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평가 2023년 노인정책(장기요양) 분야 시도 부문에서 대상(15백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17개 시·도, 229개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자체 노인복지 수준의 전반적 제고를 위한 노인정책(장기요양분야) 평가로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시·도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 “대상”, 시·군·구 부문은 춘천시가 “우수” 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정책환경에 맞는 노인분야 중장기 계획하에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장기요양요원 권리보호 거점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설치, 장기요양요원의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한편 노무·인권상담, 교육 등을 통해 종사자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복지수당 등) 지원, 주요정책 발굴, 시군 및 관련기관 간담회, 각종 캠페인 언론보도 등 홍보를 통해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책문화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강릉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공감 콘서트는 '강원국의 진짜 공부'의 저자 강원국 작가와 함께 ‘진짜 공부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부가 막막한 청소년,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고 싶은 교사와 학부모, 새로운 시작을 앞둔 어른에 이르기까지 공부는 왜 하는지에 대해 명쾌하고 울림 있는 대답을 전해 줄 예정이다. 『북라운지 공감 콘서트』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과 일상 속에서 책으로 공감하며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총 3회에 걸쳐 추진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3년 마지막『북라운지 공감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강릉책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감 콘서트는 13일부터 강릉책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나무심기와 쓰담걷기(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으로서 미래시대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 보호와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산림청 산하 산림교육센터인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됐으며, 빼빼로데이(11월 11일)을 맞이하여 탄소를 흡수하는 11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어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쓰담걷기’산림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강원문화재단은 ESG(친환경 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친환경(생분해) 현수막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친환경위크’를 지정하여 환경 교육,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재단 임직원이 다함께 산림을 보호하는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ESG경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0일, ‘한국미래가치포럼’ 임원진과(주)SSK 대표가 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총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미래가치포럼은 중소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로 이날 3명의 임원진{더블유원(주) 임택규 대표이사, 김동문 농협은행 충정로역지점장, (주)한울기업 진호인 대표}이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김동문 농협은행 충정로지점 지점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인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도 고성 출생인 (주)SSK 장삼진 대표도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인 강원도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SSK컴퍼니는 기계 장비 실링을 위해 모든 부위에 장착이 가능한 오링(O-ring) 등 반도체 부품 업계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SSK 장삼진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바지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 11. 13 오전 11시부터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11. 11.)을 기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농업인대상 및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농업의 새로운 모델 개발과 가치 창조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도내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총 6개 부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초 수상의 영예는 부문별로 작물경영부문 원연호(원주), 친환경농업부문 전대영(평창), 수출․유통부문에는 농업회사법인 양구아스파라, 축산발전부문은 김정수(인제), 미래농업육성부문에 남영준(삼척), 농촌융복합산업부문은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에게 각각 돌아갔다. 아울러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우수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하여 선정마을에는 상패와 함께 3년간 5.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청사 개청 100일을 맞이해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11. 13 15시 강원도립대 창의혁신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 제2청사 모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연소개 및 밸런스 게임, 키워드(고민파쇄)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이 날 토크콘서트는 그간 제2청사에서 원들이 근무하면서 겪은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병행함으로써 본청 및 사업소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도지사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하여 소통·공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전길탁)은 “제2청사가 강원도와 영동지역간의 교두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근무 여건들을 개선하고,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유럽시장 진출의 벽을 낮추고 의료기기의 수출확대를 견인하고자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의료원과 연계하여 11. 12 ~ 18일,'강원 의료기기 세일즈단'을 파견한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세일즈단은 유럽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인 독일 공략을 위하여,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 CEO : Michael Fübi)와의 ‘규제과학 클러스터 업무 협약‘ 체결, 독일 MEDICA 2023 참관,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제품 홍보 및 독일과의 기술협력 재개를 위한 Co-Work와 특히, 道가 도전하는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조성 시 바이오·헬스 기업의 투자협력, 공동연구개발 등 협력도 논의한다. 최근 유럽 규제 강화로 道차원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와 ‘규제과학 클러스터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효과적, 포괄적 의료기기 기업인증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이 주관하고 HAPPY700 평창시네마가 주최하는‘평창시네마 영화 인문학 이야기’행사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평창군 용평면 평창시네마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지역문화사관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시설인 평창시네마 활용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으로서 영화관람 및 인문학 강의, 감독과의 대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2회차로 운영되며, 상영작은‘23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한국경쟁 대상,‘22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 '수라'로, 우리가 미처 몰랐던 마지막 갯벌‘수라’이야기를 담고 있다.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황윤 감독은 영화 이야기를 통해 자연에 대해 퀴즈 형식으로 풀어내 자칫하면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좀 더 친근하고 재밌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22년도 공모에 선정된‘지역문화사관학교’의 2년차 사업으로 평창군을 대표하는 지역 예술인(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특별공연 ‘야류별곡’을 오는 18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강릉시와 국립국악원의 전통문화교류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진행된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공연 이후, 국립부산국악원의 대표작품인 ‘야류별곡’이 연이어 강릉 시민을 찾아 국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선사한다. ‘야류별곡’은 부산 동래지역을 중심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유희 문화로 교방 문화와 한량 문화가 합쳐져 높은 예술 수준을 자랑하는 국가무형문화재 ‘동래야류’를 현대적 미감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야류(野流)’는 들에서 노는 들놀음의 뜻을 담고 있으며, ‘동래야류’의 기본적인 다섯 과장(科場, 탈놀이 등에서 막이나 마당에 해당하는 말)의 틀은 유지하면서 전통 공연의 예술적 요소와 의미를 무용으로 표현하며 창작적인 요소를 더했다. 둥근 달과 평등함, 하나 됨을 상징하는 커다란 원을 무대 중심에 두고 동래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음악과 노래, 춤으로 하나가 되어 모두 함께 희로애락을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11월 8~1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진행되는 “2023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기업·유관기관 등 산학협력 관련 총 315개 기관이 참여했고,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계, 산업계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촉진하며 시너지 창출의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강원도립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은 산학연계 교육과정 우수사례 및 우수 가족회사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소방환경방재과의 캡스톤디자인 “침수 시 추락 방지 하수맨홀”시제품을 전시했다. 더불어 우수 가족회사 센트오브사운드과의 산학협력 우수성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친환경 도자기 오브제 시향”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연우(소방환경방재과 2학년) 학생은 “학교 수업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현직에 계신 기업체 분들의 도움을 얻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행자의 날(11월 11일)을 맞이하여 11월 10일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강릉KTX역 일원에서 보행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캠페인 및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교통안전캠페인은 강릉시 재난안전과, 강릉시 자율방재단, 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강릉출장소 8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기관들은 KTX역을 이용하는 도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단횡단하지 않기, 우측으로 보행하기, 보행 중 휴대폰과 이어폰 사용하지 않기, 골목길에서 주의하며 걷기 등 4대 보행안전수칙과 승강기에서 난폭한 행동하지 않기, 승강기 문에 충격주지 않기 등 승강기 안전수칙 홍보와 더불어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병행한다. 양원모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도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교통안전의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0일 10:00에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수여식’을 개최,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2명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에게는 명장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도내 산업발전·후진양성을 위한 기술장려금 총 400만원(2년간)이 지급된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자동차정비 분야 여영중 명장은, 31년 이상의 경력으로 차체수리 분야에 탁월한 기술을 보유, 차량 측면 충돌사고 최적정비 기술연구 등의 논문을 작성했고,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자동차 차체수리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했으며, 다수의 차체수리 기능사 시험감독 위원, 기능경기대회 심사장,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했고, 지역 대학교, 고등학교 등에 자동차 전문기술지도 등 후진양성을 활발히 한 점, 또한 수공구를 개발, 현장에 접목하여 사고방지 및 부상율을 낮춘 것이 높이 평가됐다. 용접 분야 황세주 명장은, 21년 이상의 경력으로 용접결함의 종류 및 대책방안에 대한 지식과 이에 따른 서브머지드 아크 용접 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용접기능장, 용접산업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민예총의 제10회 갯배예술제가 오는 11월 12일(일) 오후 1시부터 청호동 오징어할복장에서 개최된다. 갯배예술제는 속초민예총이 실향민 대표 문화자산‘갯배’의 역사문화적 상징을 활용한 소규모 예술축제로 올해는‘갯배에서 만나는 평화 시그널’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여는 공연에 이어 생황과 물소리라는 독특한 음악경험을 들려주는 프로젝트 율, 고 이반작가의 연극 '그날, 그날에'를 관객과 함께 낭독하고 중요 장면을 배우들이 들려주는 낭독극, 발칸 집시음악을 모티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밴드‘집시유랑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로는 평화스토리가 담긴 이승항 작가의 오토마타 기획전 일부를 만날 수 있는데 오토마타(Automata)는‘스스로 동작하다’라는 뜻의 고대 라틴어에 어원을 두고 있는 조각품으로 인간의 지속적인 조정이 없어도 작동하는 자동기계를 말하며, 과학의 원리와 예술적 상상력이 융합된 예술 분야이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기후위기를 경고하는 '아프리카 코끼리'와 반전 메시지를 담은 '꽃을 든 소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속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청소년문화의집이 11월 11일 10시 속초시청소년문화의집 풋살장에서‘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오락관(청소년 캠핑)’을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 YMC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모여 텐트 설치 등 캠프 활동을 통해 공동체로서의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으로 구성된 어울림마당기획단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구성했으며, 속초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그 가족 약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텐트 설치와 친환경 캠핑 랜턴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불멍 프로그램 등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 및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속초시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11일 토요일 세계기록유산인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의 110년 만의 귀환과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개관을 축하하고 기록유산 도시로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월정사, 강원일보, 오대산본조선왕조실록의궤범도민환수위원회,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환지본처 기념행사와 개관식이 11월 9일(목)부터 11월 11일 토요일 까지 3일간 평창군청, 오대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11월 9일 목요일 14시에는 평창군수, 유림, 둔전평농악 등이 참여하는 관아 행렬과 평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봉평초등학교 취타대 등이 봉안사 행렬로 참여하는 조선시대 당시 조선왕조실록의궤 관아 보관 재현행사를 평창군청 일원인 평창군청~평창중앙감리교회 구간에서 개최하고, 둘째날인 11월 10일 금요일 14시에는 사회단체, 주민이 참여하는 관아행렬, 봉안사 행렬이 월정사 오대산문부터 월정사 경내까지 실록의궤를 오대산사고지로 옮기는 과정을 재현하는 이운행사 및 봉안식이 열리고, 이후에는 평창군수, 평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월정사, 강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9일~10일 양일 간 양양 서피비치 및 솔향기언덕에서 '강원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해커톤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및 인텔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 인재를 지원하는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서, 전국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약 100명이 참가한다. ‘양양 해변에서 휴식과 함께하는 해커톤’을 지향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 관광 데이터를 도구를 통해 분석 및 시각화하고, 이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 추출한 강원 관광 데이터와 양양스마트관광도시의 데이터들 중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강원 관광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적절한 제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제안 5점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등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참가자들은 국내·외 최신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이 “데이터 최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기획시리즈 '4색 콘서트'가 춘천(11월 9일, 커먼즈필드), 평창(11월 10일, 알펜시아), 강릉(11월 17일, 강릉원주대학교), 원주(11월 26일, 유알컬처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4색 콘서트'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색(色)다른 도전으로 4가지 다채로운 테마의 음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져 도민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음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 '4色 콘서트'는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11월9일)’의 무대를 시작으로, 국악·재즈 크로스오버 그룹 ‘블랙스트링(11월10일)’, 재즈 피아노 트리오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11월17일)’, 바로크음악과 국악을 함께 선보이는 ‘더뉴바로크컴퍼니(11월26일)’가 참여하여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월 9일 저녁 7시 춘천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에서는 “메이트리” 공연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드라마 OST, 영화음악 등을 아카펠라 버전으로 편곡하여 사랑스럽고 친숙하며 편안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1월 8일 원주 네오바이오텍 회의실에서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정책 강원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지역경제정책 강원 소통마당은 중앙 주도에서 지역 주도형으로 과감히 전환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첫 번째 자리이다. 이번 강원 소통마당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지방이 더 큰 권한과 책임을 갖고 스스로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핵심인 기회발전특구 정책 등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누었다. 더불어, 바이오, 의료, 데이터 등 지역특화산업 기업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해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향을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자치도가 돈 걱정, 사람 걱정 없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평창군과 함께 1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2박 3일간 12개국 20명의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평창 원더풀 뷰티풀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 전 대회 붐업 조성과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대사와 관계자들은 11월 8일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 참여를 시작으로 20개국 선수단 지도자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2024 강원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9일에는 올림픽 시설 견학 및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 대회를 관람한 뒤 각국 참가 선수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캠프 마지막 일자인 11월 10일에는 평창 명소인 오대산 전나무숲, 월정사 경내 탐방 및 한강시원지 우통수 다도 체험을 끝으로 캠프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용필 재단 사무처장은“재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 4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에서 2022년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의 선정작인 '내 자전거(감독 유수동)'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출신인 유수동 감독은 2013년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가 운영하는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에 참여하여 기획 아이디어와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강원문화재단의 2022년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에서 지원받아 단편 극 영화 '내 자전거'를 제작하고, 본 영화를 통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 입학하게 되어 현재 프로듀싱을 전공하고 있다. 감독의 첫 번째 작품인 '내 자전거'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봄 직한 자전거 도난 사고를 모티브로 주인공 도윤(김수형 분)의 내면을 깊이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원주를 배경으로 제작되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장소를 영상으로 선보였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재단의 전폭적인 제작지원으로 지역 영상인을 발굴하여 영화제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향후 재단이 지역 영상인의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