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7월 15일까지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 2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헌법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민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강연은 한동대학교 법학부 이국운 교수가 맡으며,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헌법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특강에서 헌법이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동체의 규범임을 강조하고 시민 각자가 헌법의 주체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국운 교수는 학문과 정책 현장을 넘나들며 헌법과 시민사회 관계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대표적인 헌법학자로, 헌법의 가치와 구조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교육 특강 참여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의식 성장과 일상적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통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이 주요 시정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을과 시정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대상지는 ▲청년 자립공간 ‘청춘곳간’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탄소중립 문화공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 광명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정책 현장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시 정책을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통장으로서 역할이 더 분명해진 느낌”이라며 “마을 주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정의 전달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은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교육이 시 정책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과 시정을 연결하는 통장의 역할을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 현장교육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사회적경제센터, 디지털그라운드, 자원순환시설 등 주요 시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자치대학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마을 리더로 성장할 124명을 맞이했다. 시는 26일 저녁 평생학습원에서 신입생, 졸업생, 학과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정책 중심 의제를 함께 배우고, 지역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평생학습 기반 마을 리더 양성 과정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자치대학 학장으로 참석해 예비 마을 리더들을 응원했다. 박 시장은 “광명자치대학은 시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여정”이라며 “평생학습으로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내는 소중한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민주적 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실천력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시민교육학과’가 신설됐다. 여기에 ▲마을 활동과 이웃을 이해하고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는 리더를 길러내는 ‘마을공동체학과’ ▲지역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리더를 육성하는 ‘탄소중립학과’ ▲일상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골프연습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골프연습장 여름철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 대응훈련은 광명골프연습장 정기 휴장일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평상시, 호우특보 발효시, 운영중단 확정시 등으로 세분화하여 담당직원의 업무 및 행동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신속 대응력 배양을 최우선의 목표로 실시했다. 세부 훈련 내용으로는 대피 안내방송 및 문자 발송, 고객 차량 대피 유도, 층별·시설별 고객 대피 및 출입문 폐쇄, 전기·가스·보일러 차단, 타석기 등 장비 이동의 임무를 세분화하고 담당직원을 지정했으며, 향후 불가피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골프연습장 전 직원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완벽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27일 오전 청년동 공유공간에서 열린 ‘청년잡(Job)담’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 광명시 청년정책의 방향과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전략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청년이 당당하게 사회에 나설 수 있도록 청년의 자립을 돕고 가능성을 확장하는 정책 기반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며 “일자리 그 이상의 가치를 담은 정책으로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토론회 ▲청년의 날 축제추진단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소개하며 ‘청년의 주도적 참여 역시 광명시 청년정책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의 종강식으로, 실전 취업 전략 공유와 시장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청년들이 희망 직무로 꼽은 공공행정과 마케팅 분야 현직자가 연사로 나서 실질적인 취업 조언을 전했다. 특히 마케팅 강연을 맡은 윤진호 강사는 전(前) 월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명소방서 후정 및 훈련탑에서 ‘2025년 상반기 자체 화재진압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화재진압대 팀별 전술 역량 강화를 목표로, 4개의 안전센터에서 12개 팀이 참여해 건축물 옥내 기본 화재진압 전술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팀워크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개인장비 착용 및 장비점검 ▲옥외 방수 ▲복식사다리 전개 및 등반 ▲옥내 진입 및 표적 방수 등으로 구성되며, 평가단은 재난대응과장 등 4인으로 편성되어 전술 수행의 정확성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경연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팀의 우수사례를 다른 팀들과 공유해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미흡했던 부분은 맞춤형 보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경연은 단순한 전술 경험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훈련이자 점검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반복 훈련과 전술 완성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인생플러스센터 도란도란실에서 공동생활가정 5개소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Group Home)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나 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생활시설이다. 위탁가정이나 입양이 어려운 아동, 부모의 사망이나 학대로 가정 보호가 어려운 아동들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지도원들이 보호자로서 아이들을 돌본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생활가정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여성가족과 직원과 시설장들은 ▲공동생활가정 연합회 구성 방안 ▲운영 활성화 방안 ▲후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점덕 꿈둥지 시설장은 “공동생활가정이 개인 시설로 운영되다 보니 아동 보호에 필요한 행정·법적 정보나 지원체계에 대한 접근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협의회를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운영이 체계화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공동생활가정의 발전을 위해 여러 시설장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요보호아동들이 안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민간 복지기관 간 사례관리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 복지 담당 부서, 관내 사회 복지관,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13개 공공·민간기관과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은둔대응팀장이 강사로 나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개념과 현황, 관련 정책 이해, 실제 사례 중심의 지원 방안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복지자원 정보 교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기관별 신규사업 홍보, 위기가구 발굴 사례 공유, 사례 의뢰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 복지자원이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석한 동 행정복지센터 고독사 사업 담당자는 “고립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알게 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휴식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하안동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 조성했다. 시는 26일 오후 하안사거리 우리은행 뒤 쌈지공원(하안동 61) 내 설치된 하안동 이동노동자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하안동 쉼터 설치로 2021년 철산동(철산로30번길 9, 5층), 2023년 일직동(일직로12번길 17)에 이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하며 권역별 쉼터 운영체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하안동 쉼터는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조성된 27㎡ 규모의 컨테이너형 간이 쉼터다. 내부에는 의자, 냉·난방시스템, 정수기, 냉장고, TV, 공기청정기 등이 마련됐다. 전용 앱을 통해 24시간 출입할 수 있어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일하는 장소가 일정하지 않고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이 무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철에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동자 누구나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노동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26일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2단지 내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시가 광명제10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한 후 리모델링을 거쳐 278.92㎡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0~3세 영유아 53명을 보육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들기 위해 공보육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놀이터, 부모님에게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에 개원한 시립호반샛별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3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많은 아동과 가정에 안정적이고 공공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철도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 붕괴사고 수습에 헌신한 공로로 광명소방서 등 유공자 8명이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사고 초기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을 이끈 광명소방서장에게는 기관의 조직적 대응과 리더십을 인정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번 사고 현장의 관할 서인 광명소방서는 통제단 운영, 구조 지휘, 자원 조율, 위험 요소 분석 등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주도하며 재난 현장을 안정적으로 통제했다. 또한, 경기도 특수대응단은 붕괴 위험이 큰 구조물 내부에 투입되어 고위험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 구조 기술을 활용하여 생존자 구조 및 사망자 수습을 수행했다. 민간인과 중장비 기사는 크레인 운용, 구조물 해체, 현장 안전 관리 등을 통해 구조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등 현장 질서 유지에 적극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이 됐다. 이번 표창 수여는 위기 상황에서 민·관이 하나의 대응체계로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종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의 노후화된 골프연습공을 전량 폐기하고 8만 개의 새 골프연습공으로 일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는 오랜 사용으로 인해 탄성 저하 및 표면 손상이 발생한 기존 연습공의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향상된 타구감과 안전한 연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행됐다. 공사는 그간 연습공 상태에 대해 주기적으로 체크, 연습공 교체의 적절한 시기를 검토해 왔으며, 이번 작업을 통해 시설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향후 고객만족도 향상 및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선제적 점검과 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연습공의 품질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기에 교체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일동 사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골프연습장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골프연습공 교체를 통해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학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억 톡톡, 그림 쏙쏙’ 동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각 회차별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추억, 그리고 그때 느꼈던 감정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며 정서적 안정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온동에 거주하는 60대부터 80대까지의 지역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각 회차별로 참여자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추억, 그리고 그때 느꼈던 감정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잊고 있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며 정서적 안정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2026년 달력을 제작할 예정이며, 마지막 회차에는 작품 전시회와 함께 완성된 달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그림을 그릴 줄 몰랐는데, 무심코 지나쳤던 길가의 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과 함께 ‘고독을 녹여 사랑을 잇는 광명5동!’이라는 주제로 관엽식물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독을 녹여 사랑을 잇는 광명5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요리 수업, 원예교실, 전래놀이,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참여자와 위원들이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초록 식물과의 교감으로 평온과 안정을 느끼고, 위원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언 위원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활동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줄이고,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5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방역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광명5동 전역을 대상으로 주 2회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해충에 취약한 골목길, 너부대근린공원, 목감천 주변 등 주요 지역을 중점적으로 소독해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명진 회장은 “광명5동은 너부대근린공원과 목감천 등 해충 발생이 잦은 지역이 많다”며 “그동안 쌓아온 방역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병해충 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덕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태안에서 ‘함께라서 행복해요~ 떠나자 캠핑!’이라는 주제로 여름 힐링캠핑을 진행했다. 이번 캠핑에는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다문화가족 등 약 35명과 함께,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학업에 지친 아동들은 1박 2일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바닷가 물놀이,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엄마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1박 2일 동안 친구도 사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며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학업과 경쟁에 지친 아이들이 캠핑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건강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관련된 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원더풀 뇌(내) 청춘 시즌4’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60~80대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시설 전반을 소개한 후, 운동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개인별 체성분 분석(인바디 검사)과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가까이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며 말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주민 중심의 건강증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체성분 분석’ 외에도 기초 체력 측정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6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본보다 사람의 힘으로 일군 사회적경제기업 스토리’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자산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각 ㈜사회적경제연구소 이사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활동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 이사는 전국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록한 사례집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지역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특히 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의 건물 자산화 사례가 대표적 성공 사례로 소개되며,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자립 기반을 마련한 점이 강조됐다. 이외에도 돌봄, 재활용, 반려동물 복지, 김밥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성과를 이룬 기업들의 이야기가 함께 다뤄져, 사회적경제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의에 앞서 마을기업 꿈꾸는 자작나무가 ‘경기 문화의 날 – 클래식 연주회: 음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6일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혹서기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으로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주변 이웃을 함께 살피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해 각 동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26일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 제5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과 성과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상반기 총 4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653명 모집에 641명이 등록(98%), 567명이 수료해 94%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자격취득과정 26개에서는 317명이 자격을 취득(취득률 94%)하며 센터의 전문성과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올해는 실무 역량과 창업을 연계한 과정 운영이 두드러졌다. ‘피부미용사 자격과정’ 수료생들이 구성한 ‘홀리스틱터치’ 팀은 협동조합을 설립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이뤘고, 네일·미용·봉제 등 실습 기반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배움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범을 보였다. 이번 수료식은 센터 비전교실, 1·2층, 로비 등에서 진행됐으며, 수료생과 강사,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금관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성과 보고 ▲성과 동영상 상영 ▲수료증·표창장 수여 ▲소감 발표 ▲박승원 광명시장의 축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