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는 9월 10일(수), 개봉 10주년 기념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확정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판타지 감동 대작 ‘괴물의 아이’가 메인 포스터와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괴물의 아이 | 감독/각본: 호소다 마모루 | 수입: ㈜얼리버드픽쳐스 | 배급: 와이드 릴리즈㈜] 영화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서로 너무 다르지만 마음속에는 같은 외로움을 가지고 있었던 그들이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낸 판타지 감동 대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 ‘미래의 미라이’ 등을 통해 미야자키 하야오, 신카이 마코토와 함께 한국 영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중 한 명인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 지난 2015년 국내 최초 개봉 시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 10일(수)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소식으로 영화 팬, 애니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괴물의 아이’가 메인 포스터, 스페셜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이 유스’ 천우희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설레는 일탈을 다시 꿈꾼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4일, 첫사랑 선우해(송중기 분)와의 재회로 변화를 맞는 ‘성제연’(천우희 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송중기, 천우희가 완성할 첫사랑 재회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제연’의 모습은 기대를 한층 높인다. 먼저 입시가 전부였던 모범생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정채연이 ‘에스콰이어’ 속 법무법인 율림의 송무팀을 한층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 정채연이 정의감 넘치고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다른 신입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업무가 많은 송무팀에 자발적으로 합류한 강효민(정채연 분)은 쏟아지는 사건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동기들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소한 정황도 놓치지 않는 예리함과 의뢰인의 내면을 헤아리는 이해심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잇따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법과 원칙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감과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모습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도시가스 누출 사실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리는 기지를 뽐내는가 하면 택배 기사 교통사고 사건에서는 예기치 못한 한 방으로 판도를 뒤집으며 송무팀의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상사 윤석훈(이진욱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장착하고 출격한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측은 첫 공개를 나흘 앞둔 14일,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눈부신 케미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웃음과 감동,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한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굿캐스팅’을 집필한 박지하 작가를 필두로 믿고 보는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엄정화와 송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7월 14일부터 시행된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주차요금 50% 감면’ 제도가 공영주차장에서 안내 부실과 표기 누락으로 제도 취지가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은, 기존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본인에게만 적용되던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80%)을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에게까지 확대(50% 감면)한 내용이다. 지난 7월 14일부터 감면이 적용됐음에도 8월 8일 현재까지 감면 혜택을 받은 유족이 전무하여, 주요 공영주차장 감면 안내 표시를 확인한 결과, 감면 내용이 게시되지 않았거나 매우 작은 글씨로 표기된 경우가 많아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기 어려웠다. 8월 12일 기준, 서울시 공영주차장 128개소 중 가장 큰 규모의 주차장 40개소를 확인하여 안내표지판에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요금 면’ 내용을 게시 조치했으나, 글씨가 작은 게시판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점검 대상 40개소 중 ‘독립유공자 본인 주차요금 감면 80%’ 표기가 누락된 곳이 20곳에 달하는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11일 '서울특별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실효성있는 이행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운용하고 있다. 균형발전특별회계는 국고보조금, 과밀부담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1,926억원 규모다. 균형발전특별회계로는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 위탁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그 밖에 특별회계 운용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지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성 및 운영 등이다. 임규호 의원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존속 기한을 지속시키는 개정안을 마련하며 "서울시내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재원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서울 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면목선 도시철도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서울의 관문인 중랑구를 '서울 동북부' 새로운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중랑천 출렁다리, 망우역사문화공원 재구조화, 신내차량기지 재개발을 '서울 신성장거점'으로 지정하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직산도서관은 오는 9월 3일~ 11월 27일 하반기 유아 견학 프로그램 ‘꿈꾸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꿈꾸는 도서관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천안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직산도서관의 디지털 놀이터를 체험할 수 있는 ‘꿈꾸는 놀이터’를, 목요일에는 동화구연을 들을 수 있는 ‘꿈꾸는 동화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학 신청은 오는 8월 19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과 독서에 흥미를 붙여 자신만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9~ 10월 ‘리딩클럽 5080’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올해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생 후반기를 맞이한 시민들을 위한 리딩클럽 5080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 읽기, 인생 읽기 ▲함께 읽는 우리 ▲이야기꽃 피는 그림책으로 구성됐으며, 각 모임별로 독서토론, 감상 나누기,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서모임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모든 참여자와 함께하는 후속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자율적인 독서 모임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천안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며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박물관은 오는 9월 9일~ 11월 28일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오는 9월 개방하는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운영된다. 상반기 문화교실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전통음악, 전통공예 강좌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등 9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19~ 26일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천안시민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광덕면·북면·입장면 평생학습센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순차적으로 3개 면 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운영계획 안내하고 각 지역별로 기획한 5개 프로그램 가운데 3개 프로그램을 선정·운영하기로 확정했다. 천안시는 선정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반기 수업을 본격 운영하고, 지역 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지속성 및 지역 적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 5,000만 원 등 총 9억 원을 투입해 시장 게이트 6개소, 매대 및 보행로, 안내 사인, 상인회 건물 내 쉼터 및 주차장 등에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심미성과 편의성을 갖춘 성정시장 디자인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소비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전액을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백 1만 원을 지급한다. 천안시는 내달 초 천안사랑카드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에 추첨을 의뢰해 캐시백 지급대상자 5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전액 사용 시 자동 응모된다. 다만, 천안사랑카드 앱 정회원으로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카드가 앱에 정상 등록된 경우에만 캐시백 지급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천안시는 12일 현재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자 65만 9,434명 중 97%(63만 9,463명)에게 총 1,212억 원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3%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7월 19일(금)부터 이달 8월 8일(금)까지 21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2025 서울썸머비치’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서울썸머비치’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에 풍덩 빠지다’라는 주제로, 물놀이 공간인 ‘워터비치존’과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샌드비치존’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약 89만 명이 찾은 ‘2024 서울썸머비치’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규모와 시설 전반을 한층 강화했다. ○ 올해는 1m, 0.8m로 수심이 다른 수영장 2개와 10m, 8m 높이의 슬라이드 2조를 설치하여 ‘워터비치존’을 조성하였으며, 모래놀이가 가능한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 영유아를 위한 수심 50cm의 바운스 수영장을 추가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도심 속 여름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행사 기간은 전년 대비 17일에서 21일로 4일 연장 운영하였으며, 운영시간 역시 3시간 연장되어 더 많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HD현대오일뱅크에서 성남시 관내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정서 함양과 재능 개발을 위한 타악기 칼림바 900개(2천200만원 상당)를 선물했다.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연계로 8월 13일 열린 전달식에는 HD현대오일뱅크 전원 팀장, HD현대1%나눔재단 문준식 팀장,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용군 회장, 장현자 센터장을 비롯한 각 기업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칼림바는 건반을 튕겨 연주하는 악기로, 연주법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으며, 특히 따뜻한 음색을 갖고 있어 연주자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 김용군 회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칼림바는 성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골고루 나눠, 음악시간에 아이들이 배우고 즐겁게 연주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하면서 ”좋은 선물을 해주신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칼림바가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고 뛰노는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맘껏 발산하며,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와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현자 센터장은 ”어제는 HD현대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3일 금촌2동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금촌2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확인된 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가구는 고령의 치매 어머니와 직장에 다니는 아들이 함께 거주 중으로, 어머니는 일상 전반에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아들은 생계와 간병을 병행하느라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웠다. 최근 요양보호사의 돌봄 지원으로 어머니의 건강이 다소 호전되던 중, 심각하게 노후된 벽지와 장판이 확인돼 복지팀 의뢰를 통해 사업이 추진됐다. 금촌2동새마을지도자회는 사전 점검 후 즉시 지원을 결정하고,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가구 이동과 정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휴일까지 반납하며 봉사에 나섰다. 아들 A씨는 “경제적 부담과 돌봄으로 여력이 없었는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머니가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B씨는 “집이 밝아지니 어르신 표정도 환해졌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2일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 파주카네기 총동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조리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중근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2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와 청년정책을 재미있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도전! 파주청년 골든벨’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당일 16시부터 18시까지 행사 참여가 가능하여야 한다. 아울러, 파주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인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사전에 완료해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이며,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신청서(구글폼)을 통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확정자는 8월 28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행사는 축제 현장에서 OX 퀴즈 및 주객관식 문제 풀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정보와 청년정책 등을 다룬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태블릿, 패자부활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사전 학습자료는 8월 말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녩년 지역교육자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교육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와 마을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교육자원은 역사, 생태‧환경, 예술분야의 마을교육활동가와 마을체험처로 구성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주시의 인적‧물적 자원이다. 이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학교-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사업’의 인력은행으로 등록되어 파주시 내 초중학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파주시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학교 교육의 폭을 넓히는 연계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과 파주시청 제2별관에서 진행됐으며, 회차별 25명 이내의 희망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생물다양성 및 생태교육 ▲스피치 역량강화 교육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등이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녩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이다.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경기민원24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어린이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8월 혹은 9월에 출생한 아동이 10~11월 중 부모급여 신청을 통해 소급 지원받는 경우에는 11월 2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만 대상자에 선정되면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 지(G)마크,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등의 인증을 받은 신선하고 고품질의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꾸러미를 2회에 걸쳐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매주 1회 건강과일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가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파주시 청년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40여 명과 파주시의회, 북파주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담당자가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선배 농업인들과 세대 간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연결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책 질의답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 육성자금 한도 증액 건의 ▲진행과정에 대한 질의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 임대차 방법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효율적 연계방안 등 현안에 대해 질문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답변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업 분야에서의 인적자원 연결망의 중요성, 영농기반 마련의 정책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파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언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