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6명을 표창했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 선발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주차지도과 김도빈 주무관은 부원공영주차장의 장기 방치된 노후 철골구조물을 철거하고, 평행주차 형태의 주차면을 대각주차 형태로 변경했다. 그 결과 구획 재배치로 주차면 47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동복지과 이채원 주무관(우수)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유·아동 대상 동화구연 교육을 실시(총 14회, 약 250명 대상)했다. 또, 더 많은 아동이 효율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동화구연 모습을 교육 영상자료로 제작·배포해 아동대상 아동학대예방 교육 구 자체 콘텐츠를 생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경제지원과 금동호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정 및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직접 100여 곳의 지역 내 상인을 찾아가 소상공인확인서 발급과 복잡한 증빙자료 제출을 도왔다. 이를 통해 올해 골목상권 공동체 6건 지정, 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2건 선정돼 최대 4천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서부간선수로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부간선수로 중 작전교, 삼산2교 및 목수천교를 연결하는 구 관할 700m 구간이다. 서부간선수로는 지난 2012년 친수생태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이번 공사는 수로 환경 개선과 안정성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노후 시설물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산책로정비(▲데크로드 330m ▲재포장 2천705㎥ ▲전망데크 2곳 설치), 시설물 설치(▲안전난간 658경간 ▲난간 조명 265개 등), 수목 식재(▲벚나무 및 계절별 수목) 등이다. 이를 통해 구는 주민들의 편의 시설을 개선하고, 편안한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데크로드 구간에는 산책로 폭을 2.5m로 확장하고 계절별 수목을 식재해 구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안전 난간 및 교각에 LED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2024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부평구의 질 높은 행정시비스 제공 노력이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 원, 포상금 1천5백만 원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앞서 인천시는 ‘2024년(지난해 실적) 국정 주요 시책에 대한 지표별 추진실적 결과와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해 10개 군·구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구는 정량지표 달성률 98.4%와 사업수행 노력도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10개의 정성지표 우수사례가 인천시에 채택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우선 정량평가에서는 63개 지표 중 62개의 목표를 달성했으며, 분야별(공통지표(43개)·부분지표(20개))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구는 정량지표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전년도 미달성 요인에 대한 분석·관리에 힘쓰며, 사업수행 노력도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정성지표 평가에서는 ‘임신·출산 안심환경조성’이 대표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실행사업인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과 ‘사랑이 꽃피우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특히,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은 지역 유산인 미쓰비시 줄사택과 관련한 아픈 역사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공연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지역기록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제안됐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상반기 동안 동수중학교 세계시민교육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마을조사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마을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내년도 자치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이어 지난 13~22일 온라인 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동수역 대합실에서 내년도 자치 사업과 주민총회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주민분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갈산중학교 강당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 주관으로 부평구보건소, 갈산2동, 육군제17보병사단, 수도군지단50탄약대대, 부평소방서, 부평·삼산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갈산중학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과 위기상황 대응훈련, 생활밀착형 주민 참여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 · 구호 훈련은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 도발로 출도한 주민들을 전재민 수용시설에 수용 · 구호하는 상황으로 설정됐다. 참여자들이 전재민 등록, 건강검진, 텐트배정 및 구호물품 지급 등 구호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구는 수용시설에서 발생할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하고자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화재대응 소방훈련과 폭탄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정립하고, 상호간 공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마지막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교육에서 구는 훈련에 참여한 주민과 갈산중학교 학생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는 8월 21일 수요일,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지원 사업 경과 보고,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사업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 이영남 회장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남한 정착과정의 어려움과 극복을 위한 소통간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9일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현안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유관 기관이 모여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이날 연습은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대책 마련을 주제로 구성됐다. 구 관계부서와 육군제17보병사단, 부평소방서, 부평·삼산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설명, 기관별 중점과제 및 대책발표, 토의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윤백진 부구청장은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호간 역할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의가 지역안보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차준택 구청장은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을지연습으로 위기대처능력을 키워 실제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대비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연습 마지막날인 22일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성인지 감수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성인지감수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관점에서의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연예인의 옷차림을 보고 모둠별로 생각을 발표·논의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성별 고정관념과 선입견에 대해 돌아봤다. 또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등 성평등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금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올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직접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자기주도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계획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40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관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구의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관심의·사업·협의 분야에서 경관계획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수립되는 경관계획에 담긴 부평구의 미래상은 ‘걸음으로 잇는 녹지, 걸음으로 닿는 문화, 길로 맺어지는 부평’이다. 미래상을 바탕으로 한 계획은 ▲경관기본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 ▲경관가이드라인 ▲실행계획으로 구성됐으며,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방안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계획 수립용역은 지난해 4월에 착수해 보고회 3회, 주민공청회, 구의회 의견청취와 인천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검증을 거쳤다.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된 경관계획은 인천시에서 승인이 완료되면 9월 중 공고와 30일간의 주민열람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8일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이 제858호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5월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신청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에 대해 지난 6월 13일부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8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했다.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시대 미쓰비시 제강에 동원된 노동자들이 합숙 생활을 했던 곳으로 연립주택과 같이 여러 호의 집들이 줄이어 있어 줄사택으로 불려 왔다. 광복 후에도 부평구 노동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는 과정에서 삶의 흔적이 남아있는 등 역사 및 주거사적 측면에서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서의 등록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미쓰비시 제강 동원의 흔적인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은 근대 역사교육 현장으로서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주민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픈 역사를 담은 미쓰비시 줄사택이 부평구의 첫 번째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며 “부평구의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종합정비계획을 체계적으로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7일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지난 5월 시작돼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목을 받은 기관장 등은 ‘SOS, 바다에서 위급할 땐 꼭 누르세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홍보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여름 휴가철 많이 발생하는 바닷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법’에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며 “또한 어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기를 어민들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6일 구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 체험 프로그램에는 아동참여위원 16명이 참여해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이후 안애경 의장을 만나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각자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역할을 맡아 모의 의회 본회의를 진행하며 ▲직접 제안한 아동정책에 관련된 자유발언 ▲조례안건 제안설명 ▲질의 및 찬반토론 ▲표결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부평구의회와 구의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내가 제안한 정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에는 떨렸지만 뿌듯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의회 체험활동을 통해 기초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아동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18건의 아동정책을 구에 제안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없는 간판을 철거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주인없는 간판’이란 점포주의 폐업·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다. 강풍이나 수해 등 각종 자연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거리 미관도 해쳐 철거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지난 5월부터 주인없이 방치된 위험간판에 대한 무상철거 계획을 세우고, 현장확인 후 노후정도와 광고물 훼손 및 파손 상태에 따라 우선철거 대상을 선정했다. 이어 건물주나 관리인의 사전 동의를 받은 뒤 지난 7월까지 1차 정비사업으로 총 45개의 간판을 정비했다. 2차 정비사업은 오는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은 관리 주체가 없어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며 “이번 간판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부터 부평구청소년복합문화센터 1층에서 디지털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2월 인천인재평생교육원이 공모한 ‘2024년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디지털 체험존과 더불어 생활문해 프로그램 3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체험존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실습용 키오스크 1대와 실습을 보조하는 디지털 서포터즈로 구성된다. 키오스크에는 영화관, 카페, 무인민원발급기 등 14종의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다양한 종류의 키오스크 이용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9월부터는 디지털 문해 2개 강좌(▲바르고 건강한 스마트폰 생활 ▲쉽게 배워 바로 쓰는 키오스크 및 스마트 App(앱))와 건강 문해 1개 강좌(재미있는 건강 발효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잡은 키오스크에 대한 중장년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더불어 건강한 문화생활 향유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폐기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의 SNS 게시물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챌린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는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지명했다. 한편, 부평구는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1회용품 사용 금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인천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일회용컵 사용 규제 모범 청사’로 인정받기도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1일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도 공약 이행의 우수사례를 인정받게 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공모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353개 응모 사례 중 186개의 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부평상회, 사회적경제 팝니다!’라는 제목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적경제 위축에 따른 맞춤형 정책지원’ 사례로 이번 경진대회에 응모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감소 및 폐업 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구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능동적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부평대로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관계 부서장 및 동장, 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7일 설계용역에 착수한 설계용역사가 대상지 현황 분석 및 기본방향, 추진전략,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한 뒤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사항은 ▲부평119안전센터 인근 쉼터 개선방안 ▲북인천 우체국 측 교통광장 쉼터 신규 조성계획 ▲보행로 녹지 정비계획 ▲주민편의 시설물 설치계획 등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계내용을 보완해 다음달 말 부평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9월 설계 준공 후 연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대로 걷고싶은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 추진됐던 인천시의 ‘1군·구 1특화가로 조성사업’ 이후 노후화 된 보도 및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자, 구가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9월까지 자체 제작한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를 지역 내 초등학교 7개교와 공원 2곳에 총 30여 개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을 제공하고, 재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추진됐다. 구는 의자에 활용할 캐릭터로 지역 내 대표적 생태관광지인 인천나비공원을 상징하는 친숙한 곤충인 나비로 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설치 대상지 선정을 위해 학교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7개 학교에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 28개가 설치되어 부평구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힐링공간이자 포토존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시작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진행된다. 이후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 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중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가 운영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정부24’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천군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초청하여 ‘원데이 부평 한바퀴 관광투어’를 진행했다. 부평구와 홍천군은 지난 2005년 3월 자매결연 자치단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축제 교류와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등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자매도시에 방문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이날 부평 일대에서 ▲부평 역사박물관 견학 ▲볏짚 공예 프로그램 체험 ▲구립예술단 풍물·사물놀이 공연 관람 ▲타악기·연희놀이 체험 ▲그래피티 체험 등을 체험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 체험콘텐츠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9일에는 부평 내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부평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