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는 지난 16일 계산1동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이번 삼계탕 봉사는 ‘행복드림 계산1동 복지공동체’ 6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노틀담복지관,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 등 여러 기관에서 삼계탕 포장과 배달 봉사에 참여함은 물론, 계산새마을금고, 주원건설, 라이브치과, 청운교회, 마디병원, 백세보청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세대에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복지공동체 중 북인천중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총 21명이 참여해 거동불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삼계탕을 전달했다. 조영식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기관과 단체가 마음을 모아 지역사랑을 실천했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들과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안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윤환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봉사자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16일과 17일, 영월군을 방문해 제7회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1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아 두 도시 간의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에는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 대표와 체육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16일에 진행된 환영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양 지역의 체육회장, 지역 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둘째 날인 17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족구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르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교류전이 서로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 소통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구민에게 도움이 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4월 17일~6월 16일)을 맞아 지역의 노후 ·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병현 부구청장이 효성동 풍산금속 이전적지, 계양문화회관, 작전교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소관 부서와 함께 안전 점검에 참여했다. 계양구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건축, 토목, 가스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사 현장, 교량 등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열화상 카메라 · 슈미트해머 등 과학기술 장비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아파트 건설공사장은 시공·구조·품질·건설안전 기술사와 함께 집중 점검을 추진해 다가올 집중호우 기간에 대비해 위험 요인 사전 발굴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구는 6월 16일까지 건축물, 교통시설, 공사장 등 55개소의 안전 점검을 마무리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 발생 시에는 후속 안전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병현 부구청장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첫 정기연주회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4월에 창단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은 김현수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33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창단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첫 정기연주회는 ‘지중해의 뜨거운 사랑’을 주제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테너 정호윤,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에 출연하는 소프라노 조예희, 메조소프라노 김유라, 바리톤 백진호가 함께한다. 공연의 1부는 카르멘의 사랑과 열정, 운명을 다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갈라로 구성됐고,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화려하고 열정적으로 그려낸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와 사랑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듀엣곡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9월에 공연할 '리골레토'의 아리아 ‘언젠가는 너를 만날 것 같다(Un di se rammnetomi)’를 4명의 성악가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발판으로 아라뱃길 계양권역 친수공간을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의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아라뱃길 계양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과 문화행사 공동 추진 ▲시민 문화생활, 예술공연 등 저변 확대에 기여 등이다. 두 기관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계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라뱃길 계양권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할 7월 워터축제, 9월 라이트쇼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다가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이틀간 계양대교 북단 황어광장 일대에서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22일, 23일 11시 ~ 17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7월 22일 오후 2시 행사장 무대에서 열린다. 한여름 무더위 타파를 위한 도시 근교 물놀이 바캉스장의 콘셉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9일 인천시 계양구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헌혈의 집 작전센터가 개소해 운영 중이다. 헌혈의 집 작전센터는 계양대로 53, 휘림빌딩 3층에 위치해 현대적인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6월 5일 개최된 헌혈의 집 작전센터의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윤환 계양구청장과 조남선 혈액관리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인천시 서부권역에 처음 개소한 작전센터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대한 구민의 자율적 참여 의지가 더욱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구청장 역시 직접 헌혈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계양구는 생애 최초 헌혈자 격려를 위한 예산 편성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면서, 헌혈의집 작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헌혈의 집 작전센터는 헌혈 침대 6대, 혈소판 성문채혈기 2대, 혈장 채혈기 2대를 갖춰 연간 8,800명 이상의 목표 헌혈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10시~19시, 토요일 10시~18시에 운영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해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소통박스’를 운영했다. ‘소통박스’는 민선 8기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올해 처음 운영됐으며, 상반기에는 계산체육공원, 작전역 등 권역별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 5개소를 선정해 이동하며 실시됐다. 5일간의 소통박스 운영 결과, 총 1,0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된 정책 중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쓰레기 처리와 수거 ▲CCTV 설치 확대 순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계양구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구현과 ▲주차시설 확충의 의견이 많았다. 또한 구민과 계양구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은 ▲현장 방문 ▲구청 누리집 활성화 순으로 나타났다. 계양구는 이번 소통박스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구민 의견을 향후 추진 정책에 반영해 구민의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의 주요 정책 추진을 위해 구민과의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구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며 구민께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직자들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5월 31일과 6월 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전 직원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상과 사례로 이해하는 슬기로운 청렴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 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들이 업무 수행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과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적장애인 등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위치 알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계양구에서 지원하는 ‘위치 알리미’는 GPS 위치 추적기가 내장된 스마트 기기로, 구는 사업 대상자에게 해당 기기와 기기 사용에 필요한 24개월간의 통신비를 지원한다. ‘위치 알리미’는 수요자의 특성과 선호에 맞게 ‘깔창형’ 또는 ‘손목시계’ 형태로 선택이 가능하며, 착용 후 외출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호자가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호자가 사전에 지정한 일정 구간을 이탈할 경우에는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을 제공해 지적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계양구는 지난해 실종 고위험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계양구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료급여 수급권자)과 경찰서에 실종 신고 이력이 있는 장애인 등 2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위치 알리미 지원 사업은 실종 고위험군인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귀가와 실종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이 안전하게 살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직자들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5월 31일과 6월 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전 직원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상과 사례로 이해하는 슬기로운 청렴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 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들이 업무 수행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과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기초 자치단체 상위 22개 우수기관에 포함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분야 16개 지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계양구는 기초 자치단체 평균(56점)을 크게 웃도는 93.3점을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계양구는 ‘4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윤환 구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1일 구청 신비홀에서 '계양구 문화유산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앞서 구는 기존에 이원화되어 운영됐던 ‘문화재 해설사’와 ‘계양학 학습 길 해설사’에 대해 교육 이수, 해설 활동 여부 등을 기준으로 한 소정의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평가 결과 우수자 총 17명을 적합자로 선정했으며 이번 문화유산해설사 위촉을 통해 일원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문화유산해설사는 계양구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안내하며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폭넓고 다채로운 '계양 문화·관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계양산성박물관, 부평도호부관아 등 계양의 다양한 문화유적에 대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과 구민에게 계양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문화유산해설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교육과 평가를 거치며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계양의 관광자원 알리미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계양구 역사·문화 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계양구는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안전하게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으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 연결 등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계양구의 다각적인 노력은 계속된다. 아동학대 대응은 우리가 최고!! 군·구 행정평가 1위 달성 계양구는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2년도 군·구 행정실적 평가 아동학대 대응 체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 체계 구축 내실화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위기아동 발굴·보호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3가지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구는 2021년 4월 아동학대 공공화 시행 이후 아동학대 제로화를 위한 ‘계양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했다. ▲선제적 예방 활동 ▲학대 조사 ▲피해 아동 회복 지원 ▲유관기관 협력 ▲민·관 협력 사례 관리라는 5가지 핵심 기능이 선순환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월 열리는 ‘정보연계 협의체’는 유관기관 간 협력의 핵심이다. 경찰청,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습득 주민등록증 발송 개선안’을 건의해 행안부가 이를 적극 수용하면서 전국적으로 불필요한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는 2023년 4월 1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우체통을 통한 분실 습득 주민등록증의 우편 발송 방식을 기존 일반우편에서 등기우편으로 변경 시행하고 있다. 이에 우체국에서 시·군·구로 등기우편 발송 시 습득 주민등록증 1매당 1개의 봉투에 개별 동봉해 발송되는 상황이었다. 2매 이상의 주민등록증을 동일 시·군·구로 발송하는 경우에도 개별 발송 방식으로 우편물을 발송해 건별 등기우편 요금(통당 2,530원)이 부과됨에 따라 우편요금이 증가하고 불필요한 업무절차가 발생됐다. 계양구는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행안부에 ‘습득 주민등록증 발송 개선안’을 건의했다. 우체국에서 1매씩 개별 등기로 발송하던 방식을 동일 시·군·구로 발송할 경우 1개의 봉투에 묶음 동봉하여 발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요구했다. 행안부는 계양구가 제안한 개선안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우정사업본부에 배송 방법 즉시 개선을 요청했고, 4월 25일부터는 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를 위해 지난 18일과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보령 일원에서 ‘2023년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개념 위기가구인 고립 가구 대상 위기대응 총괄 시스템, 거부가구 지원 매뉴얼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계양구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민·관의 협력은 더욱 강조되고,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는 혁신적 정책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달라.”라고 말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금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 증대로 복지 공동체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0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제14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아동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공굴리기, 줄다리기, 깃발 넣기 등 다양한 팀 대항 경기를 즐기며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아이들이 오랜만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양구에서는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계양구는 현재 23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9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 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평가해 5개 등급(S/A/B/C/D)을 부여한다. 계양구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기록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전 직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개인정보 법적 의무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개인정보 관리체계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현장소통 활성화를 위해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계산체육공원, 작전역 등 5개소를 이동하며 권역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통박스’는 구정발전을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자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민 누구나 민선 8기 구청장 취임 1주년의 성과와 소통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작성해 소통박스에 넣으면 된다. 또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민원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해 계양구 관내도에 표시하는 ‘우리 동네 신문고’도 현장에서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줄곧 현장의 중요성과 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왔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소통박스’는 구민에게 정책 수립의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소통 창구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는 현장소통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구민과의 직접 만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소통 정책을 발굴해 구정 만족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2004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로서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의 보건소가 함께 수행한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45개 조사 문항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비만과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이환(뇌졸중,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 고혈압, 당뇨병), 사고와 중독, 개인위생, 교육과 경제활동 등을 조사해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지역 보건 의료계획 수립과 구민 대상 보건정책 등에 활용된다. 윤환 구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보건 사업 정책에 활용될 것이니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향교는 11일 공자 탄생 2574주년을 맞아 계양구 계산동 소재 부평향교 대성전에서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부평향교에서는 매년 양력 5월 11일(공자 서거일)과 9월 28일(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서 김인배 부평향교 전교는 초헌관을, 이찬용 (전)계양문화원장은 아헌관을, 류충규 부평지부 유도회장은 종헌관을 맡았다.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에게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제례를 진행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의 중요무형문화재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김인배 부평향교 전교를 비롯한 지역의 유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성현들의 예절과 충효사상을 계승·발전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