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3년 강원권역 문화예술교육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통합 성과공유회 '서로의 이정표가 되어'(이하 성과공유회)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11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강원권역 최초로 기관, 단체, 예술인 구분 없이 강원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기존 사례 발표에서 벗어난 포럼, 성과공유회,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의 기조발제는 ‘강원문화예술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송경희 행복한상상㈜ 대표가 발표하고, 이언주 고성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지경 한붓꽃그림 대표, 정운성 강릉문화원 사무국장이 발제와 토론에 나선다. 성과공유회에는 올 한 해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한 8팀이 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한다.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어린이 합창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기획전시 '서로의 이정표가 되어'는 문화예술교육 기관, 단체가 도내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과 운영과정, 결과물을 선보인다. 특히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2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하여 2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행사에서 도시민 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국 130여개 귀농·귀촌형 마을 중, 지자체 추천을 받은 17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양구 약수마을의 수박·시래기·사과 등 지역 특화작목을 활용한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도시민들의 높은 정착률 등을 우수사례로 높게 평가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올해 우리도에서는 12개 마을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시군 및 운영마을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런 큰 상을 받게된 것이라 생각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도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과의 소통의 장 확대를 위해 신설되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창립회의를 11월 23일 13시 30분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개최한다. 이번 창립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의장, 새로 위촉되는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선출, 위원회 운영세칙 심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는 혁신적 도정 운영을 위해 도민이 정책 입안에 참여하고 정책 결정에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도정 운영철학과'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실현을 위한 자문과 공론화를 정례화 할 수 있는 제도적 기구가 필요하다는 여론을 수렴하여 지난 3월부터 설치안이 검토되어 오다 8개월 만인 11월에 출범하게 됐다. 위원모집은 다양한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공론화한다는 위원회 운영 취지를 살리고자 공모와 각계각층의 추천방식으로 추진됐고, 이에 따라 18개 시군민 및 출향도민, 전문가 등 풍부한 실무경력을 갖춘 107명의 위원이 선정됐다. 위원 임기는 ‘23.11.23. ~ ’25.11.22까지로 2년이며, 위원회는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승격 60주년 기념 및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갯마당과 극단 파람불의 낭독 뮤지컬『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이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상주단체 간 교류·협력사업으로 공동제작된 창작공연으로 『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은 속초의 먹거리 거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양냉면집과 속초 코다리 냉면집은 오랜 앙숙 사이로 그 이유는 냉면집이 한 골목에 위치하여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다른 사정이 있다. 공연을 통해 두 집안의 숨겨진 사연이 풀어지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냉면 한 그릇 후루룩 넘기듯』공연을 통해 속초의 예술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고 선착순 무료로 입장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속초문화예술회관’을 채널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단풍철이 끝난 설악동이 다시금 현대미술로 물들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9월 설악동 B,C 지구를 중심으로 전문 예술인들과 함께 대형 노후·폐건축물에 예술작품과 색채를 입히는 환경개선사업인‘설악동 미술거리’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악동 미술거리 조성사업은 방치된 폐건물의 외벽에 현대미술 작가들의 그림을 입히고 폐건물을 가리는 포토월을 작가들의 시그니처 조형물로 장식하거나, 폐건물의 용도에 맞는 도색 혹은 방치된 소품의 리사이클링을 통해 설치미술로 승화시키는 작업이다. 이번 사업은 설악산이 좋아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왔던 예술인들이 폐허가 된 설악동의 실상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제안하여 행정의 사업과 연계 또는 자발적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는데 의미가 크다. 속초시는 올해 설악동 미술거리 조성사업을 1차로 진행하여 8개의 건물을 대상으로 완료했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무엇보다 현대미술 작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폐건물 리사이클링을 통해 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설악동 대안공간 NAH’의 활동도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 주관으로 11월 22일 오후 2시 평창군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제4회 '시원(詩苑)한 이야기' 창작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모여 국내외 좋은 시를 감상하고 자신의 시를 쓰면서‘집을 나서면 길이 열린다’노년의 삶에 시의 정원을 가꾸는 네번째 창작시집인 48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는 작품이다. 시원한 이야기 참여하신 16분의 회원들 연령은 59세부터 89세까지 평균 75세로 여기에 실린 시편은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삶을 돌아보면서 노래한“황혼의 블루스”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아동문학가이며 동시인 조두현 작가는 4년전 참여한 분들에게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드리겠다는 약속을 내걸고 시작한 시원한 이야기가 어느새 4회를 맞았으며 어르신들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시원(詩苑)한 이야기'어르신들의 네 번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문학 활동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드림스타트 종결 예정 아동 및 가족으로 대상으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더불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들은 부모님과 함께 넥슨컴퓨터 박물관, 아쿠아플라넷제주, 노지 귤따기 체험, 카멜리아 힐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며, 가족 간의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김미영 아동보육과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고 기대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체험 캠프”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만들기를 바라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매년 다채로운 가족 체험프로그램과 심리지원, 학습지원, 부모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뮤지컬 ‘스마트 댕댕이-코로로 바이러스를 막아라’ 공연을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1일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열린 행사이며 작품에 등장하는 전파성 신형무기인 코로로폰 사용과 위기에 빠진 퉁이와 냥이를 구해주는 스마트 댕댕이 등 동물캐릭터들과 신나는 음악과 율동,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가정에서 부모의 올바른 훈육이 중요한 점을 고려하여 부모 대상의 교육을 함께 실시해 예방교육이 가정 내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행사교육 참석자 240여명의 유아 및 부모들에게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혀서 가정에서 행복한 스마트폰 생활이 이루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서비스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품에 대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부도서관 2반 함영순(늦깎이 농사꾼/국회 교육위원장상), ▲건강생활지원센터 박영옥(내 자리는 내가 찾는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 ▲차항2리 경로당 권화자(한글아! 고맙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 ▲용평도서관 김명자(대추나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 학습자의 평창군 수상작 4개 작품을 포함한 30개 시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화전은“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쓰기 2개 부문으로 작품 공모를 했고, 한글을 배우며 달라진 일상들, 그로 인해 느끼는 감정들을 적어낸 이야기로 제출한 8개 작품 모두 수상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문해 학습자의 시화는 어르신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에 담긴 어르신들의 일상,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의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전시 다양화를 위한 ‘2023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를 오는 12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앞서 노세주(조각), 최종용(회화), 김전기(사진) 등 선정작가 전시에 이은 네 번째 전시로 이번에는 권승연 작가의 작품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동상이몽-사그라져도 생(生)'展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2주일간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권승연 작가는 연못의 쇠잔한 연잎을 관찰하고 작품으로 표현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연잎을 소재로 한 회화 작업을 비롯하여 마른 연방을 이용한 설치 작품과 시든 연잎을 관찰한 영상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하거나 시립미술관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권승연 작가는 시든 연잎을 통해 소멸이나 죽음을 표현하지 않고 오히려 시들어가는 연잎을 통해 다시금 살아가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라며 “작가가 전하는 사그라듦 속에 피어나는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 '제13회 Solhyang Youth Symphony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정기연주회는 음악 활동을 통한 전문지식습득과 성취감 및 협동심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여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는 모든 클래식 음악 작품 가운데서도 최상을 달리는 유명곡 모차르트의 세레나데‘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시작으로 유명 음악가를 꿈꾸는 첼로, 클라리넷 청소년(단원)의 협연과 오페라 서곡, 마지막으로 성인 연주자들도 어려워하는‘드보르작 교향곡 8번’의 감동적이고 웅장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단원들이 노력한 결실을 맺는 중요하고 멋진 연주회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1일 11:00에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방위산업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위원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위원들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도지사 주재로 부위원장 선출, 방위산업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협의회 위원은 육․해․공군,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을 받아 도지사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여 18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촉직 위원 15명의 임기는 2023년 11월 21일부터 2025년 11월 20일까지 2년간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위원들의 국방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의 방위산업 육성계획의 수립․추진, 도내 국방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군사규제에 순응하는 방법으로 국가안보에 기여했다면, 앞으로는 첨단 방위산업 육성이라는 방법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이러한 도전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3년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 평창군 내 어린이집 1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인형극“뽀득뽀득 마법사를 찾아라”를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주인공 별이가 땡이에게‘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와‘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뽀득뽀득 마법사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유아에게‘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남 센터장은“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유아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고, 평소 손 씻는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Collection23)』을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소장품과 2023년에 새롭게 귀속된 신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현대미술 작품을 바탕으로 하며, 한국화, 회화, 판화, 서예, 문인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점을 소개한다. 특히 소장품 중 대표적인 ‘구입작품’인 박수근(朴壽根, 1914~1965) 목판화와 더불어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신사임당미술대전 대상 및 최우수상 ‘귀속 작품’ 등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전시실별로 제2전시실에는 인물화 위주의 회화 및 인물을 소재로 한 조소, 제3전시실에는 박수근 목판화, 풍경화, 정물화 등의 회화, 제4전시실에는 서예 및 문인화 작품이 전시되며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강릉시립미술관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대표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꾸준히 예술적, 학문적, 역사적으로 소장 가치가 있는 작품을 조사, 수집, 연구하고 있으며, 지역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9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평창둔전평농악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제15-1호) 지정 20주년 행사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평창둔전평농악 시연을 선보였다. 평창둔전평농악은 2003년 4월 25일 강원무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일대에서 전승되어 온 농악으로 강원의 영동과 영서농악의 특성을 함께 갖추고 있으면서 독창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전승되는 둔전평농악의 특징은‘빠른 쇠가락’으로 실제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가락이라고 불리우며 발걸음이 다른 농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고, 춤사위의 흥겨움과 소박한 동작들이 묻어난다.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 회장은“평창둔전평농악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지정 20주년이 되어 기쁘고 또한, 평창둔전평농악이 오래도록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주최,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2023 강원문화대축전’이 11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18개 시군문화원이 속초시에 모여 강원의 전통문화계승 발전과 각 문화원의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3 강원문화대축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속초시장 등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의 제1부는 오전 11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문화유공자 포상, 축하공연이 제2부에서는 오후 1시 20분부터 향토문화공연과 특별초청공연이 진행되며, 각 시군문화원의 문화수강생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오고 가는 북방항로가 10년 만에 정식취항한다. 속초시는 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운항선사뿐만 아니라 속초시, 속초시의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시범운항 3항 차를 통해 선박의 기술적 점검과 함께 기항지 항만 운영점검, 승객 수용태세 점검 등을 마침에 따라 외국인 승객을 처음 태우고 속초항을 입항하는 11월 20일에 시승격 60주년 기념 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을 개최하고 속초항 북방항로를 정식 취항한다고 밝혔다. 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이양수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과 김용복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및 도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10년 만의 북방항로 재취항을 축하하고, 오랜 기간 중단된 항로의 재개인 만큼 본 항로의 조기 안정화와 속초항의 북방물류ㆍ여객 거점항만 재도약을 기원하는 비전선포식 및 축하 세리머니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재취항하는 속초항 북방항로는 속초에서 러시아 블라디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도 함께합니다!” (재)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1월 16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인평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고, 올림픽 슬로건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 행사는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도민들과 함께 올림픽 붐업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인주 인평원장은 “청소년 올림픽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이를 통한 평화, 화합,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올림픽에 대한 전 도민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평원은 올림픽 일정에 맞춰 강릉 일대에서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고, 올림픽 활성화를 위한 전 직원 대상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 17 오후 4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선행 의인 및 자연재해 대응 우수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행의인 표창을 받은 영월소방서 엄주환 소방위는 지난 7월 충북 제천 장평천 인근에서 운동을 하던 중, 물살에 떠내려가 위험에 처한 초등학생 1명을 직접 물속으로 뛰어들어 구했으며, 강원개발공사 심광석 경영본부장과 강원특별자치도 치수과 조세권 사무관은, 지난 9월 춘천 삼천동 근처에서 “살려달라”는 구조 요청 소리를 듣고 주위를 살피어 1시간 동안 기계에 손이 끼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고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 조치와 대처로 시민의 안전한 구조를 도왔다. 또한 자연재해 대응 우수공무원으로 표창을 받은 정선군 유형재, 김가훈 주무관은 지난 7월 정선군 산사태 발생 이틀 전, 산사태 전조 증상이 나타나자 즉시 도로를 통제하고 응급복구를 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표창을 친수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도민으로서, 공직자로서 보여준 여러분들의 용기있는 선행과 우리 모두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에서는 11월 18일 평창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2023 평창군수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평창군테니스협회에서 주최·주관하여 단체전 20팀, 약12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테니스대회는 마스터부, 챌린저부, 신인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치고, 평창군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두 모여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2023 평창군수배 테니스대회 개최을 축하한다.”라며,“평창군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부상없이 대회를 치르고 많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