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도내 등산 명소 50선이 5개월간 산악인 김영미씨 등 자문위원 8명과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군, 공공‧민간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18개 시군, 267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작했으며, 평가는 선호도, 접근성, 경관조건, 생태적 특성, 지역 연계성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50개소는 26년까지 연 20억 원,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문객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등산로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디로 등산갈지 고민하신다면, 강원특별자치도 등산명소 50선 강력추천”이라면서,“산악인까지 함께해 고심해서 선정한만큼 오르시면 강원특별자치도의 비경을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도에서는 강원관광재단과 협업하여 등산 명소 50선 등반 인증 챌린지도 함께 추진해 나가며 등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농협평창군지부,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사)고향주부모임 평창군연합회, (사)농가주부모임 평창군연합회은 2023.11.07 13:00 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농산물 소비촉진과 겨울철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맛있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그동안 가정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10박스(100㎏, 100만원 상당)은 평창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어 평창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고령화 사회의 나홀로 노인들과 취약계층인에게 안부전화, 말벗, 청소, 밑반찬 제공 등 행복나눔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농협평창군지부은“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농산물 소비촉진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12월 2일까지 ‘설악의 단풍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 그리다 :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생각하다 설악산은 삼국시대부터 소사(小祀)가 행해질 만큼 명산으로 인식되어 왔고, 오늘날에도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데 그중 백미는 단풍이 물드는 가을로 설악산 단풍은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다. 1950년대 설악산 개발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면서 단풍이 든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상품들이 만들어졌다. 사진첩, 우편엽서, 전화카드, 주택복권, 책받침 등 많은 분들이 추억하는 물건에도 단풍이 든 설악산은 빠지지 않고 소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설악산 단풍을 배경으로 제작된 다양한 상품과 사진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간직한 설악산 단풍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마련됐다. 그리고 한쪽에는 아름다운 설악산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었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간직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해『디지털 환경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 관광 도시 속초!』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을 전시한다.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국내 최대 전시회로 속초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한 ‘실시간 정보 기반 산불/제설 행정활용모델’ 성과를 비롯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업을 홍보한다. ‘실시간 정보기반 산불/제설 행정활용모델’ 은 관내 전역에 IoT센서를 설치하여 실시간 기상 정보를 수집하고 제설차량과 산불감시요원의 위치를 공간정보에 실시간으로 표출하여 위험지역과 제설 취약지역에 대해 적극적 행정 대응이 가능토록 개발된 서비스이다. 엑스포 현장 속초관에서는 디지털 트윈 사업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개발된 플랫폼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준비하며, 속초시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에서 제안한 ‘지역의 어른과 청소년의 긍정적인 관계망 형성’을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BOOK WE 38˚ PROJECT(이하 북위 38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명은 ‘북위 38도’에 걸쳐 있는 속초의 지역적 특성과 ‘책으로 우리가 연결된다.’는 두 가지 의미를 함께 가지며,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관계를 형성하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며 지역 사회의 조화를 도모하고자 이름 지었다. ‘속초에 살아온 어른들이 속초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위로, 희망,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진학과 취업으로 속초를 떠나거나 속초의 젊은 일꾼으로 속초를 책임질 미래세대에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함으로써 세대 간의 긍정적인 사회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이다. 북위 38도 프로젝트는 지역 서점인 ‘동아서점’, ‘문우당서림’, ‘완벽한 날들’과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속초문화관광재단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은 책 기부를 통해 청소년에게 위로와 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6일 오후 3시 오죽헌 내 강릉화폐전시관 앞에서 세계 최초 모자 화폐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강릉화폐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일반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관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시관 조성사업 경과 및 시설현황 보고와 현판 제막식, 전시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화폐 도시로서의 역사를 품은 강릉이 더욱 빛날 수 있게 됐다”라며 “강릉화폐전시관은 화폐의 역사, 과학, 예술, 가치 등을 학습하고 이해하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앞으로도 강릉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공간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긴급하게 편성하여 취약계층 시설과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도내 소독의무 대상 시설 등에 방역 소독을 지원한다. 현재 도내 직접적인 피해 신고 접수 건은 없으나, 최근 원주의 한 기숙사에서 빈대가 출몰해 소독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현장에서 사업주와 방역업체에서 방역을 진행한 바 있다. 김진태 지사는“빈대는 특별한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아서 관리대상은 아니지만, 가려움증, 수면방해, 피부 감염 등 2차적인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소독의무 대상시설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고시원 등 주거 취약계층 시설에 소독을 지원해 빈대로부터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에서는 도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정해진 횟수와 기간에 맞춰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외에도 목욕탕,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 등과 다수가 생활하는 기숙사, 병원, 요양원 등에도 위생관리를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가을 단풍과 겨울 스키장 등 관광객들의 숙박시설 이용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평가 결과 S등급 2개 시군, B등급 2개 시군 등 총 1,0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이번에 확보한 ’24년 기초계정 기금은 1,084억 원으로 도내 16개 시군(감소지역 12, 관심지역 4)이 전국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 결과를 얻어냈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전국에서 5개 시군을 선정하는 S등급에 2개 시군이 선정됐고, 전국 17개 시군을 선정하는 A등급에 2개 시군이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국 총 배분액의 14.5%이며, 시군별 평균 배분액 대비 45억 원 추가 확보한 금액이다. 시군별로는 태백시, 인제군이 최고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어 각 144억 원, 36억 원을 확보했으며, 평창군, 화천군이 A등급에 선정되어 각 112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정부는 ’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조성,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의 사업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광역계정 기금은 인구감소지역 지정 비율 등에 따라 정액 배분하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11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2023 지역작가 초대전 제3회 서양화 전시회 ‘속초를 품다’를(주관 월명 / 회장 이현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속초시 풍경과 일상 모습을 유화와 수채화를 이용해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월명 회원들은 정해진 것이 없이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풍부한 색감을 화지에 표현하여 작품을 만들며, 화려한 색채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속초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전시를 통해 서양화로 표현한 속초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매년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각예술인들은 소중한 작품 발표와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우리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 승격 60주년 기념 및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깊은 가을 예술과 음악의 화려한 만남이 펼쳐진다. 11월 25일 토요일 14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될 콘서트 오페라『푸치니-잔니스키키』는 관람객들을 감동과 명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잔니스키키』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오페라로 푸치니의 3부작 중 하나인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 해당되며, 짧고 유쾌한 가운데 해학과 신랄함이 예리하게 묘사되어 3부작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적이 이야기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시민들이 예술의 미학과 음악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 예매는 11월 7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2만 원으로 속초시민은 50% 할인혜택 1만 원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가 건강운동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속초시에서도 맨발 걷기 운동본부 발대식이 개최되어 건강도 지키고 자연도 느끼는 새로운 휴양 문화가 조성될 전망이다. 5일 14시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척산온천휴양촌 소나무 숲 속에서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 속초지회 발대식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맨발 걷기 동호인 및 시민 300여 명과 맨발 걷기 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비롯하여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속초의 아름다운 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체험을 통해 체내에 쌓였던 피로가 회복되는 색다른 경험을 했으며, 특히 우리나라 맨발 걷기 운동의 선구자인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자신의 경험과 맨발 걷기의 즐거움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맨발 걷기 운동의 효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호인과 시민들은 아름다운 속초의 자연환경에 어울릴 수 있는 맨발 걷기 황톳길 조기 조성과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등을 건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맨발 걷기 열풍 속에 각 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미탄면 복지회관에서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탄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2023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주민의 후원이 더해져, 정성껏 김장을 담아 저소득 소외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배추 및 김장부재료 가격 상승 여파로 예년에 비해 김장 나눔과 후원이 줄어들어 취약계층이 더 어렵게 겨울을 날 것을 우려하여, 새마을협의회에서 적극 추진하게 됐으며, 또한 작년과 같이 관내 농가로부터 배추와 무 등을 후원받아 주민들의 관심과 협동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김장은 배추 1,000포기 정도로, 10kg 200박스 완제품을 면내 경로당 12개소 및 저소득층 1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그리스에서 채화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화가 5개 광역도시 투어를 마치고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입성한다. 도청에 도착한 성화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의 성화램프 맞이와 함께 성화봉을 거쳐 성화로 점화를 통해 도내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성화 맞이 행사는 강원도립무용단의 창작공연을 시작으로 성화램프의 입장 및 환영, 김진태 도지사의 환영사와 권혁열 도의장과 신경호 교육감의 응원사, 도내 투어 시작 선포, 기념촬영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춘천 봉의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쏘울’댄스팀의 퍼포먼스는 성화맞이 축하행사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강원 2024 대회'의 개최 취지를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와 도내 18개 시군 주요 학교를 방문하는 성화투어의 안전을 기원”하며,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청소년을 포함한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투어가 강원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속초시 설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이규형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설악고등학교 재학생 및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 및 점화행사에서는 올림픽 가치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한 성화가 담긴 성화램프를 무대에 안치, 성화봉 점화 및 전달, 성화로 점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 및 점화행사 후에는 청소년층으로 구성된 라붐댄스팀 공연 및 리사이클 키링 제작, 컬링체험, VR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에게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투어가 강원지역에서는 첫 번째로 속초시에서 개최되는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이번 올림픽에서 스포츠 정신이 빛나고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전 세계에서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1월 3일 일본 토야마현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와 토야마현 교류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닛타 하치로 현 지사와 협정서를 갱신하고 두 지자체가 동북아의 글로벌 도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활발한 교류를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주일한국문화원과 토야마현이 주최하는 ‘한국문화의 날’과 연계하여 도내 기업의 생산 제품인 큐브 치즈와 토야마산 식빵, 비스켓을 콜라보하여 만든 핑거푸드 시식코너와 비빔밥, 황태 등의 제품을 선보이는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본 학생 케이팝(K-POP) 커버 공연과 고추장 담그기 등의 한류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교류 30주년 기념식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도내 기업 제품 홍보뿐 아니라, 628년만에 새롭게 출범한 자치도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소개하며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는 의미로 협정서를 갱신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 30년간 국제교류의 성과를 오늘 개회식에서 새삼 실감했고, 내년 1월 개최하는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에 토야마 청소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11. 4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재난대응 방재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하여 18개 시군에서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위험지역 예찰 및 신고,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이재민 구호 활동 등 재난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제6호 태풍 ‘카눈’ 등의 재난에 대비하여 취약지역 예찰, 배수구 퇴적물 제거, 수해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하여 피해 저감 및 신속한 복구에도 많은 보탬이 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그동안 습득한 방재기술 역량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군 간 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연합회에서 주관하여 18개 시군 지역 자율방재단원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 경연대회, 화합의 시간, 폐회식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지난 1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7 ~ 8까지 2일 동안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인베스트코리아가 주관하는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하여 반도체 홍보관을 운영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KS)은 한국 투자정책을 책임지는 정부 측 고위 담당자와 핵심산업을 주도하는 주요 기업들, 6대 첨단산업에 기반을 둔 지자체와의 정보교류 및 상담이 이루어지는 한국 최대의 투자홍보 행사이다. 금년 19번째인 이 행사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차,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지자체·경제자유구역(FEZ), 외투·국내기업, 유관기관이 참가하며, 투자가 100개 사 및 국내기업, 협단체 등 120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강원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투자유치박람회의 반도체 산업존에 참가, 홍보관 운영을 통해 강원형 반도체산업 소개 및 홍보자료, 홍보물품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지난 반도체대전 참가에 이어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의 이해 및 사례를 통해보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교육 몰입 및 사업소 등 원거리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 진행은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사말씀에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소방서 소속 최대순 소방장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순 소방장은 ‘21년부터 ‘23년까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선발됐으며, “이번 교육이 적극행정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여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협업 문화 조성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적극행정 인식 및 행태 개선을 통해 도민의 이익이 극대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에 위치한 봄내생태숲에서 연구원 직원 및 지역 산림조합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는 봄내생태숲 내 조성한 조림지에서 수목 비료주기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으로 진행했다. ‘숲가꾸기 기간’은 지난 1977년에 제정한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매년 11월 한 달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여 숲을 가꾸는 숲가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숲가꾸기 목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꾸준히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숲가꾸기로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1월 3일 13시 30분,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강원지역 규제혁신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지역 기업인, 전문가, 관계부처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먼저, 수십 년간 강원 폐광지역 주민 생활의 불편을 초래해 온 폐광산의 경석을 신산업에 이용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강구 한다. 최근, 기술 발달로 경석을 활용해 세라믹이나 단열 소재 등 활용이 가능하나 폐기물로 취급받아 활용이 쉽지 않은 상태이다. 강원자치도는 행안부와 함께 규제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해 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석탄 경석을 광물로 인정했으며 환경부는 석탄 경석이 유해하지 않고 광물로써의 가치가 있다면 순환자원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안건은 주민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풍력발전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투자 금액을 확대하는 것이다. 기존에 소득과 무관하게 4천만 원까지 인정됐던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