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경기북부하나센터 ‘두드림 봉사단’이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서 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가 추진 중인 ‘2025년 북한이탈주민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경기북부하나센터가 운영을 맡아 진행됐다. 두드림 봉사단은 지난 4월 출범해 65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활동, 밑반찬 나눔, 인지‧여가 프로그램 등 정기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고립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와의 연결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조리한 북한 음식 ‘두부밥’과 ‘콩고기밥’으로 도시락 35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도시락은 LH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협조로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 전달돼, 노인들과 따뜻한 식사 시간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남성경 센터장은 도시락에 담긴 음식의 의미와 봉사 취지를 노인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정을 나눴다. 노인들은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화답했고,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남성경 센터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청년센터 3층 오픈스페이스에서 청년 주도 유휴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인 ‘작은성공기획단’의 독립출판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작은성공기획단은 유휴공간을 청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한 사전 프로젝트로, 이번 활동을 통해 총 11권의 독립출판물이 제작됐다. 참여 청년들은 각자의 작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책이라는 결과물로 완성하며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특히 자신이 겪은 성공 사례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경험을 재해석하고, 이를 공간을 구성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며 공간 운영의 실질적 주체로서의 자신감을 얻는 계기로 삼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혼자였다면 끝까지 해내지 못했을 작업”, “나를 작가로 불러주는 순간이 이렇게 뿌듯할 줄 몰랐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오갔다. 참여 청년들은 ‘작은성공기획단’을 계기로 더 큰 도전에 나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번 출판 경험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지역과 자신을 연결해주는 새로운 매개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참여 청년(31세)은 “내 생각과 경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가 플리마켓 수익금 350만 원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회원 수 812명으로 구성된 공인중개사 사단법인 단체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의정부1동에 위치한 영희책방에서 나눔을 위한 플리마켓을 진행했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수익금 350만 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 이원묵 지회장은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이번 활동이 소외된 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열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 플리마켓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 활동은 의정부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는 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9일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쿨(Cool) 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직접 이웃과 마주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이날 신곡2동 지사협은 관내 저소득 노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과 사골곰탕 등 간편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윤분 위원장은 “무더위에 쉽게 지치고 건강이 악화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매년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번 활동이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7월 10일 고산동종합사회복지관 행복광장에서 ‘2025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누구나돌봄 제공기관인 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해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등 민간기관과 실무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연계를 활용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정신건강 문제 및 돌봄체계 공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참석자들은 정신건강, 주거환경, 돌봄문제 등 다양한 위기를 겪고 있는 해당 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주거·정서·보호 영역별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각 사례관리 담당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계별 서비스를 연계하고, 대상자의 상황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고산동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자립 역량도 높이는 한편, 지역 내 복지자원 간 연계를 촉진해 위기가정의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봉득 동장은 “이번 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주민등록증 재발급 편의를 돕기 위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증 재발급에 필요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여권 규격(3.5㎝×4.5㎝)의 증명사진을 구비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제18조’에 해당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경제적‧신체적 제약이 있는 주민들이 별도 비용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암동은 민원창구에서 공무원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한 후, 즉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을 진행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진 규격 오류로 인한 재방문 문제를 줄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증명사진 촬영이 필요하지만, 촬영비용이나 이동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경제적 여유나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1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차 ‘민‧관‧군 합동방역의 날’을 실시했다. 합동방역의 날은 말라리아 퇴치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정부시 전역에서 동시 진행되는 방역 행사다. 보건소와 민간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병대전우회), 311통신대대, 민간 용역 2개 업체로 구성된 방역소독반(12개 반)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 부대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민관군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동시간대 집중 방역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지현 감염병관리과장은 “민․관․군이 협력하는 통합적 방역체계를 통해 감염병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방역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이 스스로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직후~일출 직전)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8월 1일과 8일 ‘재즈 힙합’을 주제로 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운영한다.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는 국악의 12율과 서양음악의 12음을 뜻하는 ‘12율(十二律)’에 조선 후기 풍류 모임을 의미하는 ‘악회(樂會)’를 결합한 이름이다. ‘12음으로 이뤄진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향유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이 음악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전자음악, 한국 민요, 보사노바와 같은 음악을 다뤄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8월에는 ‘힙합 탄생의 날(8월 11일)’을 맞아 류희성 기자(월간 「재즈피플」)와 함께 ‘재즈 힙합’ 감상회를 운영한다. 8월 1일에 ‘재즈 힙합의 탄생, 그리고 그 모호성, 비주류의 시대’를, 8일에는 ‘21세기 재즈 힙합, 켄드릭 라마까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류희성 기자는 재즈 힙합의 탄생과 현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십이율악회를 통해 ‘재즈 힙합’이 기존의 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개 동에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동별 14명이며, 공고일 현재 해당 동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자치교육과정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위원 신청 및 교육 이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각 동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위원 선정은 공개추첨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위원은 오는 9월 1일자로 위촉돼 향후 2년 4개월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하게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지 않아도, 해당 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자치회 분과회의에 참석해 주민자치회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동(洞) 단위 주민 대표기구로서 마을에 필요한 자치사업을 계획‧실행하며, 해당 동 주민 35명 이내로 구성된다. 의정부시 주민자치회는 2021년 9월 최초 출범해 전 동에서 운영 중이며,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급식시설을 방문해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 및 어린이 교육 등을 참관함으로써 안전한 급식 환경을 경험하고 센터와 어린이급식소간의 신뢰를 쌓고자 마련했다. 어린이급식소 12개소, 학부모 60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소개 및 사업 홍보 ▲급식실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 ▲어린이교육(뽀득뽀득 손을 깨끗이 씻어요, 반짝반짝! 치카치카!) ▲학부모교육(올바른 식사 지도법) ▲배식량 및 국염도 측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바른 식사 지도법을 주제로 한 학부모교육은 영유아 식사 문제행동을 살펴보고 단계별 올바른 식사 지도 방법 등의 교육 내용으로 식사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학부모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 다온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참여형 아동학대 캠페인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 소속 청소년 협력기관 10개소가 함께한 연합 행사로, 기관별로 배정된 공간에서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시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너두 알 수 있어!’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학대의 정의, 동화 속 사례, 조사 수행기관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0문항의 모의고사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틀린 문항에 대한 해설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6월부터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시책 사업으로 추진해 배영초등학교, 효자중학교, 다온중학교까지 3회차에 거쳐 총 9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드림스타트 36가구 총 110명을 대상으로 신북리조트 스프링폴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출발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물놀이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다양한 워터파크 기구를 체험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가족 소풍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무더운 여름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며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고,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의정부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 교육,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4일부터 관내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부서별 담당시설 일제 조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정기안전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도모한다. 시 위생과 소관 7월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연면적 1천㎡ 이상 5천㎡ 미만의 숙박시설 ▲연면적 300㎡ 이상 1천㎡ 미만의 위락시설 17개소다. 주요 점검항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또는 이로 인한 건물의 기울어짐 ▲균열 상태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변형(처짐, 기울어짐, 단면손실 등)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노출 또는 콘크리트 박리‧박락 상태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 구직자로,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시설경비, 기계‧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 10개 과목을 교육받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민원 응대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 등 직업 소양 교육도 함께 실시해, 실제 경비원 취업 시 필요한 실무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계층별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19만4천180건, 약 302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분(1기분)과 건축물분(주거 외 건물)이 과세 대상이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전액이 7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납세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은행 자동 입출금기(CD/ATM기)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등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각 은행의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모바일지로, 은행별 뱅킹앱)을 활용하거나, 자동 응답 시스템을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이체 등도 손쉬운 납부 수단이다. 이 외에도 전자고지 서비스, 자동이체 등 다양한 채널이 마련돼 있어,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자동 응답시스템(ARS전화)과 인터넷 및 모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긴급차량의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좁은 골목길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영상 제작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좁은 골목길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영상은 의정부소방서가 제안한 안건으로 시작됐으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통합청사와 평소 불법 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했다. ‘긴급 출동 중이던 소방차가 멈춘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기획한 이 영상은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실무자들이 직접 출연해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 영상은 총 2분 분량으로 제작돼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에 게시됐으며,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 TV를 통해서도 상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소방차의 길은 곧 생명의 길이다. 좁은 골목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7월 11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송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참여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2022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는 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댄스로빅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내빈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 ▲현장 투‧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송산2동은 주민총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사전투표 결과와 이날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장마을 축제 맛있장, 재밌장, 담그장’ 안건이 내년도 자치계획 실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의정부공유학교는 거점활동공간교 교감 대상 상반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의정부 관내 거점활동공간교 34교(초 18교, 중 6교, 고 10교) 교감 및 및 프로그램 운영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상반기 올래캠퍼스와 거점활동공간교들의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운영한 우수 사례를 나누고, 하반기 거점활동공간교 운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 ▲학교생활적응지원 넛지공유학교 ▲스포츠공유학교 ▲국악오케스트라 ▲ 디자인·목공공유학교 ▲드론자격증반 공유학교 특히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는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학교시설을 34교(47.89%)가 개방하고 있다. 경전철과 통학버스 노선을 따라 거점활동공간이 있어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라고 하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을 반영하여 하반기에는 지역과 학교 특색이 있는 질높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이 법정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가을)’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공원, 광장 등 도시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무대로 전환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기북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진행된 상반기(봄) 공연에는 ▲라틴 ▲밴드 ▲퓨전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경기북부 예술인 13팀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봄)’ 공연은 제24회 의정부음악극축제와의 연계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내며 누적 관객 7,671명을 기록하는 큰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하반기(가을)에는 약 20개 팀 내외를 선발해, 봄(13팀)보다 참여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연 구성과 장소 활용도 더욱 다양화하여, 경기북부 예술인의 창작 무대를 넓히는 동시에 시민과의 문화 접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은 오는 7월 22일과 29일 舊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속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영화는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 관계 그리고 각 장면마다 그들이 나누는 대사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더불어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역사적 사건과 인물, 시대적 배경 등을 통해 인문 소양과 역사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최근 재단이 통합되고 새로운 기관으로 출범했는데, 하반기에도 의정부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여 삶의 여유와 지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