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4개교 관계자와 함께 ‘희망디딤돌 높빛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희망디딤돌 높빛장학금’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탁된 후원금 중 480만 원을 지역 청소년 12명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고양초등학교, 목암초등학교 학생 각 3명에게 30만 원씩, 목암중학교, 고양일고등학교 학생 각 3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됐다. 고양일고등학교 임주애 교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양동 주민들과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지원해 줘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양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알려주시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모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8일, 지난 10여 년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반찬지원과 배달 활동에 참여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민자원봉사연합회 회장, ㈜전한 강강술래 늘봄정원점 대표·관계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 실천을 더욱 넓혀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웃에게 반찬을 직접 배달해 주는 ‘찬찬찬 사랑의 반찬나눔’ 10주년 기념행사는 새로운 10년을 향한 의지와 다짐을 나누며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고양동은 ㈜전한 강강술래 늘봄정원점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금요일 오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30가구에 반찬을 후원하는 ‘희망찬, 보람찬, 나눔찬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자원봉사연합회는 고양초등학교 정문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반찬 25인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소불고기 120팩(240인분)을 강강술래 늘봄정원점으로부터 지원받아 무료급식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강강술래 늘봄정원점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유통되는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표시사항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타식품판매업소(660㎡ 이상 대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품(유형)별 표시기준 준수 여부 ▲원료, 성분, 효과 등의 과장·허위 표시 광고 여부 ▲소비자 기만이나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용 기저귀, 세척제, 미용 화장지 등 위생용품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영업소에 방문해 제품을 압류 조치하는 등 부적합 제품의 유통·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방 세제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구민들이 위생용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6년 1월 부과 예정인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등록면허세 과세대상인 면허는 각종 법령에서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등의 행정행위로, 면허 종류는 1종부터 5종까지로 구분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해당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정비 기간은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이며, 정비 대상은 총 6만여 건이다. 덕양구는 인허가 부서의 면허 취득·말소, 소재지 변경, 지위승계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세청 사업자등록 자료를 활용해 휴·폐업 여부를 조사해 비과세 자료와 부과 대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덕양구는 2025년 10월 말 기준 등록면허세(면허분) 21억 6천만 원을 징수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과세자료 사전 정비를 실시해 부과 정확도를 높이고 과세 오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소노캄 고양에서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 2025 고양 Edu-On’을 개최했다. 고양 관내 4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이번 콘퍼런스는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교원의 디지털·AI 활용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고양형 미래교육의 비전을 구체화하며, 교원의 AI 활용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Edu-Talk, Edu-Show, Edu-Lab 세 개 Zone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먼저 ▲ Edu-Talk Zone에서는 1부 강연으로 최윤석 마이크로소프트 전무(MS TECH PM)가 ‘디지털 교육혁신, 교실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학교인 원당초(교사 김지혜)·가람중(교사 이승연)의 사례 발표와 디지털 창의·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백신중(교사 정웅열)의 성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화정1동·화정2동, 국민의힘)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된 19일 도서관센터 및 고양시청소년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독서를 사랑하는 고양시민(도서관 이용자)의 편익 증진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사기 향상을 위한 제도와 조직 혁신을 주문했다. 먼저 진행된 도서관센터(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감사 중 박 의원과 도서관센터 소장 및 과장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현재 고양시 관내 공공도서관 내 도서 대출 제도의 장기 미반납 기준이 6개월로 되어있는 것이 확인됐다. 그리고 장기 미반납자에 대하여 2~3회의 반납 독려 전화 후에도 반납이 없을 시 당사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책을 회수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박 의원은 “현재 대출한 도서의 장기 미반납자로 인한 대다수의 선량한 고양시민(도서관 이용자 및 대출 희망자)이 상당한 불편을 입고 있으며, 장기 미반납의 기준을 6개월로 설정한 것은 대출 기한이 14일인 것을 고려할 때, 과도할 정도로 유하게 설정했다고 보여진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박 의원은 “무엇보다 담당 부서가 장기 미반납자들에게 반납 독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및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3차 고양 학부모 달빛 강좌'를 11월 25일 오후 6시에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2025년 하반기 달빛 강좌 신청 학부모 200명을 포함한 고양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 안전망 구축과 ‘사춘기의 이해(분노조절 특강)’를 동시에 목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 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공동체(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사례중심 교육적 해결 및 예방교육'이다. 고양 화해중재지원단과 고양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본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사례 중심의 교육적 해결 방안 및 예방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화끈한 아이, 불끈한 부모’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감정 변화와 분노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다룬다. 사춘기의 이해 시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콘퍼런스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에서, 지역 기반 교육자치 실천 우수사례로 ‘관·지·산·학·연 협력 창업교육 인재양성’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 직업계고 중심의 지역연계 창업교육 시스템이 지방교육자치의 대표적 사례로 선정되며 이뤄졌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자치의 핵심 원리인 지역 협력, 학생 맞춤형 교육, 학교 밖 교육자원 활용의 실제 모델을 구축해, 초·중·고에 걸친 지역 연계 교육체계를 선도적으로 확장해왔다. 특히, 고양시 5개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구축된 제1~6 창업캠퍼스는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전형 창업·직업교육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고양의 초·중·고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연계 교육생태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고양교육지원청은 전국 지자체·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방교육자치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경기공유학교 기반의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대학연계·산학연계 직업교육 사례 등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지방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돌봄 및 노인 구강건강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을 안내해 돌봄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노인 구강건강 관리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종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어르신의 건강과 일상을 지지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체육관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도 어르신 송년 음악회’가 9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경로당 임원, 노인대학 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어르신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년 음악회는 개회식과 지회장 인사말에 이어 민요·가요·색소폰·춤·장구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어르신들의 사랑과 지혜 덕분에 고양특례시가 오늘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이 음악회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음악을 통해 활력을 충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확대와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열린시장실에서 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 주관‘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명예해병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해병정신 계승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 홍민영 회장과 임원진,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는 평소 예비역 단체와의 소통과 지원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국가보훈사업에 적극 협조한 이동환 시장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해병 위촉패를 수여한다고 명예해병 위촉 이유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명예해병으로 위촉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해병대전우회의 굳건한 정신력과 헌신이 고양시의 안전과 공동체 의식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저 역시 시민과 함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병대 고양특례시 전우회 홍민영 회장은 “이동환 시장은 해군 장교 출신으로서 평소 해병대전우회의 각종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함양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라며, “명예해병으로 함께하게 된 만큼 고양시와 전우회가 한층 더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 대화)이 11월 18일 진행된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건강성 회복과 민원 행정의 내실화를 위한 건설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직원 사기 진작과 균형 잡힌 인사 시스템 주문 김 의원은 인적자원과 감사에서 최근 2년 연속 소폭 하락한 직원 인사 만족도 지표(2024년 2.88점)와 관련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접근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승진 적체 등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직원들이 인사 시스템의 공정성을 신뢰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격무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현실화 등 체감할 수 있는 사기 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4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이 9.5% 수준인 점을 언급하며 "물리적인 근무 연수 부족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겠지만, 주요 보직 배치 등에서 기회의 평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여성 관리자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영산 인적자원과장은 "승진 적체 해소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무소속 신현철 의원(송포·덕이·가좌)은 19일 열린 기후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질의에 이어 축사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축사 인근 악취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직접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지난 시정질의에서 악취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통해 주요 배출원의 악취가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고 있음을 제시했음에도, 이동환 시장은 ‘144배라는 수치를 어디에서 확인한 것이냐’고 반문하고, 시민들이 실제로 남긴 악취 관련 댓글까지 제시했음에도 ‘대부분 그런 댓글은 아니다’라고 답했다”며 “이는 현장 실태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 의원은 “행정의 최종 책임자가 기본적인 조사 데이터를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 자체가 보고 체계 전반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품게 한다”며 “이는 단순한 소통 부족을 넘어 악취 대응을 지연시키고 시민 불편을 확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는 즉시 보고 구조와 현장 정보 공유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지난 18일 3개 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심각한 위생 관리 실태와 느슨한 행정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며, “시민의 건강을 기만하는 위생 위반 업소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손 의원은 특히 한 식당이 같은 해에만 무려 6차례나 위생 관련 위법 사항으로 적발된 사실을 지적하며, 조리장 내 쥐 배설물 발견, 설치류 방제 미흡 등 최소한의 기준조차 지키지 않은 채 반복 위반이 이어지는 상황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그런데도 해당 업소에 대한 처분이 과태료와 영업정지 수준으로 매번 동일한 패턴을 반복하고 있는 현실은 행정이 사실상 “반복 위반을 허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한 도시락 제조업체에서 식중독균 기준을 초과한 사례까지 드러난 점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실수나 일회성 위반이 아니라 “수백, 수천 명의 시민이 먹는 음식에 그대로 노출되는 심각한 공중보건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이런 문제를 사전에 걸러내지 못하는 지금의 관리·감독 체계는 구조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사업전략, 마케팅, 특허, 세무, 사업화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1:1 자문을 제공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입주·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당 2회의 심층 컨설팅이 진행된다. 센터에는 입주기업 분야별 전문가풀이 구성돼 있으며, 기업의 요청사항과 사업내용을 분석해 전문가풀 5명을 매칭 했다. 컨설팅은 경영·기술 애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지원,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육성사업도 지속 추진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5고양 국제꽃박람회’가 2025한국소비자만족지수 문화관광(축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30여 년간의 역사를 거쳐, 시대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유의 색깔을 강조하며 참가자·방문객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ESG 기반의 친환경 운영 시스템 도입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강화 △비즈니스 플랫폼 확충 △시설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 등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32개국, 264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약 1,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며 산업적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관람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전하는 축제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이웃을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백석1동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직능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한국 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와 새마을지도자 고양시 협의회가 후원했다. 봉사자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손수 만들어 김장김치 180상자(6kg)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김장김치는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올해 여름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피해가구 중 만 65세 이상 30가구에도 전달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윤효경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더 추워졌는데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 여름 침수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웃들에게도 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봉사활동이 더 의미가 있었다.” 고 말했다. 오미근 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1월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아침부터 참여해 김치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경로당 18개소를 비롯해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모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된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복지대상자 및 후원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9월 열린 주민 참여형 나눔사업 ‘아나바다 '희망마켓'’사업이 45만 9천여원의 수익을 거둔 실적을 공유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반찬GO! ▲빵 나눔 ▲추추데이 ▲몸과 마음의 건강충전소 ▲사랑담은 매실청 담그기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특화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2025년 미지정 기탁 후원금 집행 방안과 2026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신규 위원 추천 및 임기 만료 위원의 연임 여부를 검토하며 협의체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민간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18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고양시 현장민원 25 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원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를 주민이 해결하는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안전보안관 대원 10명이 참석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현장민원 25 플러스’ 제도의 운영 취지와 처리 절차, 주요 사례 등을 설명했다.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민원 처리의 기본 원칙과 단계별 절차를 배우고, 실제 사례 중심의 토론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안전보안관 대원들이 지역 현안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민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개선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공유했다. 안전보안관 길윤희 대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민원 현장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안전보안관들이 지역의 민원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살피고, 시정을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