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성장하는 기업, 지속 가능한 기업'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 트렌드 이해 ▲사회적가치(SVI) 지표 활용법 ▲브랜드 전략 수립 ▲SNS 마케팅(인스타그램, 블로그 콘텐츠 기획) ▲회계/세무 기초 등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과 조합원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으로, 모집 인원은 회당 20명이다. 신청은 9월 1일까지며 온라인과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이번 교육이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적 경영 역량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조합원과 군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8월 14일 -- 인천영상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인천의 영화·영상인을 대상으로 ‘AI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5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워크숍이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화 제작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교육 기간 동안 AI 프로그램 ‘런웨이(Runway)’, ‘미드저니(Midjourney)’를 무료로 제공한다. AI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간의 창의성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영상 제작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영상문화 산업계 역시 최근 AI 영화제나 관련 콘퍼런스를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이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주목해 올해 지역 영화인 전문 교육 ‘인천씨네스쿨 플러스’에 AI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AI 영화 ‘Under the Sign of the Moon’을 연출한 박성원 감독이 함께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5년 8월 13일 오후 4시, 인천시의회에서 장성숙 시의원과 인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2025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청년여성들이 당사자로서 지역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정책을, 시의원과 직접 공유하는 자리로,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청년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친 운영을 통해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 재생 △여성·청년 고용 안정 및 경력 유지 △교육·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 및 24시간 돌봄 구축의 3대 분야에서 총 7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휴공간 활용 및 지역 재생: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리 집 앞 청년공간’ 조성(진○영), 노후 관광지·유휴시설 재생 프로젝트(명○희), 로컬 크리에이터 플랫폼 구축(송○현) 여성·청년 고용 안정: 여성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인센티브·경력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상수도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민원센터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잡했던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이용 빈도가 많은 민원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팝업존과 공지사항 기능을 강화해 상수도 주요 소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도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포함한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는 연간 약 6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상수도 민원 신청 누리집으로, 급수공사 신청, 전자고지 서비스, 요금 감면 신청 등 20여 종의 급수 및 요금 관련 민원을 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작가전 ‘되찾은 조국에서 Smile again’을 11월 2일까지 연장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래피티(graffiti) 1세대 작가 레오다브(LEODAV, 46세)는 광복의 기쁨을 축구장의 함성과 결합해 인물들을 프로축구 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로 형상화한 그래피티 작품을 선보인다. 그래피티(graffiti)는 화면이나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예술장르 중 하나로, 작가의 즉흥성과 표현력이 완성도의 핵심이다. 이번 전시를 선보이는 레오다브 작가는 인천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특히 독립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재해석 작업을 중점적으로 해왔다. 지난 6월 17일부터 진행되어 온 이번 전시는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각 인물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전시 기간을 11월 2일까지 연장해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전시실인 아암홀에는 일제 감시카드에 기록된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오는 8월 15일 오전 9시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에서 ‘쓰레기 없는 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운영과 연계해 덕적면 주민자치회, 덕적중·고등학교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며, 섬 지역의 저탄소 생활 전환과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확립,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부담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덕적도는 2025년 인천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인천의 대표 해양관광지다. 풍부한 생태·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방문객 증가로 생활폐기물과 관광 쓰레기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주민과 상인, 여행객이 함께하는 ‘쓰레기 없는 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1회 용품 사용 최소화 ▲분리배출 강화 ▲여행객의 자발적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 중심의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를 구성해 해양환경 보전,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확대 등 저탄소 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 ‘2026년도 탄소중립 섬 RE100 실천마을’ 조성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숙박업소에 탄소중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청소년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00여 명(80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미술과 연극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유형, 온라인 접근·유인(그루밍, grooming) 예방, 피해자 지지 및 주변인의 개입 방법 등을 다룬다. 또한 학생들은 연극, OX퀴즈, 만화 그리기, 안전 약 만들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종합 결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신규 대상자를 8월 18일부터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본인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임차보증금은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반전세) 기준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 면적은 85㎡ 이하(오피스텔 포함)여야 한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나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 이용자 등은 중복 지원으로 제외되며,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내용은 청년이 임차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이자 일부를 인천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가구 구성에 따라 지원 금리는 차등 적용되며, 자녀가 1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최근 젖소 가격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젖소 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관내 젖소 농가와 낙우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종합 자문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 “경영구조 개선, 사양관리 및 번식 등 기술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주민세(개인분) 153,113건, 약 16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원주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또는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이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신고 세목이지만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별도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세액, 연면적 등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 기한 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CD/ATM기 가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징수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한글2022, 컴퓨터기초(윈도11), 픽슬러 기초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9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엑셀2021 실습, AI와 캔바 디자인의 만남, 스마트폰과 SNS 활용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부터 9월 7일 사이 원주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스타벅스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 시 자동으로 참여 처리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더운 여름 기부와 함께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여러분의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원주시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금사업 발굴과 다채로운 홍보전략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4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기업도시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캠페인을 펼쳤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YMCA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에서 15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룸카페를 비롯해 마사지업소, 전자담배 판매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기업도시 일대의 식당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표시,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원주YMCA 유해환경감시단과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에게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공유플랫폼’ 시설 무료 대관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공유플랫폼은 8월 정식 개관을 시작한 후, 공연·전시·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 문의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도 올 하반기 ‘한여름밤의꾼’, ‘행복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관을 원하는 시민은 문화공유플랫폼 현장 사무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까지는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문화공유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8월 19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공유플랫폼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공간이 원주시 지역 예술의 핵심적인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11시 20분 치악종각 일원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종교단체지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노래 제창, 기념 공연, 만세삼창, 타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깊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겨주신 애국선열과 유가족분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정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5년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연수생을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공공분야의 직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 업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자격증이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특화직무’와 행정전반을 경험하는 ‘일반직무’로 나누어 모집함으로써 참여자의 만족도와 역량강화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54명으로, 일반직무 43명과 특화직무 11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연수기간은 9월 15일~11월 23일까지 3개월(실근무 45일)이며, 연수시간은 일 7시간으로 배치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인 시급 11,020원에 주휴수당 및 월차를 별도로 지급한다. 모집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을지연습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안보·안전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내 주둔 부대인 1군단, 9사단, 60사단, 30기갑여단의 보유 군장비를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K9, K1A2, 차륜형 장갑차, 155mm 자주포 등 20여종의 군장비 전시와 함께 군장 비 설명·교육, 일산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뤄진다. 또한 유해발굴 사진과 유품 전시와 더불어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 채취도 진행된다. 을지연습 안보·안전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산동구 백석동 1237-5번지에서 운영되며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일산서구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을 평시 안보·안전체험장으로 운영해 을지연습 기간 민방위 훈련 및 안보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안보·안전체험장 운영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을지연습이 관군경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위기에도 누구나 차별없이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돌봄 공백 등으로 일상 유지가 어려운 주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위기 상황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고관절 수술을 받고 거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 서비스를 연계해 수술 후 일상 회복을 도왔다. 화장실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하고, 청소와 방역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서비스 종료 후에도 건강 문제와 돌봄 공백 가능성을 고려해 사례관리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어르신은 “퇴원 후 방치된 집을 청소하는 것도 막막했고,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에서 넘어질까봐 걱정이 컸는데, 필요한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11일 노인복지관에서 ‘시흥시 북부권역 노인 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 북부권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복지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치매 조기검진ㆍ예방교육ㆍ인식개선 등 통합관리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100세에 걸맞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예방교육, 인식개선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북부권역에서 치매 걱정이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큰 기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시흥시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12일 관내 어르신 50여 명과 함께 롯데시네마 시화점에서 ‘영화관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정기탁금 사업으로 ‘버슘행복나눔’과 ‘노다지복권방’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어르신 간 정서적 소통을 돕고 지역 내 상호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노인 상호돌봄 리빙랩’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 오이도 나들이에 이은 두 번째 문화 나들이 행사다. 어르신 혼자서는 즐기기 어려운 영화관람을 이웃과 함께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행사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 어르신 단체 ‘즐거운 화모니’, 자원봉사자 등이 이동 지원 및 현장 운영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가족영화 ‘좀비딸’을 관람하며 환한 웃음꽃을 피웠으며, 한 어르신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지 10년도 더 지난 듯하다. 혼자 거동도 불편하고 표를 사는 것도 힘든데 이렇게 동네 주민과 함께 볼 수 있게 돼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