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 가을밤이 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2024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광명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광명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빛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의 메인은 ‘드론쇼’, ‘소망의 빛 라이트 쇼’, ‘빛 놀이터’ 체험이다. 우선 ‘드론 쇼’는 개막날인 22일에만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광명시 최초로 선보여 호평받은 드론쇼가 화려한 조명과 공연이 함께하는 멀티미디어 쇼로 한 단계 더 진화해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빛을 활용한 광명청소년예술단의 춤과 그들을 밝히는 다양한 조명에, 하늘을 수놓는 드론까지 더해져 빛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소망의 빛 라이트쇼’는 소망의 빛 전시에서 키오스크로 받았던 여러 소망들을 모아 하늘로 빛 기둥을 쏘아올려 밤하늘에 아름다운 유성을 수놓는 빛 공연이다. 22일에는 오후 6시 30분, 23일과 24일에는 오후 7시 15분에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부터 진행해 온 ‘소망의 빛’ 전시는 축제 기간을 마지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3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1인 가구 축제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를 개최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열린광장 일원에서 오후 2시 시작되는 쏘옥 페스타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혼자라서 더 행복한 1인 가구 주거’를 주제로 한 조성익 홍익대 교수 강연,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1인 가구 정책(주거 안심) 공감 토크’, 가수 김보경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있다. 1인 가구 시민 참여단 ‘쏘옥패밀리’를 비롯해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열린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1인 가구 정책키워드 ‘연결, 안심, 편의’와 관련된 전시·체험·홍보 부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입양 절차 쉽게 알아보기 ▲나만의 수면 다이어리 작성·디카페인 커피 제공 ▲한방건강상담 ▲경력단절 신중년 일자리 상담, 사업 홍보 ▲카드사용 내용 파악을 통한 재무상담 ▲진로 심리 상담 ▲쏘옥패밀리 모집, 1인 가구 홍보 ▲청년 정책사업 홍보 등 2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11월 18일 오후 6시 KBS의 ‘6시 내고향’을 통해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개그맨 손헌수와 특별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군이 ‘소이작도 꽃게품은 육수한알(코인육수)’을 활용한 요리와 소이작도여행자센터의 대표 음료 ‘보물섬 에이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섬 여행을 제안한다. 또한, 소이작도의 대표 명소인 손가락 바위와 함께 ‘4단계 소이작도 섬특성화사업’을 통해 최근에 조성된 신규 관광 콘텐츠도 소개된다. 소이작도 글자 조형물 옆 ‘해변 경관그네’는 독특한 형상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소이작도의 보물섬 이미지를 도형과 색채로 표현한 벽화 '금은보화 월파벽'의 일부 구간은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9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작은 섬으로 섬 전체를 일주할 수 있는 다섯 개의 갯티길(섬 둘레길)이 있어 당일치기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 2020년 섬특성화사업의 일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들이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21일 ‘한 끼 뚝딱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한다. 사전 신청한 70명의 아동과 양육자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협력업체인 성남제과조리커피직업전문학교 조리실(분당구 야탑동)에서 오후 7시~9시에 요리 교실에 참여한다. 김가연 요리강사의 영양관련 교육을 들은 뒤 로제 쉬림프 파스타, 리코타 치즈 그린 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는 양육자들이 퇴근 후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요리교실을 마련하고, 아동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요리 메뉴로 정했다. 이번 참여자들은 앞서 4차례(10월 17·24·31일. 11월 7일) 열린 요리교실에 참여해 이번이 5번째다. 시 관계자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총 5회 기획한 맞춤형 식생활개선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항장 음식(만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에게 개항장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음식 체험을 통해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특히,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러시아,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 개항장을 대표하는 음식인 만두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 문화와 개항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들은 한류의 인기를 견인하는 케이(K)-푸드의 매력을 체험하고 개항장의 다채로운 문화적 유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만두’는 1883년 제물포항 개항 이후 부두 노동자들 사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차이나타운의 중국식 고기만두와 신포동의 이북식 만두 등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방송 요리 대결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K)-푸드’로 주목받으며 국내외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김준성 시 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작품과 활동결과물을 전시한다. 이는 경기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년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의 일부다. 해당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보이지 않은 이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상속 아름다운 경관인 바다와 해양쓰레기 오염의 심각성을 포토존, 전시 안내존, 작품 전시존, 활동 전시존 등 각종 전시존을 통해 표현한다. 초등학생들은 병뚜껑, 과자봉지, 일회용 숟가락 등 바닷가에서 주운 쓰레기를 활용한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바다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근본적인 저감을 위한 인식증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충청남도와 맺은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협력해 연내 전시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3,8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DMZ OPEN 국제음악제’에서는 백건우(피아노), 박혜상(소프라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바이올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트럼펫)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으며, 전체 기획은 DMZ 오픈 페스티벌 임미정 총감독이 맡았다.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브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편곡 최성환),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으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어서 10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 박종해(피아노), 브랜든 최(색소폰)가 출연했다. 12일에는 중국의 리 비아오 퍼커션 그룹이, 13일에는 드미트로 우도비첸코(바이올린)와 윤홍천(피아노)이 출연했고, 14일은 폴란드 라돔 체임버 오케스트라(지휘 유렉 뒤발)와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트럼펫)가 연주했다. 1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공공 및 민간 배달플랫폼 연대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9일 화요일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착한 가격 착한 소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촉구함과 동시에 공공배달앱을 통한 착한 소비 캠페인을 선포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 상생 협약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선포식과 더불어 전국의 대표 공공배달앱 4자간 ‘착한 소비 확산 및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된다. 업무협약에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와 광주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그리고 먹깨비, 땡겨요가 참여한다. 경기도는 최근 높은 배달중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 이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배달앱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대상자로 먹깨비와 땡겨요를 선정했다. 두 업체는 내년부터 경기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은 더욱 완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예술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4일간 1일 1강연으로 진행되며, 강연과 질의응답 이후 경기도미술관의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를 자유 관람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매일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일상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는 예술을 발견하고, 청소년들의 삶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양분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첫 번째 강연은 ‘아름다움에 빠진 뇌’라는 주제로, 우리의 감각과 뇌가 예술 작품을 보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를 찾아본다. 강연자인 김채연 교수는 신경미학과 공감각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사회과학의 영역에서 바라본 예술의 필요성을 청소년들에게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 ‘예술가를 꿈꾸었던 변호사’는 서로 관련이 없을 것만 같은 예술가와 법조인이라는 지점은 강연자 백세희 변호사를 통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 백세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신명나는 우리 전통가락인 농악공연을 선사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코리아 페스티벌 2024’ 축제에 참석, 한국 전통 농악공연 및 광주시 홍보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UAE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한국 전통공연 분야를 맡아 열두발 놀이, 버나놀이, 버꾸춤 등 농악 공연을 통해 현지인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수 있는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 냈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광주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남한산성 배경 포토존, 전통악기 체험, 전통복장 착용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준비한 홍보물품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세계 속에 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에 앞서 광주시 대표단은 주아랍에미리트 대사관에서 류제승 대사와 이용희 UAE 한국문화원장, 김재현 문체부 국제문화정책관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 문화예술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은 15일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정조대 무예 정책과 조선 도검’을 주제로 전시 연계 학술대회를 열고, '무예도보통지' 편찬을 중심으로 정조시대 무예서 집대성 과정을 살펴봤다. 또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도검을 중심으로 도검 무예의 학술 가치를 규명했다. 12월 15일까지 열리는 특별기획전 ‘임전필승! 조선의 무예서와 무예24기’와 연계해 개최한 이날 학술대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정조대 화성 방어체제 완성과 장용영의 군사 무예훈련’을 주제로 발표한 최형국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전수교육 담당은 “정조대왕 재위 시기 화성 방어체제 확립과 장용영 창설은 정조의 친위 군사 세력 확대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선군 전체의 표준화된 전술체제와 무예의 확립을 이뤄낸 군사 개혁적 성격이 강했다”며 “정조의 꿈은 화성 건설로 구체화됐고, 장용영 군사들의 무예훈련은 그 꿈을 풀어 나갈 실질적인 동력이었다”고 밝혔다. ‘정조대 무인 백동수와 '무예도보통지' 편찬’을 발표한 곽낙현 인문공감연구소장은 “백동수의 '무예도보통지' 편찬은 무예 실기를 통일된 기법으로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소통·성과공유회’에 4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뿐 아니라 일반 도민 모두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주민자치회, 마을 회의,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 유공자 3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O/X 퀴즈를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밌게 전달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2.8.청.춘.(20~80대 대표 도민이 그리는 경기도 주민자치의 청사진과 다가올 봄)’ 토크콘서트에서는 연령대별 한 명씩 대표로 나와 표창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올 한 해 주민자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이 뜻을 모아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5학년도 수능응시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진학 설명회와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 총 2가지 프로그램이 12월에 진행된다. 설명회는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2025학년도 수능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대학 요강안내와 정시 군별 대비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11월 13일 접수하여 선착순 300명 모집 시 까지 접수를 받으며,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은 12월 8일과 12월 15일 이틀에 걸쳐 정시 대비 지원전략에 집중한 진학상담을 경기도대입리더교사가 진행한다. 진학상담 접수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신청은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진학상담 신청 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이 진학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대학진학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1월 공예명장으로 도자분야 정선영 일석도예 대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 공예명장은 지난 8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접수 신청된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 대학 교수 등 전문심사단 4명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심사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명장심의위원회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화성시 공예명장은 기술장려금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으며 명장 증서, 현판 등을 지원받는다. 화성시 공예명장 제도는 전통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관내 공예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숙련기술 보유자를 선정해 고유한 공예기술을 지원하고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시행됐다. 2024년도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도자분야 정선영(63) 명장은 도자기 마을에서 태어나 47년간 도자기를 만들어 온 숙련기술 보유자이며 현재 화성시에 터를 잡고 일석도예에서 15년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선영 명장은 프랑스 국립미술관 그랑팔레전(2017), 한일미술교류전(2024) 등 세계를 무대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입양아,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도자기 축제를 여는 등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정책 독서, 사회문제를 읽다: 저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정책에 대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사회문제 해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저출산 관련 인식 개선 교육 ▲저출산 극복 전시회 ▲시민 추천도서 전시 ▲저출산 칼럼을 담은 문집 제작 ▲추천도서 목록 배포 등이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총 4회 구성으로 각 차시마다 주제 도서를 활용해 초저출산의 근본 원인과 해법에 대한 독서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3일부터 15일까지 성남시 ‘저출산 극복 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가 3층 모두의 공간에서 열리며, 정책 독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시민들에게 추천하는 저출산 관련 북큐레이션은 2층 로비 ‘어쩌면 인생 책’ 서가에서 전시된다. 아울러 저출산 칼럼을 담은 문집 및 추천도서 목록이 12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저녁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가톨릭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만나 간담회를 갖고 김대건 신부 시성 40주년을 기념해 상연한 창작 뮤지컬 ‘김대건’을 관람했다. 뮤지컬 '김대건'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시성 40주년을 기념해 서울가톨릭연극협회(회장 배우 최주봉)가 제작한 것으로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시성(諡聖)은 가톨릭에서 순교한 자들의 탁월한 신앙과 성덕을 기리기 위해 교회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시성된 성인은 교회 성인 명부에 이름이 기록되고 그 축일이 제정되며, 이름은 신자들의 세례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대건 신부는 지난 교황 바오로 2세 때인 지난 1984년 성인품에 올랐다. 뮤지컬 ‘김대건(박경희 극본/ 미하엘 슈타우다허 작곡/민복기 연출)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형식으로 극이 진행된다.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라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극중극 형태의 작품이다. 천주교가 박해받던 시기에 순교를 각오하고 신앙을 지키고자 한 김대건 신부의 길을 살펴봄으로써,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자는 의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신인상(경기도지사사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6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지역별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시상식에서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의 ‘혹 사라질지도 모를 지역학교’가 올해 신인마을미디어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잇고 익는 우리마을’이 경기콘텐츠진흥원상(우수활동상)을, ‘화성시민 재생에너지 발전협동조합 이야기’가 OBS대표이사상(우수작)을 수상했다. 또 이날 진행된 경기도 내 활동가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에서, 우수 발표에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지난 해 진행된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공모전’에서도 도내 단 한팀에게만 주어지는 ‘신인상’을 수상, 2년 연속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센터는 11월 23일 오후 1시 30분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축제 뻔FUN 장안 11월‘장안의 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뻔FUN한 장안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시설 홍보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장안청소년청년센터의 시그니처 축제로써‘장안의 화제’를 주제로 하며, 자치기구 및 청소년이 주도하고 기획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및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부스로는 △ K-공포체험 △ 가족 행복갤러리 및 포토 존 △ 옛날 뽑기 체험 △ 나만의 캐리커처 그리기 △ K-공포 특수분장 △ 푸드아트테라피 등의 체험이 추진되며, 특별부스는 청소년 진로 체험으로 △ 코딩 드론 △이모티콘 만들기 △미래 농업 및 식량 체험(밀웜키트) △ EM효소 흙가락 만들기 등 분야별 총 10개의 체험부스가 진행된다. 또 기타 부대행사로는 JYCC문화예술동아리 공연 등을 실시하여 참여하는 청소년은 즐거운 경험을 나누고, 지역주민에게는 다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24 서울 교육여행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이번 팸투어는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교육여행(런케이션) 수요에 발맞추어, 서울로 더 많은 국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런케이션은 교육(Learning)과 여행(Vacation)을 결합한 용어로, 교육여행을 뜻한다. □ 이번 팸투어에는 교육여행 수요가 많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영국, 미국 등 7개국에서 13개 여행사, 총 17명의 교육여행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 모두 초·중·고·대학생, 유학생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여행 관광객을 해외로 송출하는 전문 여행사로, 서울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있는 곳들이다. □ 참가자들은 4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관광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여행 관광자원들을 경험했다. ○ 국제 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경복궁, 청와대, 국립민속박물관 등의 명소들을 방문하고, 서울컬처라운지의 한글배우기, 인사동 떡 박물관의 떡 만들기 등의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 소속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군포, 성남, 수원 등 10개소 경기권 미디어센터의 활동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선발 및 시상하는 미디어 행사로 11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군포시미디어센터 소속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은 우수 부문에서 ‘숲속의 만찬(이야기그림책)’이 경기도지사상(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역 기반 영상 부문에서는 ‘걸어야 하는 여자, 워킹맘(이지현)’과 ‘따로 또 같이(방구석글쟁이)’가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우수활동상)을 수상하였으며, OBS 경인마을라디오 부문에서는 ‘사춘기vs갱년기(군포시미디어제작단)’가 OBS 대표이사상(우수작)을 수상했다. ‘이야기그림책’은 그림책 큐레이터들의 일상을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이야기 그림책으로 담아냈고, ‘걸어야 하는 여자, 워킹맘(이지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방구석글쟁이의 ‘따로 또 같이’는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5인 5색의 신중년들이 모여 즐겁게 노는 미디어 활동을 영상으로 담아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