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 자원 연계 문화예술 교육 확산과 학교 간 수업 나눔을 위한 ‘초등 교육과정 연계 교육연극 수업나눔’을 진행했다. 28일(금), 탄천초등학교(교장 권경희)에서 진행한 이날 수업나눔에는 지역의 교원들과 예술강 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 5학년 교과 내용 중 ‘나의 인권, 세상 속에 있다’는 주제로 교사와 예술강사가 팀티칭으로 진행하는 교육연극 수업을 참관하고 의견을 나누는 협의회를 진행했다. 교육연극 수업은 지난 2015년부터 성남문화재단과 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해 온 ‘교육과정 연계 교육연극 협력수업’이다. 현재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예술강사의 예술 전문성이 만나 교실 안에서 팀티칭으로 운영한다. 일반적 연극 수업이 아니라 학년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 주제를 선정해 학년 단위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기획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19개 성남시 초등학교 약 2,07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교육연극 수업을 진행했고, 2015년부터 10년간 수업에 참여한 누적 학생 수는 3만 1천여 명이 넘으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박물관 도자문화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자 역사, 예술, 공예를 주제로 도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우리 도자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8월부터 12월까지 총 18회 진행된다. ▲1기 깊이 있는 우리 도자 이야기(11회) ▲2기 도자기 복원과 음식문화(3회) ▲3기 도자로 보는 세계사(4회)이며, 1기와 3기는 온라인 강의와 대면 강의로 진행되고, 2기는 대면 강의만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630명으로, 1기 1,070명 2기 120명, 3기는 440명을 모집한다. 문화 해설사, 도예가, 관련 전공자, 일반 시민 등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1기와 3기는 무료이며, 2기는 참가비(재료비) 5만 원이다. 신청은 2024년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강좌별로 선착순 마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무대 위에서 노래와 춤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뮤지컬 배우의 꿈을 갖고 있는 성남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은 시민들의 진로 탐색 및 재능발굴 프로젝트 성남아트리움 뮤지컬 캠프 ‘Dream On Stage’ 참가자를 모집한다. 뮤지컬 캠프 ‘Dream On Stage’는 18세 이상 성남시 거주자로 뮤지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디션을 거쳐 오는 8월부터 3개월간 주 2회 뮤지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다. 오는 10월에는 성남아트리움 무대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뮤지컬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그 성과를 관객들 앞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Dream On Stage’는 현재 뮤지컬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도한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맘마미아!’,‘시카고’, ‘아이다’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의 제작사 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가 연출 총괄을 맡아 연기 지도까지 함께한다. 스테디셀러 명작부터 신선한 신작들까지 1세대 뮤지컬 제작사로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끌고 있는 신시컴퍼니의 박명성 프로듀서가 일반 시민들과 길지 않은 시간에 어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전시할 전문정원 6개, 생활정원 6개 작품을 지난 24일 선정했다. 선정된 전문정원 작품은 ▲ORIENTAL FOREST ▲사암(俟菴)의 미음완보(微吟緩步) ▲숲을 거니는 시간 ▲운월지(雲月池) ▲너덜겅–다산의 웅기 ▲도시 둠벙 : 자연스러운 인공 이다. 생활정원 작품은 ▲설;임(設您) ▲탄소 담는 정원 “로딩중”입니다 ▲목민심원(睦民心園) ▲풀잎과 왈츠의 정원에서 ▲상상대로 자연을 기르는 마음가짐 ▲목초심서(牧草心書)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총 6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다산의 자연정원’을 주제로 정원디자인의 주제부합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도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들이 빗물활용, 바이오차 및 탄소저감 수종 등 친환경적 요소를 다수 포함하고, 다산정약용의 정신과 철학을 담아 도민에게 편안한 쉼을 주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독창적인 작품들이라 설명했다. 선정된 전문정원은 개소당 150㎡ 면적에 5천만 원의 조성비를 지원받고,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7월 6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김선욱이 2년 만에 지휘봉을 잠시 내려놓고 피아니스트로 용인의 관객과 만나는 시간이다. 김선욱은 18세에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로, 2021년 KBS교향악단을 이끌며 지휘자로 데뷔했으며 금년 1월부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을 맡아 지휘자로 활약하며 지휘와 피아노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확장시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선욱은 하이든의 E플랫 장조 소나타(Hob. XVI:49)와 슈만의 다비드 동맹 무곡집(Op.6) 그리고 슈베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D.960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틀의 선정된 곡은 연주자 김선욱이 지휘와 병행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작곡가 7명의 곡만 연주한다고 선언한 이후에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7명의 작곡가 중 3명의 작곡가(하이든ㆍ슈만ㆍ슈베르트)의 피아노로 노래하는 작품, 즉 피아노를 치는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음악으로 들릴 수 있는 곡들을 고른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6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 공예솜씨자랑' 참여자를 모집한다. 9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경기공예페스타’의 행사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공예 창작 활동을 즐기는 국내 거주 일반인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공예를 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 공예인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자는 완성된 공예품 사진 1장과 제작 과정 사진 7장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 업로드해야 하며, 각 파일은 최대 2MB의 jpg 형식이어야 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대중 심사로 나뉘며, 1차 심사에서는 적합 여부를 평가하며, 2차 심사는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온라인 공개투표로 진행된다. 대중 심사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대상 1명에게는 50만 원, 최우수상 5명에게는 각 30만 원, 우수상 10명에게는 각 20만 원 등 총 16명의 작품이 선정할 예정이며, 상장과 총상금 4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4 경기공예페스타’에서 전시 및 수상작 시연을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2024 아트경기 미술장터’ 《오타쿠 바자르》를 6월 27일~6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 아트경기 미술장터는 수원컨벤션센터와 협업하여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특별전으로 참가하며, 2024년 아트경기 작가 26인과 초청 작가 6인 총 32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미술장터는 회화,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이며, 백만 원 미만의 작품으로 대다수 구성하여 미술품 소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손쉬운 아트 컬렉팅의 입문을 제시한다 미술장터 《오타쿠 바자르》는 '작품과 무엇 사이'를 가로지르는 모든 과정과 결과물인 전시, 필름, 워크숍을 사고파는 시장을 뜻한다. 시끌벅적한 시장의 태도를 그대로 가져와 판매하는 작품과 '무엇'이 존재하고, 호객하는 퍼포먼스와 판매를 중개하고 매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전시장에 마련된 필름마켓에서는 최은철 아트경기 작가 외 25명의 비디오 아티스트, 독립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우 김태리 씨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4곳과 함께 전 세계에 한복의 매력을 알린다. 올해 5회 차를 맞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은 영향력 있는 한류 예술인들과 협업하여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역량 있는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이번 사업의 한류 예술인을 배우 김태리 씨로 선정하고 김태리 씨와 함께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 4곳을 6월 24일(월)부터 7월 8일(월)까지 공모한다. 2023년에는 배우이자 가수인 수지 씨가, 2022년에는 세계적 스포츠 스타이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 씨가 한류 예술인으로서 전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올해는 배우 김태리 씨가 한복 브랜드와 협업해 한복 디자인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한복 디자인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 등 다양한 기획 홍보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한복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4일,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2024년 세종학당 15개국 18개소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로써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로 확대된 세종학당에서 한국어․한국문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은 총 216,226명으로, 2022년 수강생 수 178,973명보다 약 20.8% 증가했다.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최초 세종학당 개설 당시, 전 세계 3개국 13개소, 수강생은 연간 740명의 규모에 불과했으나 2012년 재단의 출범으로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 2023년에는 수강생이 21만 6천여 명을 돌파했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서는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듯 40개국 97개 기관이 신청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 5.4대 1을 기록했다. 한국어 교육과 국제문화교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약 4개월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최종 심사를 면밀히 진행하여 운영 역량이 우수한 1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네이버 쇼핑에서 ‘2024 경기도자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 경기도자페스타’는 경기도자의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 및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온라인 기획전으로, ‘네이버 리빙윈도 창작공방 도자기거리’에 입점한 45개 도예업체가 참여하여 약 270개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참여업체는 다양한 할인으로 도자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장인의손길 ▲도자위드유 ▲도자IN홈 ▲요즘감성 ▲러블리도자 등 5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장인의손길’에서는 장인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도자 상품을, ‘도자위드유’에서는 일상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도자 상품을, ‘도자IN홈’에서는 홈인테리어에 적합한 도자 상품을, ‘요즘감성’에서는 트렌디한 도자 상품을, ‘러블리도자’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도자 상품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한국도자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경기도 이천·여주 소재의 도예 업체인 ▲희고희고 ▲토미153 ▲달소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3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6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협력지휘자 김영랑의 지휘 아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비올라, 더블베이스 단원의 협연 무대로 구성됐으며 베버(C. M. von Weber)의 오베론 서곡을 시작으로 박솔민(계원예고, 3학년) 단원이 바흐(J. C. Bach)의 비올라 협주곡을 한지애(죽전고, 3학년) 단원이 반할(J. B. Vanhal)의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연주하여 성인 연주자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2부 공연은 멘델스존(F. Mendelssohn)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고 뛰어난 상상력과 작품성으로 평가받는 3번 교향곡 ‘스코틀랜드’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공연의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홈페이지 선착순 댓글 이벤트를 통해 티켓 사전 예매를 진행할 당시부터 준비된 좌석이 조기에 예약 완료되는 등 시민들의 이번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공연 당일도 72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여 큰 호응을 보여주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6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6월 26일, 문화주간은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수원 인계동 소재 경기문화재단 사옥의 1~3층이 경기 예술인들을 위해 '경기도 예술인의 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의 시범사업으로, 예술인 사회적 기업 특강(툴뮤직 정은현 대표) 및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해당 특강 시리즈는 시각 및 미술 분야 작가를 대상으로 7월 1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 및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의 '숲숲학교: 숲'은 숲의 풀과 나무, 생물에 대한 이야기 등을 만나는 사계절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6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은 20일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와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소규모 도예공방의 유통판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유통판로 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도 도자기 온라인 유통판로 활성화와 공동 마케팅을 통한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 도자기에 대한 온라인 기획전, 마케팅 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협약을 통해 도내 소규모 도예공방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유통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도내 공공기관 간 상호협력의 중요한 시도로 보며 앞으로 다양한 도자산업과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간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도와 국제푸른방패, 국제푸른방패 한국위원회 등과 함께 ‘DMZ 문화유산 보존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한반도 DMZ의 세계유산 등재 기반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국가유산청, 경기도, 강원도와 함께 지속적인 조사, 연구, 활용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국제푸른방패와 함께 한반도 DMZ 내 문화유산 조사와 향후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푸른방패 위원장단이 방한하여, 한반도 DMZ 실태조사단에서 2년 동안(2020~2021년) 조사한 경기도 파주 일대의 역사-문화유산, 자연-생태 유산, 갈등-평화 유산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방한 중인 국제푸른방패 위원장단은 피터 스톤(Peter Stone) 위원장, 엠마 쿤리페(Emma Cunliffe) 국제푸른방패 사무국 분쟁 실무그룹 의장 겸 국제푸른방패 영국위원회 사무총장, 롭 콜린스(Rob Colins)와 샘 터너(Sam Turner) 국제푸른방패 연구원 등 총 4명이다. 이번 2024년 6월 18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대학교는 6월 18일 용인대학교 총장실에서 어린이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개발 ▲지역 우수 청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교류를 통한 사업 개발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국공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용인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예체능 특성화 대학으로 엘리트 스포츠 인재 양성을 통한 국위선양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형 융합예술 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학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풍요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용인대학교는 교내 우수한 청년들이 뛰어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연 기회가 주어지는 사업으로, 향후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다가오는 6월 26일, 7월 17일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무소 3층 아트홀(구 다산홀)에서 ‘아트살롱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시장 진입 등을 다루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음악 분야(6/26)와 시각 분야(7/17)로 나누어 진행된다. 양일 모두 무료 강연으로 진행되며, 간단한 마실거리와 간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1회차 특강의 경우, 음악 기반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N잡러 진로 특강’이 진행된다. 연사로는 사회적기업 ㈜툴뮤직의 창립자인 정은현 대표이사가 함께 해 3번의 취업, 11번의 창업을 거듭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계의 취창업 문제를 다룬다. 뿐만 아니라 도서 ‘도둑맞은 나를 찾으며 얻은 행복을 즐기다’의 저자인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의 특별공연도 진행되어, 진로로 고민이 많은 청년예술인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회차 특강은 미술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각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행사는 ‘경기미술품활성화사업 아트경기’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최근 미술시장과 경매의 동향, 미술시장의 진입, 작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간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NJP 크리에이티브’를 운영한다. ‘NJP 크리에이티브’는 백남준의 예술과 실험정신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시대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을 경험하는 창작 워크숍이다. 올해는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을 기념하는 두 개의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와 《빅브라더 블록체인》과 연계해 운영하며, 이양희, 언해피서킷, 전유진 작가가 진행 강사로 참여한다. 세 작가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제시한 전 지구적 만남과 소통, 공동체 감각에 주목하여 각기 다른 장르의 다채로운 창작 워크숍을 선보인다. 2024년 NJP 크리에이티브의 첫 시작은 《빅브라더 블록체인》 참여 작가이자 안무가인 이양희의 〈일상 극장〉(2024.6.29.)이다. 〈일상 극장〉은 안무가가 이끄는 동선에 따라 전시 공간을 누비면서 몸의 감각으로 느끼고, 자신만의 주체적인 움직임을 발현시키는 워크숍이다.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동작이 마법처럼 특별해지는 순간을 경험하고, 시공간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국립고궁박물관·아모레퍼시픽미술관 및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덴버미술관과 6월 14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조선왕실유산의 전시, 연구,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조선왕실유산과 관련한 전시, 교육, 연구의 상호 협력 ▲ 조선왕실유산을 활용한 행사, 출판, 홍보 등의 공동 기획 ▲ 5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이다. 5개 기관은 본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조선왕실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국과 미국 유수의 박물관·미술관이 협력하는 ‘조선왕실유산 프로젝트’는 그간 각 기관에서 축적해온 유·무형 왕실문화유산의 풍부한 연구 성과를 더 많은 국내외 대중이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조선왕실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왕실을 주제로 한 전시, 강연 및 세미나, 현장 답사, 서적 출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개최한 기획 전시 ‘친애하는 지구에게(Dear Earth)’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1,7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29회 환경의 날’ 및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기후 위기에 직면한 현재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지구 생태계를 구성하는 땅, 하늘, 바다와 사람이 사는 ‘집’의 관계를 그려 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올해 한국미술평론가협회에서 작가상을 수상한 김기라 작가가 기획 및 연출을 맡았으며, 김수진, 김재남, 노진아, 정정엽, 최수앙 등 국내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29명이 참여해 60여 점의 작품으로 밀도 있게 구성됐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과 행동이 지구 구성원인 우리 모두의 책무라는 것을 일깨우며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고,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 문제를 실천적 태도에서 고민하고 지구에게 서한을 보내며 우리가 지구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여전히 유효한 방식인지 성찰했다. 한편, 전시에서는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88컨트리클럽’에서 ‘영웅의 언덕’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영웅의 언덕’ 표지석 제막식이 열린 88컨트리클럽은 6․25전쟁 당시 중공군을 물리치고 서울 재탈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더볼트 작전(Operation Thunderbolt)이 전개된 지역이다. 국군 제1사단, 미군 제25사단 제1기병사단, 영국군 제29여단, 튀르키예여단, 그리스군 대대, 태국군 대대 등 6개국 장병들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결전의 장소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행사는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초청 골프대회가 진행됐고, 이어 ‘영웅의 언덕 제막식’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 류광열 제1부시장과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55사단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가 이 나라의 호국영령과 참전국의 희생과 피로 지켜진 것을 잊어서는 결코 안된다”며 “용인특례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보훈 문화가 확산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