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5일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행복나눔 계절김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눔행사를 위해 여름철 제철 채소인 열무를 절이고, 양념 속 버무리기 등 모든 과정을 정성껏 함께했다. 또한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소외계층 120가구에 직접 배부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외계층 분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 어린 손길에 감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김치를 담그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이번에 준비한 열무김치가 120가구 소외계층 분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실 수 있는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현 찾아가는복지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모아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1일 한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청소년 총 10가구에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전달된다. 선정된 가구는 사전 조사와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생활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으로, 이번 후원은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익명을 요청하신 후원자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저소득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정발산동 마을복지계획에 맞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건강과 복지를 지켜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복지 행정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약 과다사용으로 인한 농산물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2025년 여름철 부적합 빈발 농산물 수거검사’를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와 도매시장 등 주요 유통 매장에 대해 실시되며, 상추, 깻잎, 열무, 쑥갓, 취나물 등 여름철 빈발 품목과 병해충 발생 우려 농산물을 집중 수거해 잔류농약 기준치에 적합한 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 폐기 조치하고 관련 지자체 및 행정기관에 즉시 통보해 해당 제품의 유통 차단 및 생산자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홀에서 ‘2025년 주민복지의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활동가로서 복지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덕양구청 희망복지팀 이경화 사례관리사와 한국항공대학교 김형락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우리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이 마음이 대상자에게 왜곡되지 않고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복지인식 향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마련한 시간이다.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전동은 ‘우리가 알아야 할 복지제도’를 주제로 한 교육을 오는 9월 초에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혹서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동안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제철 과일(참외, 복숭아, 거봉, 골드키위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정서적 위로도 함께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배은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철 제철 과일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유지 및 영양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순희 행신3동장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요즘,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돌보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위기가구 2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업체인 세계로축산이 후원한 소갈비 13kg으로 정성껏 준비한 갈비찜을 포함해 무생채, 가지볶음 등 반찬을 곁들인 도시락이 전달됐다. 또한 행신2동 주민자치회도 나눔에 동참하며 컵 과일을 후원,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도시락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도시락도 챙겨주고, 안부도 물어봐 줘서 정말 고맙다. 음식도 참 맛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년째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로축산 박재형 대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챙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세계로축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가전과 폐기물 정리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고 수입도 없어 혼자서는 정리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로운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방충망 교체, 전등 수리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고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 3기 교육생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8월 2일, 9일, 10일, 23일, 24일 주말 과정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은 고양드론앵커센터와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운영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돼 교육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소형무인기(드론) 촬영 이론 ▲드론 조종 실습 ▲항공 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전체 커리큘럼의 70% 이상이 실습 중심으로 교육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1·2기 과정 수료자들의 교육 만족도는 평균 95점 이상으로 수료자들은 “드론 조종부터 영상 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 “장비 조작과 점검, 영상 편집까지 밀도 높은 교육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김종상 단장은 “드론 기술은 취미활동의 범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달빛강좌』연수에 참여했던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과 정서상담이 결합된 프로그램『달빛동행 : 소풍』을 운영했다. 『달빛강좌』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춘기 자녀의 이해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진로 및 정서적 지원을 주제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본 강좌는 바쁜 일상 속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공감과 회복, 그리고 실천 가능한 양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정서적 지지 기반이 필요한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복지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빛강좌』에서 다룬 사춘기 자녀 이해 및 소통의 주제를 더욱 깊이 확장하여, 학부모의 정서 회복과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활동기반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교 부적응이나 양육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상황을 겪는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 안국역 인근의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미술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고양 기초학력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고양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7.8.~7.19.)'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책임 교육 역량 강화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관내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기초학력 지도에 관심 있는 교원 약 1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특강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두 번째는 진단보정시스템 활용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였다. 두 특강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와 상황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기초학력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아이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이번 기초학력 한마당이 교사들의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부기한을 놓친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납부 독려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완료한 체납 안내문 발송은 납부자에게 체납사실을 알리고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차량 과태료(의무보험·검사지연 등) 납부기한을 경과한 체납자로 12,948명, 총 160억 원 규모이다. 안내문에는 체납 금액과 납부 기한, 다양한 납부 방법(CD/ATM기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을 상세히 기재해 납부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지속적인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는 물론,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동차 등록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해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는 세금이 아니라는 인식 탓에 납부율이 낮은 상황”이라며 “과태료도 행정 질서 확립을 위한 의무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징수를 통해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에 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와 함께 연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그 첫 무대는 오는 7월 19일 오후 5시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라벨 & 쇼스타코비치'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모리스 라벨 탄생 150주년과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전쟁 전후의 시대적 배경 속에서 탄생한 두 작곡가의 대표작인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7번 ‘레닌그라드’와 라벨의 ‘볼레로’가 한 무대에 오른다. 서로 다른 시대와 정서를 담은 두 작품을 함께 조명하는 이번 무대는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획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잉홈프로젝트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대표로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해 온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오케스트라다. 단원 대부분이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 출신 또는 현역 연주자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참여해 매 공연마다 높은 완성도와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손열음 대표는 이번 상주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50가구에 소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부녀회에서 소불고기를 마련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50가구에 전달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로 여름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소불고기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여름철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해 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위원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양주시 장흥면 송추계곡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송추계곡 일대 자연탐방과 미술관 관람 등을 통해 위원들 간 친밀감을 높이고, 신규 위촉된 위원과 기존 위원 간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 하반기 주민자치 사업 추진을 위한 분과별 토론을 진행하고 사업 운영 방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민총회와 마을축제 등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산1동장은 “중산1동 워크숍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주민자치회의 결속력이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11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식사4통 경로당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교육 ▲기초 건강 상담 ▲복지 정보 안내 및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에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르신들은 “간단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스스로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내 건강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과 복지 상담을 진행해 기초생활 보장, 노인복지 서비스, 긴급지원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개인별 상황에 맞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은“내가 어떤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42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7월에는 주택 1/2과 건축물분을, 9월에는 주택 1/2과 토지분을 부과한다. 부동산 공시가격이 일부 소폭 상승했으나 ▲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 특례(0.05% 인하)▲공정시장가액비율(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유지 ▲주택과표 상한제 도입 등으로 인해 납세자의 세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납부(☎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7월 31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금융기관이 혼잡하거나 인터넷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4일 오전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박노선 일산동구청장, 10개 부서 과장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구청장 당부사항 전달 ▲부서별 하반기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노선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 대책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철저한 준비 및 시정·구정 홍보 강화 등을 당부했다. 이후 부서별 주요 현안, 민원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상호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박노선 구청장은 “여름철 폭염, 폭우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주민들과의 상호 소통이 특히 중요하므로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직원 여러분의 전방위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지마비와 보행장애로 일상생활이 힘든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보금자리’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사례관리 대상자로, 능곡2구역 재개발에 따른 전출을 앞두고 있었으나 주거 공간에 생활물품과 폐기물이 뒤섞여 있어 청결한 환경을 위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당 가구를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고, 활동은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능곡성당 자원봉사자, 행주동 찾아가는복지팀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열악한 주거 공간을 청소하고 폐기물을 정리해 대상자가 전입 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지원 대상자는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애써온 분”이라며 “이제는 이웃의 온정을 받아들여 보다 평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어려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1일, 파주DMZ 관광단지에서 ‘2025년 성사2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통장, 성사2동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 평화공원, 제3땅굴 등 DMZ 관광단지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간담회를 열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역할과 통장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춘호 성사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통장 간 결속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더 나은 성사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동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복지센터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고 역량이 강화돼 활기찬 성사2동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5년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장마전선이 예년보다 빠르게 북상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의 위험과 건강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주교동 맞춤형복지팀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발굴과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집중발굴 대상은 ▲단전·단수 등 관리비 체납 가구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가구 ▲미성년자, 노인, 질병자 등 폭염 고위험군이다. 맞춤형복지팀은 현장 조사와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주교동은 이번 활동을 진행하며 컨테이너에 거주하며 무더위에 고통받던 주민 A씨를 복지 대상자로 선정하고, 후원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및 기초생활보장 신청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