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무더위를 날릴 여름 물놀이 축제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이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이달 17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된다. 춘천시는 당초 8월 3일까지였던 ‘2025 썸머워터 페스티벌’을 8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초·중학교 방학 기간에 맞춰 더 많은 시민들에게 물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7월 30일 기준 누적 입장객이 8,310명을 넘어서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는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리며,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유아용 풀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의 푸드존이 함께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7시까지다. 입장료는 일반 1만 원, 춘천시민은 8천 원이며, 춘천사랑상품권 2천 원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컸고, 많은 이용객들의 요청에 따라 축제 연장을 결정했다”며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도 철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수지역과 감염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 활동에 나섰다. 춘천시보건소는 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공공시설 등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위험이 높은 공중화장실과 하천변, 고인 물웅덩이,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보건소 방역팀과 하절기 방역 위탁업체가 협력해 진행하며, 집중호우로 발생한 고인 물에는 유충구제 작업도 병행해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방역 취약지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홍수 발생 시 응급 방역을 강화하고, 감염병 의심 증상자 발생 시에는 신속한 모니터링과 역학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8월 1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춘천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핵심 창구로 자리매김하며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의 기반을 다져왔다. 민원콜센터는 연간 7만 8,0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고 97% 이상의 응대율과 60% 이상의 자체 처리율을 기록했다. 시민 만족도는 97%에 달해 고품질 민원서비스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화 돌림, 반복 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기존 민원전화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고 단순 민원 접수 창구를 넘어 신뢰받는 행정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춘천시는 지난 5월 실시한 민원콜센터 만족도 조사에서도 시민 응답자의 97%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고 시 소속 직원 만족도 역시 79.1%에 달해 내·외부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특히 상담사 친절도와 소통 기여도, 민원량 분산 효과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 만족도 조사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 올 하반기 조사는 오는 10월 중 실시한다. 민원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30일까지 돌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대 돌봄을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제공기관은 1:1 개별 서비스, 1:1그룹 서비스 각 1개소씩 모집 중이며, 신청서 접수 후 시설 및 인력 기준 등을 토대로 적합성 확인,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정(지정)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시설, 인력을 갖추고 서비스 제공 능력이 있는 공공·비영리법인 등으로 자세한 시설기준 및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지정)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제공기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계획에 따른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를 이용자-제공 인력 1:1 매칭으로 제공하게 된다. 방상균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공고는 지난 1월 1차 공고에 이어, 제공기관 미신청에 따른 4차 재공고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유의미한 낮 돌봄을 위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홍천군청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유래없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165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며, 이르면 8월 초, 늦어도 2주내에 전격 공급될 계획이다.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된 가축의 ▲집단폐사 예방, ▲활력 증진, ▲질병 회복 촉진, ▲탈수 완화, ▲증체량 증가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홍천군 일대 평균기온이 35℃를 웃도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축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이번 대책은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 환경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신속한 공급과 더불어 축산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외에도, 축사 환풍기 지원사업(500대)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사시설 점검 등 폭염 대응 종합 대책을 병행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및 공로패 수여식을 7월 31일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올해 6월 말 정년퇴직자와 지난해 12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해 정부포상과 홍천군수 공로패를 수여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으로 훈격이 산정되며, 포상 추천 시 도·시·군 합동 교차검증 및 홈페이지 공개검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실질적인 공적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수상내역은 △녹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 표창, △홍천군수 공로패 1명 등 총 3명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공직자로서 쌓아오신 소중한 경험과 지혜는 오래도록 남아 우리 지역사회의 튼튼한 뿌리이자,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본이 되는 귀감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삶이 지금보다 더욱 건강하고 빛나기를, 새로운 출발 앞에 늘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독서의 즐거움과 소통의 가치를 함께 누리는 2025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가 시작됐다. 독서 릴레이는 한 팀에서 시작해 다음 사람으로 책을 전달하는 이색적인 독서 운동이다. 팀원 중 한 명이 2025 올해의 책을 읽고 활동지에 감상평을 작성한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고 감상평과 책 전달 사진을 누리집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모집된 29팀(성인 13 / 청소년 6 / 어린이 10 / 팀별 3~4명)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완주를 목표로 독서 릴레이를 진행한다. 모든 팀원이 완주할 때 기념품도 증정된다. 홍천군립도서관이 공식 선정한 2025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에서는 '긴긴밤'과 '해든분식', 청소년 분야에서는 '죽이고 싶은 아이', 성인 분야에서는 '소년이 온다'로 지난 홍천책 축제 참여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느끼며, 토론하는 2025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며, 7월 31일 개최된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료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2024년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화랑동지회 곽석원 고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재부천홍천군민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 재고양홍천군민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각각 기탁해 각계각층의 고향사랑 실천이 이어졌다. 홍천군민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 한종원 씨, 체육진흥 서재성 씨, 사회봉사 이영복 씨, 지역개발 차동현 씨, 효행부문 박인숙 씨, 애향부문 고광만 씨가 수상했다. 하헌철 제36보병사단장과 김성운 서울청 수사안보과장은 명예 군민증을 수여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퍼포먼스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퍼포먼스는 홍천 철도 시대를 간절히 바라는 홍천군민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상범 국회의원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17명이 공동서명을 하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청년들의 활약과 공로를 인정하고자 오는 8월 22일까지 홍천군 청년정책 발전 유공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청년정책 발전 유공 후보자 추천은 일자리, 주거, 교육,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홍천군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고자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청년 관련 분야에서 6개월 이상 활동에 직접 참여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청년정책 발전, 홍보 및 소통, 그리고 청년 단체 활동 지원을 통해 성과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추천서와 함께 관련 증빙서류를 전자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유공자들은 9월에 개최 예정인 홍천군 청년의 날 행사 시 개최될 수여식에서 포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천을 통해 청년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을 깊이 감사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추천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0%를 넘어섰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마을 방송, 아파트 방송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홍보 수단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는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시민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미신청자에 대한 독려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지급 과정에서 선불카드 표시 금액에 ‘힘내세요’ 스티커를 붙여 배부하는 등 사회적 낙인을 방지하는 적극 행정도 펼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90% 지급률 달성은 원주시민과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직원들 덕분”이라며, “원주시는 지급률 100% 달성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토지, 깊이-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소설 토지의 1부와 2부를 함께 읽으며 전체 서사와 공간, 인물 등 세부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설 배경인 경상남도 하동군 탐방, 토지 완독 소감을 나누는 후속 모임 등을 포함해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시민들이 소설 토지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넓히고, 박경리 작가의 다른 문학작품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 배달강좌 2기 학습단체를 모집한다. 배달강좌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단체가 신청한 강좌에 적합한 강사를 학습관에서 무료로 파견하며,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 15명 이하의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단체이며, 노인과 장애인 등 교육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단체는 우선 지원한다. 2기 배달강좌는 8월 4일부터 11일까지 20개 학습단체를 모집하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선정된 학습단체의 수요에 맞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탄력적으로 주 1회씩 최대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원주쌀 ‘토토미’ 생산에 필요한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드론방제는 총사업비 4억 8천만 원 규모이며, 2,400ha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방제비는 원주시와 농협이 각각 25%씩 지원하며 농업인이 50%를 자부담한다. 1차 드론 방제는 7월 말 완료됐으며, 2차 방제는 8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각 지역농협(원주, 문막, 판부, 소초, 신림, 남원주)을 통해 사전 신청한 대상지를 중심으로 살충제, 살균제, 영양제 등을 사용한 드론 방제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원주시는 벼 병해충 집중방제 시기를 8월 10일까지로 설정하고, 이 시기에 집중되는 멸구류, 도열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적기 방제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역농협 및 농업인과 협력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는 방제 효율성과 정밀성을 높일 뿐 아니라, 농업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37℃가 넘는 고온이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과수 생육 부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과수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창 비대가 이루어지는 사과와 배는 물론 수확기에 접어든 복숭아가 고온에 노출되면 과실의 비대가 불량해지고 숙기보다 빨리 성숙해 조기 낙과하기도 하며, 특히 강한 햇볕에 데는 일소 피해와 잎에 엽소 증상이 발생하는 등 품질에 악영향을 받게 된다. 과수 고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초생재배와 적절한 관수를 통해 과원 온도를 낮추고, 미세 살수 장치나 햇볕 차단망 등을 갖춘 농가에서는 시설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미 피해를 심하게 받은 농가에는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생육 회복을 위해 요소, 마그네슘 엽면시비, 보호살균제, 탄산칼슘과 같은 작물보호제 사용이 도움이 된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행히 현재까지 큰 피해는 없으나, 앞으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8월과 9월, 특별 교육 프로그램 ‘2025 자녀 소통 지침서(자.소.서)’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 이해, 등교 거부 대응, 가족 간 비폭력 대화 등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가족 관계에서 주요한 3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교육’으로, 현직 특수교사이자 느린 학습자 아버지이기도 한 이보람 강사가 강연을 맡는다. 강의에서는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8월 9일(금) 오전 10시 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두 번째는 등교를 거부하는 청소년을 이해하고 다가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하루 여섯 번의 인사’ 저자인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며, 부모와 자녀 간 마음의 거리 좁히기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전할 예정이다. 강의는 8월 20일과 27일 오후 7시 미리내도서관 강당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 강의는 ‘비폭력 대화를 통한 소통 실습’으로,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정희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기본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대원을 위해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2년 차 이하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합교육은 원주시청 지하2층에서 진행되며, 평일 주간 교육은 9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1회씩 총 2회 실시한다. 평일 주간에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주말교육을, 9월 29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야간교육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11월과 12월 사이 한 차례 더 보충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방위 교육은 대원의 연차에 따라 교육 방식과 시간이 달리 적용된다. 1·2년 차 대원은 오프라인 집합교육 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3·4년 차 대원은 온라인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수강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다. 남기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복원주 8월호에서는 채소의 싱싱함이 살아있는 곳 ‘원주 농업인 새벽시장’의 생생한 모습을 비롯한 다양한 원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원주 마을이야기에서는 신림면 용암리와 치악중학교 사격부 선수들의 미래 꿈과 목표를 들어보고, 원주여기어때 코너에서는 60년 전통의 자유시장 돈가스 골목과 떡볶이, 순대집을 찾아가 봅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진기철 대표와 유도영웅 김재엽 전 국가대표 인터뷰, 아기자기한 동화속 나들이 원주 동화마을수목원 소개, 자연을 품은 작은 열매 토종 다래 김종원 대표의 이야기도 준비했습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와 어른이 나란히 함께 즐기는 그림책 ‘창덕궁에 불이 꺼지면’, 창업스토리, 세무상식, 의료이야기, 우리 몸에 이로운 이야기, 의정소식, 원주시민을 위한 소식을 담은 행복알림, 컬쳐 앤 원주, 우리 아이들의 교육 정보 강원교육 알쓸정보 등도 함께합니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추가를 통해 모바일 구독도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이북(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으며, 유튜브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 지역 기업 3곳이 지난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2025 강원중소기업인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강원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한 강원중소기업인대회는 강원지역 경제 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원주에서는 올해의 모범기업으로 ㈜비알팜, ㈜휴레브, ㈜윈백고이스트가 선정돼 ‘2025 중소기업 유공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비알팜(대표이사 김석순)은 PDRN 생산 등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개발·출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휴레브는 의료용 전극 국산화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종합 의료기기 기업으로, 다양한 의료기기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며 국산 의료기기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윈백고이스트는 의료 및 미용 분야에서 고주파 치료기기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민생회복 소비촉진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촉진의 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사용과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 내 소비활동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지난 7월 29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의 80% 이상이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8월 한 달 동안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적극 유도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횡성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되며,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편의점, 병원, 약국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 횡성사랑상품권 구매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상향(월 한도 70만 원)해 소비자들의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 축제와 전통시장 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건중년 건강교실 2기 및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일부터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이 전국 최초 ‘건중년’을 선포한 가운데, 이번 건강교실은 만 65세에서 70세 사이의 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노년기 건강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및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 각각 8주 과정으로, 기수별로 20명씩 모집하며 다음과 같이 운영된다. ▶ 2기: 9월 4일 ~ 10월 30일, 매주 목요일 13:30~15:30, 보건소 2층 다목적실 ▶ 3기: 9월 11일 ~ 11월 6일, 매주 목요일 14:00~15:00, 안흥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 다목적실 참여자는 만성질환 및 고위험군 선별검사, 치매 인지선별검사, 미이행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내역 확인 등 기초 건강 점검과 함께 다음과 같은 통합건강교육을 받게 된다. ▲구강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 ▲치매 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 ▲기공체조 통한 심신 단련 ▲노년기 영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