보통합을 통해 모든 영유아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아낸 공식 기념품이 출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Seoul Gifts)'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종로, 명동, 광화문에 서울굿즈샵인 '서울마이소울샵'을 개관한 가운데 이번 서울굿즈를 선보여 수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다. 서울굿즈샵은 종로 서울관광플라자 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서울브랜드 굿즈와 해치굿즈 등 서울시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공간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서울굿즈는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기념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홍원표, 아트놈, 이사라 등 서울을 대표하는 세 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만들어진 아티스트 콜라보 라인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즐겁고 독특한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 관광객들에게 서울 브랜드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포인트다. 이들은 'SEOUL MY SOUL' 슬로건의 핵심 메시지인 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