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3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입주기업인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대표이사 김태억)가 코스닥 상장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박영우·장우익 대표),에 ‘스텔스바디 항체엔지니어링’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2022년 10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사업개발본부장과 리드컴파스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역임한 김태억 대표와 녹십자, CJ헬스케어, 오름테라퓨틱 등에서 항체 및 생물학제제 연구를 진행한 장기환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창업한 바이오기업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됐고 2024년부터 ‘홍천군 일자리 창출형 첨단산업 육성사업(R·D)’의 지원을 받아 스텔스바디(Stealth-Body)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스텔스바디 물질평가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계약으로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선급금과 개발-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거나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스텔스바디를 적용한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하며, 1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중심의 생명안전망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남면 지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2025년에는 홍천읍으로 확대됐다. 지난 5월 15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홍천아산병원, 굿모닝약국, 종로약국, 홍천여고, 홍천지역자활센터, 홍천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회 홍천지구협의회, 홍천군새마을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생명존중 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근로자들의 활기찬 직장생활과 노동단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5 홍천군 근로자 한마음 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홍천군 지역 내에 소재한 노동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해당 사업에서 지원되는 금액은 개소당 90만 원이며, 총사업비의 80%를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주로 노동단체가 근로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할 때 필요한 소요경비에 대한 지원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돕고자 한다. 신청은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기업지원팀에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 사항은 033-430-2811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군은 '2025 홍천군 근로자 한마음 행사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들과 노동단체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 달간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과 제조업 사업체 43개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지역 내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10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확인한다. 조사 방법은 군에서 임명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조사(전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잠정적으로 공표될 예정이며, 정부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지원기금 융자지원사업'의 2차 접수가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총 2억 1천만 원 규모로, 추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1차와 동일하게 홍천군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들이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연 2%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총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대출 신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출 가능 여부는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출을 받기 위해선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홍천군 경제진흥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2차 지원이 그동안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 사업(기초청년센터)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 27일까지 각 회차별로 청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지역특화 청년 사업은 “홍천청년, 마주보고 마주치다”라는 주제로 7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명상 워크숍, 미술 심리치료 워크숍, 동료 청년창업가 체험 프로그램, 자기 발견 워크숍 등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은진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만한 자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및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강원청년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며, 홍천군은 지난 5월 19일 최종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군청 내 부서 및 직속기관 등에서 근무할 2025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근무자 77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병역휴학생 가능) 또는 공고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며, 홍천군청 홈페이지 내 청년 아르바이트 접수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우선선발 자격이 있는 신청자 중 참관인을 지정하여 입회 후 6월 24일 전자 추첨으로 진행되며, 당일 오후에 홈페이지에 추첨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8월 기간 중 홍천군청과 산하기관의 행정 보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현장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내 ‘2025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어려운 경제상황 속 단기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아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둔 군부대 장병들을 위한 ‘제14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2010년부터 매년 군인의 날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홍천군 군인의 날(10월 4일)을 기념하여 매년 10월 이후에 개최되던 행사를 올해는 군부대 훈련 일정을 고려하여 6월로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 홍천군 군인의 날은 지역에 주둔하는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軍)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홍천군이 주관하는 행사로 군 장병, 군인가족, 지역주민 등 2,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6월 20일 군 장병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원에서 기념식, 군 장비 전시, 군 장병 장기자랑, 미술대회, 가수 초청공연(인순이, 츄, 펀치, 코다브릿지)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강재구 소령 추모 어린이 미술대회’는 군(軍)과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가족 단위 지역주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홍천군은 2009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강원감영 선화당에서 ‘강원감영 풍류음악회’ 1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선율: 선화당에서 흐르는 음율’을 주제로, 국가유산 보물 선화당을 무대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선화당을 감싸는 선율과 함께 강원감영의 멋과 풍취를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선화당 앞 특설무대에서 1시간 동안 이뤄지며, 클래식을 기반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앙상블 ‘무아’의 무대와 천상의 목소리가 만들어 내는 하모니로 감동을 주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예술성 높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강원감영에 흐르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국가유산 강원감영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2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우수 지자체(시설)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지자체(시설) 평가는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되는 평가로, 처리 정보 전송 데이터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시스템 이용률 제고를 통해 폐기물 처리 체계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7개 공공처리시설 운영 지자체 및 704개 생활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원가입률, 기초정보관리, 반입·반출정보관리 등 3개 항목, 총 10개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데이터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원주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그중에서도 공공처리시설에 반입·반출되는 품목·업체·차량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기초정보관리 부문과 모바일 앱 활용 및 처리 정보 전송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반입반출 정보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경남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폐기물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체계적인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그동안 방문 신청만 가능했던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원주시에 출생 신고하거나 사산한 경우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산후조리원의 산후조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본인부담금, 산모의 의료비 및 약제비, 산후 회복에 필요한 운동수강료 등에 대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원주시에 등록된 업체에서 사용해야 한다. 기존에는 시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지만, 6월부터는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출산·사산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하면 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온라인 신청 도입을 통해 육아로 외출이 힘든 산모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건강걷기센터’ 운영에 나선다. 센터는 최첨단 보행 분석장비 및 족저압 측정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개별적 보행 특성과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걷기운동 중 좌우-상하 균형 분석, 보폭 및 보행속도 등 15가지 이상 항목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며,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사에는 20∼30분가량 소요된다. 또한 건강관리 상담과 올바른 걷기 자세 안내, 걷기 교육과 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건강 걷기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건강걷기센터를 통해 원주시가 건강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올바른 건강걷기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전반적인 걷기 실천율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집중 환급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환급 기간 운영은 지급 통지를 했으나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조치다. 4월 30일 기준 원주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10,261건, 2억 3천만 원으로,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매매·폐차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과 국세(소득세 및 법인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금 등이다. 원주시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추가 발송할 예정이며,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미환급금 지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사전에 지방세 환급계좌 신청을 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즉시 해당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위택스 또는 시청 2층 징수과에서 할 수 있다. 이웅재 징수과장은 “환급 발생일로부터 5년간 수령 하지 않은 환급금은 시효가 소멸해 시 금고로 귀속되는 만큼, 신속히 환급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예술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꿈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예총 원주지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문화예술과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적 재능과 꿈을 펼치고자 하는 어린이들에게 실력 발휘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국악 경연대회(6월 28일) ▲음악 콩쿠르(7월 5일) ▲미술 사생대회(7월 12일) 등이 열린다. 참가 대상은 원주시 거주 초등학생(1∼6학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별 세부 일정 및 장소,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예총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예술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14일 강원 고성군 일원에서 춘천시 초등학생 20명, 고성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통일 전망대와 DMZ 박물관을 견학하는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미국 출장 첫 일정으로 14일(현지시간) 보스턴 켄달스퀘어(Kendall Square)를 방문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 육동한 시장은 산·학·연·병원·정부가 연결된 바이오 혁신 생태계의 핵심 구조와 기업 집적 전략, 인재 순환 모델 등을 직접 확인했다. 춘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조성 예정인 춘천형 바이오 특화단지와 기업혁신파크, 연구개발특구의 실질적 연계 방안까지도 검토해 볼 계획이다. 켄달스퀘어는 MIT(메사추세츠공대)와 하버드대를 중심으로 화이자, 모더나 등 세계적 제약사와 다수 바이오벤처 연구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1평방마일'로 불릴 만큼 바이오·첨단산업의 상징적 공간이다. 육동한 시장은 “켄달스퀘어는 도시와 산업, 연구가 긴밀하게 맞물려 작동하는 대표적인 혁신 모델”이라며 “춘천도 지역 여건에 맞춘 바이오 집적 전략을 통해, 도심 속 바이오 생태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춘천 베이스호텔에서 초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사성장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원의 수업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구글 코리아의 성장을 이끈 김태원 이노레드 대표의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적 인재’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채선기 한국다움상담연구소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심리상담’ △서울 마포초등학교 전혜리 교사의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 공유로 이어진다. 또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교원의 마음챙김을 지원하고 자발적인 수업 개선 및 협력적 학교 문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사성장콘서트가 디지털 문해력과 인공지능 활용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수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속초 소재)에서 ‘강원 농어촌유학 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농어촌유학생과 가족,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 및 교육지원청, 도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환영하고, 농어촌유학 가족 간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어촌유학 가족들은 △강원교육 정책 안내 △지역별 이야기 나눔 시간 △강원자치도 역사와 문화의 이해 특강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교육 정책과 강원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어촌유학생과 가족들 간에 유학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농어촌유학생 가족들에게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교육 경험을, 농어촌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어촌유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 청소년인생학교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제 신남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생태환경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학교 주변 식물과 부귀천의 수중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전통예법에 녹아든 인문학의 본질을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소비 습관과 똑똑한 재무관리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분반 형태로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강지은 초빙교수의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특강을 통해 나를 힘들게 하는 불안, 막연, 답답함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대학 조은평 초빙교수의 ‘행복을 찾아주는 삶’ 특강은 영화 '억셉티드'를 통해 현재 삶을 조망하여 어떻게 행복한 삶 속으로 나아갈지를 철학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연출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6월 13일 13시 30분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의 사후 옵셔널 투어(자연·특별세션)에서 ‘접경소외지역의 청소년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번 사후 옵셔널 투어는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에서 ‘변화를 위한 교육 – 글로벌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식물원·수목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후행동 핵심 이해관계자로서 청소년 참여 강화’라는 세부 주제에 해당하는 행사이다. 임남호 교육장은 발표에서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의 체험은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한반도의 생물다양성과 분단의 역사를 동시에 배우는 특별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식물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 평화공존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미래 세대의 환경·평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교육장은 “현장 중심의 생태·평화교육이 접경지역 청소년의 자존감과 정체성 함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DMZ가 가진 생태적