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체육활성화와 올림픽 정식 종목인 레슬링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3월 20일 오후 2시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사)대한레슬링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레슬링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지원, 강사 및 지도자 양성 관리, 레슬링 맞춤형 교육과정 제작, 교재 편찬 등을 위해 대한레슬링협회와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대한레슬링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레슬링 종목을 체육교육과정과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확대 적용하여 학교체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신체회복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한 학교 주요시설에 대한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한 주요 시설 분야에 대해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업 신청 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위한 에듀빌시스템 활용연수는 3월 22일 9시30분에 유튜브(채널명: 서울특별시교육청)를 통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화장실 개선주기를 5년 단축한 15년으로 조정하여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그 동안에 화장실 시설개선 주기는 20년으로 사용자인 학생 및 교직원의 기능적·디자인 감성적 만족 충족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과 바람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했고, 디자인디렉터가 참여하여 쾌적하고 감성적인 생활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또한, 최근 5년간 건설공사비지수가 30% 상승함에 따라 교육환경개선 사업 분야별 적정 기준단가 증감을 분석하여 △냉난방개선 및 화장실개선 사업 등에 대한 기준단가를 평균 28.6% 인상하여 환경개선사업 품질 내실화를 강화했고, △수배전시설 및 방송장비 등에 대해서는 평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1학기를 지력, 마음력, 신체력 3가지 회복탄력성 향상에 집중하여 포스트코로나 학교로 가는 ‘디딤돌 학기’로 운영한다. ‘디딤돌 학기’는 코로나19 3년(2020~2022년)을 거치면서 발생한 우리 학생들의 교육 격차, 사회·정서적 공백, 신체활동 감소의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사회·정서·신체의 회복탄력성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지적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는 종합적인 ‘기초학력 지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고, 마음력과 신체력을 키워주기 위한 정책을 다음과 같이 디딤돌 학기에 시행하고자 한다. 【마음력 키우는 사회·정서 회복 정책】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학생의 치유를 위해 ‘마음건강 위기학생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위기 학생 상담‧치료 지원 강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 개발한 만화형식의 마음건강 교육자료 보급 △메타버스 심리상담 확대 △위(Wee) 센터와 마음건강One-Stop지원센터의 수요자 맞춤형 상담 강화 △지역공동체 기반 학생 우울․자살예방 및 사회성 강화 프로그램 개발․적용 시범사업 △서울 위(Wee) 프로젝트 통합플랫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AI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 AI교육 사례 나눔집’과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집’을 제작‧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바르게 활용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하여 보급한 바 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AI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 AI교육 사례 나눔집’은 서울시교육청 AI교육 선도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교과 수업 속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실천한 다양한 사례들을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에는 249명의 교사가 선도교사단으로 활동했다. AI교육 사례 나눔집에는 △(초등학교) AI식물도감 만들기, 인공지능과 스마트한 미래도시 만들기 △(중학교)‘A·B·C·D 프로젝트’를 적용한 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습비 위반사항 등 불법 사교육 행위에 엄정 대처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4월 7일까지 교습비등 위반사항 점검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말까지 8차례에 걸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른 사교육비 증가 억제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과도하게 인상된 교습비등 불법 사교육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교습비등 위반사항 특별점검 기간에는 가파른 물가상승에 편승한 교습비 과다 징수뿐만 아니라 교습비와 관련된 교습비 게시 준수 여부, 교습비 변경 미등록, 교습비 미반환 등 교습비와 관련된 위반사항 일체를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을 포함해 ▲유아대상 학원의 불법 행위 ▲방학 중 불법캠프 운영 및 선행학습 유발 광고 ▲고액입시 및 무등록 교육시설(미인가 교육기관) ▲고액 진학상담·지도학원 점검 등으로 총 8차례에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보다 효율적인 특별점검을 위해 '학원 등 부당광고 모니터링 사업'도 병행으로 실시하여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위반사항에 대해 전문업체의 모니터링을 통해 위법 학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의 전문적인 학습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3월 13일 오전 9시 30분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42개 난독·경계선 지능 전문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20년 ‘난독·경계선 지능 전담팀’을 신설하고, 작년까지 초중고 약 1,600명의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확대를 위하여 전문지원기관을 작년보다 14개 늘려 총 41개 기관(난독 19개, 경계선 지능 22개)으로 확대 지정하고, 특별히 서울시 산하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와도 협약을 맺어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전문지원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교육청은 난독·경계선 지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지원 수요를 파악하여 신속한 진단과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매칭 및 학생 성장 관리를 지원하며, △전문지원기관은 교육청이 의뢰한 난독·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진단과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은 초등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 시설 주변 도로 중 일정 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운전자는 이 구역에서 시속 30km 이하로 서행 운전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누구나 교통안전수칙을 쉽게 기억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우리말 슬로건 “가나다”를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가나다”는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의 앞 글자를 모은 삼행시 형태이다. 어린이와 운전자에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수칙을 담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수칙은 ‘123’, ‘가나다’와 같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슬로건의 확산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서울 학교와 유관기관에 포스터 배포, 서울시교육청 공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새학기 초등학교 수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도움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교사용 도움 자료 ‘2023 나랑너랑’ 및 ‘동물사랑 생명존중’을 개발·보급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빅테이터 등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의 역량으로서 인성 함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학생이 경쟁 논리를 넘어서 타인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협력적 인성교육을 실시해 왔다. ‘2023 나랑너랑’ 및 ‘동물사랑 생명존중’ 은 공감, 존중, 배려, 참여, 소통, 책임, 협력, 공정, 공공선 등의 인성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내면화하도록 지원하는 자료이다. ‘2023 나랑너랑’ 은 학년군별 ‘나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성 신장’과 관련한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주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도할 수 있는 4개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년군별 총 16개의 활동으로 안내됐는데,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 PPT도 별도로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3등급에서 나아가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청렴을 대표하는 청렴 엠블럼 ‘청나비’의 새로운 문구 공모를 2023년 3월 2일(목)부터 3월 17일까지 1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청렴 엠블럼인 ‘청나비’는 ‘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의미로 2015년 최초 도입이후 현재까지 각종 공문서, 민원서류, 대외적 회의자료, 기관 홍보자료 등에 전방위적으로 사용 중이다. 이번 청렴 엠블럼 문구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 방향과 청렴한 서울교육의 의미’이다.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함께하는 새로운 청렴 문구를 제작하기 위해 주제로 선정했다. 공모에는 청렴한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서울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문안은 △한글 15글자 이내로 창작해야 하고, △1인당 2개작까지 응모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청렴 이메일로 공모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는데,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3일 공고를 통해‘2023년도 제1‧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337명, 경력경쟁 84명으로 421명이다. 행정직군 291명(교육행정 261명, 전산 5명, 사서 25명), 기술직군 130명(보건 6명, 공업 14명, 시설 30명, 시설관리 80명)이며, 이는 전년(369명) 대비 52명(14%)이 증가한 것이다. 균형 인사 추진 및 사회적 소외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9명(7.2%), 저소득층 12명(3%), 국가유공자 등 18명, 기술계고졸자 24명을 구분 모집한다. 특히, 올해 시험에서는 그동안 9급 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5과목, 100분 기준)에서 화장실 이용 시 재입실을 금지해 왔으나,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금년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필기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허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사항은 원서접수 이후 필기시험 장소 공고 시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397명) 응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23년도 교육비 및 교육급여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18억원이며, 올해는 특히 교육비의 지원 대상과 내용이 개선되어 더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년에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기존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중위소득 80% 이하 학생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기존에 각각 400,000원, 140,000원 한도 내에서 지원했던 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비와 수련활동비의 지원 한도도 각각 500,000원, 200,000원으로 상향했다. 무상급식 제외학교에 지원하는 학기중 평일 급식비 역시 비급식일에 지원하던 1식 7,000원의 단가를 1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등록을 완료한 대안교육기관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재정 지원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법 시행(‘22.1.13)에 따라 작년부터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에 대한 등록을 실시했고, 3차에 걸친 등록 실시 결과 77개의 기관이 등록을 완료했다. 이는 서울시교육청에서 등록 대상으로 추정하고 있는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약 100개 기관)의 약 77%에 해당하는 숫자로 당초 등록 목표의 2.5배에 달하는 수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학교 밖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교육기관의 재정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서울시의회와 협력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 및 위탁교육기관 지원 조례'제정․공포(’23.1.12.)했다. 또한,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했고,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대안교육기관 지원금(70억원)을 확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AI 시대의 디지털 행정혁신 추진을 위해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교육청의 각종 챗봇을 한 번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 챗봇 포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기관(부서)별로 △학교자율종합감사 챗봇 △행정기본법 챗봇 △신규 교육행정지원 챗봇 △서울교육 청렴챗봇 △서울학부모회 챗봇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챗봇 △남산도서관 남산이 등 총 20여종의 챗봇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개별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챗봇 명칭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접근 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서울교육 챗봇 포털은 △ 감사 △ 교육행정 △ 청렴 △ 학부모 △기타 분야로 나누어 접속 한 번으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모든 챗봇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대표적인 챗봇으로 ‘사립학교 교육행정지원 챗봇’은 코로나-19로 대면 연수에 제약을 받아왔던 일선 사립 저경력 교직원에게 그동안 축적된 감사 지적 사례 위주의 주요 업무처리와 관련된 각종 규정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고, 학교시설관리 업무지원 챗봇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학교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돕기 위해 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수 역량인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하여 보급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인공지능과 협업해야하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공지능 기술의 원리,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 인공지능 윤리 등을 잘 알고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역량인 인공지능 리터러시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이 전 교과에 걸쳐 이루질 수 있도록 교원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과와 연계하여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자료 2종을 개발‧보급하게 됐다.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는 서울미래교육 핵심가치인 존엄, 포용, 공존과 국가수준 인공지능 윤리기준의 3대 기본원칙을 융합하여 교육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윤리교육 내용체계를 제시했다. 학습활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윤리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은 모든 교원이 전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시즌1(관계맺음)'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기 초) 관계맺음 △(사안 발생 시) 관계이음 △ (학기 중) 관계돋움으로 이어지는 총 4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새로운 학교폭력 예방교육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사이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시즌1(관계맺음)'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신학년집중준비기간인 2월 13일~3월 7일까지 초・중・고 총 233개 희망 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직원 대상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폭력 예방, 관계회복(조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개학 후 3월 13일~3월 31일까지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과 18개의 전문단체가 포함된 ‘관계가꿈 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하여 상호 협력의 학급 또래 문화가 만들어 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새학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을 돕는 교사용 도움자료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을 2월에 개발·보급했다. 초등학교 입학 후 3월에 이루어지는'입학 초기 적응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를 도와 기본생활 습관과 바르고 원만한 학생 간 관계 형성, 기초학습 태도와 기능 습득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활동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1학년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한글 해득 교육 등의 입학 초기 적응 프로그램을 진로연계교육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은 전국 최초로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지원을 포괄하여 초 1학년 학생들이‘행복한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6개 대주제인 △학교와 친구 △움직임 △놀이 △안전 생활 △우리말·글 △형태·선 그리기에 따른 38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주제별로 필요에 따라 유치원 생활과 배움에 대한 안내자료를 수록하여 1학년 담임선생님이 유치원과 연계한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함께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강남구청과 함께 2월 21일 10시에 대치평생학습관 5층 강당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학교생활 미리보기”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를 통해 자녀를 처음 초등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 교사가 초등학교 일과 생활, 교육과정과 교과에 대한 안내 및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교육 현장의 실제적인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7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1층 강당)에서 '서울 PBS, 성찰을 통한 지속가능성 찾기'를 주제로 서울 PBS 10주년 포럼을 개최한다. 긍정적행동지원(Positive Behavior Support; PBS)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자(교사, 학생, 학부모, 관리자)들의 관찰, 분석, 강화, 지도 등을 포함하는 일련의 문제행동 예방 및 지원 시스템으로, 효과가 입증된 행동중재 방법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PBS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PBS의 핵심 가치와 철학을 되짚어보고 일반교육으로의 확대 및 질적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포럼은 △10년사 및 경과 보고,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150분간 진행된다. 현장에는 서울 및 타시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며 ‘SeoulPBS’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2년,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학생 7명을 선정하여 PBS 전문가 및 대학생 멘토들과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17일,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설렘 가득! 초1 새내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을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간 운영할 예정이며, 2월 17일(금)에는 동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대면으로, 2월 18일에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한다. 화상연수는 동부 관내 학부모뿐만 아니라 타 관내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학교 생활과 바른 교우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시간은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갑니다.’ 라는 주제로 신입생 학부모가 알고 싶은 학교생활과 급식, 돌봄, 방과후 학교 운영 등에 대한 내용으로 1학년을 오래 지도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강의한다. 서울시교육청의 초1 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 및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신입생 학습준비물비에 대해 안내하여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두 번째 시간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3월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1교를 신설 및 재개교한다. 유아공공성 강화와 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해 오봉초등학교 등에 병설유치원 4개원을 신설하며, 은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동작구 서달로 115 소재)은 초등학교 내 여유부지를 활용하여 건물 신축 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한다. 또한, 개포주공 3,4단지 재건축으로 2018년 3월부터 휴교 중이던 개포유치원과 개포초등학교를 사업시행자 부담으로 개축하여 2023년 3월 재개교(원) 한다. 한편, 광진구 화양동 지역 학령인구 감소로 2023년 3월 화양초등학교(2022년 8학급 84명)를 통폐합한다. 화양초등학교는 1983년 설립됐으며, 2011년 이후 소규모학교로(240명 이하) 운영되다가 2022년 2월 통·폐합을 확정하여 행정예고를 실시한 바 있으며, 화양초등학교 62명 학생들은 통학구역을 조정하여 2023년 3월부터 인근 성수초등학교 및 장안초등학교로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립유치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설립, 적정규모육성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