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11월 4일 토요일 ~ 5일 일요일 이틀간 설악산 책방과 함께하는 노리숲길 숲 속마켓을 개최한다. 2023년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노리숲길 숲 속마켓은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자연 친화적인 노리숲길을 배경으로 생활 속 책 나들이를 위해 공공기관 ⸱ 독서문화기관 ⸱시민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캠페인과 설악산 책방을 마켓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숲 속마켓에는 기존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상품과 국립등산학교의 숲밧줄놀이터 운영, 국립산악박물관의 아이거북벽 VR체험, 속초사자 디폼블록 만들기, 속초사자저금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속초문화관광재단의 설악산 책방과 함께 북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노리숲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나들이가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오는 11월 3일 양양 쏠비치에서 도 및 18개 시군 안전감찰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2023년 도・시군 안전감찰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도에 안전감찰 업무가 신설되면서 그동안의 주요 추진 사례 공유 및 보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써 안전감찰의 효율적인 촉진과 담당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설물 안전점검 시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설점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전감찰 담당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매년 증가하는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감찰 체계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 전문거점 기관인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은 11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에서 지역디자인 거점기관 중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 주도의 경영실적 우수 선도기업, 지자체 및 기관 등 디자인 산업 발전의 주역을 찾아 영예를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0년 10월에 개원하여 그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 지역특화산업의 디자인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 지역 디자인 전문회사의 역량강화, △ 인프라를 활용한 기획전시, 공공부문 향상 등을 통한 디자인 문화확산 등 지역 디자인산업 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향후에도 지역산업, 디자인기업,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디자인거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순대왕숭인대제위원회는 11월 2일(음력 9월19일) 11시, 진부면 호명리 경순대왕 숭인전(제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경주김씨 종친 후손, 유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순대왕 숭인전 추향대제를 경건하게 봉행했다. 경순대왕숭인대제위원회는 매년 음력 9월 19일 경순대왕을 숭앙하고 기리기 위한 대제를 경건하게 지내오고 있으며 제례는 초헌관 전교 심상용, 아헌관 진부면장 김복재, 종헌관 경주김씨 종친 어르신이 맡아 지낼 예정이다. 심상용 평창향교 전교는“경순대왕 추향대제가 효의 본보기로서 후대에도 계속해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6회'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평창군·평창군의회·진부면 사회단체의 후원과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창고랭지 김장축제는 우리의 김장문화를 살리고 평창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된 축제이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지난해 17일간 6만명이 방문해 106톤의 절임 배추를 소비할 정도로 평창지역을 알리는 가을철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올해 112톤의 절임 배추와 알타리무를 준비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 사전예약 시작 2시간만에 200팀(예상인원 약 800명)이상이 예약을 완료했으며, 10일만에 1,900팀(예상인원 약 7,600명)이 사전예약을 했다. 행사일정 및 김장체험, 김장김치 현장구매에 대한 문의도 쇄도한 만큼 축제기간 중 작년 대비 12.5% 상승한 9만명 가량의 방문객이 내방할 것으로 축제위원회 측은 예상하고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의 모든 재료는 평창지역에서 키운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강릉단오제보존회는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CONNECT 二○二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강릉단오제의 핵심적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단오굿의 연희적인 요소와 대중적인 분야로 자리매김한 힙합을 결합하여 새롭게 재창작한 공연이다. 서로 다른 분야 간의 융합을 통한 예술적 교감과 신과 인간을 매개로 한 기원적 교감, 예술인들과 관객의 교감을 이끌어 내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신을 청하며 공연의 첫 시작을 알리고, 반복적인 음악으로 현재의 어지러운 세상을 표현하며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무녀의 춤이 펼쳐진다. 이어 신과 함께 노닐며 우리의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고, 신명 나는 타악과 함께 신을 보내드리며 막을 내린다. 본 공연은 사)강릉단오제보존회가 지역 예술인들의 공동 창작을 지원하고, 문화예술단체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 문화이해 증진 및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강원문화재단이 공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의 사계 '겨울'‘앙상블블랭크’공연이 12월 15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15년 창단된 앙상블블랭크는‘새로운 아름다움’,‘익숙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대중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소개하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 단체이다. 미국 LA 쇤베르크홀에서 연주하며 연주력을 인정받은 앙상블블랭크는 공연장 외 친근한 장소를 넘나들며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며, 2020 대전국제음악제 초청, 2021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초청, 2023 롯데콘서트홀·매일클래식 기획공연 초청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을 이끄는 예술감독 최재혁은 2017 제네바 국제콩쿠르 작곡부문 최연소 만장일치 1위를 수상하며 큰 화제가 된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다. 2018년 런던심포니와 루체른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가진 그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등과 지휘 무대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대전시향, 부천시향,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한 바 있다. 작곡가로서도 그는 2020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한국 현대음악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도내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삼척시 민원과에서 제출한 “면적은 늘리고. 조정금은 줄이고 ” 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양구군 민원서비스과(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하나 더” 서비스)와, 화천군 산림녹지과(주민 눈높이에 맞춘 산림소득 보조사업 개선)가 장려상에는 강릉시 교통과(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점 해소)와, 철원군 민원허가실(지적재조사지구내 건축행정 절차간소화)이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향후 우수사례에 대한 책자 발간 등을 통해 도 및 시군에 규제혁신 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주문진 청소년페스티벌 '꿈지락'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오는 4일(토) 오후 1시 강원도립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식전 공연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댄스, 노래, 악기연주, 합창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출할 열정적인 공연과 더불어 화합하며 협동성과 주체성을 기를 수 있는 놀이마당이 진행된다. 또한, 관계 기관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 머리땋기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탁구 게임, 드론 비행 체험 등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할 꿈지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공예품, 인형, 아기자기한 소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미고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협평창군지부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붐 조성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2023년 평창군농업인의 날 행사에서'평창군 고향기부제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래 도입된 평창군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을 기부하면 기부한 금액 그대로 소득공제를 통해 10만원 환급받고 추가로 3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를 통해 고향이 평창도 살리고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확대에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말까지 타지역에 주소를 둔 농업인의 자녀, 친척, 지인 등 5명 이상에게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참여토록 4만 평창군민을 대표해 우리농업인이 앞장 서기로 결의를 다짐했으며 구호제창을 통해 평창군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동참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농협평창군지부는 평창군 농업인의날 행사에 참가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1,500여명)에게 고향사랑 챌린지를 소개하고 농업인들의 동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지부은 “평창군의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 국회 내에 국비확보 전략 상황실을 개소하고, 국회예산 심의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도의회 이무철 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개최하고 국회단계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상황실에는 김만호 예산과장을 중심으로 국비전략팀이 상주하며 서울본부와 함께 각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 단계마다 심의동향 파악 및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도는 정부예산안 단계에서 국비 9조 5,16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나,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상임위 단계에서는 감액 방지에 주력하고 예결위 단계에서는 미반영된 주요 사업들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 대응 주요사업으로는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수소 등 핵심사업과 증액이 필요한 주요 SOC 사업, 그리고 꼭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 등 50여 건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김진태 도지사와 지휘부를 중심으로 핵심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 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늘(31일)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내 조경수로 활용된 구상나무 120본(0.3ha)을 식재했다. 구상나무 식재는 주행사장으로 활용되던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 (기존 휴양치유관 앞) 내에서 진행됐으며, 김동일 부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145만 여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지난 22일 성황리에 폐막한 산림엑스포를 기념하고, 수목정비를 통해 산림엑스포가 남긴 소중한 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김동일 부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사장 내 산림자원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재 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은 시설물 해체․반출 작업, 부스테이너 및 무대 철거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중 대형텐트까지 모두 철거될 예정이다. 이후 부지 평탄화 작업을 거쳐 12월말 당초 강원세계잼버리수련장의 모습으로 복원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누전으로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도내 18개 시군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 또는 시설 단위로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대피훈련으로, 도내 관공서(민원부서, 상황실 제외), 공공기관, 초중등학교 및 다중이용시설(일부 대형마트 및 영화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화재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건물 내 직원 및 도민 등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지정된 대피구역 등으로 대피하며, 대피 후에는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18개 시군 일부 구간에서 실제 차량이 운행 중인 상황 하에 실시될 예정이다. 양원모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화재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기 위하여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의 반복이 중요하며, 이번 훈련으로 자신과 가족, 직장 동료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증진을 도모하고 전시 다양화를 위한 ‘2023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선정작가 전시’를 오는 12월 25일(월)까지 운영한다. 앞서 노세주(조각), 최종용(회화) 등 선정작가 전시에 이은 세 번째 전시에서는 김전기 작가의 사진 작품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흔치 않은 장소들'展은 오는 11월 1일(수)부터 14일(화)까지 2주일간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김전기 작가는 강원도 해안 일대에 남은 ‘군사시설의 흔적’과 그곳에서 비롯된 ‘장소에 대한 사유’를 사진으로 표현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사라지거나 기능을 상실한 군사시설이 위치한 장소인 해변과 주변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하거나 시립미술관(033-640-4271)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김전기 작가는 사진을 통해 익숙한 바다에서 마주하는 낯설고 흔치 않은 장소로 관람객을 초대한다.”라며 “작품을 통해 작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 춘천 강아지숲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개최한 “2023년 강원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강원도수의사회와 강원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00여 명의 방문객이 800여 마리의 반려견과 방문하여 반려동물 건강검진 행사 및 다채로운 공연(버스킹 공연, 인형극, 마술공연)을 즐겼으며, 동물 행동교정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및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특별한 행사의 공익성을 강화하여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캠페인’ 및 ‘국가에 헌신한 퇴역 군견 입양 홍보’를 하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 안재완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에서 추진하는 공익사업을 알릴 수 있었고, 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31부터 11월 4일 까지 4박 5일 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야마나시현과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와 토야마현 우호교류 30주년 기념 행사 참석차 이루어졌다. 먼저 김진태 도지사는 11월 1일 부터 2일 까지 2일 간 열리는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5개 시도와 일본 측 11개 도도부현에서 참석할 예정으로 '저출산․고령화, 지방창생․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한일 양국의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김진태 지사는 회의에서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는 한편 일본 지방정부의 주요 시설 현장도 시찰할 계획이다. 또한 2일차에는 일본 주요 요인과 만나 한일 양국간 지자체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4일차에는 토야마현에서 우호교류 3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협정 갱신을 체결할 계획으로, 기념행사에는 양 지자체 푸드 페어링행사와 한류문화행사 등이 예정되어 있어 우리 도 특산물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속초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회 속초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성별 격차 없는 균형 있는 발전과 사회·문화·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각 단체 회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속초! 편견 없이 소통하는 여성!!’을 주제로 평등한 사회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범시민적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테너 태우석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여성발전 유공자 시상, 대회사, 주제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는 ‘나’ 다운 삶을 위한 힐링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평등 사회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사 개최로 양성평등 실천에 앞장서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정책 실현을 통해 시민은 하나로 뭉쳐지고 돌봄과 안전이 실현되는 미래로 나아가는 속초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0월 30일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에서 제28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이하여 평창군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축협, 행정,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2023년 평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평창군과 관내 농·축협이 주최하고 평창군농어업회의소, 농업인학습단체(5개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관계자 등 1,500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행사로 농업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체육행사, 장기자랑까지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막식에서는 각 분야별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우수 농특산물 홍보, 미니드론 체험, 임대농기계전시 등 전시․체험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이번 행사는 우리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농업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0월 커피향으로 가득했던 강릉이 11월 월화거리를 은은한 와인 향으로 채우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강릉의 모습을 선보인다. ‘강릉바다와人’을 주제로 '2023 강릉와인축제'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어 서서히 와인의 매력에 스며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월화거리가 가득 채워진다. 오는 2일 오후 4시 초대형 ‘강릉벙클와인 조형물’을 공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분위기를 한껏 더해줄 음악가들의 특별한 라이브공연과 전통시장 및 월화거리야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와인과 함께 곁들이는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매일 와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6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자유롭게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시음존 ‘와인 라운지’를 운영하고, 와인과 관련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3일 오후 7시에는 전문가가 추천하는 강릉의 특산물과 어울릴 와인의 조합을 알아볼 수 있는 ‘선셋 와인아워 in 월화거리’가, 와인 OX퀴즈를 진행하여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품을 증정하는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봉산서재 유림회가 주관하는‘봉산서재 추계 다례제’가 29일 오전 11시, 황성현 평창부군수, 김성기 평창군의회 부의장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평면 봉산서재에서 열렸다. 봉산서재는 율곡 이이 선생의 부친 이원수 공이 수운판관 시절, 지금의 판관대에서 신사임당과 4년간 거주하는 동안 율곡 이이 선생을 잉태하여 이를 기리는 곳으로, 율곡 이이 선생과 화서 이항로 선생의 존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매년 음력 9월 15일이 되면 주민들과 함께 다례제를 봉행하고 있다. 제례는 황성현 평창부군수가 초헌관, 심상용 평창향교 전교가 아헌관, 김성기 평창군의회 부의장이 종헌관, 신현구 봉평면 번영회장·송문석 봉평면 이장협의회장·김종윤 봉평면 체육회장이 분헌관을 맡아 봉행했다. 곽문규 유림회장은“이번 다례제가 율곡 이이 선생의 사상과 가치 계승의 산물로써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봉평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