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5월 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식전행사로 ‘블랙라이트 인형극-아기꿈틀이 루미의모험’이 열린다. 검은 배경 속에서 색색의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념식에서는 ▲함께 퍼즐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이 꿈꾸는 부평에 대한 의견서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는 최근 인증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즈니의 명작 만화영화 ‘토이스토리2’가 대형 화면을 통해 상영된다. 상영에 앞서 ‘아동 권리 관점’의 영화 설명(프리뷰)도 함께 진행돼 영화 감상을 돕는다. 기념식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약 400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협업하여 고령화로 인한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치매 질병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관리를 위한 ‘뇌건강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뇌건강아카데미’는 치매발병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다방면의 신체 및 인지활동 교육을 제공하여 치매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차원에서 돌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세부 교육 내용은 신체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과, 정서 및 인지 건강 프로그램인 공예, 원예치료, 푸드테라피 등으로 구성됐으며, 4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33회기로 진행된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치매예방인지활동서비스를 진행하여 치매질병의 위험성을 재고하고 인지 및 수행능력을 유지함으로써 치매예방에 적극 지원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지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어르신들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노년기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미소건영이 ‘우리구 착한기업’ 9호로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부평 부개동 소재 ㈜미소건영은 정보통신·전기·소방공사 전문기업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착한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꾸준히 연탄나눔 및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서 구는 이날 구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미소건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미소건영의 ‘우리구 착한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해 군·구별 호수를 부여하고, 현판 전달식 등 기부자 예우를 제공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인천나비공원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수목 가지치기를 비롯해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천본과 꽃나무 1천그루를 심었다. 특히, 정원형 나비 사진촬영 장소(포토존)를 새롭게 마련해 공원에 방문한 주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노후된 공원 외부화장실 교체 ▲휴게시설(그늘막, 의자 등) 확충 ▲시설물 도색 등 전반적인 부대시설도 정비를 완료했다. 이 밖에도 올해 하반기, 구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그물형 어린이 놀이시설’도 개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짝 핀 봄꽃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6일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과 양말 1천켤레를 전달 받았다. 구는 이날 받은 후원금 및 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1915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키와니스(International Kiwanis)는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주된 목표로,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봉사단체이다. 수많은 국가에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지구 제3지역(인천)에는 부평·계산·북인천·서해·새인천 등 총 5개 클럽이 활동 중이다. 노성수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 회장은 “지역을 넘어 고통을 나누는 것이 키와니스 정신의 핵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지원으로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과 생필품을 마련해 주신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강화군에서 개최된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도급 참여에 대해서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도급 참여에 대한 지원책은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 1천800여 개의 전문건설업체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구는 인천시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지역업체가 하도급에 참여할 경우 용적률 상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 조항을 신설할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2023년 기준 지역별 하도급률이 19.1%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국 평균은 41.4%이며, 부산 44.8%, 대전 52.6% 등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다. 구 관계자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개발밀도 관리지침의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확대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열쇠인 만큼 이번 제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2025년 부평구 자활사업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 자활담당 직원 30여 명은 남동구에 위치한 ‘송이팜 농장’ 등 총 11개 자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연명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국민기초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방문으로 구 직원들이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가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직원들이 자활사업을 보다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최근 송암점자도서관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 인식개선 교육에 관한 상호 정보 교류·협력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 활동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사업 추진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첫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점자도서, 점자 생활용품 등을 전시한다. 또, 점자 공예(비즈) 책갈피 만들기 및 박두성 종이모형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독서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아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꾸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어울림센터에서 올해 14년째를 맞는 마실가자(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발대식 및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5가족(40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봉사의 중요성 ▲올바른 봉사 자세 ▲실제 봉사활동에 필요한 항목 등 봉사활동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여자간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익히기도 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가정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돕고 더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그 첫걸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강좌 ‘뇌가 문제인가? 내가 문제인가?’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아동·청소년 뇌발달의 특징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 및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의 선우영경 인천의료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 뇌발달 특징 및 이해 ▲아동·청소년 뇌와 정신건강 ▲정신건강 문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동청소년 뇌발달 특징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문제행동에 대응하는 방안을 알게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허휴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뇌발달 특징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며 “ 교육에 참여한 부모 및 관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십정4 재개발구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곡6구역에서의 활동에 이어 네 번째이다. 십정4 재개발구역은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빈 집이 많은 곳으로 순찰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구 직원이 드론을 조종해 십정4 재개발구역 전체를 항공영상으로 촬영했으며,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을 집중적으로 기록했다. 이어 부평경찰서 직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촬영된 영상을 분석해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활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 전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론 영상은 위성영상의 10배, 항공영상의 5배 이상의 정밀도를 가져 건축물이나 구조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을 상세히 분석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에 구는 공원 관리·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이미용업소 총 1천959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구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평가 수행을 위해 평가 인원 10명(명예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법정 준수사항), 권장사항(서비스)으로 구성됐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에 ▲90점 이상-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한다. 이어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업소마다 위생관리 등급표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구는 내년에 녹색등급(최우수)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하고, 표지판 배부 및 누리집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가 추진한 ‘장수산둘레길 무장애나눔길’이 나눔길 조성부문에서 우수 사례로 뽑히며,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억원(지원금 3억6천만원·구비 2억4천만원)을 들여, 장수산 일원(맑은내도시숲 방향 총 0.7km 구간)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구는 이 사업으로 등산로 계단과 턱을 없애고, 목재산책로·황토길·안전난간 등을 설치해 보행약자층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은 이를 높게 평가해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녹색자금 공모사업 중 무장애나눔길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구는 오는 30일 열리는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설명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이번 사업을 다른 지자체에 알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보행약자들이 숲에서 휴양·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027년까지 구민의 자연 속 휴식과 아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0일 구청에서 ‘2025년 제1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는 구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기구이다. 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13명은 이날 회의에서 ▲실무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구성 현황 점검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 올해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관련해 교통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 보건소 및 부평 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협력해 ‘2025년 정신건강 거리조성사업-부평마음We로(路)’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문화의 거리를 ‘정신건강 특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올해 ▲부평마음We로 가게 조성 ▲정신건강검진 상설 이벤트 ▲문화의 거리 행사 시 마음건강 부스 ▲부평마음We로(路) 길 홍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역 카페 10곳(문화의 거리 내 8곳, 이외 2곳)이 ‘부평마음We로(路) 가게’에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들 가게에서 정신건강 검진을 받으면 음료를 2천원 할인해주는 ‘정신건강검진 상설 이벤트’가 오는 14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허휴정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뿐 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상점들이 뜻깊은 활동에 동참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가게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데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정부 및 인천시와 함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총 95가구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구비 5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이며, 지원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3kW) ▲태양열(온수) ▲지열(냉·난방) ▲연료전지(전기·온수) 등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3kW) 설치의 경우 설치비용(493만1천원)의 약 75%인 370만원(국비 179만원, 시비 130만원, 구비 61만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25%인 123만1천원이 자부담으로 소요된다. 월 평균 500kWh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최근 지역 내 숙박·세탁 업소 10곳을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숙박·목욕·세탁 업소 380곳에 대해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수준에 따라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위생수준이 우수한 녹색등급 업소 142곳을 대상으로 ‘더 베스트’ 신규 지정 신청을 받아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 위생 및 서비스 등이 가장 우수한 숙박업 5곳과 세탁업 5곳을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해 표지판을 배부했다. 또, 주민 홍보를 위해 구 누리집에도 명단을 게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대하게 됐다”며 “공중위생서비스 수준뿐만 아니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과 6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에 참여해 홍보 체험 부스 ‘안전을 문화처럼 바꾸go, 지키go’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정부 안전정책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해양안전 교육 ‘구명뗏목 만들기’ ▲직업안전 교육 ‘미니블럭 만들기’ ▲폭염 예방 ‘부채 꾸미기’ 등이 운영됐다. 구는 ‘구명뗏목 만들기’를 통해 시민들의 해양사고 대비 의식을 높였고, ‘미니블럭 만들기’로 작업 현장 내 안전장비의 중요성을 쉽게 전달했다. 또, ‘부채 꾸미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쉽게 소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4월30일 까지) 안내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 ▲산업현장 3대 사고 유형 등 정부의 주요 안전 정책을 영상 및 홍보 책자 배포를 통해 알렸다.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에게 임차료·시제품 제작비·홍보비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창업상담·교류 기회 등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으로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생애최초 청년(4월 1일 기준 19세~39세) 예비창업자 6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구는 약정을 체결해 이들에게 사업화 자금 각 1천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2차 모집에서 ‘약정 체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부평구 소재 사업자 등록 및 개업’을 하는 조건으로 예비창업자의 거주지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청년들이 더 많이 창업에 도전해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2일까지 구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구는 실제 자주 발생하는 상황 중 하나인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대리인 서명을 누락한 위임장을 제출하며 여권 대리 수령을 요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비상상황 대응 지침에 따라 훈련 내용은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치(웨어러블 캠)를 활용한 녹화 · 녹음 ▲민원실 퇴거 요청 ▲청원경찰 및 비상벨(112상황실 연결) 호출 ▲피해 직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지 및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비상벨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한 출동 및 대응 절차 등을 점검했다. 구는 매년 반기별 1회씩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전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