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열린 ‘2025 원주 뷰티 페스티벌’이 많은 미용인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는 꿈을 실현하는 경연의 장이 됐고, 전문 미용인에게는 기술과 감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진로가 열리고 고용과 산업으로 확장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됐다. 순백의 드레스에 꽃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헤어쇼와 블랙의 드레스를 곁들인 감각적이고 간결한 헤어쇼에서는 시니어 모델들의 화려한 워킹과 함께 절제된 화려함이 인상 깊은 무대를 만들었다. 어린이·청소년 댄스 공연팀, 어르신 고고장구, 한국무용 등 다양한 무대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으며, 원주시 홍보대사인 공훈 가수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키즈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브릿지 헤어 시술, 구강 건강 교육, 타투 체험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운영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원주시 미용 예술과 산업 발전을 위한 첫 축제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 창구인 대표 누리집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원주시 누리집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방문 목적, 자주 이용하는 메뉴, 개선 사항 등 17개 문항이다. 문항은 상세한 평가를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 시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 문자로도 안내된다. 원주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세밀히 분석하고 향후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해 더욱 유용하고 편리한 시정 정보 제공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유용한 홈페이지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태장동 일야미소하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일야미소하천 하류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시작해 약 1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정비 구간은 교량 1개소를 포함한 총 770m 구간으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우기철 범람 및 유실로 인한 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인근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정비가 완료된 구간을 포함해 상류 우곡소류지부터 하류 현충로까지 약 1.8㎞ 구간의 하천 정비가 완료됐다. 이를 통해 50년 빈도의 집중호우에도 하천 범람과 유실을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원주시는 올해 안으로 일야미소하천과 점실소하천 정비를 마무리하는 한편, 지방하천인 흥양천과 주포천 재해예방사업, 그리고 가곡천을 포함한 6개 소하천의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하천 정비계획을 수립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야미천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원주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명륜2단지, 태장5단지, 태장8단지, 흥업2단지 등 4개 단지 아파트 예비 입주자 370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11월 17일을 기준으로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모집 규모는 ▲명륜2단지(공급형별 26㎡) 일반공급 130가구 ▲태장5단지(공급형별 23㎡) 일반공급 50가구 ▲태장8단지(공급형별 26㎡) 일반공급 60가구 및 주거약자용 20가구 ▲흥업2단지(공급형별 21㎡) 일반공급 60가구, (공급형별 26㎡) 일반공급 50가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원주 세대별 특화정책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일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노후를 보내는 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의 전 생애 주기 관점에서 세대별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특화 정책 개발·연구 진행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에서는 2040·4050·6070 세대 구분과 신도시권·구도심·농촌 지역권을 고려한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원주시 기본 정책 환경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정책개발 성공·우수사례를 조사해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연구에서 제시된 주요 정책 방향은 ▲아동·청소년 성장환경 강화 ▲청년층 정주·취업 전략 ▲중장년층 생애 전환 지원 ▲노년층 사회참여 및 돌봄 확대 ▲전 세대 공통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이다.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세대별 요구와 정책 후보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특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실제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실행 과제도 도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의료취약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보건의료기관 의료인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현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민간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원주시보건소는 올해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병원 2곳과 의원 5곳을 원격협진사업 자문의료기관으로 참여시키는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기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5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는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분야별 중점사업, 기관 특색사업, 기관 간 협력사례, 학교 현장 지원사례 등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발표와 개선 방향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배움의 날개로, 강원에서 세계로’라는 주제 아래 기관 간 연계와 협업 성과를 점검하고, 강원교육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추진기반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별 추진 실적 보고 △기관 간 협력 사례 및 위기 대응 사례 △학교 현장 지원사례 발표 △질의응답 및 현안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실천 경험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활발히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올해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7일, 우천면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가치와 미래를 잇는 횡성군 사회적경제,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2025년 횡성군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및 관련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센터 사업활동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 횡성군 사회적경제인의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사회적경제의 다채로운 활동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또한 “횡성군 사회적경제 창업모델 발굴·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한 실험팀 5개들의 개별 활동 발표 및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팝업 전시도 진행됐다. 특히,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참석자들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기부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인의 날은 횡성 지역의 소중한 사회적경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횡성군도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굳건하게 성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시는 지역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2025년도 제1회 춘천시교육행정협의회’를 27일 오전 11시,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장진호 교육장과 육동한 춘천시장이 공동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협의 안건으로는 춘천교육청이 제안한 △도심외곽 공동주택 개발 급증으로 인한 학교설립 및 학생배치 효율적 대처 방안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산63-1 사방댐 설치공사 선정 요구 등 3건과, 춘천시가 제안한 △춘천시 문화·체육행사 학생 참여 활성화 △중․고등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등 총 6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최근 도심 외곽 지역의 공동주택 건설사업 증가로 인해 학생배치와 학교 신설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설명하며, 향후 공동주택 개발 수요에 대해 양 기관이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기반시설인 학교의 설립과 인근 학교 학생배치가 중·장기적으로 효율화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금년 7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회계 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예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회계 관계자 연찬회’를 △11월 27일 강원특별교육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11월 28일 춘천교육대학교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26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기본지침 주요 사항 전달 △2024년도 학교회계 예․결산 분석 결과 공유 등을 통해 학교회계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2026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에는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사례, 법인 신용카드 사적 사용금지, 개인카드 업무상 사용금지 등의 내용을 추가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을 지침에 반영했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이번 연찬회는 단순히 업무전달을 넘어 현장 실무자들이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효율적인 재정시스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동해중앙초등학교와 동해광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감(感)동(動)해(解)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62명(동해중앙초 321명, 동해광희중 3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체육관을 활용해 학년별 시간표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윤리 △창의·메이커 활동 △공간·시각 인지 게임 △로봇 조작 △인공지능(AI) 기반 게임형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윤리 퀴즈 △인공지능(AI) 캐릭터 만들기 △배틀 로봇 조작 △4족 보행 로봇 퍼포먼스 체험 △로봇팔 캔디 전달하기 △인공지능(AI) 오목 대결 등 흥미 요소가 높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순원 교육장은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은 미래 사회의 핵심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 갈등을 넘는 회복적 대화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갈등 해결 과정의 절차와 원리를 이해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회복적 정의의 개념을 이해하는 강의와 더불어, 실제 학교폭력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는 회복적 대화 모의 시연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갈등전환지원단이 운영하는 대화 모임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진호 교육장은 “학교 폭력 문제의 핵심은 결국 관계 회복”이라며, “회복적 대화 문화를 학부모와 함께 확산시키는 것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7일 도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춘천경찰서 신사우파출소와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인이 폭언과 함께 민원 담당자를 위협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상급자 대응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녹음·녹화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및 피해 공무원과 타 민원인 대피 유도 △청내 안전요원 개입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자와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대응팀의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법행위 민원인에 대한 퇴거 및 출입 제한 조치와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자 교육 내용을 활용하는 과정을 포함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정기적인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 담당자와 민원인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은 27일 오후 2시, 평창올림픽플라자 2층 레거시홀에서 ‘평창올림픽 레거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유·무형의 유산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에 어떻게 계승하고 확산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관계자와 유산 사업 기관, 학계·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창 올림픽 유산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 ‘올림픽 도시 레거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진선 前 강원도지사가 기조 발언을 했으며, 조현주 한국스포츠과학원 선임연구원이 ‘올림픽 도시 3.0을 향해’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염돈민 평창올림픽레거시연구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심재국 평창군수와 곽영승 2018평창기념재단 대외협력처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평창이 지난 7년간 축적한 올림픽 유산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두 번째 세션은 ‘올림픽 레거시 라운드테이블’로 김명준 한양대 대학원 스포츠과학전공 겸임교수가 ‘올림픽 도시 활성화 전략 제안: 올림픽 레거시 관광’을 주제로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7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횡성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살리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 시대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정책 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횡성군의 지역혁신 역량과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횡성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CLAIR(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사무소장 후지타 에츠오)가 공동 주관하며, 개회식에서는 육동일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명기 횡성군수 환영사, 그리고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및 후지타 에츠오 서울사무소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미야바야시 시게유키 교수(도쿄농대)가 ‘일본 농촌지역 지방창생 정책과 기초지자체와의 협력 사례’, ▲후지타 에츠오(CLAIR 서울사무소장)이‘일본 미야자키현의 농촌 지역의 일자리 창출, ▲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횡성군의 생활인구 특성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제고 전략을 발표하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학계·연구기관·언론·지자체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횡성군의 주민주도 지역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의회 자치의정연구회(회장 신성열)는 11월 27일 오후 1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 춘천자치의정연구회 제4차 의정포럼'을 열고 ‘춘천 야간경제·관광도시 활성화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야간관광 사례 분석, 춘천시 관광산업 및 야간관광 SWOT 분석, 춘천시 야간경제·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춘천시 야간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과 정책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포럼에는 신성열 회장을 비롯해 권주상·박남수·정재예 의원, 춘천시 경제정책과·관광정책과 관계자, 춘천소방서 대응총괄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 등이 참석했다. 신성열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춘천만의 특성을 살린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민 체감형 정책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사)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한 2024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에서 평창군낙농검정회가 최우수검정회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유우군능력검정사업은 젖소개량 확대와 농가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주요 평가 사업이다. 올해 검정사업은 전국 2,650개 낙농 목장을 대상으로 착유량 검사, 선형심사, 분만 나이별 최고 유량 생산우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우수 검정회 및 농가를 선정했다. 평창군낙농검정회는 관내 9개 목장이 참여해 최우수 검정회로 이름을 올렸으며, 시상식은 27일 경기도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평창군은 우수 젖소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낙농산업 경영 안정 사업과 젖소 산유능력 개량 사업을 통해 우수 정액 구매, 등록·심사·검정 비용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2025년부터는 A2 유전자 분석비를 신규 지원해 관내 농가가 A2 우유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낙농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낙농가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최우수 검정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임직원과 군청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관광문화재단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출범 이후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5월부터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평창의 관광·문화·축제 분야가 나아갈 장기적 방향을 설정하고 재단의 중장기 전략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재단 기초 현황 △재단 직무분석 및 내부 환경분석 △재단 사업 여건 분석 △재단의 중장기 비전 및 목표와 핵심 전략과 실행 과제 △민·관·재단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문화에 설레고 관광으로 머무는 관광문화도시 평창’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전략과 단계별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재단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심재국 이사장은“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의 마무리가 아닌 재단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계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2026년 LCK MSI 대표 선발전’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6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이스포츠 토너먼트인 ‘MSI(Mid Season Invitational)’에 참가할 팀을 선발하는 공식 경기다. 대회가 열릴 원주종합체육관은 원주DB프로미 프로농구단의 홈 경기장으로, 국내 실내체육관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시설이다. 최신 시설을 갖춘 만큼 팬들에게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스태프, 국내외 팬 등 약 1만 5천 명이 방문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숙박업계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7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 유치에 힘써왔다”라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원주가 글로벌 이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이들이 꿈꾸는 홍천철도를 향한 간절한 소망이 이번엔 대한민국 행정중심지 세종정부청사로 전해졌다. 홍천군은 26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소중한 군민염원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책자를 세종정부청사와 국가철도공단에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국회 홍보에 이어 추진된 활동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국가철도공단 등을 방문하여 홍천군민의 소중한 염원이 깃든 책자를 배부하며 홍천철도 유치를 위한 군민염원을 알렸다. 이 책자에는 홍천노인복지관의 지역 어르신과 관내 유치원생들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기원하며 손수 그린 120여 점의 그림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성명서와 건의서, 홍천군민의 뜨거웠던 주요 유치활동 내역이 담겨있어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그 어떤 홍보물보다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홍천군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막바지에 접어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대응하는 한편,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