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자치구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 업소 운영, 개인 서비스 요금 관리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계양구는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1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구민의 고충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해 구성된 계양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들과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민원 고충처리 책임제 운영’을 위해 법률·행정·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옴부즈만 기구로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환 구청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데 구민고충처리위원회가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당한 처분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배상훈 위원장은 “고충민원을 행정기관이 아닌 중립적 입장에서 처리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2일 전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부서에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계양구에는 지난 11일 시간당 최대 45mm, 일 강우량 110mm의 많은 비가 내려 공사장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일부 피해가 발생했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중펌프 등을 활용해 침수 세대의 배수 지원에 나섰고, 구에서는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침수 취약지 순찰과 도로 통제 등을 실시했다. 또한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청 부서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포함된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해 침수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조치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 후 “이번 피해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에서는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계양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신규 교통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교통모니터의 역할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모니터 활동은 구가 2013년 2월에 발족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구민참여 활동으로, 올해 신규 위촉된 8명을 포함해 계양구는 모두 84명이 교통모니터가 활동하고 있다. 교통모니터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지조사 등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 분야에 관한 주민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개선책을 제시해 구정에 반영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교통모니터는 시내버스 운송질서 모니터링, 버스승강장 편의시설물 현황 조사에 참여했으며, 올해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교통모니터 여러분들이 제보해 주신 크고 작은 불편사항이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 주변에서 보고 겪게 되는 불편사항과 안전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해 달라.”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보육 업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보육해방 뮤지컬 나이트’ 행사를 추진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계양구 전체 보육교직원의 약 15%에 이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이 방문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족, 이웃, 민·관 등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어린이가 안전하게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사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행복 육아’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에 효성동에 위치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로 기관 이전을 앞두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보육과 육아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10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8회 장학생 총 7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성취도, 소득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진학 분야 17명, 학업우수 분야 36명, 드림 분야 25명이며, 장학금 총액은 9천8백여 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재능을 찾고 발전시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8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353명에게 약 4억 2천4백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계획은 오는 9월 공고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6일 계양구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영업자의 지속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는 계양구청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6월 11일에 실시한 소상공인연합회와의 민관협력 워크숍에 이어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어려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구와 소상공인연합회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7일 오후 ‘계양청년마당’ 개소식을 개최하고 청년들의 활동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계양구청 2층에 마련된 ‘계양청년마당’은 계양구에 처음으로 조성된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계양구청 2층에 마련됐다. 계양구는 ‘계양청년마당’의 명칭을 주민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마당에 모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7일 열린 개소식 행사는 청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설 라운딩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경인여자대학교 임목삼 교수의 ‘청년센터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한 청년정책 강의가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계양청년마당이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청년마당’은 스터디 공간, 오픈 카페, 강의실, 회의실, 1인 미디어실 등으로 조성돼, 청년이면 누구나 방문해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계양구는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해 지난 5일과 7일,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5개 부서 총 34개 지표를 대상으로, 각 시책별 실무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관계 공무원들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세부지표별 진행사항과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부진 사유 분석과 개선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주재한 장병현 부구청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년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상호 협력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시책 추진 시 불리한 지표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이 있는 경우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시 담당 부서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사무,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사업의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2022년도 종합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보건소 중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 원을 받게 됐다. 계양구는 지역 특성과 지역의 건강 문제, 구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구상하고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생애 주기와 건강수준별로 4개의 세부 사업(건강 100세 활기찬 계양 만들기 사업, 꿈나무 건강습관 가꾸기 사업, 엄마와 아기의 건강 나누기 사업, 건강취약계층 방문∙재활 행복 더하기 사업)을 통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 인식 개선과 건강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의 지역 특성과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사회단체장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구정 운영성과 영상, 성악가 축하공연, 구민의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민선 8기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미래의 새로운 계양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미래지향적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도권 철도망 박촌역 연결,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 예술 인프라 구축 위한 문화예술공연장 건립,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체육 인프라 구,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 조성 위한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복지 인프라 구축 등 계양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구민들의 참여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1년이 지난, 민선 8기는 앞으로 남은 3년을 오직 구 발전과 구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계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 고유의 관광콘텐츠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곡성, 순천, 부산을 각각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0일 출발해 1박 3일의 일정으로 간부 공무원과 14개 부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윤환 구청장은 평소 줄곧 직원들에게도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상황을 현장에서 보고 느껴야 한다고 말해왔다. 계양구는 자연, 관광, 도시재생 등 분야에서 국내 우수 선진 사례를 살펴보고 벤치마킹을 통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추진했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곡성에 도착해 곡성의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잡은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을 방문했다. 1,004종의 세계장미와 5, 6월에 열리는 장미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계양산 장미원을 비롯한 계양의 관광자원에 도입 가능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인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생태 정원을 통해 도시 발전을 이뤄낸 모범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순천을 찾아 현재 진행 중인 ‘2023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와 국가정원인 순천만 습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박람회 조직위원회의 브리핑과 국가정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이 겪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심리지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라우마를 경험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정신증, 우울증, 조울증, 불안, 자살 항목의 5가지 선별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 대상자는 대면 상담(가정방문, 내소상담) 또는 유선 상담을 등해 지속적인 상담 지원이 가능하며, 주요 문제에 따른 맞춤형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있다.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누구나 언제든지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주유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24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업장 6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폐수·휘발성유기화합물(VOC)·토양오염물질 등 다양한 오염원이 혼재되어 있는 주유소를 대상으로 했다. 점검은 폐수배출시설·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와 정기검사 이행 여부, 토양 오염도 검사 이행과 유류 누출 여부 등 환경관련법 준수사항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지도·점검 실시 결과 유증기 회수설비 검사 부적합 사업장을 적발했으며 구는 해당 사업장에 개선명령을 처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주의 환경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계양구 공유재산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담당 직원의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오창식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와 실태조사, 변상금 부과, 감사 지적 사례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실무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쉬운 설명과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지자체의 자율성 강화와 함께 공유재산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으며, 담당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체계적인 재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환경공무관 95명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의 지원으로 산업안전 전문강사인 박문열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산업재해의 심각성 인식 확산, 재해 발생 원인과 예방대책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가오는 장마철과 여름철 혹서기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들을 살펴보며 장마철 안전 확보와 폭염에 대응해 근로자가 갖춰야 할 안전 의식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과 관련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이 지켜야 할 규정과 도로 청소 시 보호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토록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관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무더위 쉼터는 둑실동, 이화동, 효성2동중앙경로당의 3개소 구립 경로당과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 포함 3개소의 노인복지센터이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6개소를 비롯해 계양구는 총 57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여름 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현재 무더위 쉼터는 냉방 기기를 통해 실내 온도(26~28℃)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된 구민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운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63명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역량개발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 대상자는 최근 1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이다. 교육은 조승석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 이해를 통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은 봉사활동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 활동은 개인의 성숙한 성장, 지역 주민 간 다양하고 친밀한 인간관계 형성, 건전한 사회 발전 등을 위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센터 관계자는 “항상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친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12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자치와 공동체 활성화 선진지인 포천 교동장독대마을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현지에서 주민자치 운영사례 특강과 마을 체험 프로그램인 고추장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지난 주민자치회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책임감을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대표 이수인 강사의 주민자치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 특강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번 특강이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지속 가능한 지역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인천 중구 중산동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붐업(boom-up)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의 아동복지 담당자 등 총 23명이 참여해 아동보호 업무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복지 일선에서 일하는 동 복지담당자들과 함께 아동 친화 분위기 붐 조성을 위한 손피켓 캠페인 ‘체벌 NO!! 부부싸움 노출 NO!!’의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 각 동별 다채로운 학대 예방 캠페인 챌린지로 연계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아동학대 대응 분야 인천시 평가에서 계양구가 1위를 달성함에 따라 아동학대 대응 업무에 참여한 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아동보호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계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