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규 부임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행정부원장과 10월 31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시장실을 방문한 우연호 행정부원장(세례명 레오)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신부로 지난 8월 27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행정부원장으로 임명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료공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더욱 ‘건강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 북부 필수의료의 중심부 역할을 공고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중증외상센터로서 경기 북부와 수도권 일대의 중증 응급환자 수용 및 대형 재난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재활의학과는 ‘2024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재활의학 봉사상’을 수상했다. 재활의학 봉사상은 국민건강 향상과 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사회참여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 활동을 하여 타의 귀감이 된 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재활의학과는 지역사회 중심재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이에 선정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재활의학과는 2018년 개설된 이후 지역 내 미충족 재활의료수요를 해결하고, 상급종합병원과의 유기적 관계를 맺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또한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산하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의 협업을 통하여 지역민의 미충족 재활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을 기획한 경기도의료원 재활의학과 고진영 과장은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에 입원한 노인성 질환 (뇌졸중, 고관절 골절 등)자의 기능적 회복 뿐 아니라 퇴원 및 재가생활 유지를 위하여 재활환자 관리 사업을 시행한 것은 지역 내 재활의료의 완결서비스를 의미한다. 향후 이러한 사업들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어야 지역사회기반 재활 사업이 뿌리 내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문화 향상을 위해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노무관리로 이뤄졌다.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올해 12월 31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 향상과 함께 광주시 외식업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고령자 및 건강취약계층일수록 여러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복용하는 의약품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다제 약물 등 일상 속 의약품류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은 교육을 원하는 지역의 신청을 받아 약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약품 관리법 등 약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10개소 기관(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건강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의약품 복용 일대일 면담 교육을 진행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 피해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나아가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산타마리24의원을 지역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가까운 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 지침에 따라 시·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현재 전국 총 97곳)이다. 산타마리24의원은 앞선 9월 20일 성남시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정 기준인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 건수 1만건 이상, 야간 휴일 상주인력 규모, 지역 내 기여도, 사업 수행 의지 등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경기도의 승인 절차를 밟았다. 해당 의원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토·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시는 병원 이용 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로 옆에 있는 행복한 온누리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했다. 성남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연간 최대 3억6000만원(국·도비 각 50%)의 보조금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1호 지정으로 지역 내 소아·청소년들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9일 보개면 젖소농장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확진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살처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국내 첫 발생 이후, 안성시는 올해 8월 처음 발생했고 이번이 두번째 발생이다. 안성시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젖소 110여 마리 가운데 양성 확진 개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전 두수 채혈 검사 이후 양성 개체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 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환적장 운영, 방역대 내 전용 소독·방제차량을 배치하여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유예개체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강화하고 매개곤충 집중 방제·소독 등 럼피스킨 조기 종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관찰되면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5일부터 한 달여간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위생서비스수준 2차 평가’를 실시한다. 해당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및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미용․이용․숙박․목욕․세탁 업종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숙박․목욕․세탁 업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334개소에 대한 1차 평가를 마쳤다. 이에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공중위생단체 소속 직원 중 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을 대상으로 위촉)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1차 평가 우수 업소 및 폐문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업소명, 소재지, 사용면적 등)과 준수사항(소독장비 비치, 기구 관리, 면허증 게시 등), 권장사항(청결상태, 불법카메라 미설치 등) 등 20여 개 항목이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2차 평가 결과는 영업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며 최우수업소에는 ‘더 베스트(THE BEST) 업소’ 표지판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을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된 컨설팅은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 취약 시설(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146곳 중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찾아가는 감염 취약 시설 현장 컨설팅’ 사업은 감염 취약 시설을 방문해 감염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화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요양기관 감염관리 필요성 ▲다제내성균의 특성 ▲전파경로별 주의 사항 ▲개인보호구 착ㆍ탈의법 ▲환경관리 등 감염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 시설은 중증 위험도가 높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다수 밀집돼 있어 집단발생의 위험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선제적으로 취약점을 개선하고, 감염 취약 시설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9일 만안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절염 예방관리’를 주제로 안양샘병원장 권덕주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해 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 건강콘서트는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염 예방관리 특강 ▲Q&A 시민건강토크 ▲관절염 예방 운동 실습의 3가지 프로그램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전문의가 진행한 ‘관절염 예방관리 특강’에서는 관절염 원인부터 다양한 치료 방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이 진행됐으며, ‘Q&A 시민건강토크’ 시간에는 참석자들에게 자유롭게 질문을 받아 관절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보건소 운동지도자와 함께하는 ‘관절염 예방 운동 실습’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관절염 예방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건강콘서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특강을 통해 관절염을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됐다”며, “꾸준히 실천해서 통증도 줄이고 더 건강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건강콘서트로 건강지식도 쌓고, 예방적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4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11월 나란히 나란히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024년 마지막 걷기챌린지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4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0,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걷기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총 12,525명이 참여를 했고 챌린지 목표달성자는 8,416명으로 달성률 67%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890명(2024. 10. 28.기준)으로 곧 1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2024년 마지막 걷기챌린지와 함께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내년 걷기챌린지 운영에 참고하고자 워크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만족도 조사 참여를 원할 경우 워크온 홈화면에서 설문조사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성남시의료원의 필수의료 분야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분쟁에 대비한 법적·재정적 지원책을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현행법은 의료인이 충분한 주의 의무를 다했더라도 불가항력적으로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분만’ 관련 사고에 한해 피해를 보상하고 있다. 이는 필수 의료 분야 기피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의료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의과대학 정원 및 관련 현안에 대한 의사 인식 조사’에 따르면, 필수 의료 기피 현상의 근본적 원인으로 의사 4010명 중 45.5%인 1826명이 낮은 의료수가를, 36%인 1445명이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보호 부족’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말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안 초안을 공개했으나, 현재 후속 절차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신 시장은 성남시의료원 의료분쟁 발생 시 변호사 지원 등 법적 지원책을 강화하고, 올해 4천만원에 불과했던 관련 예산을 내년에는 5억원으로 11배 이상 증액(의료배상보험 2억원, 의료배상금 3억원) 편성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의료원은 필수 및 중증의료를 책임져야 하는 공공병원으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기업활동에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의 내실 있는 개선을 위해 전문가, 기업, 시군 등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기존 시군을 통해서만 규제과제를 발굴했던 방식을 탈피해, 기업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질적인 규제개선 건의안을 마련하는 새로운 운영방식을 도입했다. 도는 안양시와 함께 이런 방식을 접목해서 작성한 신의료기술 평가절차 개선 건의안을 보건복지부에 직접 방문해 설명했다. 현행 제도에서는 기업이 개발한 새로운 의료기기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과하지 못하면 기존 의료기기와 차별화된 기술이어도 더 이상 재심사받을 곳이 없다. 이에 도는 경우에 따라 재심의받을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신의료기기로 인정받지 못하면 기존기술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를 명시하도록 해야 한다고 기업,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양시와 논의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내실있는 과제 발굴을 위해 29일 안양시청에서 소공인 관계자와 함께 불합리한 규제 등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관리개선 방안에 대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203호(예술실)에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초빙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의료 관련 감염병의 감염관리 방법과 실제 역학조사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의료 관련 감염은 병원 내에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세균감염으로, 질병청은 이를 예방하고자 다제내성균 6종의 감염증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2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시흥시에는 최근 5년간 CRE 감염증의 발생 건수가 2019년 39건에서 2020년 67건, 2021년 163건, 2022년 183건, 2023년 264건, 2024년 658건(2024년 10월 24일 기준)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급증하고 있는 의료 관련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예방관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백일해 유행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한 사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올해 4월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했으며, 6월부터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7~19세 소아ㆍ청소년이 전체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시는 소아ㆍ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하는 추세임을 고려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 속 감염 예방관리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했다. 또한, 국가접종에서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1~12세(Tdap(파상풍ㆍ디프테리아ㆍ백일해)) 6차 추가접종 대상자)의 적기 접종 준수를 강조했다. 더불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임신부(3기) ▲만성 폐 질환자 등의 고위험군 ▲영아 돌봄 종사자 ▲65세 이상 성인에게도 Tdap 접종을 권고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백일해의 전국적 유행에 대비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백일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금연과 절주 중심, 예방가능한 사망감소를 위한 전략적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2024년 인천광역시 건강증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민의 흡연 및 음주 문제와 예방가능한 사망률 감소를 주제로 보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공공의료지원단 김슬기 팀장이 ‘인천시 회피 가능한 사망률 현황 및 원인’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인하대학교 임민경 교수가 ‘인천시민 흡연 문제 및 해결 과제’를, 박수정 교수가 ‘옹진군 고위험 음주를 중심으로 한 인천시민 음주 문제 및 해결 과제’를 발표했다. 2부 지정토론에서는 김양례 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 조상열 인천시 건강증진과장, 김연주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 문종윤 가천의대 교수가 참여해 ▲흡연(금연 환경 조성) ▲신체활동(걷기 실천) ▲음주 문제 ▲공공의료 분야 등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건강정책의 방향성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시민의 건강 문제와 해결 방안을 공유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2024년 시흥시 치매환자 가족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흥시 치매환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은 시흥시에 있는 북부, 중부, 남부 권역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 34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나무봉 체조 FIT(Fitness In The forest) ▲편백향기 테라피 ▲슬로우드 테라피(치유의 숲을 걷고 호흡ㆍ명상하기) ▲마음 나누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힐링할 좋은 기회였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가족 교실, 자조 모임, 돌봄 부담 분석과 상담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치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한식 전문 배달음식점 600개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오는 28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여부를 병행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한식 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 급식 시설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또 다른 나를 찾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식재료의 재탄생을 통해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교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사로 초청된 ‘아이뷰’의 김혜정·우도희 공동대표는 편식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했다. 또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식재료인 바질을 활용해 토마토 바질청과 바질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도 진행해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정 센터장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급식 시설 교직원들에게도 오감을 자극하는 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 급식 관리를 수탁·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등록 급식소 및 지역아동센터에 체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만성질환 및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가능하게 해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올해 국가건강검진(암, 일반)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이며, 전국의 건강검진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하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검진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지금 바로 검진기관에 예약 후 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결핵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결핵 감염에 취약한 고시원, 경륜장,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사전에 조율된 산본역 부근 고시원, 경륜장, 성민원에 한하여 실시되며 검진은 2024.10.23.(수)부터 2024.11.1.(금) 까지 선정된 날에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2023년도 결핵환자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군포시 인구 10만 명당 결핵 신환자율은 24.3명으로 전국 30.6명, 경기도 25.1명에 비해 낮은 편으로 양호하며, 65세 이상 연령의 결핵 신환자 수는 36명으로 전체 결핵 신환자 수 63명의 57.1%에 해당하는 수치로 노년층에서의 결핵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포시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연령에 대한 결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이 모이는 장소를 대상으로 검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결핵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결핵 전파를 차단 하고자 한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 X-Ray 검진기를 이용하여 고시원 내, 경륜장 입구 대기 장소 및 급식소에서 희망자에 한해 촬영할 예정이며, 촬영 결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